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인적자원부의 특목고 추가설립 유보방침 발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내 9개 외국어고와 청심국제고의 2008학년도 신입생 전형이 다음달 10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2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9개 외고와 1개 국제고는 오는 29일까지 학교별로 전형요항을 공고한 뒤 10월 10-16일 특별전형 원서를 접수하고 20일 시험을 실시한다. 이어 10월 20-26일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한 뒤 30일 각 학교들이 동시에 일반전형 시험을 보며 11월3일 이전에 일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난해 경기도와 전형일자가 같았던 서울시내 외고들은 올해의 경우 특별전형.일반전형 원서접수기간은 경기도내 외고와 같지만 시험날짜는 특별전형의 경우 경기도보다 1개월10일가량 늦은 오는 11월30일, 일반전형은 경기도보다 한달 이상 늦은 12월7일 실시한다. 도내 10개 외고 및 국제고는 올 입시에서 문제은행식으로 시험문제를 공동출제하되 순수 과학.수학 과목의 수리형 문항은 출제하지 않는다. 문제출제에는 각 외고.국제고 교사 35명이 참여하며 중학교 교사 8명도 영역별 문제 검토요원으로 참여한다. 각 외고와 국제고는 올 시험을 통해 3천60명의 내년
2007-09-26 09:09교육부는 지난 3년간 동결돼 온 국립대 교수 정원을 100명 늘리기로 방침을 정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인사·예산 관련 부처들이 국립대 교수 100명 증원 문제에 대해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협의 결과가 주목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교수 정원이 계속 동결된 상태여서 국립대들의 교수 증원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교수 증원 규모를 100명으로 잡고 부처간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국립대 교수들이 공무원 신분인 점 등 때문에 내년 증원 방안에 대해 부처간 입장차이가 있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외국인 교수의 경우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내년 150명을 증원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교육부가 증원을 추진중인 국립대 교수 100명중 15명은 내년 새로 문을 여는 지방 대학에 배정키로 관련 부처들이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7-09-25 14:07경남지역 사립학교에서 올해 채용된 교사의 95%가 기간제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경남지역 사립 초.중.고등학교들이 새로 채용한 교사는 모두 598명으로, 이 가운데 정규직 교사는 26명(4.3%)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572명은 기간제 교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급별로는 고등학교가 359명의 교사 가운데 347명(96.6%)을 기간제로 뽑았으며, 중학교가 213명 가운데 205명(96.2%)을 기간제 교사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는 각각 14명 가운데 10명(71.4%), 12명 가운데 10명(83.3%)이 기간제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농어촌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학생 감소로 인해 많은 학교들이 학급수를 감축하는 추세"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정규직 교사를 채용하지 않고 가급적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09-25 14:06경기도교육청은 갈수록 떨어지는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모두 167억원을 들여 335개 중.고교에 '헬스장(일명 건강체력교실)'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에 따라 다음달중 66개 중.고교를 선정, 헬스장을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들은 교육청으로부터 1학교당 5천만원을 지원받아 운동기구 등을 구입한 뒤 올해말까지 빈 교실 등에 학생들을 위한 헬스장을 설치하게 된다. 빈 교실이 없어 실내 헬스장 설치가 어려운 학교는 야외에 다양한 운동기구를 설치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이어 내년부터 2011년까지도 매년 비슷한 규모의 학교를 선정, 이 같은 헬스장을 설치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입시준비 또는 TV 및 컴퓨터 사용시간 증가 등으로 학생들의 체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비만도가 증가하고 있어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각 학교에 건강체력교실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도 교육청은 이같은 사업을 포함해 앞으로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7-09-24 19:08충북도내 초.중.고교.특수학교에서는 최근 3년간 모두 264명의 교원이 명예퇴직으로 교단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명예퇴직한 교원은 올해가 역대 가장 많은 177명이었으며 지난해 56명, 2005년 31명 등 모두 264명에 달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 131명 ▲중등 129명 ▲특수학교 3명 ▲유치원 1명 등이었고, 재직기간별로는 ▲35년 이상 140명 ▲30년 이상 78명 ▲25년 이상 30명 ▲20년 이상 16명으로 재직연수가 오래된 교원 가운데 명퇴자가 많았다. 이처럼 명퇴자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교원평가나 연금법개정 움직임 등 제도적 요인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외면받고 사회변화에 따라 과거와 같은 스승의 권위를 찾지 못한 데서 오는 회의감 등도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교원은 연간 70일 가량의 방학과 안정적인 보수 등으로 직업 선호도 조사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인기직종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명예퇴직을 신청할 수 있는 교원은 20년 이상 근무자 가운데 정년 잔여년수가 1년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2007-09-24 19:07부산시교육청은 초.중등학교 영어수업의 질 향상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영어 실력이 뛰어난 내국인을 영어교육 강사로 활용하는 '내국인 영어강사 제도'를 전국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부터 운영되는 이 제도는 영어실력이 우수한 한국인이나 다문화가정의 부모를 영어 보조강사로 활용, 원어민 강사와는 다른 측면에서 영어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된다. 시교육청은 영어만을 구사하는 원어민 보조교사보다는 영어와 우리말을 함께 구사할 수 있는 이들 보조교사를 활용할 경우 수업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내달부터 우선 5개 지역교육청별로 2명의 내국인 영어강사를 선발해 시범운영한 뒤 결과를 평가,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강사는 주당 최대 14시간까지 수업을 보조하고 영어교육 관련 자료 제작, 재량활동 및 특별활동 보조, 영어전용구역(EOZ) 및 도서관 영어코너 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2007-09-24 19:06앞으로 학원들은 인터넷이나 전단지 등을 통해 학원을 광고할 때 수강료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9월 학원설립ㆍ운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도입된 학원 수강료 표시제가 2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원 운영자나 교습자는 학습자를 모집할 목적으로 인쇄물, 인터넷 등을 통해 광고를 하는 경우 수강료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수강료를 표시하는 방법, 수강료 공개범위 등 구체적 사항은 각 시도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수강료를 허위로 표시ㆍ게시하거나 수강료를 표시해 놓고도 실제로는 이를 초과하는 금액을 징수할 경우 법률에 따라 학원등록 말소, 1년 이내 교습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수강료 표시제가 정착될 경우 학원들의 수강료 담합이나 과도한 수강료 인상을 막고 학원 간 경쟁을 유발해 수강료가 인하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표시된 수강료가 적정 수준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이 아직까지 없어 수강료를 표시해야 하는 학원과 이를 지도ㆍ감독해야 하는 시도 교육청 사이에 혼선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수강료 적정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수강료 표준경비에 대한 정책연구를…
2007-09-23 08:52
수석교사제 모형이 내달 결정되면 연내 시범 실시에 들어간다. 유독 교원에게만 지급이 늦어지고 있는 성과상여금은 균등 80%, 차등 20% 방식으로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추석을 며칠 앞 둔 20일 오전,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20일은 취임 1주년 되는 날이지만 외고 문제, 교원평가제 논란, 국감 준비 등 산적한 현안에 묻혀 김 부총리는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냈다. 김 부총리는 인적자원정책추진본부 출범을 지난 1년의 가장 큰 성과로 봤으며, 참여정부가 출범하면서 공약한 교육재정 GDP 6%는 확보하지 못했지만 내년 고등교육재정 1조원이 확보되고 교부율이 0.6% 늘어나 교육재정에 약간 숨통이 트였다고 여겼다. 정기 국회서는 교원평가제 방안이 포함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내신 실질 반영이 저조한 대학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제재들 가할 수밖에 없으며, 상급학교 입시가 각급학교 교육의 자율성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회서 교원평가 법제화를 관철시킬 계획인가. “솔직하고 객관적인 진단자료를 제공하여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국민의 신
2007-09-22 22:06년 교육 분야에 투자되는 총재정 규모가 40조 4천816억원으로 확정됐다. 교육부는 21일 내년 예산 규모를 35조 4천866억원으로 2007년 31조 2천841억원보다 4조 2천25억원(13.4%) 증액, 편성했으며 이는 내년도 정부 예산 규모 182조8천억원의 19.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교육부 소관 기금 운용액 3조 2천386억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BTL(민간투자) 투자액 1조 7천564억원을 합하면 교육 총재정 규모는 40조 4천816억원이다. 교육부 예산중 지방에 이양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30조 5천9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 늘어난다. 2009년 3월 개원 예정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관련, 법학적성시험(LEET) 연구 개발비 3억5천만원, 인가심사비 1억원이 신규 지원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은행' 구축에 20억원이 처음 투입되며 20억원은 문항개발비 15억1천500만원, 문제은행 기반 구축비(전산시스템) 2억3천500만원, 연구 지원 및 기타 2억5천만원 등이다. 문제은행식 출제는 지난 6월 모의 수능 당시 일부 과목에서 첫 적용된바 있으며 문제은행 구축 작업에 적어도 4-5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2007-09-21 11:45한국교직원공제회 제17대 이사장에 이종서 전 교육부 차관이 선출됐다. 공제회는 20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새 이사장으로 이종서 전 차관을 추대해 교육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공제회는 27일쯤 장관 승인이 날 것으로 전망했다. 신임 이사장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인 김평수 현 이사장은 끝내 연임이 좌절됐다. 높은 경영 이익으로 대의원회에서도 “연임해야 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3.1절 골프사건’이 낙마요인이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공제회는 이번에도 퇴직 교육관료를 이사장에 앉히면서 ‘낙하산 인사’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공제회 노조는 “청와대와 교육부가 이종서 전 차관을 낙점한 상황에서 운영위 선출절차는 요식절차”라며 “선출방식의 개선은 분명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교총도 20일 논평을 내고 “14조의 회원 재산을 관리하는 막중한 자리가 코드인사, 낙하산 인사에 의해 관행처럼 점령당하고 있다”며 “공제회의 주인인 일선 교원들의 운영 참여를 확대하고 이사장 공모제를 도입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이 이뤄지도록 향후 대국회 활동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차관은 행시 21회 출신으로 서울대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육부에서
2007-09-20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