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사람을 다루는 일처럼 중요하고 어려운 일도 없을 것이다. 사람을 다루는 능력을 가드너는 성격지능(Personal Intelligence)라고 부르면서 두 종류로 구분한다. 하나는 자기 자신을 다루는 자기성찰 지능이요, 다른 하나는 나 밖의 다른 사람을 다루고 대하는 인간친화지능이다. 두 지능과 관련된 적성이 어떤 것이며, 이 지능이 높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자기성찰지능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특정한 활동에 대한 좋고 싫음이 분명하며 그것을 잘 표현한다. ② 감정 전달에 뛰어나다. ③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인식한다. ④ 자신의 능력을 확신한다. ⑤ 적절한 목표를 설정한다. ⑥ 야심을 가지고 일한다. 자기성찰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잘하는 일은 시나 소설 수필 등 내면을 그린 문학 작품 쓰기, 일기, 내면을 그리는 예술 작업, 자기반성, 목표, 자서전, 가족사, 종교 와 신앙 활동 등이다. 이러한 자기성찰지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직업군은 신학자, 심리학자, 작가, 발명가, 철학자, 정신 분석학자, 성직자, 작곡가, 기업가, 예술인, 심리 치료사, 심령술사, 역술인, 자기…
2004-12-07 10:04교육인적자원부는 6일 오후 '수능 부정행위 심사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수능시험 부정행위 가담자 중 수험생 226명의 시험을 무효처리하기로 확정했다. 교육부는 이날 경찰로부터 1차로 수능시험 부정행위자 299명의 명단과 조사자료를 넘겨받아 이 가운데 '중계조'인 고 1, 2년생 등을 제외하고 이번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 238명의 시험을 무효처리할 지 여부를 심사한 끝에 이 같이 결정했다. 무효 처리된 수험생의 유형은 ▲문자메시지를 송·수신한 195명 ▲휴대전화를 지참했으나 송·수신하지 않은 14명 ▲감독관의 지시에 불응해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어두거나 사물함에 보관한 11명 ▲대리시험을 의뢰한 6명 등이다. 교육부는 수험생이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더라도 시험중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판명됐다면 수험생 유의사항을 통해 '소형무전기, 핸드폰, 호출기(삐삐) 등 통신기기를 시험실에서 소지한 경우'도 부정행위로 간주하기로 한 만큼 무효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실제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시험장에 간 5명과 시험장에서 감독관에게 미리 제출한 사실이 입증된 4명 등 9명에 대해서는 시험 자체는 유효로 인정됐다. 그러나…
2004-12-07 07:35"제도적으로 허락된다면 이 학교를 빨리 떠나고 싶다" 도시 저소득 지역인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에 근무하는 교사들은 타 지역에 근무하는 교사들에 비해 사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영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도시 저소득 지역의 교육소외 실태와 분석'이라는 보고서에서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에서 가장 부정적인 측면은 ‘교사와 학생의 인식’이라고 밝혔다.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학생들은 자신의 장래에 대한 기대와 포부, 성취동기·의욕, 자아개념 등이 다른 지역 학생들보다 낮았으며, 학교와 교사에 대한 만족도도 낮았다. 또 이 지역 교사들 또한 학생의 장래, 능력에 대해 가장 낮은 기대를 가지고, 학생들의 정서와 행동에 대해서 가장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인식은 교사들의 학교에 대한 가장 낮은 만족도와, 가능한 한 현재의 학교를 빨리 떠나고 싶어 하는 교사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수치에서도 알 수 있다고 이 연구위원은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저소득 지역 교사들의 학생들의 장래와 능력에 대한 기대가 낮고, 학생들의 정서와 행동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라는 사실은 교사가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할 때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2004-12-06 15:56일본 집권 자민당 일각에서 극우성향의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약칭 새역모)'이 출간한 중학교 '새 역사교과서'(후소사 출판)의 채택을 늘리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 단체의 격월간 회보 '후미'에 상세히 실려 있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후미'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자민당 간사장 대리는 간사장이던 지난 9월 이 단체의 전진대회에 보낸 메시지에서 "헌법 개정, 교육기본법 개정과 표리일체의 중대한 국가적 과제인 역사교육 문제는 국가와 지방이 하나가 돼 대응해야한다"며 "자민당은 청년국과 여성국을 중심으로 전국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방 자민당 의원연맹에 공문을 보내 "역사교육에 사용되는 교과서의 검정과 채택이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새역모도 '새 역사교과서'의 내년 8월 채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난 9월 총회에서 5000 만엔의 특별모금 활동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새역모'는 2001년 자신들이 만든 역사교과서의 채택률이 0.1%에도 못 미치자 내년 10% 채택 목표를 세우고 활동을 강화해 왔다. 새역모는 “10%를 얻으면 이 교과서가 완전히 시민권을 획득하게 된다”며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2004-12-06 14:48인터넷정보검색사에 대해 부산, 경북, 충북 교육청 등 3곳이 교원 승진시 가산점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원장 배장만)는 2일 지난 10월부터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인터넷정보검색사 가산점 반영현황’을 조사한 결과 인터넷정보검색사 자격증을 승진가산점에 반영하는 교육청이 부산, 경북, 충북 등 3곳이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부산, 경북교육청의 경우 인터넷정보검색사 자격증 1, 2급 소지자에게는 0.5점, 전문가자격증 소지자에게는 0.75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청은 전문가 자격증 0.75점, 1급 자격증 0.625점, 2급 자격증 0.5점 순으로 자격을 급마다 구분해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또 전남교육청의 경우 가산점은 반영하지 않지만 교원들의 정보활용능력 수준을 평가해 인사에 반영하는 ‘교원정보활용능력 인증제’에서 6개 인증영역 중 ‘인터넷활용인증영역’을 인터넷정보검색사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무시험으로 인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는 “가산점 미반영 교육청에도 인터넷정보검색사 승진가산점이 빠른 시일 내 반영돼 자격증 소지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
2004-12-06 14:06경찰의 수능 대리시험 수사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6일 일선학교에 제출된 수능 응시원서를 검토해 응시원서에 부착된 사진과 실제 수험생들의 사진이 다른 경우를 가려내 경찰에 통보해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금껏 대리시험 수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험생이 지역 교육청에 대리응시자의 사진을 붙여서 수능 응시원서를 낸 경우에 한해 수사가 진행됐었다. 하지만 수험생이 일선학교에 수능 응시원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대리시험자의 사진을 붙여 대리시험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네티즌의 제보가 잇따라 이번 수사 확대가 이뤄지게 됐다. 경찰의 요청을 교육부가 받아들일 경우 각 일선학교의 고3 담임이나 재수생의 고3 당시 담임들은 수능원서에 붙은 사진이 실제 수험생의 사진인지 모두 검토하게 된다. 경찰청 강희락 수사국장은 "수사가 상당기간 이어지더라도 수능 부정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의혹이 가는 부분은 모두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4-12-06 13:28울산시교육청은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제 강의가 울산대와 영산대학교에서 실시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울산대와 영산대에서 고교-대학 연계 강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6일부터 24일까지 영어와 일본어, 기초 수학, 물리학 등 고교생을 위한 대학 강의가 실시된다. 교육청이 강좌당 60만원씩 지원하고 학생은 2만원을 부담하는 이번 고교-대학연계 강의에는 울산지역 220명의 학생들이 울산대 4개 강좌, 영산대 3개 강좌에 수강 신청을 했다. 이들 대학에서 수강하는 학생은 울산대와 영산대를 비롯해 부산대 등 부산지역 10개 대학 등 울산시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 강의 협약을 한 12개 지방대학으로부터 특별학점 2학점을 미리 받고 진학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시험 이후 고교생들의 탈선을 막고 외국어 등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고교-대학 학점 인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지방 대학들도 지역 인재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이점 때문에 강좌 개설에 적극 찬성했다"고 말했다.
2004-12-06 13:14상당수 대학생들은 다양한 지수 가운데 현대 사회의 성공요소 1순위로 ‘NQ’(Network Quotient. 공존지수)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취업포털 파워잡과 대학 매거진 씽굿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 6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현대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지수를 묻는 질문에 인맥이나 인간관계 활용능력인 ‘NQ’를 꼽은 응답자가 37.8%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SQ(사회성지수) 32.4%, CQ(창조성지수) 19.8%, IQ(지능지수) 4.3%, MQ(도덕성지수) 2.8%, EQ(감성지수) 1.4% 등의 순이다. 인생에서 차지하는 인맥의 중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매우 중요하다’가 69.0%, ‘다소 중요한 편’이 22.5%를 각각 차지했으며, 83.1%는 ‘인맥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편’ 또는 ‘적극적으로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이밖에 ‘NQ’가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는 기업인은 삼성 이건희 회장(30.7%),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21.2%), 다음 이재웅 회장(14.1%) 등의 순으로, 가장 맺고 싶은 인맥집단으로는 ‘기업 CEO’ 39.4%, ‘의사’ 13.0%, ‘전문직 종사자’ 9.7%, ‘검사․변호사
2004-12-06 10:10남자 청소년들이 PC방 등에서 장시간 간접흡연을 하면 성(性)호르몬 농도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충북대 예방의학과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와 공동으로 흡연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담배연기에서 나오는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PAH)의 체내 흡수량이 높아지고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팀은 지난 2000년 간접흡연에 노출된 충북대 인근 PC방 2곳을 출입하는 15-24세 남성 208명을 대상으로 1개월가량 조사해 PC방에 장시간 머물수록 혈액내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낮아지는 것을 밝혀냈다. 또 하루 2시간이상 PC방에 다니는 청소년의 경우 다른 청소년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아침에 최고 30%가량이 떨어졌다. 반면에 20세이상 성인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10-20% 떨어지는데 그쳐 담배연기가 청소년들에게 더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PAH가 분해된 대사산물의 양을 소변을 통해 분석한 결과 PC방에 오래 머물수록 PAH가 체내에 많이 흡수된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유럽인간생식․태생학회가 발행하는 ‘휴먼리프러덕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004-12-06 10:06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한 중학교 3학년 학력 국제 비교평가(Pisa)에서 수학과 독해력, 과학 등에서 톱 3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스위스 언론이 공식 발표를 이틀 앞두고 2003년도 Pisa보고서를 입수,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핀란드는 수학과 독해력, 과학에서 각각 1위, 문제 풀이 능력에서는 2위를 차지해 세계 최고의 학력 수준을 나타냈다. 스위스 언론은 한국도 수학과 독해력, 과학 등에서 모두 3위권 안에 진입해 핀란드에 못지않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문제해결 능력에서도 상위권에 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테른도 Pisa보고서를 사전에 입수했다며 수학 부문에서 핀란드와 한국이 1,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으나 다른 3개 항목의 평가 순위는 밝히지 않았었다. OECD는 지난 2000년 29개 회원국과 11개 비 OECD국가를 대상으로 의무교육이 종료되는 15세(한국의 중3에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국제 학력 비교 평가를 실시해 2001년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3년마다 실시된다. 이번 보고서는 2003년 기준으로 40개국 학생 30여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2001년의…
2004-12-06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