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다. 감기에 걸리기 쉽다.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선생님의 주된 관심사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건강 잃으면 모든 것 잃는다. 마음도 건강하고 몸도 건강해야 한다. 그래야 학생들을 기쁘게 잘 가르칠 수 있다. 가르침이 기쁨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공자께서 기쁨을 유지한 밑바탕이 바로 건강이다. 건강했기 때문에 때때로 학문을 갈고 닦았다. 그 배우고 익힌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건강했기 때문에 공부가 힘들지 않았고 가르치는 것이 기쁨이 되었다. 공자가 건강을 잃었다면 열정적으로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못했을 것이고, 했더라도 배우고 가르치는 일이 고역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가 기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감기를 비롯하여 모든 병을 이겨내고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다. 마음의 병도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병이 지나치면 육신의 병도 함께 달려든다. 마음의 병 중의 하나가 분노를 조절 못하는 것이다. 선생님들 중에는 분노조절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선생님께서 분노조절을 잘 하지 못하면 학생이 망가진다. 또 부모님이 분노조절을 못하면 아이가 망가진
2014-10-07 16:27모두 세상살이가 힘들다고 한다. 많이 가진 자도, 권세가 있는 자도 그렇다는 것이다. 이런 팍팍한 시대에 샘물처럼 용기를 주는 사람이 있다. 명사특강으로 함깨 해 주신 세계적인 성악 테너 최승원 교수가 그런 사람이다. 그는 어린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 2급이다. 그의 실력은 대단하다. 100년 전통의 패서디나 오페라 콩쿠르, 비엔나 푸크스 국제오페라 우승에 이어 세계 4대 콩쿠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뉴욕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콩쿠르에서 동양인 남자로는 최초로 우승했고 여기에 뉴욕시가 선정한 올해의 성악가 ‘휴고 로스’상 수상 등 미주 지역과 유럽을 무대로 활동해왔다. 이번 시간에는 ‘Why not?’이란 주제로 최 교수의 인생을 소재로 한 도전정신, 성공 신화와 멋진 노래 나는 내 길을 간다. 공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물하였다. I've lived a life that's full 난 충만한 삶을 살았고, I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며 돌아 다녔지만,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 보다 훨씬 더 굉장했던 것은 I did it my way 난 최선을 다해 살았다는…
2014-10-07 16:26
“엄마, 아빠! 같이 학교가요,” 지난 19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청원초등학교(교장 구영회)에서는 학생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푸른 동산 청원 가족 캠프가 열렸다. 이 날, 청원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하룻 동안 학교에서 머물며 학교의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활동과 함께 학교에서 1박 2일 숙박 체험을 하며 가족애를 다졌다. 아름다운 풍경과 가을 들꽃의 정취로 둘러 쌓인 청원초등학교에서 함께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자연과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이루어 졌다. 들꽃 체험 학습장으로 알려진 청원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그 가족을 위해 캠프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으로 두 번째이다. 청원초등학교는 학교가 학생들의 공간만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여가의 공간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바쁜 일상으로 인해 학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소홀해지는 시기에 학교가 구성원들의 가족애를 다질 수 있는 여가의 장이 되어 주는 것이다. 이날 푸른 동산 청원 가족 캠프의 시작은 학교 뒤뜰에 마련된 캠핑 사이트에 가족들의 탠트를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청원초 구영회 교장은 “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 정취와 멋진 자연에서 나의 아
2014-10-07 16:26
고속도로가 사방을 연결하기 전에는 전북의 무진장(무주․진안․장수)과 경북의 BYC(봉화․영양․청송)가 오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손꼽혔다. 9월 30일, 청주화요산악회원들이 사람의 손길이 타지 않은 오지 봉화로 트레킹을 다녀왔다. 경치가 아름다운 협곡을 걸으며 동화 속 그림처럼 기차를 수시로 만나는 최고의 트레킹 코스가 봉화에 있다. 승부역까지는 기차로 이동하며 추억을 남기고, 승부역에서 분천역까지는 양원역과 비동승강장을 거치는 13.3km 거리에서 5시간 동안 비경을 감상하며 자연과 하나가 된다. 5시 용암동을 출발한 관광버스 두 대가 청주실내체육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회원들까지 90여명을 태운 후 영주로 향한다. 짙은 안개 때문에 늦잠에 빠진 농촌의 들녘이 평화롭다. 관광버스는 눈치코치 없이 큰소리로 떠들어대는 아줌마들에게 지지 않으려는 듯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 들르며 영주역까지 부지런히 달린다. 역전에서 시간을 보내다 대학동기 김진숙 친구를 만났다. 청주화요산악회원들과 열심히 산행을 한다는 이야기를 풍문으로 들었던 터라 더 반가웠다. 개찰 후 플랫폼에 옹기종기 모여 서서 강릉행 무궁화열차를 기다리는 사람
2014-10-07 16:26오늘은 교육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이야기 좀 하고자 한다. 연휴를 하루 남겨둔 토요일 밤부터 생긴 일이다. 2주 전에 오른팔을 무리하게 사용했다. 그 다음주 월요일에 손목에 많은 통증이 생겨 근처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수요일이 수련회를 가는 날이었고, 치료를 받기 시작한 날이 화요일이었다. 그러니 수련회를 꼭 가야 하는데, 통증이 너무 심해 치료를 받았던 것이다. 다행히도 수련회는 무사히 다녀왔다. 문제는 수련회를 다녀온 지난주 토요일 밤에 발생했다. 손목의 통증은 사라졌는데, 밤에 잠을 자는 도중에 갑자기 오른쪽 어깨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거의 뜬눈으로 밤을 세웠다. 다음날이 일요일이었으니, 진료를 하는 병원들이 거의 없었다. 여기저기 전화를 걸고 난리를 치른후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진료를 하는 병원을 찾았다. 겨우 몸을 일으켜 병원에 도착했다. 들어서니 접수를 받았다. 중년의 남자가 접수를 받는데, 위에 흰색 가운을 입고 있었다.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이려니 하고 접수를 마치자, 이 남자가 진료실로 들어가면서 필자에게 들어오라고 하는 것이었다. 별다른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컴퓨터 앞에 앉는 것이었다. 그때서야 그 남자가 원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원
2014-10-07 16:25
궁궐단체관람 무료해설 해주는데 요즘 내가 활동을 하는 곳은 종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문화유산해설사로 주로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등의 궁궐 해설 활동을 하고 있다. 누구라도 신청만 하면 무료로 해설을 해주는 문화해설사가 20명이나 대기하고 있다. 대부분이 교직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분들이어서 학생들을 잘 다룰 줄도 알고, 교육적인 해설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만한 멋진 해설을 해주고 있어서, 한 번 이용하였던 학교에서는 매년 잊지 않고 반드시 신청을 하여 이용을 하고 있다. 벌써 3,4년 계속 만나는 학교가 30여개 교나 된다. 그런데 요즘 선생님들이 궁궐체험을 와서 하는 모습은 참으로 답답하고, 어찌 보면 교육자로서 저렇게 해서 될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는 경우가 가끔 눈에 띈다. 학교에서 경복궁체험학습자료를 인쇄하여 가지고 와서는 나누어주고서, “지금부터 돌아다니면서 조사하여서 00시 00분까지 이리로 모인다! 알겠나?“ 하고서는 그냥 학생들을 풀어 놓고 만다. 학생들은 3355 팀을 이루어서 흩어지고 돌아올 시간까지 선생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정말 기대하는 만큼 조사를 활발하게 해오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만
2014-10-07 16:18
한국교총(회장 안양옥)과 교육부(장관 황우여)가 주최하는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개관식이 5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김신호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설동호 대전 교육감 등 800여 명의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대히 개최됐다. 열정과 아이디어의 바다였던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14-10-06 17:55
누리·돌봄·급식 등 무상 교육복지 예산과 정부예산은 계속 늘고 있지만 교육재정 총 규모는 거의 증가하지 않고 있다. GDP 대비 정부예산이 1990년 이후 13.3%p 증가하는 동안 지방교육재정은 1.1%p 오르는 데 그쳤다. 그나마 정부예산 대비로는 오히려 4.1%p나 감소해 교육 ‘홀대’를 넘어 학교재정 악화를 가중시키고 있다. 한국은행의 GDP 통계와 정부예산, 교육비특별회계를 분석하면 1990년 GDP는 191조원에서 2014년 1412조원으로 7.4배 성장했다. 같은 기간 정부예산도 급증해 22조원에서 355조원으로 16배 증가했고 GDP 대비 11.9%에서 25.2%로 13.3%p나 늘어났다. 반면 지방교육재정 총규모는 1990년 5조원에서 2014년 52조원으로 10배 늘었지만 GDP 대비 규모는 2.6%에서 3.7%로 고작 1.1% 증가에 머물렀다. 정부예산이 느는 만큼 교육재정은 늘어나지 못한 셈이다. 실제로 1990년 정부예산 118조원 중 22%(19조원)에 달했던 지방교육재정은 2014년 355조 정부예산 중 52조원으로 14.9%로까지 추락했다. 이 같은 현상은 저출산에 의한 학령인구 감소 논리에 압도돼 교육재정 수요가 계속 늘어남에도
2014-10-06 17:00시행 한 달이 지난 ‘9시등교’가 대책 없는 강제와 시행착오로 여전히 학교현장을 혼란으로 몰어넣고 있다. 교육현실을 호도한 근거 없는 ‘사교육비 감소’ 주장까지 겹쳐져 자칫 묻어가기식 시도 확산으로 이어질까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이와 관련 교총은 “사회적 합의와 효과 검증 없는 교육감의 독단적 확산논의를 중단하고, 교육부는 9시등교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논란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9월 1일, 경기도교육청이 강행한 9시등교가 학교현장 안착보다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과 부작용으로 몸살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광주, 전북, 제주 등이 9시등교 시행을 검토하고 있어 전국적인 마찰과 혼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 와중에 지난달 30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교문위) 의원의 의뢰로 국회예산정책처가 ‘전국 학교가 모두 등교시간을 9시로 하면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사교육을 받는 학생(전체학생의 16%)이 하루 1시간 사교육을 줄인다는 가정 하에 연간 1조4626억원의 사교육비가 감소된다’는 보고서를 내놔 비난을 자초하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마다 수백건의 댓글을 통해 “쉬지도 못하고 학교 간다” “새벽반들 듣는다” “학원
2014-10-06 15:30
교육은 우리 생활 주변의 사실과 현상을 토대로 자기만의 생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교육은 자기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미래 교육은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창조 능력과 다양성을 중시하고 있다. 여기에 학생들의 희망과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주장하며 아이(I)생각 교수법을 만들어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가 있다. 여주 북내초등학교(교장 김경순)에서는 아이(I)생각 교수법을 만들어 학생 자신이 가진 경험과 능력을 활용하여 지식을 찾고, 서로 어울려 지식을 확장하며, 자기만의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의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순 교장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지금과 같은 교육방식으로는 미래에 대한 경쟁력과 비전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고, 30년간의 교육관련 실천 경험과 연구 노하우를 정리하여 아이 생각을 만드는 교수법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 교수법은 학생이 가지고 있는 호기심으로 강한 동기 유발을 하여 생각을 확장해 가는 교수법으로, 주제에 대한 주관적인 나의 생각, 학생과의 상호작용으로 만드는 모둠 생각, 선생님과 함께 만드는 우리…
2014-10-06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