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의 핵심 국정운영 기조는 창조경제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가 창의성을 우리 경제 핵심가치로 두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가 융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했다. 창조경제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융·복합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의 완화와 창의인력 양성 그리고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장기적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것이 박 대통령의 설명이다. 교권 확립과 공교육 정상화 필요 이처럼 창조경제가 대두된 배경은 남의 아이디어를 모방하는 ‘추격형 경제’로는 더 이상 경제를 성장시킬 수 없다는 절박함이다. 창조경제가 화두인 만큼 각계각층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정부부처 간 업무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미시적인 해법에서부터 협력적인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같은 거시적인 제안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창조경제의 심장을 뛰게 할 수 있는 필수 조건은 창의교육뿐이다.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 대사는 한 언론사 기고문에서 “스웨덴 창조경제의 바탕은 현대적 초등교육”이라고 했다. 스웨덴에서는 아이들이 과제를 개인이 아닌 그룹으로 해결하며 서로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창조하고
2013-04-25 19:44고교 교육의 대종을 이루는 일반계 고교가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왜 일반고가 오늘 같은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일까. 우선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수월성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명분을 갖고 출발한 ‘고교 다양화 정책’이 결과적으로는 학생선발 면에서 일반고를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에 놓이게 했다. 전기에 뽑는 특목고나 자율고는 성적이 우수해야 가는 학교로 인식된다. 특성화고도 내신이 좋아야 갈 수 있고 학비지원도 많다. 그러다 보니 후기로 가게 되는 일반고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학생들이 가는 학교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대입에서도 나은 점이 별로 없다. 특성화고 졸업생처럼 동일계 특별전형의 혜택도 없다. 그렇다고 뚜렷한 직업교육이 이뤄지는 것도 아니다. 생활지도의 어려움은 말할 것도 없다. 거의 매시간 책상에 누워 있는 학생들을 보면 울화가 치밀어 수업을 할 수 없다고 일선 교사들은 호소하고 있다. 아무튼 70%가 넘는 고교생이 재학하고 있는 공교육의 근간인 일반고를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 그랬다간 우리 고교 교육이 파멸을 맞게 될 것이다. 일반고의 교육이 충실히 이뤄져야 다른 계열의 교육도 정상화될 수 있다. 그러면 일반고의 경
2013-04-25 19:43
서울시의회에서 지난 회기에 처리가 무산됐던 서울혁신학교조례가 제24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다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교총과 서울교총(회장 이준순)을 비롯한 22개 교육․시민사회단체가 25일 서울시의회 별관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조례 폐기를 촉구했다. 교총 등은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의회가 주장하는 혁신학교조례는 특정학교 유형,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해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의미”라며 “이는 대다수 일반보통학교 학생․학부모의 교육평등권과 대치돼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백복순 한국교총 사무총장은 “혁신학교조례는 초중등교육법 등 상위법에 위배되며, 교육정책결정권자인 교육감의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등 법적․행정적 혼란을 초래해 폐기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준순 서울교총 회장도 “혁신학교는 내부 교육구성원 간의 빈번한 마찰과 갈등, 예산의 비효율적 사용과 방만한 운영, 전보로 인한 일부 교원단체 소속 교사들의 집합소, 비정규직 노조와 갈등 등 많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반대했다. 한편 이날 교육위원회는 조례를 두고 두 시간 넘게 회의를 벌였지만 시의회와 교육청 간의 큰 입장차만 확인한 채 합일점을 찾지
2013-04-25 19:38“어머니, 염려 마세요. 열심히 할게요. 나도 이제 어린 아이는 아니지 않아요. 이모네에서 못난이 노릇을 해서 어머니 입장 곤란하게 만들지 않을게요”하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음 속으로는 불안하고 자신감이 서지는 않았습니다. “그래, 우리 현식이는 믿어도 될 거야. 어디 가서라도 무엇인들 못하겠어?” 하고 말씀하시며 현식의 손을 잡은 손에 힘을 주어 꼭 쥐어 주었습니다. 현식이도 어머니의 손을 꼭 쥐어서 ‘염려 마세요’하고 응답을 해드렸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현식을 돌아보며 빙긋이 웃음을 보내셨습니다. 40여분을 달려서 교대역에서 내려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역삼역에서 내렸습니다. 역을 나가 잠시 걸어서 이모네가 사시는 아파트에 도착했습니다. 이모네에서는 병준이와 함께 방을 쓰도록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침대를 2층 침대로 만들고, 책상을 나란히 놓아서 둘이서 함께 공부하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현식이는 책가방을 들어다 자기들의 방이 될 공부방으로 옮겨 두고 어머니는 집에서 가져온 몇 가지 농산물을 내어놓았습니다.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앞으로 이곳에서 생활 할 때 지켜야 할 일들을 이야기햇습니다. “여기서는 놀러 나오는 아이들이 거의 없어서 밖에 나가서…
2013-04-25 19:25박근혜 대통령은 심각한 수준의 청년실업, 중소기업의 인력난, 허리가 휘는 사교육비지출, 저소득층의 교육복지 등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직업교육 활성화에서 찾고자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대를 고등단계 직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 육성하는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다. 그중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책 하나가 전문대에만 제한된 수업연한을 다양화해 직업교육의 수준을 시대의 요구에 합당하게 끌어 올리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전문대 수업연한 다양화가 왜 절대적으로 필요한지에 대해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는 산업구조에 따른 직업의 변화다. 1979년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전문대 제도가 도입될 당시와 지금 지식사회의 직업세계는 너무도 다르다. 과거의 직업은 비교적 단순하며 기능 위주였지만,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직업의 세계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으며 요구하는 지식과 기술의 수준이 더욱 높아가고 있다. 교육법에서 전문대의 교육목적은 ‘전문직업인’ 양성으로 명시돼 있다. 따라서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양성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제한된 수업연한 제도가 반드시 개선돼야만 한다. 둘째는 우리
2013-04-25 19:19요즘 기간제 교사의 채용이 늘어나면서 일선 학교에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왜 이러나 할 정도로 가득이나 위축된 교사들에게 찬물을 끼얹은 일이다. 기간제 교사는 정규교사의 일시적인 결원으로 인해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육아휴직, 질병, 연수 등 다양한 휴직교사가 늘면서 기간제 교사들의 크고 작은 교단의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더욱이 기간제 교사들의 문제가 전체 교원의 자질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간제 교사 채용과 관리제도를 정비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기간제 교사도 엄연한 교사임에도 우리 학교사회는 정규교사와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는 인식부터가 문제이다. 특히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까지도 기간제 교사를 꺼리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매년 학년초나 학기초가 되면 관리자들의 최대 고민이 ‘기간제 교사 배치를 어느 학년, 어느 학급에 배치할 것인가.’이다. 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라는 사실을 굳이 밝히지 않지만, 학부모들은 여러 채널을 통해 이들을 찾아내어 이런저런 말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싫어하는 것이다. 왜 우리 아이의 교사가 ‘기간제’여야 하는 볼멘소리다. 교육부에 따르면 정규 교원 수는 2010년
2013-04-25 19:09지난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었다. 국제연합의 유네스코(UNESCO)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즉 세계 책의 날이다. 흔히 생각하는 독서의 계절 가을이 아니라 4월에 책의 날을 정한 데는 이유가 있다. 4월 23일은 원래 책을 사는 사람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축제일인 '성(聖) 조지의 날(St. George's Day)’에서 유래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래 전부터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며 유네스코는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하여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는 국제적인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먹고 살기 어려운 상황에서 책과 저작권 같은 개념이 자칫 남의 일, 여유 있는 자들의 관심사라고 넘겨버리기에는 지금 우리 사회의 정신풍토, 지적수준의 현실은 암담하다. 인성의 황폐로 말미암은 여러 문제가 끊임없이 사회를 거칠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학교폭력, 사회적 비행과 일탈 등이 메마른 정신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데서 찾아야 한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날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갖가지 책은 쏟아져 나오지만 출판시장은 빙하기에 접어든지 이미 오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문을 닫는 지역서점, 공들여 펴낸 저작물은 외면당
2013-04-25 19:07
과목별 10여종 다 봐야 하나? “핵심 목표만 뽑아 가르쳐라” 이미 너무‘친절한 교과서’? “스토리텔링은 창의‧인성교육” 내년에 교과서 또 바뀐다? “성취 기준‧ 목표 개발하겠다” “교과서 외에는 절대로 (시험에) 출제하지 않아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국무회의에서 한 말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교과서가 한두 개가 아닌데 그럼 모든 교과서를 봐야 하냐는 것이다. 검‧인정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나라 교과서는 과목당 10여 종이 넘는다. 이걸 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으니 ‘교과서 종합반’이라도 다녀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교과서가 너무 간단해 전과 등 참고서를 보지 않으면 알아듣기도 어렵다. 모든 것을 볼 수 있도록 충실하고 친절한 교과서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 것에 대해서도 이견이 많다. 지금도 교과서는 학생활동 위주로 과제가 3~4개가 붙어 있어 이미 지나치게 ‘친절하다’는 설명이다. 창의적 활동을 오히려 ‘친절한 교과서’가 막고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교육부가 내년 2월까지 새 교과서모형을 만든다는 구상을 밝힌 것을 두고도 말이 많다.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2013-04-25 19:01
서울형혁신학교의 교장·교감 애환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모든 것을 교사회에서 ‘민주적’으로 결정하는 대부분의 혁신학교에서 교장·교감이 설 자리는 없었다. 예산·인사 등 모든 학교운영권한은 뺏긴 채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기만을 강요받고, 행여 교사회의 결정에 반대하면 각종 회유와 협박이 뒤따른다. 혁신학교 A고 교장은 스트레스로 지병이 악화돼 1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병원 신세를 지다 결국 명예퇴직 했다. B, C 혁신학교에서도 교장의 명퇴가 이어졌다. 심지어 올해 초 D혁신학교 교장이 별세하자 혁신학교에 와서 극심한 스트레스만 받다가 떠났다는 소문이 흉흉하게 나돌았다. 학교 내 갈등으로 마음고생을 하던 한 혁신학교 교장은 “아파트 꼭대기에서 떨어지고 싶은 심정”이라며 “내가 명퇴해도 전혀 바뀌지 않을 집단”이라고 토로했을 정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은 행정실장도 마찬가지다. 교사회의 불합리한 계약 강요에 시달리던 E 혁신학교 행정실장의 한 마디는 오죽하면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차라리 징계를 받아서라도 일반 학교로 가고 싶다.” 민주노총 산하 비정규직노조 분회 결성 교육청 지침 넘어선 근로계약일수 요구 전 교원에 “노조 축하”메시지 전송도 서울형 혁신
2013-04-25 18:36◇국어(한문) △공순희 서울 압구정초 교사 △최영란 경남 쌍계초 교사 △오선화 전북 춘포초 교사 ◇사회 △이춘영 경기 백암중 교사 ◇수학 △이송정 충남 대천여고 교사 △김은주 경기 한울초 교사 ◇과학 △최윤희 경기 복정고 교사 ◇체육 △김희영 경기 상갈초 교사 ◇외국어 △최원석 전북 주천초 교사 △백현 전북 고창초 교사 ◇창의적체험활동△엄길미 서울전동초 교사 △이방석 서울한천초 교사 △한상철 서울 오남중 교사 △홍성옥 서울봉은초 교사 △송경섭 서울 무학여고 교사 △박영임 전남 금일초 교감 △김은경 경기 통일초 교사 △홍석희 경기 홍천초 교사 △한리아 경기 남곡초 교사 △이병기 전북 정읍여고 교감 ◇생활지도 △노윤호 서울면동초 교사 △황용련 서울 신천중 교감 △김옥경 전남 장산초 교감 △윤혜란 대전보성초 교사 △김민림 경기 무원초 교사 △이의정 경기 덕소중 교사 △강승환 전북 미룡초 교사 △김종천 강원 삼척마이스터고 교감 △김숙희 광주 만호초 교사 △백미현 충북 상진초 교사 △최현주 충북 상진초 교사 ◇교육행정 △박경자 인천신광초 교감 △김은애 경남 유목초 교감 △김란 전남 몽탄초 교감 △오만석 경기 부흥고 교감 △이용미 경기 과천중 교감 △이명재 전북 서신초
2013-04-25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