7일 오전 전남여고(교장 한남석) ‘평화통일 가족 동아리’ 40여명의 학생들이 어머니와 함께 서부전선 파주지역 DMZ일대로 답사를 떠났다. 동아리 지도교사인 이문호 수석교사는 “학생들에게 남북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도록 함과 동시에 ‘딸과 엄마가 함께 떠나는 DMZ 답사’라는 컨셉으로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 공동체를 구성하고자 이번 체험학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들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임진각 등을 견학했다. 도라산역에서는 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미리 모아 준비한 책 ‘황금바다’, ‘태도는 사실보다 중요하다’ 등 60여권을 지역 국군장병들에게 정성스러운 위문편지와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동아리 회장인 조휘영 학생(2학년)은 “도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개성공단을 보고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남북화합의 생생한 느낌을 받았다”며 “교과서를 통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우리나라 분단의 역사를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답사에 참여한 김금숙 학부모(45)는 “문예창작과를 목표로 입시 전략을 세우고 있는 수험생 딸아이가 스트레스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아름다운 임진강과 뭉게구름을 바라보며 기분전
2012-07-26 15:31
이용순 한국직업교육학회 회장(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원)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발명 교육 강화 방안’을 주제로 ‘2012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종관 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이 ‘고교단계 직업교육에서의 발명교육’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2012-07-26 13:17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은 26, 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소통하는 영양사,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2012 전국영양사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진욱 교과부 서기관이 ‘학교급식에서의 식품알레르기 학생 관리 방안’에 대해, 안경애 경기 광명 광덕초 교감이 ‘학교폭력 예방과 영양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한다.
2012-07-26 13:16
윤태규 대구동평초 교장이 최근 창작동화집 ‘초대 받은 마술사’를 펴냈다. 윤 교장은 “교단에서 겪었던 행복한 교실과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책에는 ‘2등은 싫어요, 1등만 하세요’, ‘고추 목걸이’, ‘아름다운 빈집’ 등 여섯 편의 신작 동화가 실렸다.
2012-07-26 13:16
이용만 전주 미산초 교장이 최근 자녀교육 지도서인 ‘물고기를 탐내게 하라’를 발간했다. 책에는 자녀가 어릴 때 부모가 바로잡아야 하는 버릇,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글쓰기 지도, 독서를 통한 자녀교육 성공사례 등 이 교장이 그동안 학부모 연수에서 가정에서의 자녀교육에 대해 강의한 내용들이 담았다.
2012-07-26 13:15■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회장 박동준)는 8월10일 오전 9시30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도덕과 교육학의 학문적 위상 정립과 새로운 지평 탐색’을 주제로 ‘2012 연차학술 발표대회’를 연다. 이번 발표대회는 ‘기초연구영역’, ‘배경학문 연구영역’, ‘실천연구영역’, ‘제도․지원 연구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12-07-26 13:13아픈 사람 함부로 위로하지 마세요 우리는 흔히 실패한 사람을 위로하는 말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쉽게 사용합니다. 그러나 실패를 당하여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그 말 또한 깊은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진정성이 담기지 않았거나 지나가는 말로 함부로 내뱉을 수 없는 말이기도 합니다. 특히 사람을 잃은 경우에는 결코 써서는 안 되는 표현입니다. 말없이 함께 울어줄 수 없다면 아무말도 않는 것이 진정한 위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소통과 힐링이 대세이다 보니 위로한다며 오히려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말하거나 당사자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익명의 댓글로 무책임하게 쏟아내는 가상공간이 그러합니다. 진실은 당사자 밖에 모르는데 마치 다 알고 있는 사람처럼 나서서 자로 재고 난도질을 하는 댓글 문화가 두렵기까지 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들여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여 문제점을 고쳐가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정신입니다. 깨어있는 소수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끔찍한 아동 성범죄를 보면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에 처음으로 강한 의구심이 일었습니다. 본인이 원치 않았을 가난과 가족 해체 속에 자라게 된
2012-07-26 10:32한국 사회도 예전에는 한 가족이 둘러 앉아 식사를 하였다. 숟가락 드는 순서를 보면서 가족 내의 위계질서를 몸에 체득하였다. 그렇지만 우리 나라도 50여년 동안 산업화가 진전되면서 부모들이 일찍 일터로 나가면서 아이들과의 식사를 같이 한다는 것은 점차 더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데 최근에 미국에서 중산층을 중심으로 ‘가족 식사 붐’이 일고 있다고 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가 가족의 유대감을 길러 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지능과 건강을 향상시켜 주고, 탈선을 막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부터라니 우리도 배워 볼만한 것이라 생각된다. 하버드 의대 연구진이 미국 1만 6,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사 습관을 조사 분석한 결과, 아이들은 가족 식사 시간 동안 책을 읽을 때보다 10배나 많은 어휘와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과 식사하는 아이들의 탈선 및 비행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10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떤 뼈대 있는 가정은 설사 아이들이 밤을 새워 공부를 했더라도 아침식사는 반드시 함께 해야만 했다니 얼마나 위대한 가치로 설정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 유대인들은 오래 전부터 이 가족
2012-07-26 10:30난독증 용어조차모르는 교단 현실 미안해요 (아래에 소개하는 글은 필자의 학습연구년 주제인난독증 극복으로 행복한 아이 만들기에 관한 한교닷컴 원고를 읽고 상담을 청해 온 학부모님과 주고 받은 내용입니다. 난독증으로 고민하는 학교나 선생님보다 학부모가 먼저 알고 자녀 교육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이메일로 들어온 학부모 상담 요청 내용을 공개하는 이유는 학교 현장에서 난독증에 관한 이해가 얼마나 부족한지, 상처 받는 아이들을 제대로 이해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공개합니다.) Q: 장옥순 선생님, 안녕하세요?저는 서울에 사는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HB두뇌학습클리닉에서 진단받고 1년을 뇌트레이닝 받고 2년 동안 뇌교육을 시켰습니다. 현재는 아빠로 인해 강제로 뇌교육을 내린 상태로 답답해 하던 차에 선생님이 쓰신 (학습 부진 아동, 알고 보니 난독증?)감동의 글을 읽었습니다. 제가 원하고만 있었던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이네요. 제게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함께하고 싶습니다. 길을 찾고 싶습니다. 3년이 지났지만 여전 안개 속의 어미의 심정. 아이에게 길잡이가 되어주어야 할 텐데! 초1 딸 아이에
2012-07-26 10:29인생의 장애물을 이긴 힘, 희망과 열정 그는 태어난 지 1년 만에 전쟁터에서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그는 귀가 들리지 않는 어머니 밑에서 날마다 끼니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그는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리기도 했고 1930년에는폐결핵에 걸려 다니던 대학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1937년에는자신의 꿈이었던 교수 시험을 앞두고 결핵이 재발하여 시험조차 치르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편모 슬하에 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지독한 가난과 질병으로 점철된 아픔. 그러나 그는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1957년 사형 문제를 반대한 글단두대에 대한 성찰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바로 알베르 카뮈입니다. 카뮈가 살았던 시대에도 요즘 우리 시대의 아픔을 나타내는 '가난, 질병, 장애'와 같은 삶의 장애물이 넘쳤나 봅니다. 어쩌면 그가 이방인 등과 같은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었던 배경도 작가 자신의 처절하고 절절한체험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몸으로 체험한 것은 철저하게 각인되어 정신적인 근육으로 형성됩니다. 힘든 수렁 속에서 허우적거릴 때에는 고통이었지만 빠져 나오려는 적극적이고 필사적인 노력을 다한 뒤
2012-07-26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