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황사는 3~5월에 많이 발생하며,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황토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강하하는 흙먼지를 말한다. 황사현상이 지속되면 자극성 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급증하는데 눈이 가렵고, 눈물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고, 눈에 이물감을 느끼는 것이 주 증상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는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막힘 등이 주요 증상이다. 이때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부득이 외출해야 할 경우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과 콧속을 깨끗이 씻어내도록 한다. 결막염 초기증세가 의심되면 얼음찜질을 해주고 증세가 악화되거나 지속되면 안과에 방문하도록 한다. 또한 공기 중의 황사가 폐로 들어가면 기도점막을 자극해 정상적인 사람도 호흡이 곤란해지고 목이 아플 수 있다. 특히 천식환자나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심해져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황사 발생 시에는 가급적 실내에 머물도록 하고 공기정화기 등으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도록 한다. 가정에서도 공기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유지한다.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2013-05-01 09:00독도교육 강화에 나선 교육부는 일단 전국적인 독도전시회를 개최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독도관련 교육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또 교사들이 보다 체계화된 논리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 연수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 순회·찾아가는 독도전시회’ 개최 교육부는 지난달 9일부터 시작한 ‘제1기 전국 순회 독도전시회’와 함께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연말까지 이어간다.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전국 순회 독도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중·소도시의 농·산·어촌 주민들을 위해 인근 소재 5개 독도지킴이거점학교를 중심으로 독도전시회 상설전시관을 마련해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회다. 독도전문가가 주변 지역 학생과 교사를 직접 방문해 독도교육 및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달 초 시작한 제1기 전국 순회 독도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접목시킨 입체적·종합적 전시로 독도 모형 만들기, 독도관련 5분 스피치, 독도 에필로그 작성하기 등 다채로운 관람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특히 이번 교과서 문제와 일본의 역
2013-05-01 09:00‘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사법적 성격 2011년 12월 26일 정부는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7대 실천정책으로 세분화해 발표했다. 각계각층이 다방면에서 대응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일면에는 학교 정책에 대한 불신과 학교폭력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사법적 대응방안에 의존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우선 7대 실천정책 중 대표적 정책을 소개하고 그 문제점을 생각해보자. 학폭위 가해학생 조치결정과 문제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 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수시로 개최하되 분기별로 1회 정기 개최해 학내폭력 실태점검 등을 하도록 돼 있다. 경찰,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하고, 경미한 사안은 학교폭력전담기구에서 심의해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정부의 학교폭력 은폐에 대한 엄중 조치방안에 따라 대부분의 학교가 학교폭력에 대해 즉각적으로 학폭위를 열고 있다. 그런데 필자의 소송 경험에 의하면 학폭위의 가해학생 조치결정에 대한 재량적 권한은 그 운영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 우선, 가해사실 조사결과가 매우 모호하고 추상적이다. 필자가 직접 본 조사결과는 대부분 각 당사자가 일률적으로 교사의 지도(?)에 따라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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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기능 운동으로 활기찬 하루 횡성성북초등학교(이하 성북초)의 체육관, 학생들이 리듬에 맞춰 줄넘기를 하며 몸을 푼다. 매일 등교시간마다 진행되는 이 음악줄넘기는 원하는 학생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삼오오 모여드는 학생들은 어느새 지도 교사의 움직임에 따라 적절한 율동까지 섞어가며 줄넘기를 즐긴다. 음악줄넘기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급의 체육시간마다 몸 풀기 운동으로도 사용된다. “운동장을 달리는 것보다 시간도 절약되고 학생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다양한 동작을 구성할 수 있어 효과도 좋습니다.” 토요스포츠데이 시간에도 제일 참여율이 높은 종목이라며 음악줄넘기를 담당하는 이남수 교사가 말했다.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기초체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손평 교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성북초에서는 학년별로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태권도, 수영, 탁구 등의 운동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한 가지씩 지정돼 있어 학생들은 체육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통해 매 학년을 거쳐 모든 운동을 배울 수 있다. 종목마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초빙돼 학생들을 지도하고, 방과 후 활동과 토요스포츠데이 시간에도 개설해 놓아 원하는 학생은 이 시간을
2013-05-01 09:00A 질병휴직기간(1년)이 만료된 후 복직해 정상근무 중 동일 질병이 재발하는 경우에 있어서는 복직 후의 근무가 완전하고 정상적인 상태로서 상당기간 지속됐다면 그 재발된 질병의 정도, 요양기간, 요양 후 정상적인 근무수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새로운 휴직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직 후의 근무상태가 완전하고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고 직무를 감당하지 못할 만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판단될 때에는 직권을 면직해야 할 것입니다. Q 교육공무원이 서적을 출판해 인세를 받게 되었는데 ‘영리업무금지’ 규정에 해당되나요?[PART VIEW] A 「국가공무원법」 제64조 및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5조에 의하면, 직무상의 능률을 저해하고 공무에 대한 부당한 영향, 국가이익과 상반되는 이익의 취득 또는 정부에 대한 불명예스러운 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경우 영리업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사가 서적을 출판하고 그 판권의 인세를 받는다 해도 그 행위는 영리업무금지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 다만, 출판 후 판매까지 종사해 직무상 능률저해의 영향이 초래될 우려가 있다면 이는 마땅히 금지돼야 하며, 그 사실 여부는 구체적인 자료를 근거로
2013-05-01 09:00전통음식 지킴이 동아리 활동은 2012학년도 농촌체험학교 사업의 일환인 농촌愛 사업을 통해서 시작됐다. 식생활 교육은 텃밭에서 심고, 키우고, 수확해 생산한 식재료를 가지고 전통음식으로 소비하기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바른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첫 출발은 1학년 7명, 2학년 3명 총 10명으로 시작했다. 갓 부임한 필자나 동아리에 참여하는 1, 2학년생들 모두 쑥스럽고 어색한 모습이었다. 처음으로 큰 화분에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를 했는데 고사리 손으로 흙을 만지고 모종을 조심스럽게 화분에 담아 방울토마토 화분 5개를 만들었다. 따뜻한 봄 햇살에 땀이 나면서도 ‘하하’, ‘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흙을 옷에 묻히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언제 자라서 우리 식탁에 올까? 이후 학생들은 수확을 기다리며 등교하자마자 화분으로 달려가서 물도 주고 곁가지가 나오면 잘라주고 지주도 튼튼하게 세워 주는 등 정성을 다했다. 그런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먹을거리를 키우는 노고와 기쁨을 배울 수 있었다. 이 같은 즐거움을 이어가고자 학교 텃밭에 땅콩, 고구마, 콩, 상추
2013-05-01 09:00알레르기 질환 중에서도 요즘 같은 봄철엔 알레르기비염이 자주 발생한다. 알레르기비염은 어떤 외부 물질에 대해 콧속 점막이 면역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생기는 질환이다. 알레르기비염의 원인 항원물질로는 꽃가루가 대표적인데 봄철엔 수목화분, 초여름엔 목초화분, 가을까지는 잡초화분이 대표적이다. 그밖에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동물의 비듬과 털, 바퀴벌레 따위의 곤충 부스러기 등도 알레르기비염의 원인 항원물질이다. 특이하게 MSG 등 음식물첨가제나 특정 음식 때문에 알레르기를 경험하는 사람도 있다. 알레르기비염의 증상과 치료 알레르기비염의 주요 증상은 콧물이나 코막힘, 재채기다. 증상이 코감기와 비슷해 감기약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도 많지만 코감기와 알레르기비염은 엄연히 다르다. 코감기는 일반적으로 콧물과 인후통, 전신 근육통을 동반하지만 알레르기비염은 반복되는 맑은 콧물과 연속적인 재채기, 눈과 코의 가려움증, 코 막힘이 특징이다. 또 증상이 장기화되면 두통, 후각능력 저하 등 만성적으로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고 천식 발생위험도 3배가량 높아진다. 따라서 애꿎은 감기약만 먹지 말고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비염의 치료도 정확한 원인 파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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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의 사연 천주산은 북한산, 도봉산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화강암산으로 꼽혔던 곳이다. 그러나 1960년대 들어 평화롭던 천주산은 건축자재 공급을 위해 파헤쳐지기 시작했다. 폭약과 천공기, 굴삭기로 뜯겨져 나간 이곳 화강암은 청와대, 국회의사당, 인천공항 등 우리나라 대표적 건축물의 자재가 됐다. 인간의 파괴작업이 끝난 것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오랫동안 방치됐던 폐채석장에 새바람이 불기 시작한 건 2003년, 포천시가 이곳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꾸미면서부터다. 2009년 10월 문을 연 포천아트밸리는 훼손된 자연경관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부분적으로는 상처 있는 모습들을 그대로 살려 놓은 모습이었다. 근대산업의 흔적과 자연을 훼손한 반성의 공간을 함께 살려두자는 취지에서다. 학계는 물론 언론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국의 지자체는 폐채석장, 폐광산 등의 새 활용방안으로서 이곳을 벤치마킹했다. 2010년 중학교 과학교과서에는 친환경적 조성사례로 실리기도 했다. 최근엔 교육 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채석장의 사연을 간직한 공간, 천주호 나름의 씁쓸한 사연을 간직한 포천아트밸리. 포천 화강암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알 수 있는 돌문화홍보전시관이 제일
2013-05-01 09:00부모가 먼저 자녀 인성교육을 학부모는 자식을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바르게 키워서 학교에 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부모가 자식을 나 자신만 아는 아이로 키워서 학교에 보내놓고는 그걸 선생님 탓으로 돌리려 한다면 그건 잘못이다. 선생님들이 모든 아이들 인성까지 책임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부모가 바르게 가르쳐 학교에 보내면 선생님들은 그 인성이 잘못된 것에 물들지 않도록 마음에 힘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가정교육이고 학교교육이라 생각한다. 교육은 가정과 학교가 책임을 지고 함께해야 하며 그 역할과 책임 또한 명백히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교육은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가는 백년대계라 생각한다. 특히 우리 아이의 인성은 부모의 책임이지 학교의 책임이 아니다. 부모 스스로 올바른 삶의 거울이 돼 모범적으로 살아갈 때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의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아이들이 학교에 왔을 때 친구들을 배려하고 참다운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사회성을 길러주고 보다 확장된 교육을 해 주는 것이 학교이고 선생님들일 것이다.[PART VIEW] 이념에 얽매인 불신 조장은 이제 그만 학부모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면 교육계 역시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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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워워 One Two / 내 목소리가 묻혀 내 숨소리가 커져 / 아무도 듣지 않는 내 말은 Rising in Crescendo / 목소릴 높여 High 날 좀 알아줘 Hi” 방과 후 교실을 독차지한 6명의 학생들이 요즘 한창 인기 있는 악동뮤지션의 ‘크레센도’를 열창한다. 아! 그런데 이상하다. 피아노나 기타, 베이스 등 악기를 연주하는 학생은 없는데 빈틈없이 화음이 채워져 풍성하게 들린다. 테너, 바리톤, 베이스, 알토, 메조소프라노, 소프라노까지 한 사람이 하나의 악기가 돼 차곡차곡 화음을 쌓으니 과연 목소리보다 더 아름다운 악기는 없는 듯하다. “TV에서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조금만 편곡하면 우리 아이들 목소리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주말 내내 편곡했죠.” 창의적 체험활동 중 아카펠라 동아리 수업을 지도하고 있는 한승모(인제남초) 교사, 그는 올해로 경력 12년차로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를 만든 장본인이다. 행복을 나누는 아카펠라교사모임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는 전국 유일의 아카펠라교사모임이다. 한승모 교사가 주축이 돼 2006년부터 소규모로 시작했는데 ‘노래하는 교사들의 모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이들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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