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여성가족부, 중앙일보사는 지난달 2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13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실천한 공이 큰 개인, 학교 및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롤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범사회적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전국 214건 중 심사를 거쳐 학교부문 2개, 기관·단체부문 1개, 개인부문 3인을 최종 선정했고 기관·단체에는 시상금 1000만원이, 개인에는 5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부산 교동초(교장 정재규)와 광주 평동중(교장 김정인)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정청소년수련관 ‘그루터기’(대표 신명철)와 배태주 부천원미경찰서 경찰관이 여가부장관상을, 류미경 포항제철동초 교감과 지형덕 샘실열린학교 교장이 중앙일보사장상을 받았다.
2013-12-26 20:22
‘제2회 우수인성교육프로그램 인증공모전’ 인증서 전달식이 23일 교총회관에서 열렸다.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하 인실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21편의 프로그램이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이 확정 됐다. 시상식에는 심은석 교육부 교육정책실장, 차경환 경북대 교수, 임정희 밝은청소년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21개 프로그램 관계자,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증프로그램에는 부상금 100만원이 지급됐다. 인실련 사무국은 향후 우수인성교육 프로그램 홍보·확산을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행복학교박람회, 창의·인재박람회, 방과후학교 콘텐츠박람회, 교육기부박람회 등 주요 행사에 우수 인성교육프로그램 자료집, 홍보책자, 활동 결과물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2013-12-26 20:21
“공부방 학생 중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으나 공부를 아주 잘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또 이런 학생들과 하나가 돼 도움을 주고자 하는 능력 있고 가슴 따뜻한 선생님들도 많죠. 광주교육나눔본부(이사장 박남기·이하 교나본)는 이런 학생·선생님들을 연결해주는 희망공동체입니다.” 광주지역 현직 교사들 사이에서 교육기부 열풍이 불고 있다. 교나본은 2010년 저소득층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기부단체 ‘광주공부방영재교육원’의 새 이름으로 교직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적 배려 우수 인재들을 육성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교육기부 비영리 민간단체다. 현재 150여 명의 교사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30여 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참여 교사들은 매일 방과 후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학급 담임교사로부터 추천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인재교육과 인재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또 수료생들을 위해 ‘내 인생의 멘토 평생담임’ 결연, ‘내 인생의 멘토 만남의 날’, 수료생 총동창회 ‘동행’, 야영캠프 등도 실시한다. 박병진 본부장(광주 송우초 교사)은 “특히 ‘평생담임’제도는 교사가 멘토가 돼 학업은 물론 학생들의 진로설계
2013-12-26 20:17
1달에 1500원 씩 10달 간 모아 독거노인 4가구에 1000장 기부 24일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일대.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건네는 손길이 신중하다. 떨어뜨리지는 않을까 한 장 한 장에 정성을 담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연신 미소가 가시지 않았다. 서서울생활과학고(교장 황정숙) 2학년 5반 30명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독거노인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눈 것. 팔토시와 목장갑, 앞치마를 두른 학생들이 일렬로 늘어서 연탄을 전달하기 시작하자 수북하게 쌓여있던 1000장의 연탄이 어느새 바닥을 드러냈다. “계속 연탄을 들어 올리느라 허리가 아프다”고 투덜대면서도 목장갑에 묻은 연탄 가루를 서로의 얼굴에 묻히며 웃는 학생들은 영락없이 해맑은 10대의 모습이었다. 담임인 김경우 교사는 “임용 후 첫 담임을 맡게 됐는데 아이들과 평생 기억에남을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머리를 맞댔다”며 “스스로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뜻 깊은 봉사활동을 기획한 아이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3월 학급회의 때 반 친구들과 매달 1인당 1500원씩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10달…
2013-12-26 20:15교사들은 언제나 남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아야 하는 교사의 직업적 페르소나로 인해 ‘슈드비 콤플렉스’(Should Be Complex)에 시달리고 있다. 슈드비 콤플렉스는 자기가 자기 자신으로 살지 못하고 ‘언제나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상태로, 사회복지사, 교사 등 상대적으로 사회적 기대치가 높은 직업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것은 심리치유 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대표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은 2013년 12월20일 전국의 초,중,고 교사를 초청해 ‘2013 직장인 마음건강 캠페인 제5차 - 교사편’을 개최하였는데 여기에서 나타난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교사들은 학부모의 언어폭력에 1차 내상을 입고, 동료교사에게조차 공감 받기 보다 냉정하게 조언 받는 게 일상화되어, 결국 모든 것을 개인의 잘못으로 떠안아 다시 한번 무릎이 꺾인다고 하였다.둘째, 늘 남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아야 한다는 의무감에 학부모 폭언과 교권 침해도 인내… ‘슈드비 콤플렉스’ 경향 두드러지고 있다. 셋째, 실제로 참가 교사들의 집단 스트레스 정도 확인 결과, 과도한 감정 억제와 자기희생으로 교사들은 심리적, 신체적 주의를 요하는 ‘2단
2013-12-26 19:29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 교직원 및 학생일동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의 일환으로 '희망2014 나눔캠페인'을 벌여 총 2,144,430원을 모아 국군장병위문금 50만원, TJB방송국 1,144,430원, 동문1동 사무소에 5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나라를 위해 고생하시는 국군장병들과 충남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2013-12-26 19:29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밥 먹고 사는 일이 쉽지가않다. 세상이 급속하게 변하면서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 그래서 오늘도 이세상에는 밥그릇을 찾기 위하여 어려운 일을 당하고 참아내는 사람들이 많다.밥 그릇은 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직 어리지만 필자가 만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밥값을 하기 위하여 공부한다'고 했다. 그만큼 밥이 중요하다. 이미 우리 선조들은 삶을 통하여 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동학은 밥이 하늘이라고 했고 하늘이 사람이고, 하늘이 밥이라 주장하였는데 오늘날도 그것이어떤 의미를가지고 있을까? 크리스마스, '기쁘다 구주 오셨네'.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있기를 기원하면서 성당과 교회를 통하여 찬송가가 들려온다.하지만 기쁘지도 않고 평안하지도 않은 사람들, 힘든 사람들이 많이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래서 교황 프란치스코는 '지금의 삶이 힘들지만 두려워 말라고 했다.일자리가 없으면 인간의 존엄성도 없다."고 했다. 그는 "주님 우리에게 일자리를 주소서 우리에게 일자리를 위해 싸우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우리에게 밥을 주소서 우리에게 밥을 얻기 위해 싸우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와 같은 말이다.…
2013-12-26 19:28한해가 마무리되는 세모(歲暮)가 되면 사람들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한다. 지난해 못 다한 일을 다 하려는 조급한 마음에서 일까? 자동차의 물결도 도로에 넘실거린다. 터미널에도 인파가 북적이고 선물가게도 사람들이 늘어난다. 한해를 보내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함인지 식당가와 노래방에도 인파가 넘쳐난다. 송년회라는 이름으로 모임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함박눈이라도 펑펑 내리면 연인이나 가족끼리 삼삼오오 팔짱을 끼고 거리를 누비는 모습이 참으로 정겹다. 산타 복장을 하고 흔드는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불우한 이웃의 마음을 녹여주고 있는 한해의 끝자락이다. 예전에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으로 송구영신(送舊迎新), 또는 근하신년(謹賀新年)이란 문구가 들어간 연하장을 지인들에게 보내며 안부를 전하는 아름다운 풍습이 전해오고 있다. 정성들여 만든 연하장에 육필로 쓴 덕담을 읽고 존경과 사랑의 정을 주고받으며 오래도록 간직하였다. 그러나 문명의 이기(利器)인 정보통신이 발달하면서 요즘은 간편하게 스마트 폰으로 연말연시 인사를 주고받는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다. 원래 송구영신(送舊迎新)이란 말은 관가에서 구관(舊官)을 보내고 신관(新官)을 맞이했던 송고영신
2013-12-26 19:28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생활은 힘들다고 여긴다. 많은 통제가 있고 공동 규범을 지켜야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리고 상당수의 학생들은 많은 학습을 위하여 학교와 학원을 오가면서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하루하루가 이어져 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기회가 필요하다. 이에 2교시를 마치고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최신 노래가 방송되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아이들이 운동장으로 쏟아져 나온다. 억지로 통제하는 방법이 아닌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이벤트대회(댄스공연, 보물찾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행운권추첨, 사제동행 경보 등)를 곁들인 걷기에 참여하면서 학업 스트레스 등을 발산하도록 하고 있다. 시상식이나 임명장 수여도 자연스럽게 이 시간을 이용한다. 봄에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가을에는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친구와 선생님의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며 걷는 여유를 누리는 시간이기도 하다. 때로는 다양한 공연무대가 되기도 하여 20분의 짧은 시간속에 활기를 되찾으며 행복 지수를 높이는 특별한 시간이다. 주5일제가 실시되면서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토요일을 효과적으로 잘 이용하는 학생과 무의미하게 보내는 학생이 있다. 이들을 위하여
2013-12-26 19:28학교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받았지만 학교평가 시행 방법이 바뀌면서 올해도 또 받았다. 연속해서 받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지난해 받았던 경험을 토대로 쉽게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다. 지난해와 올해 평가단의 평가 방법이 아주 많이 상이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난해 평가단의 평가방법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그 차이는 매우 컸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지난해의 평가는 거의 감사수준으로 이루어졌고 지적사항이 너무 많았다. 지적사항이 많았지만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다. 어쩌면 현실을 벋어난 평가였다고 보는 것이 좀더 타당하다 하겠다. 가령 교육과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의 방향설정이 잘못 되었다거나,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의사가 희망직업인 학생들이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것은 그 학생의 특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병원 등의 의료기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자동차 공장에서 봉사활동을 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딱 맞는 이야기이긴 하다. 그러나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을 분야별로
2013-12-26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