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근(64․오른쪽) 부산 동명대 총장이 8일 한국교총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날 안양옥 교총 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은 설 총장은 “국가교육 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관련 자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교총의 사회적 영향력을 넓히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동명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인실련)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설 총장은 마산고, 부산교대를 졸업하고 동아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부산시교육감(제12~14대)과 참여정부 교육혁신위원장, 교과부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3년 5월31일까지.…
2012-10-11 18:56김종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명예이사장이 11일 제5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1995년 학교폭력 피해로 자살한 외아들을 기리고 학교폭력 근절하고자 청예단을 설립하고 상담치료, 예방교육, 장학사업, 정책연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왔다. 김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청예단을 진정성과 전문성, 국민 친화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모범적인 NGO 단체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12-10-11 18:36이강년 대전대신학원 이사장은 지난달 18일 박영진 대전대신고 교장, 고봉익 ㈜TMD교육그룹 대표와 함께 글로벌리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신고의 교육이야기를 엮어 ‘학교혁명’을 발간했다. 대신고는 100% 학생 자율선택제 방과 후 학교 운영, 입학식과 졸업식을 모두 학생이 진행하는 등 학생중심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2-10-11 18:34김경옥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가 6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Girl, Lead the change!’를 주제로 ‘제5회 소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인권, 건강, 리더십, 진로 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전개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해피빈 재단과 성폭력 예방과 피해소녀 및 가족을 위한 기금을 마련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성폭력피해소녀지원 공동모금캠페인’을 시작했다.
2012-10-11 18:34허병기 한국교육행정학회 회장이 12~13일 한국교총,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한국교원대 종합연수원에서 ‘한국 교육행정의 새로운 담론 탐색: 교육복지와 학교컨설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복지 개념의 이론적 탐색’, ‘학교컨설팅의 논리와 쟁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2012-10-11 18:33김동훈 강원 동해중 수석교사가 최근 ‘창의인성 숲 속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우화, 인물 일화, 시사상식 등 48편의 이야기와 응용, 변형, 활용, 제거 등의 방식으로 창의성을 기르는 ‘스캠퍼 기법’이 적용된 퀴즈가 실려 있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인성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2012-10-11 18:32정성수 전 전주 송북초 교사가 최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 및 흡연예방교육서 ‘폐암 걸린 호랑이’를 발간했다. 이 책은 초․중․고 교사들의 학생 흡연 및 금연 지도를 위한 책으로 흡연자에게는 금연의 방법을 비흡연자에게는 흡연의 폐해를 알 수 있게 한다.
2012-10-11 18:31하송 전북 용봉초 교사가 동시집 ‘내 마음의 별나무’를 출간했다. 책은 ‘꽃씨 속에는’, ‘내 마음의 별나무’, ‘유빈이네 집’, ‘눈 내리는 아침’ 4부로 구성돼 있다. 하 교사는 “폭력성 짙은 컴퓨터게임을 좋아하는 요즘 어린이들이 동시를 읽으며 마음에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2-10-11 18:30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송 부르며 매일아침 아이들이 웃을 수 있길… “‘아띠닷다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송으로 친한 친구를 뜻하는 ‘아띠’와 애틋하게 사랑한다는 뜻을 가진 ‘닷다’라는 옛 우리말의 합성어입니다. 이 노래가 널리 보급돼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인식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달 20일 한수성(55․사진) 부산 사남초 교사가 법무부 위촉을 받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송 ‘아띠닷다’를 작사․작곡해 발표했다. 사실 한 교사는 CF송으로 알려져 이제는 국민동요가 된 ‘아빠 힘내세요’를 작곡한 장본인으로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작곡가다. 한 교사는 “매일 아침 기쁜 마음으로 웃고 사랑할 수 있도록 즐거운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며 “노래 가사도 ‘햇님처럼 방긋 웃는 친구 얼굴 보기 좋아 오늘도 사이좋게 또 하루를 시작해요’와 같이 다정하고 행복한 느낌이 들게 썼다”고 말했다. 노래는 ‘제5회 전국공무원예능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산 양덕초 김수진 교사가 제자들과 함께 불렀다. 김 교사는 현재 ‘스위트 지니’라는 이름의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어린이들
2012-10-09 15:35한국교총 임직원들이 21일 육군사관학교(교장 박종선 중장)의 ‘화랑리더십 프로그램 및 워크숍’에 참여해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육군사관학교는 이날 임직원들을 위해 안보교육, 상무활동(승마․국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도들의 화랑의식을 참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참관 후 임직원들은 사관학교 내 육군박물관에서 군사유물을 관람했다. 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군사전문 박물관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군사유물을 수집․전시하고 있다. 이날 안보교육 강의를 맡은 김순수 중령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총 임직원과 교원들이 함께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2012-09-27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