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졸업 후 의ㆍ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 배영찬 교수팀은 서울대 등 서울시내 6개 대학 이공계 학생 1천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의ㆍ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의사 성향지수가 평균 2.09점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진학의사 성향지수는 진학의사가 낮은 것에서 높은 순서로 1점에서 4점을 매긴 것으로 2.09점은 진학의사가 평균 52% 수준임을 의미한다. 대학별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들의 의ㆍ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의사 지수가 2.26점으로 가장 높고 한양대(2.14점), 연세대(2.12점), 고려대(2.10점), 이화여대(1.97점), 서울대(1.94점) 순이었다. 또 진학의사가 있는 학생 가운데 치의학대학원을 가겠다는 의견이 54%로 의학대학원을 희망하는 의견(46%)보다 많았고, 석사과정(64.6%)과 박사과정(60.8%)에 있는 학생들이 학부생(49.6%)보다 치의학대학원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ㆍ치의학 전문대학원에 진학하려는 이유는 '졸업 후 진로가 유망하다'는 답변이 72%로 가장 많았고 '적성에 맞아서'(8%), '전공에 불만족해서'(6%)라는 대답도 있었다
2005-10-20 09:52미국 정부는 대학생들의 직업교육 촉진을 위해 70개 지역 대학들에 모두 1억2천500만달러(약 1천318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미 정부는 특히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로 인한 실직자가 9월들어 35만명에 달하는 등 피해가 큰 만큼 미 남동부와 멕시코만 지역 대학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일레인 차오 노동장관은 19일 "카트리나 피해지역에 대한 대규모 직업교육 보조는 양질의 노동자 배출 및 이를 통한 새로운 산업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부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고보조 대상은 40개주 70개 대학으로 예정돼 있으나, 현재까지 388개의 지원서가 접수됐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2005-10-20 09:07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은 19일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를 작년 본수능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장은 이날 오후 평가원을 방문한 김진표 교육부총리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수능 난이도 유지를 위해 출제 인력 풀을 확대하는 등 출제인력을 강화하고 그동안의 기출문제 결과를 분석해 출제과정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장은 출제과정에서도 목표 난이도 관련 워크숍 등을 통해 난이도 점검 절차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평가원은 특히 지난해 수능 시험에서 휴대전화를 동원한 조직적인 부정행위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부, 시.도 교육청과 함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김 부총리는 이에 대해 "수능시험은 전국 단위의 국가시험인 만큼 유관 부처와 시.도교육청의 유기적인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부정의혹 빌미를 철저히 없앨 수 있도록 시험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난이도 조정이 근본적으로 완전히 해결할 수 없는 부분임을 인정하면서도 "시험출제과정의 노력 여하에 따라 현실적으로 납득할 만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2005-10-20 08:21정부가 학생들의 방과후 교육.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과 인력을 대거 투입한다. 기획예산처는 20일 청소년들의 비행이나 학업중단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과후 활동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하고 관련 예산을 올해 211억원에서 내년 745억원(잠정, 지방교육재정 포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교실이 올해 681개교에서 내년 1천개교로 늘어나고 특기적성 교육이나 수준별 보충학습을 하는 방과후 학교도 크게 확대된다. 또 학습지도와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도 902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인 '방과후활동 지원협의회'를 지역별로 구성해 지역내 복지관이나 지자체, 병원, 경찰, 교회 등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초등학교 운동장 등 유휴시설을 지역아동센터 활동공간으로 활용하고 청소년 수련관과 학교간 협약체결을 하는 등 방과후 활동에 필요한 시설.인력.정보 등을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또 방과후 서비스 분야에서 사회적 일자리를 크게 늘려 관련 인력을 체계적으로 공급하고 관계부처와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
2005-10-20 08:18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초ㆍ중ㆍ고교 경제교과서 446곳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과 관련, 70% 가량의 내용이 수용 가능한 것으로 보고 내년도 교과서에 반영키로 했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해당 집필진에게 오류가 있는 것으로 지적된 부분에 대한 검토를 의뢰한 결과, 부분 또는 전면 수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0%정도 됐으며 시각 차이에 따른 지적으로 수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30%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일단 내년도 교과서 인쇄를 중단한 뒤 집필진과 부분 또는 전면 수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객관성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반영키로 했다. 교육부는 그러나 지적된 내용 가운데 연구용역을 받은 연구자들의 주관적인 시각이 반영된 부분에 대해서는 수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경제 관련 교과서는 초등학교의 경우 국정교과서 '사회' 한 종류이며, 중학교는 검정교과서 '사회' 27종, 고등학교는 고1 '공통사회' 8종과 고2ㆍ3학년 선택과정 14종 등 모두 50종이 출판되고 있다.
2005-10-19 21:29시도교육청이 5조원의 빚더미에 앉았다. 각급 학교는 대폭 삭감된 운영비로 복사용지까지 학부모에게 협찬을 받고 있다. 그런데도 GDP 대비 교육재정은 해마다 줄기만 하고 올해는 4.2%까지 떨어졌다. 여기에 기획예산처 장관은 최근 “대통령의 ‘GDP 6% 확보’ 공약은 정부예산의 40%를 쓰자는 것으로 불가능하다”며 교육계를 기만했다. 최근 10년간 교원법정정원 확보율이 4% 떨어지며 초중고 교사의 주당수업시수가 2시간씩 늘어도 참아 온 교원들을 얕잡아 본 것이다. 그러나 파탄 교육재정이 학생들의 교육활동마저 위축시키면서 교원들이 전국 서명운동을 벌이고 대규모 집회에 나설 움직임이다. 학습교재․교구를 살 수 없고 컴퓨터를 켤 수 없으며, 실험실습은 꿈도 못 꾸고 추워도 난방을 할 수 없는 ‘교육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서다. GDP 6% 공약 지키라 ▲가난한 학교, 학생만 피해=기획예산처의 내년도 예산 편성내역에 따르면 일반회계 기준으로 정부예산은 8.4% 증가한 반면 교육예산은 5.2% 증가에 그치고 있다. 시도교육청의 올 지방채 발행액 3조원, 지방채 상환 잔액 1조 7000억원, 미확보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액 3500억원을 더하면 최소한 5조원이…
2005-10-19 18:02# 게임 등 활용 ‘쉽고 재미있게’ 교육자료전의 작품분야는 총 13개. 올해도 과학(27점)과 수학(22점), 실업·가정(27점), 일반자료(22점) 분야에 출품작이 가장 많았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를 연구한 선생님들의 노력은 출품작에 그대로 나타나 있었다. 수학과 과학교육은 물론 국어·한문, 국사·사회, 외국어교육 분야에서도 시각적인 도구나 학생들의 체험을 유도하는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자료가 다양하게 선보였다. LCD 프로젝터 등 최신 설비를 활용한 자료들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1,2,3등급 나란히 69편씩 이번 대회 1등급 입상작은 총 69편, 입상자 수는 117명이었다. 이는 작년의 1등급 37편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숫자로 올해 출품된 교육자료들의 질적인 성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2등급과 3등급 편수도 각각 69편을 기록해 1~3등급의 편수가 똑같은, 그야말로 ‘공평한’ 결과를 연출했다. # ‘충청남도의 힘’ 대통령상은 물론 국무총리상도 충남지역에서 차지하는 유례 없는 진기록이 탄생했다. 시·도별 출품 작품수를 살펴보면 경기가 46점으로 가장 많고 서울 20, 대구 15, 경남 15,
2005-10-19 17:53
-자료를 제작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 “몇년간 3학년을 가르쳐오면서 과학수업 중에 ‘지구와 달’ 단원이 가르치기가 어렵다는 점에 두 사람의 의견이 일치했다. 밤에 일어나는 초승달, 상현달 등 달의 위상 변화는 수업시간에 직접 보여줄 수가 없다. 그렇다고 가뜩이나 바쁜 요즘 아이들에게 밤에 달을 관찰해보라는 숙제를 내줄 수도 없었다. 그래서 언제 어느 곳에서나, 시공에 관계없이 달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자료를 제작해보기로 했다.” -수업 활용 이후 학생들의 변화는. “3학년들은 아직 어린 나이라 우주나 천체에 대해 관심이 많다. 3개 반에 이 자료를 적용해봤는데 자료를 다루면서 굉장히 재미있어하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은 웹자료나 사진자료를 보여주며 설명하려 해도 금세 지루해한다. 그런데 직접 빛을 쏘면서 지구에서 보는 달의 모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게 했더니 흥미는 물론 이해도 훨씬 빨랐다.” -제작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 “처음 작품을 만들 때는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사용했다. 그런데 이럴 경우 빛이 퍼져서 영상이 잘 나오지 않아서 빛이 평행하게 나아가는 무대용 조명을 썼다. 또 탁구공 등 여러 종류의 공을 시도해보는 시행착오 끝에 고무공을…
2005-10-19 17:49
-퍼즐이나 게임 등 자료가 많아서 제작기간이 길었을 것 같다. “구상 기간을 꽤 길게 가졌다. 자료들을 다 일일이 손수 제작했기 때문에 시간적인 문제나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었다. 제작과정에서 기존의 소프트웨어나 자료를 업그레이드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발견했다. 볼펜 안에 말려있는 지도를 꺼내볼 수 있는 ‘볼펜 지도’ 같은 경우도 기존의 아이디어를 수업에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만들었는데 아이들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바코드를 활용한 점이 눈에 띄는데. “대형마트에서 바코드를 찍어 상품을 계산하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웹자료는 교육자료등 중 가장 선진화된 부분이다. 그러나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될 때도 있고, 연결된다 하더라도 교사들이 여러 번 클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이 자료의 가장 큰 장점은 한번의 움직임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바우스로 바코드를 찍기만 하면 해당 바코드에 관계되는 그림이나 사진, 동영상자료와 설명이 대형 스크린에 나타난다. 바코드 카드만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자료를 스스로 찾아볼 수도 있다. 바우스 코드와 웹자료를 연동시켜 인터넷에서도 이들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반응은
2005-10-19 17:46서울대 사범대학(학장 윤정일)이 종합 교육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려면 6년제 도입이나 교과과정 개편 등 장ㆍ단기적 관점의 개편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 사범대 송진웅 기획실장은 19일 교내에서 열린 교육정보관 개관 기념 세미나에서 "사범대는 중등교사 양성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 교육연구 기관으로 변화하고 국가 인적자원 개발의 핵심 기반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교사양성 체계와 교육 체제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교사양성 체제는 6년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교육 체제는 사도(師道)를 함양하기 위해 일반 교양과 구별되는 '사범 교양' 과목을 신설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 변창구 서울대 교무처장은 "6년제 사범대학 추진을 고려할 때는 의학ㆍ법학전문대학원 등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교사 양성체제 개편 등은 정부와 논의해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유영국 교육부 학교정책국장은 "서울대 사범대의 중장기 발전방안 기본 방향에는 교육부도 맥락을 같이 한다"며 "사대 교육의 전문성을 살리고 특성화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교원양성 교육의 새로운…
2005-10-1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