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7일 대학구조개혁을 담당할 대학구조개혁추진본부를 발족시키고, 관련 인사를 단행했다. 대학구조개혁추진본부는 차관보가 본부장, 이사관이 단장으로 하는 1개 팀으로 추후 1개 팀이 더 지원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차관보, 단장, 인적자원총괄국장, 인적자원개발국장, 인적자원관리국장 등 5명이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대학 구조개혁추진을 분담하게 된다. 추진본부는 국립대 통폐합에 관한 사항과 권역별 구조개혁 추진위원회 구성 운영, 대학구조개혁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 업무로 다룬다. 또 대학구조개혁특별법 제정, 사립대학간 통폐합·심의위원회, 대학정보공시제, 고등교육재정지원법 제정, 국립대학운영에관한특별법 제정, 국립대학회계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추진본부 발족과 동시에 교육부는 서남수 차관보를 본부장, 임승빈 교육혁신위 사무국장을 단장, 류혜숙 서기관을 팀장으로 임명했다. 교육부는 구조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 투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구조개혁을 선도하는 대학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등교육재정확충방안으로는 고등교육재원확충을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에 대한 투
2005-03-24 10:51한국교총이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사건을 분석한 결과 발생 사건수가 전년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부모에 의한 부당행위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인터넷을 이용한 명예훼손도 급격히 증가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교총이 24일 발표한 ‘2004년도 교권침해사건 분석’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교권사건 발생건수는 총 191건으로, 지난해 95건에 비해 2배 이상 폭발적인 증가를 나타냈다. 유형별로 보면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51건(26.7%)으로 가장 많았으며 학부모 등에 의한 폭언, 폭행, 협박 등 부당행위 40건(20.9%), 징계 등 신분피해 26건(13.6%), 교원간의 갈등 24건(12.6%). 명예훼손 17건(8.9%)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체 교권침해 건수는 97년 36건, 98년 70건, 99년 77건, 2000년 90건, 2001년 104건, 2002년 115건을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히 늘어오다가 2003년 모두 95건이 접수돼 감소세를 나타냈었다. 학부모들의 교사에 대한 부당행위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1년 고작 12건에 불과했으나 2002년 19건, 2003년 32건으로 늘
2005-03-24 10:05
“선생님, 형란이가 학교생활은 잘 하나요? 집에서는 밥을 잘 안 먹는데, 학교에서는 어떤지, 또 친구들 관계는…” 자녀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던 한 학부모는 그동안의 걱정과 궁금증들을 담임교사와 만난 자리에서 쏟아냈다. 22일 경기 부천 소일초 문경민 교사는 올해도 새 학기를 맞아 가정방문을 나섰다. 교사의 가정방문은 교사, 학부모간 촌지 등의 문제로 사실상 없어진지 오래. 그러나 기독교 교사로 구성된 ‘좋은교사운동’(상임 총무 송인수 정병오)이 4년 전 부활시켜 5000여명의 회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가정방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문 교사의 첫 방문 가정은 연예인이 장래희망인 조형란(12)양의 집. 학부모와 인사를 나눈 문 교사는 학생의 방을 유심히 살폈다. 조 양 책상에 있는 사진을 보고 문 교사는 조 양이 연예인 손호영을 좋아한다는 개인적인 취향을 알게 됐고, 학부모는 “형란이가 학교에서 책을 많이 읽는 편”이라는 교사의 말로 학교생활에 대해 짐작할 수 있었다. 문 교사는 미리 준비해온 장래희망, 학교생활, 부모님에 대한 생각 등을 묻는 설문지를 학생에게 따로 작성하게 하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학부모 이미순(40)씨는 “형란이는 새 핸드폰을 너
2005-03-24 09:40
한남대학교(총장 이상윤)는 23일 글로벌칼리지강의실에서 글로벌칼리지 예우교수인 존 린튼(한국명 인요한·연세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소 소장)을 초청해 ‘북한의 건강관리 시스템과 문화적 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한남대 설립자 윌리엄 린튼의 조카이기도 한 존 린튼 교수는 지난 95년도부터 ‘유진 벨 재단’을 설립해 북한주민의 결핵 퇴치를 위한 의료지원사업을 펼쳐왔다. 린튼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현재 북한주민 1인 하루 평균 배급량은 자판기 한 컵 분량의 곡식이 전부이며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부유했던 동독의 통일과는 전혀 다른 환경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통일은 한국이 희망하는 계획적인 통일방안과 달리 어느 순간 갑자기 이루어질 가능성이 많다”며 “북한은 폐쇄적인 사상교육으로 인해 변화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큰 만큼 한국의 젊은이들은 북한에 대해 많은 관심과 공부를 통해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해 그들을 끌어안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05-03-24 09:04
3월 새학기가 되면서 각급학교에서는 학생회 임원선거가 한창이다. 학생들이 올바른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나아가서 기성세대가 하지못하는 깨끗한 선거문화 풍토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2005-03-24 08:52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오광록(吳光錄) 대전시교육감의 부인에게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3일 지난해 대전시교육감 선거를 전후로 불법 선거 운동을 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오광록 대전시교육감의 부인 이모(52)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오 교육감의 선거운동을 도운 제자 황모(42)씨와 선거운동원 박모(42)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받고있는 오 교육감에 대해서는 공모여부 등을 보강 수사한 뒤 다음주 안으로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오 교육감이 대전시교육위원회 의장이던 지난해 설 무렵 선거인단인 대전권 각급 교장에게 2차례에 걸쳐 남편의 명함이 든 양주 270여병을 선물한 혐의다. 또 지난해 12월 선거 운동기간에 전화로 선거인단에게 남편의 지지를 호소하고 오 교육감의 제자 황씨에게 선거인단 명부를 건네 선거 홍보용 휴대폰 문자메시지 60여건을 보내는 데 도와 준 혐의도 받고있다. 선거운동원 박씨는 당초 오 교육감측으로부터 선거운동 비용으로 2차례에 걸쳐 15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가 이를 번복, 불구속 입건됐다. 충남경찰…
2005-03-23 19:14
대구시립중앙도서관(관장 남정섭)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고서적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우리역사 바로알기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낙육재’(고문헌실)에는 소장된 ‘삼국접양지도’는 일본의 경세 사상가이자 지리학자인 하야시 시헤이(林子平)가 1785년에 제작한 것으로 독도가 한국 땅임이 표기 돼 있어 최근 일본의 다케시마 주장의 부당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과 일본, 중국 동북지방 등을 그린 이 지도는 국경과 영토를 나타내기 위해 나라별로 채색을 하면서 조선국을 ‘황색’으로 일본국을 ‘녹색’으로 채색했는데 울릉도와 독도를 정확한 위치에 그렸으며, 독도를 조선본토와 같이 ‘황색’으로 칠하고 독도 옆에 ‘조선의 것으로’(朝鮮/接二)라는 글자를 넣어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명백히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고문헌실은 독도를 한국령으로 표기한 ‘한국수산지(韓國水産誌·1910년 농상공부수산국편찬)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도서관은 ‘삼국접양지도’를 리플릿으로 제작, 시민들에게 역사 바로 알리기를 위한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2005-03-23 17:36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2008학년도부터 독서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초중고교생 ‘독서지도 매뉴얼’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시교육청이 독서매뉴얼을 만든 것은 학교 독서지도를 강화하는 내용의 ‘2008학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과 서울시교육청의 학력신장방안에 따른 것. 새 입시안에는 2005~6년 시범운영을 거쳐 2007학년 고교 입학생(현재 중2)부터 교과별 필독 권장도서를 제시하고 독서활동 결과를 담임 및 교과 담당 교사가 확인해 학생부에 기록하게 된다. 이번에 작성된 ‘독서지도 매뉴얼’은 초등학교는 학년별로 한 권, 중고교는 국어, 도덕, 사회, 국사, 수학, 과학, 영어 등 7개 과목별로 한 권씩 총 13권이다. 매뉴얼에는 해당 교과의 특성, 주제별 특징을 고려한 독서지도 방안, 학습 예시, 추천 도서 등이 제시돼 있어 교사들이 수행평가 및 학생 지도 등에 활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초등 1학년 ‘슬기로운 생활’에서 ‘나의 하루 생활’을 지도하는 경우 ‘24시 자연의 세계’ ‘세상의 낮과 밤’이 참고도서로 활용된다. 그러면 담당 교사는 이 책을 읽게 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내리게 되는 것. 독서관련 평가는 중등의 경우 교과 혹은 단원에 따라
2005-03-23 17:10경남도교육청은 최근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일본 자매결연 도시와의 학생교류를 전면 보류했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7년 자매결연한 일본 야마구치(山口)현교육청과 공동 추진키로 한 학생미술작품 교류전시회를 보류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부터 오는 11월중순까지 도내 20개 지역교육청을 순회하며 개최하려던 학생미술작품 순회전시회 계획이 무기한 미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주장하면서 반일감정이 고조된 시기에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은 학생들의 정서에도 좋지 않을 것같아 전시회를 보류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과 야마구치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양국 학생들의 미술작품 순회전시회와 스포츠 교류, 교원 교류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올해 교육교류계획에 합의했다.
2005-03-23 15:45극단 나이테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대학로 발렌타인극장에서 어린이극 ‘사랑나무’를 무대에 올린다. 극단 측은 본 공연에 앞서 3월 31일 교사 무료 시연회를 개최, 선착순으로 교사 200명을 초대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는 가족을 동반하고 관람할 수 있으며 극단 홈페이지(www.naitehome.co.kr) 게시판에 이름과 참석 인원을 접수하면 된다. 극단 관계자는 “한 아이가 우연히 숲속에서 신기한 나무 한 그루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라면서 “다양한 무대기법과 장치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숲의 향연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2)762-2741
2005-03-23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