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인력 부풀리기, 회원 만족도 조사 조작 등 드러나 출신 장·차관만 3명…사회당 정권 자금줄 비호 의혹도 야당 “사보험 위탁 운영 폐지하고 국가보험 전환해야” 최근 프랑스의 대표적인 대학생 건강보험인 학생상호공제조합(La Mutuelle des Etudiants, 이하 LMDE)이 부적절한 자금 관리와 무리한 가입자 확보 경쟁 등의 스캔들에 휩싸이며 경영 위기를 맞고 있다. 프랑스는 26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사회 의료보장제도인 국가건강보험(CNAM)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6세미만의 대학생들에게는 별도의 건강보험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 대학생 건강보험은 질 좋은 보험과 확실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가격과 서비스를 통제하는 사보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LMDE 등 12개 보험사가 참여하고 있다. 의무가입인 만큼 사보험이라도 비영리단체의 성격을 갖고 있어 가격은 저렴하다. LMDE를 비롯한 12개 보험사는 진료비와 약제비 등에 대한 전액 실비보장 조건을 기본으로 보험사에 따라 연 75~639유로(약 10만~87만 원)의 보험료를 받고 있다. 가장 많은 학생이 가입한 LMDE의 보험료는 213유로(약 29만원)다. 이 LMDE
2014-08-23 19:13권익委 순위에 촌지 비중 낮아 교총 “교직사회 전체 매도 말라” 5년 전 A교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촌지 단속에 걸려 금품 수수 위반으로 확인서를 작성했다. A교사는 촌지를 받을 의사가 전혀 없었지만 한 학부모가 교실에 놓고 간 케익 상자를 단속반이 발견하기 전에 찾아 돌려주지 못했던 것이다. 케익 가격은 3만 9000원이었다. 3만 원을 넘기 때문에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이 13일 2년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 최하위인 청렴도를 1위로 끌어올리겠다며 10만 원 이상의 촌지를 받은 교원은 모두 파면 또는 해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교총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절대다수의 교사는 촌지를 요구하거나 받지 않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교직사회 전체가 촌지나 받는 부도덕한 집단으로 오해받을 개연성이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또 “서울교육 청렴도 꼴찌의 책임을 교원에게만 전가하는 모양새”라며 “청렴도 꼴찌의 책임은 교원만이 아니라 교육감을 정점으로 한 교육청 소속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서울시교육청이 인용한 국민권익위원회의 2012, 2013년도 청렴도 측정 항목은 ▲공사 관리 및 감독 ▲학교급식 운영 및 관리
2014-08-23 19:11
팟캐스트 ‘과빛밤’ 운영 이준호 교사 빅뱅 이론부터 생명의 기원까지… 입담 살린 쉬운 설명으로 인기 톡톡 3년간 누적 다운로드 260만 건기록 “과학이 재미있어서 팟캐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전 과학자는 아닙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요. 과학을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과학을 공부하면서 느낀 감동과 재미를 알려주고 싶은데, 주변에는 들어줄 사람이 없더군요. 그래서 팟캐스트를 통해 전하려고 합니다. …” 2012년 9월, 한 팟캐스트(오디오나 비디오 파일로 다양한 콘텐츠를 인터넷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사이트에 과학을 주제로 한 콘텐츠 수십 개가 업로드 됐다. 우주의 탄생, 생명의 기원, 진화와 멸종, 인간의 등장 등 내용도 다양했다. 진행자는 자신을 ‘과학을 좋아하는 교사’라고 소개했다. 처음에는 청취자의 반응이 신통찮았다. 하지만 당시 과학을 주제로 한 팟캐스트가 드물었기 때문에 관심 갖는 사람이 점점 늘었다. 어려운 용어 대신 일상 언어로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 덕분이다. 천체물리학, 생물학, 지구과학, 화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를 구슬을 꿰듯 하나로 엮어 풀어낸 점도 한 몫을 했다. 시간이 지나자,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며 업
2014-08-22 16:38
전주교대 교육동아리 '도담' '세계' 주제로 창체활동 펼쳐 전주교대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도담’이 11일부터 3일간 전북 임실 청소년수련원에서 ‘몽키즈 캠프’를 열었다. 몽키즈 캠프는 도담 구성원이 직접 기획한 창의적 체험 활동 캠프다. 임실군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방학마다 운영된다. 현직 교사와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협력해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도담은 지난 2011년 여름방학에 처음 선보인 후 지금까지 총 7번의 캠프를 열었다. 회장 김희주(3학년) 씨는 “몽키즈는 꿈을 의미하는 ‘몽(夢)’과 어린이를 가리키는 ‘Kid’의 합성어로, ‘꿈꾸는 아이들의 캠프’라는 뜻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과학·미술·체육·실과·문학 등 5개 분과로 나눠 ‘세계’를 주제로 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과학 분과에서는 ‘세계의 발명품’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화기의 원리와 세계 정보통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교구를 활용해 간이 스피커를 만들었다. 체육 분과는 게임을 즐기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축제 속으로’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건 미술 분과의 ‘과자로 만드는 세계지도’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종이에 그려진 세계지
2014-08-22 16:33
■따돌림 없는 교실(비비안 거신 팰리 지음|샘터사)=학생 따돌림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돌림은 학교폭력으로 이어져 한 학생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가기도 한다. 저자는 “따돌림은 따돌림 당하는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교육이 불러온 습관”이라고 지적한다. 인기 있는 아이는 좋은 아이, 인기 없는 아이는 나쁜 아이라고 취급 받기 때문이다. 따돌림 문제를 방지하는 길은 유치원 때부터 교사가 ‘“너랑 안 놀아!”라고 말하기 않기’ 등의 규칙을 정해 아이들이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배제’와 ‘거부’가 습관이 되지 않도록 어른들의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1만3000원 ■꿈의 수업 자유학기제, 아일랜드에서 찾다(양소영 지음|미디어숲)=자유학기제가 오는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 없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제도. 이 책은 우리보다 40년 먼저 자유학기제와 비슷한 ‘전환학년제’를 도입한 아일랜드의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는 직접 아일랜드를 방문, 이 제도를 경험한 사람들로부터 전해들은 생생한 이야기를 책에 옮겼다. 이를 통해 “아무리 좋은 교육제
2014-08-22 16:29교육은 유전과 환경의 작용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 유전과 환경의 영향 정도를 숫자로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유전성의 힘은 무시할 수 없다. 살다 보면 드물지 않게 이 같은 얘기들을 주변에서 들을 수 있다. “그 집 형제는 너무 달라. 분명 한 부모 아래 태어난 친형제인데 둘이 달라도 그리 다를 수 있을까.” 피를 나눈 사이는 아무래도 닮은 구석이 많게 마련이다. 그러나 일란성 쌍둥이 정도를 빼고는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사실상 없다. 일란성 쌍둥이조차도 후천적인 영향까지 감안하면 생물학적으로 완전히 같다고는 할 수 없다. 최근 들어 이민족 혹은 다른 인종 간의 ‘혼혈’은 과거보다 한층 활발해지는 양상이다. 외모만 보고는 출신 민족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인종을 짐작하기도 어려운 예가 있을 정도이다. 도대체 사람은 어느 정도나 서로 다를 수 있을까. 개개인의 유일성이 유전자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가정하면, 유전자의 다양성은 곧 인간의 다양성을 유추하게 하는 유력한 잣대가 될 수 있다. 유전자를 이루는 기본 단위인 핵산(DNA) 기준으로 서로 다른 사람이 존재할 가능성을 계산하면 상상조차 하기 힘든 천문학적 숫자가 나온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014-08-22 14:10오랜만에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다. 그리워했던 푸른 하늘이 반갑다. 가끔 보이는 흰 구름이 하늘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여기에다가을바람이 분다. 이런 아침이면 우울했던 나날을 하루 만에 날려버릴 것 같다. 성인은 지혜로웠고 판단력이 탁월했다. ‘당나라 내준신,來俊臣은 주흥,周興의 범죄 유무를 판명하기 어렵자 그를 조사하기에 앞서 시치미를 뚝 떼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완강한 죄인을 자백케 하는 방법을 물었다. 주흥은 커다란 항아리를 석탄불로 달구고 죄인을 그 속에 넣으면 될 거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내준신은 커다란 항아리를 불로 달구고, 청컨대 그대는 항아리 안으로 들어가시오라고 주흥을 재촉하자, 부들부들 떨던 주흥은 바로 자기 죄를 인정했다'고 한다. 성인 같은 선생님도 지혜롭고 판단력이 탁월하다. 선생님이 크게 존경을 받는 이유가 지혜롭기 때문이고, 판단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성인은 곤경에 빠져 있는 이를, 있는 힘을 다해 은혜에 보답할 줄 안다. ‘전국사군 중 한 명이었던 맹상군의 식객 풍관은 처음에 전사에서 지냈는데, 대우를 개선해달라며 내 긴 칼이여 돌아갈까, 밥상에 물고기도 없구나라고 노래했다. 맹상군이 행사로 옮겨주자, 또 내 긴 칼이여
2014-08-22 14:10특수분야 직무연수가 운영된 지 10여 년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교육청 개설 직무연수와 동등한 ‘정식 연수’인데 교원들에게 제대로 지원해주지 못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무상복지 확대가 초래한 교육예산 부족현상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분야 직무연수란 교육청이 직접 개설하진 못하지만 교원들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교육감 승인으로 지정받은 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연수로, 관할 교육청에 개설되지 않았다면 타 지역 교육청 승인 연수를 받을 수도 있다. 실제로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교원이 원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가 해당 교육청에 개설되지 않은 경우 타 지역 교육청 개설 연수, 혹은 그 교육청이 지정한 기관에서의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교육공무원법 제41조에서 규정한 ‘근무 장소 외에서의 연수(자가·자율연수)’와 전혀 관계없음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따라서 타 지역 교육청이 승인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참가하게 되면 출장비, 연수비, 근무 일수 등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특수분야 직무연수를 특히 타 지역 교원이 참여할 경우 근무지외 연수로 취급해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일이 이
2014-08-22 13:53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갔다. 프란치스코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교황 방한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왔고, 또 무엇을 남겼는가.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전세기 안에서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색 리본을 왼쪽 가슴에 달았다. 방문 둘째 날이었던 지난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사' 직전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는 자리에서 선물 받은 이후 행사 때마다 달던 리본이다. 교황은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추모행동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질문이 나왔다. 그러자 교황은 리본을 계속 착용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누군가 내게 리본을 떼는 게 중립적이라고 말했지만, 저는 "큰 고통 앞에서는 누구도 중립적일 수 없다"고 했다. 또 "희생자의 가족들을 생각하면 그 고통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이라며, "내 위로의 말이 죽은 이들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없지만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면서 우리는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그분이 떠나가고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 일상은 어떤 것인가? 또다시 그 냉혹한 현실에 짓눌려, 아파하는 사람을 외면하고, 지켜야 할 가
2014-08-21 19:37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중국 합비1중의 본교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합비1중을 방문했다. 한승택 교감선생님과 교사 3명 및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서산 서령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합비시 합비1중을 방문했다. 14일 현지에 도착한 방문단은 합비1중 교장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환영만찬회를 가졌다. 15일에는 합비시 박물관 견학 및 시내 관광을, 16일에는 합비1중 방문과 항주행 고속 열차 시승을 하고 17일에는 서호를 관람한 뒤 18일 귀국했다. 이번 답방을 통해 양교는 더욱 우의를 다지게 되었고 각종 교육활동교류에도 새로운 도약을할 수 있게 되었다. 서령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합비1중은 “천하의 포부를 품어, 세상의 주인이 되자”라는 교훈과, “전면적인 교육을 통하여, 널리 영재를 육성한다”라는 기치 아래 중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와 중국 리엔시앙의 CEO 등을 배출하였으며, 1995년 국제연합 유네스코 클럽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일본 홍콩 한국 싱가폴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 국가의 학교와 결연하여 우의를 다지고 있다. 재학생들은 국내
2014-08-21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