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대입제도는 수시와 정시로 구분된다. 수시는 1학기와 2학기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수시는 정시에서 오는 학생들의 다양한 대학 선택권 기회의 박탈과 입시에서 오는 지나친 중압감을 해결하고자 시행된 제도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수시가 가지는 폐해가 학교현장에서 발생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수시가 가지는 기본적인 목적과 방향을 벗어나 과도한 대입전형료나 학생들의 무분별한 대학 지원에서 오는 대학 진학에의 방향 상실감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이는 성적인 낮은 학생일수록 심각한 큰 문제로 대두된다. 뿐만 아니라 수시철만 되면 수많은 대학에서 학생들 유치를 위해 일선 고등학교를 시도 때도 없이 방문하는 경우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해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수시, 이미 본연의 목적을 상실했어요! 도시지역과 농․어촌 지역에서 20년 이상 입시지도를 하신 본교의 모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문제점을 지적한다. 선생님은 수시 때문에 학생들이 신중하게 자신의 대학진학을 결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특히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많은 대학들이 마치 아이들을 장삿속의 대상으로 본다는 점을 특히 우
2006-09-17 20:07일본에서 종합학습이 초,중학교에 정식 도입된 것은 2002년도부터이다. 고등학교는 03년도부터 시작되었으나 현장에서는 아직 이 학습이 뿌리를 내리지 못 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반대도 없지 않다. 무엇보다도 인간은 자기가 배운 방식에 의하여 가르치는 것이 보통이다. 현재의 교사나 대학 3학년생까지의 상당수는 종합 학습을 실제로 배운 경험이 없다.그러니까,「 아이의 입장에서 수업을 해 보는 것이 중요 합니다」라고, 이를 지도하는 무라카와 교수는 강조한다. 종합 학습을 어떻게 실제로 가르치는지, 대학에서도 모색이 시작되고 있다. 교실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이웃의 토토로」의 주제가를 노래하면서, 8명이 일렬로 줄서, 손을 잡고 제 자리 걸음을 하고 있었다. 목소리의 주인은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 있는 나루토 교육대에 재학 중인 3학년생이다. 조금 거북한 모습이지만, 「9살이 된 어린 아이 기분으로」라고 지도역의 원생으로부터 권유를 받게 되자, 손 동작 모습이 보다 커졌다. 이 수업은 초등학생들의 「종합적인 학습 시간」을 상정한 것이다. 노래 사이에는 간단한 연극이 들어간다. 뮤지컬 형식으로 아이들이 대본이나 가사만 바꾼 노래를 만들어, 발표하는 수법이다. 지도하는…
2006-09-17 10:32최근 첨단 분석 기술과 전문 인력을 앞세운 사설 업체에서 진로상담 한번에 수십만원을 받고 있다고 한다. 꼭 이렇게 돈을 들여야만 우리 아이들의 제대로 된 진로를 깨달을 수 있는걸까? 2004년 진학컨설팅업체가 신설때부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런 업체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진학컨설팅하는 업체가 생기고 있으며 유학컨설팅업체 또한 많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업체가 카버할수 있는 인력은 불과 수천명이어서 수백만 학생들을 다 컨설팅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그 첫 번째 방법은 학교의 진로상담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에 대한 적성파악과 관련직업탐색, 학과선택 등 다양한 시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실시하여야 하겠다. 아울러 시군구 교육청의 상담교사를 진로상담 쪽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도록 유도하여야 하겠다. 또 각 시군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상담실의 우수한 상담자들의 도움을 받아 일반 학생들도 진로에 관한 컨설팅을 받도록 하여야 하겠다. 이렇게 상담자들을 찾아가서 컨설팅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원을 받는 커리어넷이나 노동부의 지원을 받는 워크넷을 통하여 학
2006-09-17 10:30◇ 교원의 자질은 「전문 지식」 「실천적 지도력」+「태도」 현 교육위원회와 후쿠시마대는 9월 12일, 교원의 자질 향상을 위한 지침이 되는 「교원 자질 표준」에 관한 중간 정리 내용을 발표했다. 향후 다방면에서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금년도 중에 최종안을 정리하고 교원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이나 교직원의 연수로 평가의 기준으로 한다. 중간 정리에서는 앞으로의 교원에 요구되는 자질은, 교과의 전문 지식과 실천적 지도력과 더불어 「왜 가르치는 것인가」라는 「태도」의 3요소가 필요하다고 정의했다. 그 위에, 교원의 자립과 사명감 ▽수업 만들기와 배움의 창조 ▽아이의 이해와 생활 지도 등 네 개의 축으로 분류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있는지, 교원으로서의 윤리관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갖춰지고 있는가 등의 체크 항목이 있다. 현 교육위원회와 후쿠시마대가 작년부터 공동으로 연구회를 설립하고 협의를 거듭해 왔다. 교육행정 기관과 대학이 제휴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드물다는 것이다. 후쿠시마대는 「지금까지 학생의 교원 자질의 유무는 가르치는 교수 개인의 판단에 맡길 수 있고 있었지만, 표준의 완성에 의해 교원의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명확하게 된
2006-09-16 23:36요즈음에 유행성 눈병으로 각급학교마다 비상이 걸렸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학교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눈병환자가 없는 학교가 거의 없을 정도로 흔한 것이 바로 요즈음의 눈병이다. 이에 대한 대책을 단순히 등교정지로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눈병을 사고 파는 일까지 발생한다고 하니 보통 문제가 아니다. 학교별로 이렇게 눈병환자가 많다 보니 교장선생님들이 모이면 화두에 오르는 것이 눈병이야기인 모양이다. 걱정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각자의 학교이야기로 이어진다. 결국은 우리 학교는 눈병 환자가 몇 명인데, 그 학교는 몇 명이냐. 어떻게 아이들 지도하고 있느냐, 대강 이런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교장선생님들이 모였으니 당연히 최근의 이슈가 주제가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문제는 다음단계, 우리학교는 몇명밖에 안되는데, 그 학교는 왜 그렇게 눈병 환자가 많으냐, 학생들 수준이 어떠하길래 그러냐, 학교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등의 이야기들이다. 그러면서 소위 눈병 환자가 많지 않은 학교의 교장선생님은 마치 자신의 학교는 학생지도를 잘해서 그렇다는 식의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눈병 환자가 많은 학교의 교장선생님들은 딱히 할 이야기가…
2006-09-16 23:36지난 5월 하순 경 지방의 한 초등학교에서 평소 담임교사의 급식지도에 불만이 많던 학부모가 폭언과 폭행을 동반한 민원제기 과정에서 ‘무릎을 꿇은 여교사’의 전국적인 방영으로 우리 40만 교원은 충격적이며 분기탱천한 마음을 가눌 수 없었다. 뒤 늦게 그들은 담당교사에게 사과문을 쓰고 반성을 하였다고는 하나 이미 모든 사안은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상황이며, 젊은 여교사가 울먹이며 교육자로서 잘못은 없지만 무릎을 꿇어서 모든 것이 해결된다면 무릎을 꿇는다며 ‘모든 것을 용서해 달라’는 흐느낌만은 전 교육자들의 뇌리에서는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계 전체를 참담한 충격으로 몰고 간 사건에 대해 검찰이 기소유예 등의 처분이 포함된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검찰처분의 요지는 협박, 명예훼손, 모욕 등 대부분의 혐의가 인정되지만, 학부모가 초범이고 동종전력이 없는 점, 범행동기, 피해자인 여교사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의 정상을 참작하여 기소를 유예한다는 것이다. 이 기사를 본 교원들은 착잡한 심정일 것이다. 특히 당사자인 여교사는 얼마나 억울하고 참담한 심정일 것인지는 그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 여교사가 당한 명예훼손이나 모욕죄, 그…
2006-09-16 23:349월 13일 대수능 원서 마감에, 수시 2학기 원서 접수에, 중간고사 원안지 제출에, 교무실은 교무실대로 학생은 학생대로 수업은 수업대로 그야 말로 따로 국밥이라고 할 만큼 고3 담임에게는 바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어디에다 손을 먼저 내밀어야 할 지 분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피로한 육체는 감기 몸살을 달고 다녀야 할 정도로 정신적, 육체적 고충은 단말마를 연상케 했다. 한 장이라도 더 작성하여 많은 대학 중에 한 곳이라도 붙어야 한다는 입시생의 마음과 한 장이라도 덜 써서 합격시키고자 하는 담임 교사들 간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원서를 작성하는 시기가 되면 볼 수 있는 진풍경인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위상 정립으로 보는 대학 수시 원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가장 핫이슈로 떠오르는 것은 그래도 대학 원서를 작성하는 시기이다. 어느 대학에 얼마만큼 합격시켰느냐에 따라 당해 년도 3학년 부장이나 담임들이 평가를 받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학교의 위상 정립에 큰 관심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기에 3학년이 하는 일에는 교장도 교감도 예외 없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 일반계 고등학교의 보편적인 현상인 것 같이 느낀다. 관심이 많으면 그 직위
2006-09-16 15:47
오늘 하루 수업이 없다고 하자 학생들은 교실이 떠나갈 듯 소리치고 야단들이다. 오전수업만 하고 시민문화회관에 모여 밤늦게까지 축제를 펼치기 때문에 이루어진 조치다. 벌써 학교 교정에서는 동아리별 전회시와 작품 발표회가 벌어지고 수돗가에는 먹거리장터까지 개설이 됐으니 아이들이 신나 하는 것도 당연하다. 특히 여자친구가 있는 녀석들은 벌써부터 어깨에 힘을 주고 다닌다. 수시 1학기 합격자가 터져 나오기 시작하자 덩달아 수업 분위기마저 어수선해져 바싹 분위기를 다잡아나가던 터에 열린 축제라 아이들은 그저 신이 날 뿐이다. 사진은 나름대로 멋지게 분장한 아이들이 연극을 성공리에 마치고 나오면서 리포터에게 기념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한 컷 찍어준 것이다. 아이들 표정이 세상이라도 얻은 듯 활기가 넘친다. 1년 365일 그저 오늘처럼 아이들 표정에 활기가 넘쳤으면 좋겠다.
2006-09-16 15:46어떤 사안이든 사람들이 주장하는 의견을 들어보면 이 세상에 똑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그런데 똑똑한 사람들이 사서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어쩌면 일거리를 만들며 스스로 바보가 되는데도 그걸 모르는 경우다. 초등학생들이 학교급식 때 사용하기 위해 갖고 다니는 수저집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것도 그렇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수도권 초등학교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는 수저집을 조사한 결과 가정에서 세척한 경우 세균이 절반 정도밖에 제거되지 않았다니 급식사고가 많은 공동급식의 또 다른 골칫거리다. 비닐과 천으로 만든 수저집이 ‘얼마나 비위생적이냐? 가정에서 얼마나 자주 세척하느냐?’를 따지기 이전에 왜 아이들이 수저집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수저집에 관한 문제는 이번에 소비자보호원이 지적한대로 수저 등의 급식도구를 학교에서 일괄 제공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현재 지방학교의 대부분은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데 왜 수도권 아이들이 각자 수저를 가지고 다니는지가 궁금하다. 수저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가 단지 내 자녀에게만은 좋은 수저를 사용하게 해야 한다는 수도권 학부모들의 이기주의 때문은 아닐까? 헛똑똑이들이 교육을 망치는 꼴을 여러 번 봤기
2006-09-16 15:45주의부족 다동성 장애(ADHD)의 괴로운 기억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학교에 다니는 것이 싫었다", "선생님이 이해해 주셨다면 다른 인생되었을 것이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주의부족다동성장애(ADHD)로 인하여 고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특정비영리 활동 법인(NPO 법인)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이 「학교에 다니는 것이 괴로웠다」라고 회답한 사실이 9월 5일 알게 되었다. NPO 법인은 「부모 뿐만이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도 이 증상에 대해 더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일본에서 발달장애자지원법의 시행으로부터 1 년이 경과한 것을 기회로 ADHD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NPO법인인 「성인들의 ADD(주의부족장애)&ADHD의 모임」이 회원 등 18세 이상의 205명을 대상으로 어렸을 적에 학교에서 느낀 생각 등에 대해서 조사했다. 이러한 조사는 민간에서는 첫 시도이기도 하다. 도쿄도립 우메가오카 병원의 이치카와 원장은 「주의부족다동성장애(ADHD) 의 아동을 학교에서 지원하거나 좋은 면을 찾아 이끌어 주거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설문에서는 84%가 「이 증상으로 인해 학교에 다니는 것이 괴
2006-09-16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