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점촌북초(교장 하미경)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지난 16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 제7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점촌북초 오케스트라 동아리(지휘 이정식) 21명은 The Polka Dot Polka, A Mozart Mix 자유곡 2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해 감동과 박진감을 선사해 관중을 매료시키고,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점촌북초 오케스트라 동아리는 지난해 문경학생문화예술제 금상에 이어교외 대회에서 2년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점촌북초 오케스트라 동아리는 오는 11월에 본교 북마루관에서 지역 사회,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4-08-16 17:10경기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 )은 13일강릉에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관계 개선지원단 등 약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박주정 강사(한국교원대 교수)가 '솔로몬의 지혜로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을 지혜롭게 살리는 우리들의 역할'의 주제로특강을 하였다. 박주정 강사는 줄어들지 않는 폭력 피해 학생의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어떻게 교육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을 수행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전개, 실제로 자신이 교사시절에 707명의 아이들과 함께 숙식하면서 경험한 지도 방법과장학사, 교육장을 거치면서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박주정 선생의 교육여정은 들으면 들을수록 소설같은 이야기 속으로 깊이 빠져들어 간다.박 선생에게 교육이란‘가르침’이 아닌‘동행’이었다. 옆에서 같이 있어 주는 것만으로 학생들은 희망의 하늘을 바라볼 수 있었다. 침침한 교실에서, 광야의 벌판이나 강가에서, 경찰서나 재판정에서아이들의 눈물을 보았으며,돌아서서 우는 시간이 많았다. 지금도 가끔 강의를 할 때 눈물을 흘리는 버릇이 생겨보는 듣는 이들도 따라 운다. 그는늘 영혼이 찢긴 아이와 함께 했고, 그들의 고통…
2024-08-16 17:09경기 시흥신일초(교장 박미경)는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일부터 일주일간 '사물놀이 집중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시흥월미농악 보존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시흥 고유의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전통음악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연주하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는 동시에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코로나19 이후 개인 활동이 많아진 교육 프로그램과는 달리,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전통음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사물놀이 집중캠프로 우리 고장의 음악을 배울 수 있어 뜻깊고, 전통음악이 이렇게 스트레스가 풀리고 신나다니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경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고, 이를 통해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창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신일초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학교와…
2024-08-13 15:38경기 석현초(교장 김애경)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형 맞춤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드론축구 교실은 3~6학년을 대상으로7월29일부터 8월16일까지 진행하며 학생들은 드론축구의 기초적인 규칙, 전술 등의 이론교육과 학교 강당에 설치된 드론 축구장에서 전술 비행 등을 통한 드론축구 경기를 체험하는 실습 교육을 체험한다. 김애경 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드론축구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2024-08-08 14:36경남FC와 함께하는 축구 클리닉이 7일, 경남 용산초(교장 한영숙)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클리닉은 경남FC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증진하고 축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FC의 프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여 용산초학생들과 함께 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 선수들과의 만남에 크게 기뻐하며, 진지하게 활동에 참여했다. 클리닉은 기초 기술 연습, 드리블, 패스, 슛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축구의 기본기를 익혔다. 클리닉을 진행한 경남FC의 한 대표 선수는 "지역 사회의 아이들에게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박OO 학생은 "직접 프로 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도 축구를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영숙 교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경남FC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
2024-08-08 14:34구은복 경남 관동초 교사는 7월 30일 오후 경남, 부산, 울산, 경북의 영재키움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생각대화 방법’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구 교사는 7월 28일부산대 아르피나 호텔을 방문하여 자신의 저서 150권을 직접 나누어주고, 온라인 특강 참여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였다.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학생들이 멘토교사와 1:1 멘토링, 진로 체험, 자율 연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잠재된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그러나 부산대는 경상권역이 넓어 연간 오리엔테이션과 창의융합 캠프 외에는 오프라인 모임을 몇 차례밖에 진행할 수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 교사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교실혁명 선도교사로서 디지털 역량 강의를 진행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회정서 역량 함양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구 교사는 경남 영재키움 프로젝트의 대표 교사로서 자비 350만원을 들여 무료 뮤지컬 공연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왔으며, 이번에도 부산대와 협력하여 10시간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교육부가 8년 동안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진
2024-08-05 11:56경북 점촌북초(교장 하미경)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온(ON)종일 늘봄, 방과후학교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목공체험교실은 1~2학년 ‘속이 보이는 저금통 만들기’, 3~4학년 ‘다용도 서랍장 만들기’, 5~6학년 ‘수납이 가능한 스툴 만들기’ 등 학년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본교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목공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연친화적 소재인 목재를 다루며 공존의 가치와 생태 중심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체험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목공예를 즐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점촌북초등학교는 이러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2024-08-02 16:247월 29~30 경기 신장초(교장 정동현)에서는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이 열렸다. 이번 독서교실은 '다양성', '자존감', '존중과 이해', '다름과 틀림'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다양성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익혔다. 독서교실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이를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자신감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장래에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서로의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귀여운 '자존감 키링'을 만들어 각자 가방에 달고, 즐거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장초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서로를 존
2024-08-02 16:21젭, 제페토, 이프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었다. 자녀들 학생들이 하는 게임수준을 교육의 이름으로 체험한 메타버스 여행은 탐험 수준이었다. 들어가지도 못해 지원요청, 젭에서는 똥게임과 존비게임을, 들어갈 때 마다 영어단어로 퀴즈를 풀어야 교실도 가고, 식당도 가고, 체육관도 가고, 영어단어를 공부시키기에 목적한 바, 감염에 대한 정보를 줄수 있는 퀴즈로 뭘 제시 할까?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네이버에서 만들었다는 제페토에서는 들어가서도 길을 잃고 헤메이는, CU에서 물건 고르는 아바타, 한강공원에서 물에 빠지고 놀이동산도 둘러보았다. SK가 만들었다는 이프랜드에서는 대형 스크린이 있었는데 스크린화면에 각자의 그림이나 자료를 띄워도 보았다. 단락 마다 강사님의 프로적 토크쇼가진행되었다. "젭, 제페토, 이프랜드를 교육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젭만 보던 어제와 달리 ‘제페토가 현실감 있다. 제페토에 빠지네요’ ‘이프랜드는 실제 같다’ '제페토에 끌림이 많았다' ‘젭의 아바타는 작다’ 등 소감을 나열했다.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면 '젭은 교육에 접근하기 좋은 환경, 케페토는 신나는 체험을 하며 전시장을 겔러리를 만들면 좋겠다', '이프…
2024-07-30 10:29경기 안양 희성초(교장 홍미정)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5~26일희망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독서인문교육 프로젝트’ 운영교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해 희망 학생을 추가 모집하여 자신만의 그림책을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구성해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었다. 또한 여러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독서캠프에 참여한 학생 6학년 박〇〇학생은 “내가 만든 그림책을 보니 뿌듯했고 책에 대한 애착이 생겼어요. 특히 ‘6분 소설가 하준수’ 책을 읽으며 나도 작가가 되고 싶어 졌어요”라고 했다. 홍미정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 사고를 키우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첨단화 되고 있는 요즘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다양한 창의성과 인문적 소양을 키우는…
2024-07-26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