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7월 1일 교육부에서 ‘초등학교 방과후 특별활동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면서 일선 학교에서도 방과 후 교육활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운영하였다. 교육활동 초기에는 수강료와 강사료 등 운영 전반에 걸쳐 교육청의 허가를 받아 운영하여 오다가 1996년 4월 30일 이후부터 모든 운영권이 단위 학교로 이양되어 학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할 수 있도록 학교장 중심의 자율적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과후 교육활동의 근본적인 목적은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특기·소질·취지·적성 및 창의력 계발하며, 학습에 대한 심화 및 보충 지도로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오늘날 교육은 개방화, 정보화, 다양화가 되어 나라와 나라사이의 경계뿐만 아니라, 지역을 넘어 세계속의 무한 경쟁사회로 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라 교욱의 패러다임도 학생 각자의 잠재능력과 적성 및 창의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현실은 지역에 따른 현저한 교육환경의 차이와 획일적인 교육과정 운영의 틀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
2006-05-30 14:23
"교감 선생님, 머리 풀고 찍으면 안 되요?" "왜? 다 큰 처녀처럼 보이게 하려고?" "일생에 단 한 번 찍는 사진이잖아요?" "그러니까 학생처럼 나오게 해야지. 규정을 지키는 학생 모습이 좋지 않니?" 1층 임시촬영실 앞에서 우리 학교 3학년 여학생과 교감이 주고 받은 대화입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졸업앨범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3학년은 여학생만 있어 자기 모습이 어떻게 나와 앨범에 실릴지에 관심이 높습니다. 촬영장에 가 보니 복도에도 대형거울이 있고 실내에도 대형 거울이 두 개가 보입니다. 어떤 학생은 교직원 화장실에 가서 자기 모습을 가다듬다가 교감이 들어가니 깜짝 놀랍니다. 또 다른 학생은 교복이 잘 맞지 않는지 숙직실 입구에서 친구의 교복으로 갈아 입습니다. 예쁘게, 아름답게, 멋지게 사진 나오게 하려는 마음 인지상정입니다. 누구도 말리거나 나무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진 속에 '지성의 눈빛' '내면의 아름다움'이 나오게 하는 법, 그들은 알고 있을까요? 조금 더 공부를 하고 사회 경험도 쌓으면서 세상 이치를 깨닫는 성숙한 나이가 되면 알게 되겠지요.
2006-05-30 14:21요즈음 학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곳일까? 옛날과 달리 학교 외에도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특히 선진국일수록 더 그러할 것이다. 일본의 학생들은 학교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를 조사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도쿄도내의 약 2만2000명의 공립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쿄도양호교사 연구회의 생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쿄도 양호교사 연구회는 도내에 있는 모든 국공립의 초·중, 시각장애학교, 정신지체특수학교의 양호실의 선생님이 소속한 단체로서,2005 년 가을, 초등학교 110교를 대상으로 4-6년생, 중학교 94교의 1~3학년생 약 1만1000명씩 조사하였다. 그 결과 학교가 즐겁지 않다고 하는 아이 가운데, 약 60% 정도의 학생들은 그 이유로서 「아주 귀찮다」를 들고 있으며, 50% 정도는「몸이 지친다」, 30% 정도는 「주위에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시끄럽다」라고 응답하였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학교가 즐거운 곳인가 라고 하는 물음에 「즐겁지 않다」라고 대답한 것은 초등 학생의 10%인 약 1천명과 중학생의 11%인 약 1300여명이었다. 이같이 대답한 아이들에게 「학습 내용을 잘 모른다」 「친구 관계로 힘들다」…
2006-05-30 14:20
얼마전 통계청의 2005년 인구통계가 발표되면서 세상 사람들의 입을 떡 벌리게 하는 일이 생겼다. 하기야 저출산과 노령화가 가속화된다는 소식은 비단 어제 오늘 알려진 일은 아닐터이나 분명한 통계수치를 가지고 말하니 온몸에 실감이 난다. 특히, 학교설립업무를 추진하는 부서에 근무하는 필자로서는 인구수, 학령아동수 등의 수치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으니 더욱 그렇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지난해 11월1일 현재 총인구는 5년 전에 비해 불과 2.5% 증가했으나, 이에 비해 65세 이상의 인구는 매년 5.3%씩 증가해 전인구의 9.3%로 인구 10명당 1명이 노인이 차지할 날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이를 입증이나 하듯 0세~14세 유소년 인구 비중이 20% 밑으로 떨어져 현재와 같은 소극적인 출산 장려정책으로는 인구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2000년 1.47명이던 출산율이 지난해에는 1.08명으로 떨어지면서 영유아가 줄었는데 이러한 수치는 사상 최저치이자 전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더불어 2005년 교육부 교육통계에 따르면 2015년까지 학령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초등학생은 31.0%, 중학생은 25.0%
2006-05-30 09:14우리학교에 있는 잔디가 몰라보게 많이 자라 보기가 좋습니다. 학교 운동장에 잔디가 깔려 있는 학교는 드문데 우리학교 운동장에는 푸른 잔디가 깔려 있어 학생들에게 매일 신선함을 더해 줍니다. 점심, 저녁식사 후 서로 웃고 즐기며, 대화하면서 트랙을 돌고 있는 수많은 학생들을 볼 때면 학생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 토요휴무일에 밀린 신문을 보는 가운데 그 중에 위즈덤하우스의 신간 ‘등대’에 대한 내용 일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인공 ‘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일에 능하지만 커뮤니케이션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고 오랜 스승인 막스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하는데 막스 선생님은 그에게 해답을 주는 대신 고향이나 다름없는 메노르카 섬으로 가서 그곳에 있는 다섯 개의 등대를 관찰해 볼 것을 제안합니다. 이렇게 해서 등대의 섬 메노르카로 휴가를 떠난 ‘나’는 다섯 개의 등대를 찾아다니며 등대와 주변 풍경들을 관찰하게 되는데 날마다 등대를 하나씩 찾아다니면서 그는 깨달아갑니다. 등대는 하룻밤에도 똑같은 신호를 수백, 수천 번씩 반복하고 세련된 기교나 기술이라곤 찾아볼 수 없지만 칠흑같은 밤, 항해사들에게 꼭
2006-05-30 09:132006년 5월 29일, 전교조 서울지부 관동지회(관악동작지회)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의 일부이다. '학교에서의 평가에 대한 권한을 지금까지는 장관에게 있었는데 교육감에게까지 확대하려합니다. 더 큰 문제는 신설된 조항에 평가에 대한 정보의 수집과 공개까지도 가능케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 옳치 않은 의도를 갖고 있는 것이 보이는 것은 25일 공문을 보내고 29일까지 보고하라고 하였으며 (중간에 놀토가 있어 실지로는 금,월 2일의 기간) 더군다나 보고가 없으면 찬성으로 간주한다라는 내용입니다. 의견수렴 기간도 비상식적일뿐 아니라 말이 없으면 찬성으로 간주한다는 것이 국가기관에서 내릴 수 있는 정상적인 공문이라고 생각 할 수도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본부와 서울지부에서는 이런 비상식적인 행위에 강력 항의하고 있으며 비록 시간적 여유가 없음에도 분회장님들에게 어려운 부탁 드립니다. 1. 월요일 아침 첨부된 문건을 전교사에게 알립니다 2. 학교측에 교사의 의견을 묻지 않고 그냥 지나가지 않도록 전달합니다 3. 만약 아무 말이 없다면 분회장은 동작교육청 또는 시교육청 민원함에 우리학교는 의견수렴과정이 없었으며 법률개정안에 반대한다라는 의견을 올립니다' 이와
2006-05-30 09:11
인천교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경인교대(구 인천교대) 경기지역 총동문 체육대회가 오는 6월 10일(토) 09:00 구리시 백문초등학교(위치 : 구리 경찰서 앞)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날 체육대회는 경기도내 27개 지회(25개 시군과 도교육청지회, 중등지회) 1,500여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남자는 OB팀과 YB팀으로 나누어 배구, 여자는 발야구 종목으로 선후배와의 우의를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동문의 단합된 힘을 발휘한다. 대회 당일 내빈으로 경인교육대학교 허숙 총장,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서성옥 총동문회 회장, 백승배 사무국장, 서울·인천지역동문회 회장 및 사무국장, 원로 선배 등이 참석하여 동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회장인 경인교대 경기지역 총동문회 김선오 회장(화성교육장)은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축제 분위기 속에서 동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동문들의 단합된 힘으로 '희망 경기교육' 실현에 앞장 서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 매진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하였다. 한민희 사무국장(석수초 교장)은 리포터와의 전화 통화에서 "당일 우천시에는 백문초교 체육관에서 진행한다"며 "날씨와 관계 없이 동문들이 행사에
2006-05-29 21:58
충청남도교육청의 '공무원의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 연수 및 2006 학교혁신에 관한 연수가 5월 29일 오후 세 시 반부터 다섯 시까지 본교의 세미나실에서 있었다. 이날 연수에는 행동강령 책임자로 지정된 강태웅 교감선생님께서 약 한 시간에 걸쳐 선생님들의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에 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의 내용으로는 직무관련공무원으로부터 금품 수수 등은 물론, 학부모 및 학부모단체로부터도 일절 접대 및 향응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앞으로 맑고 깨끗한 사회와 신뢰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교사들이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2006년 학교혁신의 해'를 맞아 학교혁신의 추진방향과 충청남도교육청의 혁신비전을 토대로 심도 높은 토론이 있었다. 이날 토론에선 21세기 희망 한국 건설을 위한 '문화와 복지가 함께 하는 새로운 공교육을 구축하는데 나부터 우리부터 앞장서자는 결의를 끝으로 두 시간에 걸친 연수를 마쳤다.
2006-05-29 21:58
나무창작 구조물 경연대회란 나무젓가락 50g을 가지고 가로 17cm, 높이 19cm의 범위내에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한 다음 가장 많은 바벨을 올려 놓아 망가지지 않는 것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다. 제한된 나무젓가락으로 어떻게 구조물을 만드느냐에 따라 튼튼한, 약한 구조물이 만들어 진다. 칼로 다듬고, 사포로 문지르고, 본드로 붙이고 기발한 창작구조물들이 만들어 졌다. 삼각형구조물, 육각형 구조물, 사각형 구조물 등 다양한 구조물들이 만들어 졌지만 가장 무거운 무게에 버틴 구조물은 정성을 다해 꼼꼼히 제작한 트러스트 구조물 이었다. 모든게 그런것 같다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반드시 좋을 수 밖에 없다.
2006-05-29 17:08수원에서는 휴대폰을 빼앗는 담임교사를 처벌해 달라며 경찰지구대를 찾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충북 청주에서는 학부모에게 교사가 무릎을 꿇은 사건이며, 교사가 수업시간에 엉뚱한 짓을 하는 아이를 나무라다 폭행을 당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해 교권시비에 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는 역으로 교사가 체벌수위를 넘어 심하게 학생을 폭행하거나 또한 제자를 성폭행하고 흉기난동까지 저지르고도 교단복귀를 잠시 숨죽이며 기다리는 등 학교비리와 폭력을 둘러싼 솜방망이 징계로 교직사회를 보는 눈이 곱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필자는 며칠전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애을 만나러 교실을 찾은 적이 있다. 복도끝으로 조심스럽게 걷다 고개를 돌려 교실쪽을 바라보았드니 많은 학생이 책상에 엎드려 있는 광경이 시야에 들어와 순간 당황했다. 그날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딸애를 보고 몇가지 궁금했던 질문과 함께 대화를 시작했다. "오늘 학교에 갔을때 1교시임에도 각반마다 학생들이 자는듯 엎드려 있던데 왜 그런거야?" "우리반은 성적이 우수한 애들이 많아 다른반에 비해 조는 학생비율이 훨씬 낮은거야." 수업의 진도,수업의 난이도, 수업의 방식에 따라 즉 선생님에 따라 학생들의 수업태도가 확연히 달라
2006-05-29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