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각급 학교에서 올들어 하루평균 3.8명의 학생이 각종 교내 안전사고로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천시교육청이 국회 교육위원회에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시내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870건으로, 하루평균 3.8명이 피해를 당했다. 사고발생은 휴식시간이 전체 43.4%(378건)이 가장 많고, 체육활동중 26.8%(233건), 과외활동 시간 12.6%(110건), 수업시간 8.7%(76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초등학교 355건, 중학교(252건), 고교(213건), 유치원(48건) 순으로 발생율이 높다. 지난해는 1천124명의 학생이 교통사고를 당해, 이중 1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는 크거나 경미한 부상했다.
2005-09-26 11:43호주 빅토리아주 언어학교(VSL) 한국어 교사인 이충숙(48.여)씨가 지난 19일 열린 학교 설립 70주년 기념행사에서 '고등학교 최고 교사상'을 수상했다. VSL은 빅토리아주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공립 다문화 언어학교로, 970명의 교사가 44개 언어를 1만5천명의 학생에 가르치고 있다. 호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언어학교이다. 이 교사는 26일 "매년 초.중.고 교사 중 각각 1명씩을 선정해 최고 교사상을 수상한다"며 "학교 설립 70년만에 가장 경쟁이 치열했으며,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말했다. 그는 상금과 상패를 부상으로 받았고, 내년에 9개월 간 유수 대학에서 연수를 받는 특전이 주어졌다. 5년 전부터 이 학교에서 한국어 교사로 재직해 온 이 교사는 "빅토리아 주 대학입시에서 3년 연속 최고의 한국어 고득점자를 배출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현재 VSL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은 동포를 비롯 현지인 등 200여 명에 이른다. 충남 홍성 출신인 그는 서울 예전 문예창작과를 나온 뒤 1984년 문학공부를 하려고 인도로 유학을 떠났고, 그 곳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19
2005-09-26 11:43교육부가 중·장기적으로 초중고교 초빙교장의 비율을 5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국정감사에서 교육부는 연공서열 위주에서 능력 및 책무성 중심의 승진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초빙교장의 비율을 5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업무보고 자료서 밝혔다. 교육부는 초빙교장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승진은 축소하고, 공모 인력풀을 확보하기 위해 교장자격연수 대상자를 현행 임용예정의 1.2배수에서 2배수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부의 초빙교장제 확대 방침은 곧 공식 출범할 후반기 교육혁신위원회에서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학교의 10% 범위 내에서 운영할 수 있는 초빙교장의 비율을 교육부는 20%까지 늘이겠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지만 50%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의 이런 방침에 대해 교원들은 “교장자격 없는 일반직에게까지 교장 기회를 부여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자율학교의 경우 교사 자격 없어도 교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교육부가 자율학교수를 늘려 이를 현실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난무하고 있다.
2005-09-26 08:53올들어 유치원과 각종 학교 등 공교육 성격이 있는 기관들의 납입금 상승률이 입시학원 종합반을 제외한 학원비 상승률의 2∼8배에 달해 학부모들의 공교육비 부담도 만만치 않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학과 유치원 납입금 상승률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3배에 육박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유치원, 중고교, 대학, 대학원의 납입금의 상승률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8%로 소비자물가 상승률 2.9%의 2배에 달했다. 교육기관별로는 국공립대 납입금 상승률이 8.3%로 가장 높았고 유치원 8.2%, 대학원 7.8%, 전문대 6.8%, 사립대 5.4%, 중고교 2.9% 등이 뒤를 이었다. 국공립대와 유치원 납입금 상승률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2.9배와 2.8배였다. 또 유치원과 각종 학교의 납입금 상승률은 입시.보습.미술.피아노.전산학원, 독서실, 참고서, 학습지, 학습용 오디오.비디오 교재 등 사교육과 관련된 기타 교육물가 상승률 2.9%의 2배였다. 특히 유치원과 각종 학교의 납입금 상승률은 미술학원비의 8.3배, 피아노학원비의 2배에 각각 달했으며 학원 수강료 중 가장 많이 오른 입시학원 종합반에 비해서도 0.7%포인트 높았다. 학원…
2005-09-26 07:27금연학교에 다니는 국내 초.중.고교생이 매년 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교육위 한화갑(韓和甲.민주당) 의원이 26일 16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연학교를 다닌 학생은 연평균 2만명꼴인 5만3천73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고등학생이 3만4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1만9천276명이었으며, 초등학생도 4천15명이나 됐다. 한 의원은 "흡연 학생 상당수가 초등학교 때부터 담배를 피운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흡연 청소년을 금연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전 예방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5-09-26 07:26교육부가 지난해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발생한 조직적인 '휴대전화 부정행위'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전파 및 금속탐지기를 도입키로 했지만 수능을 두달도 채 못남긴 현재까지도 이들 장비를 보유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 조배숙(趙培淑.열린우리당) 의원이 2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수능비리 방지대책 현황'에 따르면 전파탐지기의 경우 아직 납품업체 선정도 하지 못했고, 금속탐지기는 최근에야 시.도 교육청에 제품 사양 및 가격조사 결과를 통보하는데 그쳤다. 특히 전파탐지기의 경우 국산 제품과 수입 제품 1개씩을 시험해봤지만 탐지 능력이 떨어져 구입을 보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는 지난 3월 발표한 수능부정방지 종합대책에서 기술적인 방안으로 휴대용 전파탐지기와 금속탐지기를 일선 감독관에게 지급해 휴대전화 반입 및 이용여부를 조사토록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8억여원의 예산을 책정한 바 있다. 조 의원은 "교육부의 늑장 대응으로 인해 이번 수능에서도 휴대폰 등 첨단장비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5-09-25 22:22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이은 리타의 엄습으로 유가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으면서 미국의 일부 학교가 연료비 절감을 위해 임시 휴교를 하거나 주4일 수업제를 도입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미 조지아주 당국은 각급 학교에 '폭설휴업'을 앞당겨 활용해 오는 26, 27일 휴교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소니 퍼듀 조지아 주지사는 허리케인 리타로 미국내 가솔린 공급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지난 23일 주내 교장들과의 전화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퍼듀 주지사는 이 방안이 실시되면 스쿨버스의 운행 중단에 따라 하루 25만 갤런의 디젤유가 절약되고, 교사, 교직원, 학부모가 집에 있게 됨으로써 유류절약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전기도 아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제안을 받아들여 수업을 취소할지 여부는 교장의 재량이다. 그러나 주내 181개 통합교육구 가운데 4곳을 제외한 전부가 퍼듀 주지사의 요청을 수용하겠다고 밝혀 실시가 확실시 된다. 퍼듀 주지사는 조지아주 주민과 정부기관에 대해서도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는 한편 재택근무, 카풀, 주4일 근무 등을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2005-09-25 16:57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고등학교 성적부풀리기 실태가 축소 왜곡된 것이라는 주장이 25일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 진수희(陳壽姬.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및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올해 1학기 학업성적평가 결과자료 원본을 분석한 결과 사실상 모든 학교가 성적 부풀리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성적부풀리기 실태가 축소.왜곡됐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서울시교육청은 2학년의 경우 20.4%의 고교가, 3학년의 경우 17.3%의 고교가 성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반면, 진 의원의 분석에서는 2학년은 99.4%, 3학년은 100%의 학교가 성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성적부풀리기 학교의 기준과 관련, '과목당 '수'를 받은 학생 비율이 15%가 넘는 학교'가 아니라 '과목당 수를 받은 비율이 20% 이상인 과목이 전체 과목의 40% 이상인 학교'라는 임의의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경기도의 경우도 3학년은 모든 고교가, 2학년은 99.4%의 고교가 성적부풀리기를 하는 등 사실상 모든 고교가 성
2005-09-25 16:56서강대는 25일 2006학년도 수시2학기 학교장추천 및 가톨릭지도자추천 특별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술시험을 실시했다. 서강대는 문학부와 사회과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경제ㆍ경영학부 공통 문항으로 역사나 현실을 바라보는 민족주의적 관점이 지닐 수 있는 위험성에 관한 두 개의 글을 제시한 뒤 글이 지적한 문제점을 기술하도록 요구했다. 별도 문항으로는 문학부와 사회과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지원자에겐 역사기술과 관련된 제시문을 토대로 자신의 견해를 밝히도록 했고 경제ㆍ경영학부 지원 학생에겐 경제학의 기본원리인 효율성과 형평성의 충돌문제 해법을 제시토록 했다. 자연과학부와 공학부는 모든 주택에서 가깝도록 최적의 거리에 도로를 건설하는 방법을 두 가지 이상 제시하고 이를 비교하라는 문항 등 3문제를 출제했다. 서강대는 "관련 분야에 대한 기존 지식이 없는 수험생일지라도 제시문만 정확히 읽고도 논술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했다"며 "단편적인 암기능력 측정이 아닌 텍스트 해독능력과 논리성을 검증하는 데에 무게를 뒀다"고 밝혔다. 수시1학기 논술시험에서 본고사 유형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이화여대도 이날 2006학년도 수시2학기 성적우수자 특별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2005-09-25 16:55교육인적자원부가 2000년이후 41개 사립대학에 대해 실시한 감사에서 모두 1천353억원에 이르는 재정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최순영의원(민주노동당)이 2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00~2005년 사립대 감사 재정상 조치내역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교육부는 2000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41개 대학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재산회수 조치 931억원, 보전 조치 327억원, 변상 조치 274억원 등 모두 1천353억원의 재정적 조치를 내렸다. 연도별로 보면 2000년 65억5천여만원, 2001년 112억4천여만원, 2002년 9억7천여만원(전문대 감사), 2003년 238억원, 2004년 835억원으로 사립대학의 재정비리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학교별로는 동해대가 429억9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외국어테크노대(137억9천여만원), 세종대(113억2천여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감사가 실시된 41개 대학 중 100억원 이상의 재정조치를 받은 학교가 3곳,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의 재정조치를 받은 학교가 4곳,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의 재정조치를 받은 학교가 13곳이었다. 최 의원은 "교육부가 감사를 통해
2005-09-25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