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산학협력, 국내외 대학과 연계가 필수적이다" 일본 아오모리 공립대 사사키 슌스케 교수는 3일 오전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HRD-R&D 포럼'에서 '일본의 대학개혁과 산업계의 요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사사키 교수는 일본 대학들이 학생 감소와 경영난 등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진단하고 이런 문제들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대학이 추진해온 대책들을 소개했다. 그는 일본 대학의 최근 움직임과 관련, 문부과학성이 수준 높은 대학이나 대학원 연구에 5년간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연구거점(COE) 육성사업을 벌이고 있고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직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특화된 전문대학원을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사키 교수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국립대학 재건과 국립대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정부가 지난해 국립대를 통폐합한 뒤 전면 법인화한 사례를 들었다. 이 과정에서 전국 모든 대학이 제3자에 의해 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재정이 차등 지원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특히 경제산업성이 주관해 각 대학의 산업기
2005-11-03 09:31대전지역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관련학과 설치를 놓고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3일 지역대학들에 따르면 배재대의 경우 2006학년도 입시에서 초등교육과(20명), 초등특수교육과(20명), 유아특수교육과(20명)를 신설키로 하고 지난 5월 학과 승인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신청했지만 최종 승인을 받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미 인가된 초등교육 교원만으로도 교육 수요가 충분하다는 판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재대의 초등교육과 설치 추진은 사립대학에서는 이화여대 이후 처음이어서 큰 관심을 모았었다. 배재대 관계자는 "올해 전국 32개 대학에서 특수초등교육과의 설치를 요구했으나 단 한 곳도 승인받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유아.초등.특수교육 분야의 특성화를 위해 초등교육관련 학과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대전대는 올해 중등 특수교육학과(20명)의 신설을 교육부에 요청, 최근 최종 정원 승인을 받았다. 대전대는 그동안 사범계열 교직과정은 운영해왔으나 사범학과 설치를 승인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 한남대의 경우는 당초 사범대학(5개 학과) 가운데 미술교육과를 제외한 국어교육과 등 4개 학과의 정원을 줄여 수학교육과(32명)
2005-11-03 09:30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8명의 집단 세균성 이질 환자가 발생했고 인근 초등학교에서도 이질 환자 1명이 생겼다. 서울시 교육청은 마포구 보건소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A초등학교와 인근 B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상대로 채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명의 이질 환자와 1명의 의사 이질 환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질에 감염된 환자는 교사 1명과 학부모 3명, 초등학생 15명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세균성 이질환자가 집단 발병한 A초등학교는 오늘까지 휴교를 했다"며 "학생의 경우에는 추가 감염자가 1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내일부터는 정상 수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서울 마포구 A초등학교에서 1학년 한 학급에서 담임교사 B씨와 학생 C군 등 12명이 세균성 이질에 걸렸다.
2005-11-03 09:28전국의 교사 10명 중 8명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통일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남대 심연수 교수는 2일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 주최로 호남대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학술회의 주제 발표자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 교수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일 교육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학교에서 통일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반면 독립된 통일 관련 과목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51%에 그쳤다. 심 교수는 "중.고등학교에서 통일교육을 주당 3시간 이상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통일교육 시간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은 현실과 많은 차이를 보여줬다"며 "이는 현재의 통일교육에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통일관련 내용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통합교육과정 체계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 교수는 "교사들 상당수가 여전히 냉전적 통일교육의 유산으로써 정권차원에서 통일교육을 이용하고 맹목적인 남한의 우월한 생각과 이념을 강조하고 있으며 남한의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보지 못하는 편향된 시각을 갖게 한다
2005-11-03 09:26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김영숙 의원이 같은 교육위 소속 이주호 의원이 최근 발의한 ‘공모교장제 도입법’의 철회를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교장 출신이기도 한 김 의원은 ‘교사 자격이 없어도 학운위가 교장으로 선발할 수 있다’는 법 조항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주호 제5정조위원장, 진수희 제6정조위원장 등이 교사자격증이 없는 사람도 교장이 될 수 있는 초중등교육법 및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한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특히 한나라 당론처럼 법안이 발의돼 일선 교원들의 우려가 더 크고 항의와 면담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표와 강재섭 원내대표를 향해 “교장을 깔보고 나아가 교육을 경시하는 이런 비교육적인 법안은 결코 한나라당론으로 채택돼서도 법안으로 통과돼서도 안 된다는 점에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교장은 교무를 통할하고 소속 교직원을 지도 감독하며 학생을 교육한다’고 규정돼 있는데 이는 교장이 교육지도자이고 장학지도자이며 수업지도자임을 말하는 것”이라며 “이런 교장을 학운위가 좋다면 아무나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교사
2005-11-02 16:48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생활지도가 가정에서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도(道) 교육청은 이를 위해 각 학교별로 가정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주말 및 쉬는 토요일을 이용한 가족단위 주말체험학습 참가를 적극 장려하도록 지시했다. 또 학생들에게 부모와 함께 건전한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매일 부모님과 대화할 것을 권장하는 동시에 가정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인성중심의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사랑 나눔운동'을, 지난달부터 '1년에 부모님에게 큰절 다섯번 하기 운동' 등을 전개중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야 효과가 크다"며 "교육청은 앞으로 가정.지역사회와 손잡고 학교안에서는 물론 학교밖에서도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11-02 15:39한.일 중학생들이 옛 가야 문화에 대한 온라인 화상 수업을 가졌다. 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김해시 장유면 능동중학교 학생 20명과 일본 오사카(大阪) 하고로모(羽衣) 중.고등학교 학생 20명이 1일 인터넷 온라인을 통해 가야문화에 대한 화상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가의 학교들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시간여동안 영어로 진행됐다. 능동중 교사 3명은 김해지역 가야 토기 재현의 전 과정을 담은 화상 화면을 보여주며 가야시대 문화를 소개했고 일본 하고로모 교사들은 한일 도자기의 종류와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양국 학생들은 또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한.일 문화의 차이점과 공통점 등에 대해 질문하고 교사들로 부터 답변을 들었다. 김용규(43.영어담당) 교사는 "국제화시대 미래수업의 모형인 온라인 화상 협력수업은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고 세계적인 안목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건이 허락되면 앞으로 매달 1번 정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5-11-02 14:08내년 경기도내 22개 시.군에서 모두 83개의 초.중.고교가 새로 문을 연다. 2일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개교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37개, 중학교 30개, 고등학교 16개 등이며 이 가운데 76개교가 3월, 1개교가 6월, 5개교가 9월, 1개교가 12월 각각 개교한다. 시.군별 개교 현황을 보면 ▲수원 5 ▲안양 4 ▲부천 5 ▲안산 8 ▲시흥 5 ▲화성 2 ▲오산 3 ▲용인 14 ▲김포 3 ▲군포.여주.광주.하남.이천.안성.성남 각 1 ▲양주 5 ▲고양 7 ▲남양주 5 ▲파주 6 ▲포천 2 ▲의정부 2 등이다.
2005-11-02 14:05EBS는 특선다큐멘터리 '학교에 미래가 있다'를 6일(일) 밤 9시부터 50분간 방송한다. 노르웨이는 지난 1970년대에 장애아들을 위한 특수학교를 모두 폐지시켰다. 그래서 장애아동들은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일반 학교에 다니고 있다. 트론헤임에 있는 달가르트는 '정상이 아닌 것이 정상이다'는 이념으로 세워진 학교로, 이 곳에서는 장애아들이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있는 모습이 지극히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심각한 주의력 결핍 아동이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다운증후군 소녀들도 귓속말로 비밀을 주고받으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달가르트의 교장은 "한자기 해답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다만 각각의 아이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고 말한다. 2부에서는 이탈리아 로마를 찾아간다. 바로크 양식의 학교 건물에서는 매일 아침이 미사로 시작된다. 가톨릭 학교 메로드는 전통과 규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학생들 모두를 신앙심 깊고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키워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학비는 연간 5,6백만원에 이를 정도로 높지만 학부모들은 일반 공립학교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기대하고 있기에 자녀들을 오랜 전통의 메로드에 보낸다. 메로드의 신부님들은 강한 권위
2005-11-02 13:29김진표 교육부총리 및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일 “교원평가제는 교원들의 자기능력 개발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인 만큼 내년 2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대구교육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밝히고, “교원평가제는 법적으로 문제있는데도 우리 사회의 온정주의 때문에 교단에 남아있는 부적격교사를 퇴출시키기 위한 것인 만큼 반드시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국 20여곳에 설치되는 혁신.기업형 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우수 고교의 설립이 필수적인 만큼 공영형 자율학교가 내년에 설립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고 관련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창의성 교육과 난치병학생 돕기 등 대구시교육청의 성공적 시책이 다른 지역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5-11-02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