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학기공협회(회장 정길영)는 제19회 수원시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를 14일 오후 2시 경기대학교 내 광교씨름체육관에서 성대히 가졌다. 이 날 대회는 수원시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학기공 동호인 15개 팀 200 여 명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 결과 선무동호회가 단공대맥형 종목으로 영예의 금상과 우승기를 안았다. 은상은 매여울동호회가 장생기공 종목으로 은상을 차지하였다. 동상은 매탄공원동호회가 받았다. 개회식 대회사에서 정길영 회장은 “오늘 이 대회는 동호인 여러분의 잔칫날”이라며 “그 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서로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폐회식 전 깜짝 이벤트로 참가자 모두 손잡고 친목을 다지는 ‘포크댄스 배우고 즐기기’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는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했다. 국학기공은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을 현대인에게 맞게 체계화한 생활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생명에너지인 기를 수련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은 물론 마음의 평화까지 얻는 심신단련 운동이다. 국학기공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청소년에게
2018-04-17 10:09이 책은 부피가 얇아서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아주 작은 책이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큰 감동을 주는 큰 책이다.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며 지금의 내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었으며 깨달은 것도 참 많았다. 아주 먼 옛날, 두 마리 생쥐인 스니프와 스커리, 꼬마 인간 햄과 허가 살았다. 그들은 미로에서 치즈를 찾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끝에 각자 큰 창고 하나씩을 발견했다. 창고에는 맛있는 치즈가 가득 쌓여 있었다. 창고에 가득 쌓인 치즈를 먹으며 그들은 만족한 생활을 영위했다. 스니프와 스커리는 풍족한 생활이었지만 미로를 찾아 헤맬 때 신었던 운동화와 운동복을 늘 준비해 두고 매일매일 치즈를 체크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양이 점차 줄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다. 그러나 꼬마 인간 햄과 허는 치즈는 결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 믿으며 자신들의 행복 또한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치즈는 결국 바닥이 났고 창고를 떠나야할 시간이 도래하고 말았다. 머지않은 날에 창고의 치즈가 상하거나 바닥이 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미리 준비하고 있던 스니프와 스커리는 즉각 미로 속으로 뛰어들어 또 다른 치즈 창고를 찾아냈다. 하지만 허와 햄은 갑자기 찾아온 재난에…
2018-04-17 10:08금성초 1학년 5명이 추월산 둘레길 걷기 활동 도전 중이랍니다. 담양금성초(교장 최종호)는 지난 4월 13일 금요일 오후 1시 부터 4시 까지 전교생이 도전활동에 나섰다. 4, 5, 6학년은 자전거 도전활동을, 1, 2, 3학년은 추월산 둘레길 용마루길 걷기 활동을 했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오후에 출발해 학교 공부도 충실히 마치고 출발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3월 초부터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걷기 활동과 자전거 타기 활동을 해왔다. 중간놀이와 점심을 먹은 후 운동장을 달리는 자전거, 삼삼오오 걷기에 나선 저학년들의 모습은 생기가 넘쳤다. 우리 반 1학년 다섯 명은 이 날 나들이를 기다리며 날마다 운동장을 걸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곤 했다. 결코 짧지 않은 둘레길을 2시간에 걸쳐 걷는 것은 1학년 학생들에겐 다소 무리가 있어 보였지만 아이들은 잘 끝냈다. 돌아오는 학교차 속에서 깊은 잠에 빠진 모습도 귀엽기만 했다. 중간 쉼터에서 친구들과 나눠 먹던 간식 시간을 파티라며 좋아하던 모습, 아름다운 봄날 봄바람을 마시며 마알간 하늘을 향해 날리던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한 폭의 그림이었다.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을 만날 때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안
2018-04-17 10:07겨울방학을 하는 날. 우리 학교의 방학 계획서에는“눈이 내린 날은 가까운 마을의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학교에 나와서 운동장의 눈을 쓸기로 한다“고 되어 있었기 때문에 눈이 흠뻑 내린 오늘 아침에 우리는 바쁘게 자기 집 앞의 눈을 쓸고 서둘러서 학교를 향해 나서야 헸다.집에서 학교까지 미끄러운 눈길을 달리는 버스는 엉기면서 40여분 거리를 두 시간이 너머 걸려서 겨우 도착하였고, 버스 종점에서 학교까지 약 1km의 거리를 걷기는 무척 힘이 들었다. 1980년대 초엽에는 모든 사회가 군대식으로 움직이고 있던 시절이었다.마치 군대에서 눈이 내리면 별로 쓰지도 않는 연병장일지라도 제설작업을 하여야 하듯이 각급학교에도 눈이 오면 무조건 운동장의 축구장 정도 또는 운동장 트랙을 활용 할 수 있을 정도로 반드시 눈을 치우도록 지시가 내렸다. 그러니까 선생님들의 손만으로 운동장을 치울 수가 없으니까 학교 인군의 마을 어린이들도 나오라고 하여서 함께 눈치우기 작업을 해야 했다. 요즘은 눈을 치우는 눈삽이나 밀개 등의 도구가 많이 나와 있지만, 당시만 해도 그런 게 어디 있었던가? 학교에서는 좀 두꺼운 베니어판을 각목에 붙여서 만든 커다란 밀삽약 60 x90cm 정도으로
2018-04-17 10:04전남 보성 용정중학교(교장 정안)는 22명의 재학생들이 2층 원격화상교실에서 4월 13일(금) 오후 1시 50분부터 3시 20분까지 90분간 대전 카이스트학생과 함께 ‘나눔 멘토링수업’을 실시했다. 용정중학교는 2017년 12월에 도교육청의 지원으로 2층 영어교실을 원격화상수업 교실로 구축했다. 겨울 방학 교직원 연수 시에 화상시스템을 통해 국내 우수한 대학교 학생들을 멘토로 하는 진로멘토링 수업을 정례적으로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준비해 오면서 카이스트 학생 4명과 금년 1학기 동안 멘토링수업을 진행하기로 합의,4월 13일 오후에 첫 수업을 하게 되는 결실을 맺었다. 그간 본교에서는 호주 Wauchope High School과의 영어 화상수업 준비, 그리고 미국 Berrien Springs Middle School과의 화상영어 수업을 한 적이 있다. 카이스트 멘토 학생과 용정중학교 멘티 학생들 간의 금번 나눔멘토링 수업은 장선웅멘토 외 3명이 참여하며 1학기 동안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 수업주제는 내가 걸은 길과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등의 8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매 차시에 주제 범위내에서 자유스럽게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4월 13일
2018-04-17 10:00경기도 여주시 금당초등학교(교장 김경순)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 교육청 지정 과학교과 특성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순 교장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이시작됐으며 미래의 흐름을 알고 자기만의 생각을 키워갈 수 있도록 호기심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당초등학교는 과학주간을 맞이해 사단법인 한국기술경영교육원 산하 과우회와 연계해4월9일 5-6학년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 과학 특강을 마련했다.권경오 교수님은 ‘에너지’라는 주제로 물질이 순환하는 것처럼 에너지도 순환하고 있다며 전기에 중점을 두고 설명했다. 전기는 풍력, 조력, 수력, 화력, 원자력, 태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지만 모두가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풍력과 태양은 계절에 따라 영향을 받아 제한적이고 화력과 원자력은 환경오염이라는 측면에서 활용이 제한적이라고 했다. “미래의 에너지 생산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연환경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요?”라는 말에 그런 방법이 있느냐고 되묻는 친구가 있었다. “바로 여러분들이 도전할 분야입니다. ” 라고 말하면서 핵융합 원리를 이용한 에너지
2018-04-17 09:57경기 소안초(학교장 장수열)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5, 6학년 고학년은 흡연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3,4학년 중학년은 연극 형태로 1,2학년 저학년은 뮤지컬로 각각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했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에게 뮤지컬은 흥미와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담배가 왜 우리 몸에 해로운지 직접 뮤지컬에 체험해보고 친구들과 배우들의 반응을 살피면서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송다영 보건 교사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이러한 방식을 내년부터는 저, 중, 고학년을 막론하고 뮤지컬이나 연극의 형태로 실시해 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18-04-17 09:55경북 북부지역 최초로 점촌중앙초등학교(학교장 강점석)가 2018년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시범학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범죄예방환경설계는 건축·환경의 적절한 설계와 효과적 사용을 통해 범죄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기법이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접근통제를 위한 경비실 위치 이전, 방범창 설치, 노후된 CCTV 교체와 추가설치, 사각지대 비상벨 설치 등의 사업을 통해 셉테드 기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점촌중앙초등학교 강점석 교장은 “셉테드 시범학교 사업 취지를 살려 안전하고 범죄예방에 효율적인 학교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8-04-17 09:53문경 점촌중앙초등학교(학교장 강점석)가 2018학년도 소프트웨어(SW)교육 모델 학교로 선정됐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선정한 SW교육 모델 학교는 초·중학교에서 SW교육 필수화에 따른 학교 시설 및 인프라, 솔루션 그리고 운영에 대한 표준 교실 모델을 구안하고 운영 사례의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SW교육 활성화와 정착을 돕는 역할를 하는 학교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언플러그드 체험, 교육용프로그래밍(EPL) 운영, 피지컬컴퓨팅 활동이 가능한 SW교육 전용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활동 중심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는 피지컬컴퓨팅 활동을 위해 학생들의 활발한 사고와 의사소통의 촉진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시대에 중요성이 대두되는 SW교육을 위해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학부모 참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SW교육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SW교육 교실에 적합한 교수·학습 설계 및 운영안의 개발과 공유 등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SW교육 거점학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8-04-17 09:52교육부가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이번 시안 발표는 수시ㆍ정시 통합 고려 등 선발시기를 개편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평가방법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교육부가 대학들에 최저 학력 기준 완화(철폐), 정시를 현행보다 늘려달라고 했다가 물의를 야기한 터에 정책 방향이 변한 것인지도 의문인 형편이다. 이번 교육의 2022 대입제도 개편의 핵심은 학종전형(수시 전형)과 수능전형(정시 전형)의 비율 조정, 선발 시기, 수능평가 방법 등 세 가지다. 이와 같은 논의 쟁점은 국가교육회의로 넘겨져서 오는 8월경에 최종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교육부가 해야 할 일을 국가교육회의에 떠 넘겼다는 비판이 없지 않다. 대입제도에서 수능 적용은 세 가지 유형을 고려할 수 있다. 즉 수능 정대평가 제 전환, 수능 상대평가제 유지, 수능 원점수제 도입 등이다. 교육부의 이번 대입제도 개편 핵심 사안인 수능 평가방법에서 세 가지 안을 제시했다. 먼저 제1안은 ‘전 교과목 9등급 절대평가 전환’이다. 이는 지난 해 세간의 논란이 되었던 수능 절대평가제 전면 전환 등의 연장선이다.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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