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수학’하면 몇 번을 배배 꼰 듯 복잡한 문제를 떠올리며 두려움부터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문장제의 전략 지도를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을 연구한 강명무 교사는 수학에 대한 이러한 두려움을 어떻게 없앨지에 대한 고민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아이들이 사칙연산은 곧잘 하면서도 숫자들이 글과 함께 진술된 `문장제’를 보면 괜히 접근을 꺼리고 어려워했던 것이다. 강 교사는 4학년 `곱셈과 나눗셈’ 단원을 선정, 예비단계를 통해 문장제에 대한 기초지식과 문장제 풀이방법을 아이들에게 소개했다. 예비단계가 끝나면 확장단계인 `문제 변형하기’가 시작된다. 문제 변형은 총 7단계로 나뉘며 한 단계를 성공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소재 바꾸기. 가령 `영수가 학교에 갔다’는 문장을 같은 반 친구 이름이나 자신이 자주 가는 장소 등으로 바꿔보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문제에 제시된 숫자를 변형해본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문장의 원인과 결과를, 네 번째 단계는 구조를 바꾸는 식으로 진행하다가 마지막 일곱 번째 단계에서는 장면, 구조 등 문장의 모든 구성요소를 바꿔보게 된다. 단계가 일곱 가지인 점에 착안, 강 교사는 `무지개 급
2005-04-14 15:01“옛날 우리나라에도 과학기술이 있었나요?” `전통민속과학 학습을 통한 과학적 탐구능력 및 과학적 태도 신장’ 연구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용식 교사는 “수업을 하다보면 학생들로부터 이처럼 불만 섞인 질문을 받곤 한다”면서 “이 때마다 우리 문화재와 민속자료에 깃들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자세히 설명하지 못하는 점이 부끄러웠고 동시에 전통과학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연구배경을 밝혔다. 정 교사는 고등학교 1학년 과학교과 과정 중 에너지, 물질, 지구 단원 등을 분석해 전통민속과학 학습자료를 개발했다. 개발한 자료는 내용에 따라 탐구(실험)활동, 체험활동, 탐방활동으로 나눠 실행했다. 탐구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맷돌을 통해 힘의 작용과 마찰력을 배우고, 방 안 벽에 구멍을 뚫어 불을 올려놓을 수 있게 했던 `고콜’을 통해 복사열의 원리를, 가야금을 통해 소리의 종파, 토양에 뿌리는 거름을 통해서는 중화반응을 배우는 식이다. 학생들이 직접 투호놀이를 해보면서 물체의 포물선 운동을 익히거나 조선시대에 사용된 로켓추진 화살 `신기전’을 통해 작용-반작용의 원리를, 팽이치기를 통해 운동량 보존의 법칙을 배우는 체험활동도 병행됐다. 박물관이나 민속촌을 방문해 직접 문화재를 보
2005-04-14 15:00한국전쟁 중인 1952년 10월, `교육과정 개조’를 주제로 충남 공주사범부속초등학교에서 처음 열린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가 올해로 49회를 맞았다.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한 현장 교원들의 연구가 집약된 현장교육연구대회는 53년의 세월을 거치며 많은 발전을 거듭, 이제는 2만여명의 교원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대회로 자리잡았다. # 경기도 24편으로 1등급 최다 배출 1등급 수상작을 분과별로 살펴보면 각각 도덕·윤리 3, 국어 10, 국사·사회 4, 수학 5, 과학 3, 체육 4, 음악 2, 미술 2, 외국어 3, 실업·가정 3, 통합교과 1, 특별활동 7, 재량활동 4, 교육행정 3, 생활지도 21, 주제연구 1, 유아교육 2, 영재교육 1편이 선정됐다. 시·도별 1등급 수상작은 경기가 24편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9편, 인천 8편, 전남 7편, 부산과 경남이 각각 6편으로 뒤를 이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 41편, 중학교 22편, 고등학교가 13편이었다. # “현장성 더욱 강화됐으면” 대회 참가자들은 “심사과정에서 현장성이 더욱 강화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영재교육 분과 1등급을 수상한 박선미 전남도교육청 장학사는 “현장 수업에 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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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전국현장교육연구발표대회 영예의 대통령상은 정용식 경기 김포고 교사에게 돌아갔다. 또 국무총리상은 강명무 경북 고아초 교사가 수상하게 됐다. 정 교사는 과학 분야 “전통민속과학 학습을 통한 과학적 탐구능력 및 과학적 태도 신장” 연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담겨있는 과학적 요소를 조명했으며 강 교사는 수학 분야 “문장제의 `문제 변형하기’ 전략 지도를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 보고서를 통해 숫자들이 글과 함께 진술된 문장제를 두려워하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공교육 강화를 통한 교육근본 확립’ 주제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교과교육 이외에도 특별활동, 생활지도 등 24개 분야에 걸쳐 총 471편이 심사대상에 올랐다. 한국교총은 지난 10일 수원 청명고에서 1등급 입상예정작에 대한 발표와 심사를 실시한 결과 1등급 79편, 2등급 157편, 3등급 235편을 최종 선정했다. 한국교총은 이번에 입상한 연구보고서들을 5월말 교총 홈페이지에 탑재, 회원들이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상결과는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나 시·도 교총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30일 교총
2005-04-14 14:56경기교총(회장 한영만)은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경기도 교원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경기교총 회원과 그 가족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다. ▲일시: 5월 22(일) 오전 10시 (10시 30분 출발) ▲집결지: 용인 수지고등학교(http://suji.hs.kr) 운동장 (약도는 홈페이지 참조) ▲등산코스: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소재 광교산 (4시간 코스) ▲신청기간 및 방법: 5월 6일까지 경기교총 홈페이지(www.kgfta.or.kr)를 통해서만 가능 ▲신청대상: 경기교총 회원 및 가족 (가족이 함께 참석할 경우 인원수 명시) ▲문의=031)251-9446~7
2005-04-14 14:38교총은 새로운 교원평가제 도입 시 반드시 교원단체와 협의를 거치고, 수당 위주의 교원보수 체계를 봉급 위주로 개편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40개 항의 올 상반기 단체교섭·협의안을 14일 교육부에 제출했다. 교섭요구서에서 교총은 수당 위주의 보수체계를 봉급위주로 개편하고, 내년부터 ▲원로교사 수당(현재 월 5만원서 10만원) ▲보직교사수당(7만원서 20만원) ▲특수학교 및 학급담당수당(11만원서 20만원) ▲담임수당(11만원서 20만원) ▲보건교사 수당(3만원서 10만원)을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교총은 실과담당교원수당 지급 대상을 상업계 또는 가사 실업계 실과담당 교원을 포함하고 호봉에 상관없이 월 10만원으로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교총은 또 ▲교장(감)이 병설유치원장(감)을 겸임할 경우 겸임수당 월 10만원 ▲교원자녀 2인에 대한 대학학비보조수당 ▲교감·원감 업무추진비 20만원 ▲복식수업담당 및 순회교원 수당 월 10만원 ▲대학교원 교직수당 월 25만원을 신설하라고 주장했다. 전문대학교원의 봉급표를 대학교원과 같게 하고, 대학교원 연구보조비 예산을 증액할 것도 요구했다. 전문성 향상 차원에서 교총은, 교육부가 교원의 자율 직무연수 경비와 지급 횟수
2005-04-14 13:4914일 열린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교원법정정원 확보에는 같은 목소리를, 사학법 개정에 대해서는 정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교육위원으로서 질의에 나선 김영숙(한나라당)․최재성(열린우리당) 의원은 “교원법정정원 확보율이 90%에도 못미치는 현실이야말로 교육부실의 주범”이라며 “정부와 행자부는 총정원으로만 제한하지 말고 조속히 교원정원을 100퍼센트 확보하라”고 주문했다. 지난해 말 김영숙 의원이 제안해 처음으로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바뀐 이날 질의 주제에 대해 김 의원은 “국정의 제1순위는 교육이어야 한다”는 뜻에서였다고 발언했다. 그런 의미에서 김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제대로 된 인적 환경에서 쾌적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원 법정정원을 100퍼센트 확보하는 획기적 조치를 취할 생각은 없느냐”고 질의를 시작했다. 또 행자부 장관에게도 “현재 89.2퍼센트에 불과한 정원확보율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교육부는 2만 7358명의 증원을 요청했지만 행자부는 5231명만 허용했다. 이는 주당수업시수 증가로 이어져 수업 연구, 학생 상담, 생활지도를 소홀하게 만듦으로써 총체적 교육부실을 부추기고 있
2005-04-14 13:47교육부와 문화관광부가 공동주관한 ‘학교와 지역문화예술 자원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서 대구교육청이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시범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교육감 신상철) 13일 지난 2월 시교육청이 응모한 학생문화센터의 ‘신나는 여름방학 예술 체험 교실’ 등 3개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범 사업에 선정됐으며, 3천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 ‘꿈을 여는 예술 아카데미’와 ‘신나는 여름방학 예술 체험 교실’은 저소득층 학생 중 예능분야에 특기가 있으나, 가정 형편으로 지도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2005-04-14 13:12교대·사범대 학생 1500여 명이 9일 을지로 훈련원 공원에서 ‘교원법정정원 100% 확보와 목적형 교원양성 체제 강화’ 등을 주장하는 항의 집회를 가졌다. ‘올바른 교원양성·임용정책을 위한 예비교사 행동의 날’이란 명칭을 가진 이날 행사는 전국국립사범대학학생연합(전사련)과 서울지역사범대대표자협의회(서사협),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교대협)가 공동으로 주관했고, 교총의 이원희 수석부회장(서울 잠실고 교사)도 연대사를 통해 정부의 올바른 교원 양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학생들은 “교원 법정 정원을 채우지 않는 것은 정부가 엄연히 범법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공교육 정상화의 목표로 시민들에게 법정 정원 확보 필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수석부회장은 “초중등 취학률이 거의 100%에 달하고 있지만 교원법정정원은 89%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정부는 조속하게 교육재정을 확충하고, 법정정원을 채우기 위해 교육당국이 성실한 자세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교원자격증을 남발하는 현 체제는 문제가 있다”며 “교직이수비율을 줄여나가야 한다”, 이 수석부회장은 “교직과목을 사범대에 없는 과목 위주로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
2005-04-14 11:48한국교총은 남북해외 공동행사 남측준비위 교육본부 결성을 계기로 본회의 남북교육교류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분위기 확산 및 통일운동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한국교총 통일실천단’을 출범키로 하고 단원을 모집합니다. 관심 있는 교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명칭 : ‘한국교총 통일실천단’ 2. 출범일자 : 2005년 5월17일(예정) 3. 구성 : 희망자 전원(2000명 예상) 4. 참여 자격 : 본회 회원(준회원, 명예회원 포함)으로, 매월 일정액의 통일 후원금 기부자(1~3구좌 선택, 구좌당 2000원) 5. 단원의 권리 및 의무 ▲한국교총의 통일관련 행사시 참여 우선권 부여 ▲통일사업 및 정첵에 대한 제언 활동 ▲남북교육교류 및 통일운동 사업관련 프로그램 수립 및 집행과정에 참여 ▲한국교총 통일관련 연찬회, 자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교육기자재 지원 사업 시 기부자명단 게재 ▲이메일 소식지 등의 소식지와 자료 구독 등 6. 문의=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 및 기획국제국(02-573-9732)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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