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이 없는 집을 본다. 대신 그 자리에 책꽂이가 있다. 책도 전집으로 가득하다. 아이들의 독서를 위해 그렇게 한다. 거실에 컴퓨터가 있는 집도 있다. 아이들 방에 컴퓨터가 있으면 게임의 유혹을 받기 때문에 거실에 둔다. 아이들이 책 읽기에 집중하도록 만든 환경이다.독서는 먼저 독서 자료에 대한 친근감을 가지는 것에서 출발한다. 책을 가까이 두면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많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 형성이 된다. 거실에 텔레비전이 없고 책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다. 남들보다 책을 읽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게다가 컴퓨터를 방에서 격리시켰으니 게임과 인터넷, 유튜브 등에 빠지는 것도 막는다.아이들에게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 개인이 의지를 갖고 외부 환경에 대처하는 것은 힘들 수도 있다. 나이가 어리다면 더욱 그렇다. 이럴 때는 자녀에게 물리적 환경을 적합하게 제공, 유지,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집에 텔레비전도 없애고, 컴퓨터 이용 방법도 바꾸는 노력을 한다.그러나 막상 부모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효과는 얻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다. 처음에는 책을 읽는 것 같은데, 어느새 관심이 없다고
2018-02-08 08:57지방자치 도시 경쟁력 평가, 전국 1위 50만 미만 도시 1위 국가정원ㆍ습지 등 명소 곳곳에 연간 방문객 1000만명 시대 눈앞 전남 순천시가 ‘2017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순천시가 밝혔다. 이는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12월 8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한 결과이다. 특히, 순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분야에서 맞춤형 복지, 청춘창고, 청년첼린지숍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였고, 주민 평가 중 차지역량 체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1위를 차지하는 데 주효하였으며, 이는 시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조충훈 시장은 “순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최고 수준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올해 순천은9백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도시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주거환경, 삶의 질에 있어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2018-02-08 08:56초등돌봄교실 이래서 꼭 필요합니다. 오후 2-6시는 엄마들에게 ‘공포의 시간’이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가적실태 조사에 따르면 오후 2-4시 돌봄이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이 35.1%, 오후 4-6시는 32.5%였다. 2017년 4월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7-12세 아이를 둔 경단녀가 지난해 4월보다 2000명이 늘었다. 6세 이하, 13-17세 자녀를 둔 경단녀는 줄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돌봄교실 확대’를 요청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온다.(출처: 중앙일보 2017.12. 11)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이 있어 행복한 아이들 경기 A초등학교 돌봄 교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수업이 끝난 후 1, 2학년 아이들이 하나씩 옹기종이 돌봄 교실에 모여앉아 종이접기, 미술, 블록 쌓기, 보드게임, 책읽기는 물론 난타와 체육, 토탈 공예, 컴퓨터 그리고 만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은 쉴 샐 틈 없이 바쁘다. 게다가 한글 미 해득 아동들을 위해 한글을 기초부터 가르쳐주고 학교 받아쓰기 시험을 대비해서 급수별로 연습도 시켜준다.저소득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초등 돌봄 교실의 특별 프로그램은 학생들
2018-02-06 16:28중학교 때부터 키워온 '공부습관'이 중요용정중학교 교환 학습 체험, 새로운 세상 잊지 못해중간 걷기 시간, 사제동행, 다문화 체험,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KAIST IP 기업인 영재교육원, 꿈의 진로 설정 선생님, 요즘 추운데 잘 지내시나요? 저는 제가 꿈꿨던 산업공학과를 합격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제가 꿈에 그리던 한양대 산업공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중학교 때부터 키워온 '공부습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중학교 1학년 때 1시간, 2학년 때 3시간... 점점 시간을 늘려가며 고등학교 때 진득하게 책상에 앉아있을 수 있었어요! 중학교 생활 얘기를 하니 중학교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선생님께서 저를 보성 용정중학교로 교환학생 보내주셨던 게 가장 생각나네요. 새로운 세상을 알 수 있었던 경험이었어요. 저는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때때로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던 때들이 힘들었어요. 아침 6시에 일어나려 계획했지만 그렇게 실천하지 못했던 것, 10시간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9시간 밖에 못한 것 등등. 때때로 제 자신과 싸움에서 질 때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하루 계획을 다 달성하면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본다던지의 보상을 주는
2018-02-06 16:25인기리에 방송된 MBC주말기획 ‘돈꽃’이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인기리에 방송된’이라 말한 것은 말할 나위 없이 높은 시청률 때문이다. 지난 해 11월 11일 시작한 ‘돈꽃’의 첫회 시청률은 10.3%였다. 처음부터 두 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한 ‘돈꽃’은 2회 12.7%로 오르더니 한번도 그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최종회 시청률은 무려 23.9%다. 인기드라마였을망정 먼저 토요일 밤 2회 연속의 변칙 방송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토⋅일요일 1회씩 방송하던 것을 토요일에 몰아서 처음 변칙 방송한 주말드라마는 SBS ‘우리 갑순이’다. ‘우리 갑순이’는 2016년 11월 13일 결방된 24회분을 11월 19일 토요일 밤에 아예 다음 회차까지 2회 연속 방송했다. 그것이 종영까지 이어졌고, 정규방송화되어버린 것이다. 그 이유는 200억 원 대 제작비의 대작 ‘사임당 빛의 일기’ 문제와 관련, 토⋅일 밤 10시대 드라마 편성을 못한 내부사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를테면 중국의 ‘한류제한령’에 대한민국 TV드라마 편성이 휘둘렸던 셈이다. 결국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해가 바뀐 2017년 1월에야, 그것도 수목드라마로 방송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청자들
2018-02-06 16:25오늘도 한파는 계속 된다. 영하 12도의 날씨다. 곳곳에 동파로 인해 물이 나오지 않고 불편을 안겨주고 있다.하지만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할 수가 있다. 조금만 더 참으면 따뜻한 기운이 찾아올 것이다. 좋은 선생님? 결단하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신학기가 다가오고 있다. 신학기에는 넘치는 힘과 사랑과 열정으로 애들을 잘 지도해 보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 그러면 큰 성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이다. 학생들은 날마다 성장해야 한다. 육체적인 성장은 말할 것도 없고 지덕체의 고른 성장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은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고 연구해야 하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깨달으면 그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말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 대상이 바로 학생이다. 학생들에게 새로 배운 것, 익힌 것을 나누어 주면 애들은 신이 나고 학문의 깊이가 더해질 것이다. 책을 떠나지 않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요즘 책이 떠나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그러하다. 책이 떠나가면 외로움이 찾아온다. 치매가 찾아온다. 우울증이 찾아온다. 반대로 책을 가까이 하면 기쁨이 찾아온다. 희망이 찾아온다. 새로움이 다가온다. 지식을…
2018-02-06 09:00충남 서산 서령고는 5일 수학여행 보고서를 발간하여 2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길 따라 물 따라 테마식 수학여행’이란 제목으로 발간한 이번 수학여행 보고서는 총 103쪽으로 구성되었다. ‘제주에서 일본까지’란 부제목처럼 학생들은 각자가 선호하는 수학여행지를 선택하여 사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구성은 첫 페이지에 자세한 목차가 나와 있으며 이어 각 장소별 수학여행 안내자료 탑재와 학생들의 수학여행 감상문이 실려 있다. 학생들은 감상문에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수학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과 우정을 쌓았다고 밝혔다. 특히 2학년 4반 김성규 학생은 일본 수학여행을 통해 일본인들의 청결함과 모든 일에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령고는 해마다 수학여행을 다녀온 후 학생들에게 감상문을 받은 뒤 이를 책자로 만들어 2학년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는 피드백 행사를 하고 있다.
2018-02-05 15:15'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 출간 기념회 제빵사, 노년플래너, 행정사 자격증 취득, 배움의 즐거움 만끽 지난 1월 27일 교직에 몸담고 일하다 퇴직한 교원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이를 기록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자서전 출간 프로젝트 '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 출간기념회를The-K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필자와 함께 1973년 4월 고흥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호연(전 부천덕산초 교장) 친구는 지난 2013년 2월 28일 39년 11개월 동안 깊은 정이 깃든 교단에서 정년퇴임을 하였다. 올해로 정년퇴임을 한 지 4년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아직도 정년퇴임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전하였다. 자서전 출판 소감을 묻자 "지금도 정년 퇴임했던 때의 느낌이 생생하다. 마치 걸음마도 제대로 하지 못한 아이가 광활한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듯 황망하고 막막한 심정이었다. 이런 상태로 100세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역시 막막한 심정이었다. 지난 4년간 배움의 길목에서 고용노동부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CJ그룹에서 교육을 맡은 제빵사 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증과 함께 공모과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두번 째는 고용노동부에서 2017년
2018-02-05 11:27입춘이 지났는데도 영하 10도의 날씨다. 정말 힘들다. 그래도 낙심하지 말아야 함은 봄을 알리는 입춘 소식이 따뜻하게 들려오기 때문이다. 좋은 선생님? 학생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애들은 성공을 위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 잠재력은 선생님께서 이끄는 대로 행동할 때 거대해진다. "일이 되고 안 되고는 나에게 달려 있다."는 말이 있다. 성공 여부는 각자에게 달려 있다. 애들 각자가 선생님께 붙어 잘 지도를 받으면 성공한다. 왜냐면 선생님은 무한한 지식과 지혜와 통찰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생님은 "너는 나의 콘센트에 너의 플러그를 끼울 것이냐"고 묻는다. 준비된 선생님의 콘센트에 끼우는 행동이 있을 때 성공의 길로 걷게 된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가진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이런 삶의 태도를 가지면 애들도 호흡과 같이 자연스럽게 생산적인 인물이 된다. 모든 사람은 생산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생산적이지 못하면 기쁨도 얻지 못하고 무기력해진다. 그러기에 늘 생산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생활의 활기를 불어넣어야 하겠다.
2018-02-05 11:262018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제11기 발대식이 2018년 2월 2일 국립한글 박물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주부, 공무원, 사업가, 문화예술인, 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정책 현장을 취재하기 위한 발대식에 함께했다. 이 날 행사는 우수기자 장관 표창, 우수 기사 소개 및 기사 작성법, 사진 촬영법, SNS의 특징과 이용법 등에 대한 강의와 발표가 있었고 조별 모임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2018년 기자로서의 활동 포부를 밝히는 순서가 있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단의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행복한 정책의 현장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018-02-05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