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봄이다! ▲연수실 앞에서 봄을 노래하는 수선화 꽃님 ▲ 우리들도 봄꽃이랍니다. 무슨 생각에 잠겼는지 각기 다른 표정이 참 귀엽지요?
2018-03-16 12:059일 경기 수원 원천초등학교(교장 김성신)는 수원남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신입생 교통안전교육의 일환인 엄마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1학년 입학생의 교통안전을 위해 2시간동안 진행하였다. 2교시에 다누리홀에 모여 수원남부경찰서 서옥선 경사와 함께 교통안전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여러 가지 약속을 하였다. 3교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엄마손을 상징하는 노란색 손바닥 팻말을 들고 스쿨존에 위치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을 하였다. 이 캠페인에는 1학년 4개반 114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담임교사를 비롯하여 교장, 녹색학부모연합회 회원 15명, 수원남부경찰서장 및 교통경찰 10명이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의 교통안전지도를 하였다.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생님, 부모님, 경찰관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앞으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좌우를 꼭 살피고 건널 것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성신 교장은 “이 캠페인은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육에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8-03-16 12:04"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부단한 대화"라고 이야기 한다. 이는 과거를 통해 오늘의 지혜를 얻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기록이 있어 가능하다. 또한 기록은 창과도 같아서 이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기록관리 중추기관으로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기록을 후대에 안전하게 전하기 위하여 기록관리 정책을 총괄하고 주요 국가기록물을 수집·보존 관리하고 있다. 기록의 궁극적인 목적은 활용이다. 국가기록원은 기록물을 국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록물 열람을 비롯해 콘텐츠 개발, 전시회 등 다양한 기록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 나라는 조선왕조실록 등 무려 13건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가진 기록문화 국가이다. 이같은 우리의 앞선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6 세계기록총회'에서 전 세계 기록인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 전통과 앞선 기록관리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디지털시대 기록관리 선도를 주문했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찬란했던 과거의 영예를 오늘에 부활하는 기록문화 르네상스와 디지털시대 기록관리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2018-03-16 12:03경북 당포초등학교(교장 김현복)는 전교생 모두가 14일 학교주변(솔숲)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우리 학교는 솔숲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폐비닐, 깡통, 건전지 등 각종 쓰레기를 주우면서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기관, 단체가 참석하여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시민의 참여의식을 확산하여 생활 속 실천 유도한다는 취지 아래 실시하였다. 학교는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동참하였다는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한다고 전하였다. OOO학생은 "그냥 지나다닐 때는 잘 몰랐는데 와서 청소해보니까 쓰레기가 정말 많아요. 청소가 끝나고 나니까 깨끗해지고 기분이 좋아져요. 제 몸이 깨끗해지는 것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곳도 청소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8-03-15 17:19경북 점촌고등학교(교장 유인식)는 14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한다~ 얘들아’라는 슬로건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사랑으로 맞이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교장을 비롯한 전교직원과 학생회, 자율동아리 JS폴리스 및 기숙사 사생 들이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토닥토닥 화이팅과 미소로 반기며 사탕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실시하였다.평소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점촌고는 훈계와 처벌 보다 사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 실현을 위한 학생 사랑 생활지도를 실천하며 학교의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학년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학력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며 무거운 발걸음으로 등교하던 학생들이 교장을 비롯한 학교 선생님 모두가 등굣길을 환한 미소와 격려로 반겨주자 한결 표정이 밝아지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실로 향하였다. 점촌고는 교사와 학생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신뢰가 돈독해지면 학업에 대한 열의와 만족도가 높아지게 되고, 학생 생활지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므로 전교직원이 동참하여 반겨주는 토닥토닥 사랑으로 맞이하는 사랑의 등굣길 행사를 매월 1회 이상…
2018-03-15 17:17촉촉한 봄비가 내리고 있다. 미세먼지도 날리고 우리 모두에게 새 생기를 불어 넣어주니 좋을 수밖에 없다. 봄을 기다리며 빙토를 뚫고 나오려는 생명체들이 고개를 내밀 준비를 하고 있다. 출퇴근길이 불편해도 봄비는 우리에게 유익을 주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불편을 잘 이겨내면 좋을 것 같다. 좋은 선생님? 질투하지 않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사람인지라 질투하기 싶다. 특히 3월이 그러하다. 담임배정으로 인해, 부장 임명으로 인해, 시간 배정으로 인해 다른 선생님에 비해 불이익을 당한다 싶으면, 아무개 선생님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 생각하면 그 선생님에 대한 질투를 가지게 된다. 그래도 질투하지 않는 선생님은 대단한 선생님이다. 질투는 죽음보다 무서운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질투로 인해 자신을 스스로 멸망을 길을 걷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어떤 선생님에 대해 독을 품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자신을 향한 독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질투는 금물이다. 애들 사이에도 질투가 심하다. 나보다 공부를 잘한다고, 남보다 더 인기가 많다고, 나보다 더 잘났다고, 나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한다고 질투하면 안 된다. 질투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2018-03-15 17:16김문길 박사, 독도 지키기 위한 나라사랑 강의 1782년 제작, '일본원근외국지전도' 공개 김문길 교수(한일문화연구소 소장)는 전남 순천매산여고(교장 장용순) 신입생을 위한 'High Dream Program'에서 일본 하야시 시헤가 1782년에 제작한 '일본원근외국지전도'를 공개하였다. 이 지도에는 '독도(일본 죽도라 칭함)는 조선이 가지고 있다'고기재된 것이다. 이 지도를 제작할 당시 시대상황은 18세기 말엽으로 막부가 동서나라간에 무역이 활성화되니 원근 나라의 지리를 알기 위하여 그린 것으로 제목도 '일본원근외국지전도'다. 또한, 일본 막부는홋카도, 오끼나와, 조선을 개척 침탈하기 위해 원근나라지도를 그리도록 한 것으로 막부시대 '지리교과서'라 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지난 해 11월 교토대학도서관에서 발견한 것이며, 지도 제작자 하야시는 1785년도에도 그린 지도가 있는데 이 지도는 이미 김 교수가 밝힌 바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하여 김 교수는 독도가 우리 나라 영토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우리 나라를 지킬 수 있는 힘을 순천매산여고에서 기를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당부하자 학생들도 이에 환호를 하면서 응답하는 분위기였다. 많은 학생들이 김 교수
2018-03-15 17:15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양병주)개원식이 학부모 등 500여 명과 내빈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14일 여수에서 열렸다. 급속히 변해가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들에게 매년 2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 세계시민양성 글로벌 역량교육, 모두가 하나되는 다문화 어울림 교육, 세계와 함께하는 국제교육 교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장만채 교육감은"인재를 키우는 것이 전남을 살리는 길 입니다. 요즘엔 지구촌이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제교육원이 필요했습니다. 오늘 개원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준 여수시와 교육부에 감사"다면서 축사에 가름하였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옛 여수돌산청사를 증개축해 부지 2만1천여㎡에 건물 전체 면적 1만8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강의실, 다문화 및 외국어 체험센터, 미디어센터, 도서관, 원격화상강의실, 컴퓨터실, 강당, 식당 등이 현대시설로 갖춰져 있다. 현재 신축 중인 100명 규모의 기숙사는 6월 완공 예정이다. 앞으로 전남국제교육원은 아시아 교육의 허브이자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 역할을 하여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다.
2018-03-15 09:03순천만국가정원, '일억송이 봄꽃 향연' 4월 6일부터 47일간 운영 작은 교회, 홍매화 축제로 봄 향기 만끽 봄을 맞이하여 따스한 바람이 개화소식을 알리고 있다. 가장 먼저 꽃봉오리를 터트린 것은 복수초다. 올해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모든 꽃들의 개화 속도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삼월 중순 지리산 산수유 축제를 시작으로 광양매화 축제,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의 봄꽃축제인 '일억송이 봄꽃 향연'도 4월 6일부터 47일간 5월 22일 까지 계속된다. 순천의 조그만 교회에 홍매화가 만발하여 이곳 매화꽃를 찾는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순천복음교회(순천시 왕지로113)는 3월 16일 부터 17일 까지 제5회 매화축제를 개최한다. 순천시민은 물론 꽃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팥죽, 파전, 튀김 등 먹거리와 식재료 장터도 운영하여 봄 나물과 함께 농촌의 향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와 매화 향기의 어울림을 맛볼 수 있는 딱 좋은 기회다.
2018-03-15 09:02따뜻한 봄 날씨다. 목련이 곧 필 것 같다. 완연한 봄 기운을 느끼며 하루를 지낼 수 있으니 참 좋다. 좋은 선생님? 애들을 무시하지 않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애들의 마음 속에는 엄청난 꿈이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엄청난 꿈은 초등학교 1학년에게도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도 무시하면 안 된다. 얼마 전 초등학교에 입학한 손주의 이야기를 들으면 깜짝 놀란다. 꿈이 무엇이다. 옆반으로 옮기고 싶다. 우리반은 쉬는 시간에 장난치고 노는데 옆반에는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한다. 점심식사양이 너무 적다. 그래서 집에서 점심을 새로 먹어야겠다. 늦게 식사를 하니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집을 와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선생님들이 정말 힘들겠구나, 애들에 대한 무관심과 무배려가 애들에게 불평과 불만이 쌓이게 하는 것을 깨우쳐 주었다. 선생님들이 힘들어도 애들에게 대한 관심이 깊어야 되겠고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써야 될 것 같다. 애들의 꿈을 키워주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애들의 꿈을 옷을 찢듯 찢으면 안 되는 것이다. 애들의 꿈이 선생님이 볼 때 영 아니다 싶어도 그 꿈을 좌절시키지 않고 꿈을 고이 간직하고 가슴에 품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닭이 알을
2018-03-1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