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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선생님, 저를 이해하여 주세요"

주의부족 다동성 장애(ADHD)의 괴로운 기억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학교에 다니는 것이 싫었다", "선생님이 이해해 주셨다면 다른 인생되었을 것이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주의부족다동성장애(ADHD)로 인하여 고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특정비영리 활동 법인(NPO 법인)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이 「학교에 다니는 것이 괴로웠다」라고 회답한 사실이 9월 5일 알게 되었다. NPO 법인은 「부모 뿐만이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도 이 증상에 대해 더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일본에서 발달장애자지원법의 시행으로부터 1 년이 경과한 것을 기회로 ADHD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NPO법인인 「성인들의 ADD(주의부족장애)&ADHD의 모임」이 회원 등 18세 이상의 205명을 대상으로 어렸을 적에 학교에서 느낀 생각 등에 대해서 조사했다. 이러한 조사는 민간에서는 첫 시도이기도 하다.
 
도쿄도립 우메가오카 병원의 이치카와 원장은 「주의부족다동성장애(ADHD) 의 아동을 학교에서 지원하거나 좋은 면을 찾아 이끌어 주거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설문에서는 84%가 「이 증상으로 인해 학교에 다니는 것이 괴로웠다」라고 느끼고 있어, 친구나 선생님과의 관계에 고민했다고 한다. 이 가운데 92%는 「선생님이 이러한 증상을 이해해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가운데 60%이상이 「이해해 주었다면 인생이 변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 「아이들이 사회에서 잘 적응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이라는 물음에는, 복수 회답으로 「부모의 이해」(72%), 「선생님의 이해」(64%), 「조기 발견·치료(63%)」의 순서로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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