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생 학습에 도움주기 위해편찬 한일어의 유사성, 관점에서 힌트 도쿄한국학교(교장 김득영)에서는 『즐겁게 배우는 한일어(樂習 韓日語)를 2018년 1월에 출판하였다. 이책을 만들게 된 배경은매년 90〜100명이 한국과 일본에서 도쿄한국학교에 전학을 오기에 이들에게 도움으 주고자 교육부 재외동포과의 교재개발 공모사업으로 만들게 된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 전학 온 학생들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기본으로 영어까지 학습해야 하는 부담이 많고 새로운 말에 능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한국어와 일본어가 닮은 부분이 있다하더라도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어색한 외국어이다. 이에 2년전부터, 한일어의 유사성이 있다는 관점에서 힌트를 얻어 재미있게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본교 교사들과 함께 한국어와 일본어의 발음이 같은 단어를 찾아 수집하면서 교재를 개발하기로 하고 한일 양국어의 발음과 의미가 같거나 비슷한 단어를 찾아 쉬운 뜻풀이와 예문을 만드는 작업이시작되었다. 그리고 한일양국의 역사와 언어 연구 관련 전문 서적에서 제시된 유사한 단어들을 찾아 정리한 것이다. 고대 한어(가야어, 백제어)가 야요이, 고분, 아스카 나라시대에 함께 사용되었다고 밝히는
2018-01-25 08:54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3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후견인제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번 후견인제 결연식과 청렴다짐식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들과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 및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하고 멘티의 능력 개발을 가속화시켜 단기간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문경교육의 지표인 참된 배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인재 육성을 실천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엄재엽 교육장은 “일회성 활동으로 그치지 말고 1년간 월 1회 이상 멘토-멘티 활동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만남 및 교류를 실시하여 문경교육발전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2018-01-25 08:53스포츠는 학교보다도 훨씬 좋은 학습모델 조코비치가 어릴적 우상, 저는 그를 카피했을 뿐 약시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8강 진출 지금 세계의 테니스계를 들썩이게 하는 한국 남자가 있다. 그 이름은 정현이다. 정현은 1월 22일 자신의 우상이었던 세계 남자 테니스 최강자를 꺾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8강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이렇게 빛을 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연이어 세계 강자들을 꺾으면서 스포츠맨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정현 선수가 호주오픈 6회 우승에 빛나는 조코비치를 물리치자 외신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타 탄생", "뛰어난 활약" 등의 제목으로 정현의 예상치 못한 승리를 크게 보도했다. 장내 아나운서가 "어떻게 그렇게 대각선 공격을 잘할 수 있나요? 원래 조코비치 전공인데…" 이렇게 묻자 노박 조코비치와 명승부를 펼친 정현은 겸손하면서도 재치 있는 답변으로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정현은 "조코비치가 어릴적 우상이었고, 저는 그를 카피했을 뿐입니다." 정현의 좌우 코너를 찌르는 날카로운 스트로크에 조코비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노박 조코비치 "정현은 마치 벽 같았습니다. 인상적
2018-01-24 10:46한국 순천동산여중 학생 2명은 어젯밤에 일본 학생 가정에서 함께 숙식을 하고 19일 하루는 일본 친구와 함께 하코자키중학교에 등교하여 종일 일본의 중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일정이다. 학생들의 등교는 8시까지로 지각하는 학생들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이 학교장의 설명이다. 출입구에는 양국 국기를 게양하여 환영행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전교생이 알 수 있었다. 8시 30분에 교장실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모든 학생들이 아침 청소를 하고 있었다. 이는 학교장의 지도 방침으로 주변을 청결히 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아직도 일본에서는 물걸레로 청소를 하는 것이다. 9시부터 강당에서 전체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환영회를 가졌다. 브라스 밴드에 맟춰서 니시무라 학교장이 앞장서고 방문단 일행은 뒤를 이어 단상에 올라갔다(https://youtu.be/v8a8zjEc7uE) 단상 위에서 체육관을 보니 학생들의 집합하는 모습의 훤히 보였다. 진행중에는 모두가 하나같이 집중하였으며, 옆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학생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 모든 행사를 학생회가 기획하고 추진하였기에 학생중심의 아이디어로 구성되었다. 물론 교사들의 지도를 무시할 수는 없었다.…
2018-01-24 10:43오늘 아침은 영하 14도다. 시베리아를 연상케 한다. 따뜻하게 옷을 입어 추위를 잘 견뎌내야 할 것 같다. 좋은 선생님? 공손한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선생님이다. 지성을 중시하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교만하게 된다. 거만하게 된다. 공손함을 잃게 된다. 이러면 선생님다운 선생님 되기가 어렵다. 관대한 선생님이다. 너그러움은 풍부함에서 나온다. 선생님의 풍부함은 지적인 풍부함이다. 지적인 풍부함은 바다와 같이 마음이 넓어진다. 호수와 같이 잔잔해진다. 이게 너그러운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해진다. 너그러운 마음은 지적인 풍성함에서 오는 것임을 잊으면 안 된다. 신뢰하는 선생님이다. 믿음이 가는 선생님은 존경을 받고 따르는 학생이 많게 된다. 신뢰가 가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신뢰를 주면 애들은 안정감을 찾게 되고 견고한 뿌리를 내리듯 넘어지지 않게 된다. 민첩한 선생님이다. 민첩함은 선생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가지면 대우를 받는다. 사람이 둔하면 주변 사람들도 둔하게 만든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쳐야 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민첩함이다. 나누는 선생님이다. 있어야 나눈다. 없으면 나누고 싶어도 나눌 수가 없다. 선생님은 풍부한…
2018-01-24 09:0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3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018 문경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참된 배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인재 육성’이라는 지표 아래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배움이 즐거운 학생활동중심 수업문화 정착’과 ‘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어울림 문화 조성’ 그리고 ‘다 함께 참여하고 감동받는 소통문화 구현’이라는 3개의 시책과 9개의 추진 과제를 설정하여 발표했다. 또한 특색 사업으로 ‘출사동이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를 설정하여 올곧은 마음과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능력을 지닌 출사동이를 위해 동아리활동 프로그램, 인성역량 프로그램, 꿈․끼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엄재엽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2017학년도에는 우리교육지원청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갈수 있는 행복한 문경교육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전국소년체전과 전국 100대 교육과정 및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기관부문 전국 최우수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는데 이는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문경교육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2018-01-24 09:024월 14일순천만국제걷기대회 참가 11월 문화유적지 답사 아침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감기 걸리기 쉬우며, 웅크리고 따뜻한 안방에 앉아 있기 좋은 분위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자리를 뒤로 하고 순천삼락회 회원들은 2018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11시 순천 메가박스에 있는 봄코리아에 모였다. 회순에 의하여 회무를 처리하고 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교환 시간을 가졌다. 봄코리아 지점장님은 노년기의 삶을 위한 관절에 좋은 식품을 소개하고 장과 혈관 관리를 잘 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김동광 사무국장에 의한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4월에는 순천만국제걷기 행사와 연계하여 걷기에 참여하는기회를 갖는 것이 좋으며, 밴드를 이용한 소통으로 회원 간의 정보교환이 매우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여 필요할 때는 봄 코리아의 지원을 받도록 하였다. 회의를 마친 후 가까운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비는 적게 내고 맛있게 먹게 되어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는 회원도 있었다.
2018-01-24 09:01저 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에 근무하는 최상구(36) 주무관과 점촌중앙초등학교 전혜란(35) 주무관 부부가 지난 12일 건강한 남아(최승연)를 출산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과 직원들은 최상구 주무관 부부에게 20만원 상당의 미역과 아기용품을 구입 전달하고 축하하였다. 엄재엽 교육장은 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이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1.172명으로 OECD국가 중에 자랑스럽게도 가장 낮은 1위로 국가경쟁력까지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출생한 아기의 탄생을 축복하면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작은 선물이지만 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함께 아기 탄생을 기뻐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직원의 아기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이 출산과 자녀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저 출산 고령화 사회에 농촌인구 늘리기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2018-01-24 09:011일 관객 수가 9만 명 대로 떨어진 1월 16일 ‘신과 함께– 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은 1300만 명을 돌파했다. 정확히 1303만 9153명이다. 지난 해 12월 20일 개봉했으니 28일 만의 성적이다. 2008년 ‘아바타’(1330만 2637명)는 물론 2015년 ‘베테랑’(1341만 4200명)도 앞지를 기세다. 아니나다를까 ‘신과 함께’는 1월 21일 1354만 명으로 ‘베테랑’을 넘어섰다. 이제 사상 최다 관객 1위 ‘명량’(1761만 5152명)과 2위 ‘국제시장’(1426만 2498명)만 남게 된다. ‘신과 함께’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15일 만이다. ‘명량’의 12일보다 길었지만, ‘국제시장’의 28일에 비하면 되게 빠른 속도의 1000만 명 돌파이다. 과연 ‘국제시장’을 앞질러 2위로 등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과 함께’는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역대 12월 평일 개봉작중 첫 날 4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최초의 영화인 것. 개봉일 관객 수는 40만 6188명이다. 단, 2013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타워’가 첫 날 43만 명을 동원한 바 있다. 대신 ‘신과 함께’는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에만 126만 5
2018-01-23 13:18전남중등진로직업교육연구회(회장조남준/나주이화학교 교감) 특수교육대상자직업교육연구회(회장 박자경/나주상업고등학교 교사) 전남중등특수교육연구회(회장 손수철/순천선혜학교 교사) 3개가 운영 손수철(순천선혜학교)회장에 대한 정년 퇴임 송공패 전달식 전남 도내 중등특수교육관련교과 3개 연구회는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유.초.중등 교사 40여명이 참석하여 연합 동계 워크숍을 니주이화학교(교장 김형회)시청각실에서개최하고, 주제 특강에 이어 2017학년도 사업 보고와 2018학년도 사업 계획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백종남(우석대 특수교육과) 교수의 주제 강의로 '긍정적 행동지원을 통한 사례 중심의 장애학생 문제행동 중재 방법'이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특수교육직업교육연구회에서 맞춤형 연수(강의, 실습)를 통해 취득한 10명의 교사에 대한 바리스타자격증 전달식을 갖고, 앞으로 직업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직업지도에 기여하게 된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전남중등특수교육 관련 연구회는 전남중등진로직업교육연구회(회장 조남준/나주이화학교 교감), 특수교육대상자직업교육연구회(회장 박자경/나주상업고등학교 교사), 전남중등특수교육연구회(회장 손수철/순천선혜학교 교사) 3개
2018-01-23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