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휘 서울우신초 교장이 최근 자신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교단수상록 ‘행복한 사람’을 출간했다. 수상록은 수필, 단상, 기행문, 편지글의 4부로 엮었다. 조 교장은 2001년 한국글사랑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해 한국글짓기지도 회장을 역임, 서울초등문예창작교육연구회장, 한국아동문학연구회 상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03-07 20:18심차임 울산 격동초 교감은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격동초 ‘해와 달과 새싹 갤러리’에서 자신의 8번째 개인전 ‘영남알프스 山테마전’을 개최했다. 심 교감은 한지, 먹, 한국화물감 등을 이용해 영남 지방의 산세를 표현했다.
2013-03-07 20:17서용하 경기 평택송일초 교장이 지난달 20일 ‘숨․내면운동’이 초등학생 건강과 학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대구한의대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단전호흡 수련법 중 하나인 숨․내면운동은 신체조성, 체력, 정신건강, 학력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03-07 20:07신동훈 강원 무릉초 교장이 지난달 22일 강원대에서 ‘초등학교 비교과 교사의 직무역량 발휘 정도 결정요인 분석’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 결과 비교과 교사는 교수, 업무추진, 자기관리 역량 등에서 보유 직무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역량의 결정요인은 직무의 정체성, 공정성, 관계성 등이었다.
2013-03-07 20:06양정승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문연구원이 지난달 21일 한국노동경제학회가 주관하는 ‘제8회 배무기학술상’을 수상했다. 양 연구원은 ‘세대 간 소득이동성 추정’에 대한 연구로 이 상을 수상했으며 논문은 한국노동경제학회 ‘노동경제논집 35권2호’에 실렸다.
2013-03-07 20:03송하성 경기대 교수가 4일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에 임명됐다. 송 원장은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해 경제기획원 공보담당관과 청와대 경제비서실 과장,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1일부터 2년간.
2013-03-07 20:02김상용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부산교대 총장)은 5일부터 8일까지 스코틀랜드를 방문, 스코틀랜드 총장협의회와 MOU를 체결하고 주요대학을 방문한다. 김 부회장은 방문기간동안 한국과 스코틀랜드의 고등교육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양국의 대학 간 학생 및 학술교류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2013-03-07 19:59공직자들의 청렴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청렴도평가 1위를 차지한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의 김형(60․사진) 교육장을 통해 본 청렴한 리더의 조건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다’는 간단한 원리를 지키는 것이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기관평가에서 전국 155개 지역교육청 평균(7.7점)보다 1점이나 높은 8.7점으로 종합청렴도 1위를 차지해 ‘청렴선도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청렴선도클럽은 권익위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들을 가입시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2011년 9월 부임한 김 교육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에 노력했다”며 “40여 명의 직원들이 릴레이방식으로 매일 아침 청렴에 대한 짧은 글을 작성․공유하도록 했더니 업무에 있어서도 효능감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민원업무에 있어서도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가니 그것이 지역사회, 학부모, 교직원에까지 긍정적 영향을 준 것 같다”는 김 교육장은 “이해하고 공감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성교육에 있어서도 ‘청렴성’은 중요한 덕목이다. 그는 “요즘 구속되는 교육감들의 소식에 교육자로서 너
2013-03-07 19:47“나무는 뿌리가 깊어야 하고 사람은 생각이 깊어야 합니다. 한글은 읽기를 잘하게 하고 한자는 생각을 잘하게 하죠.” 전광진(58․사진)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1392페이지에 달하는 백과사전 같은 ‘선생님 한자책’을 발간했다. 조선일보에 12년간 ‘생활한자’ 코너를 3300회 이상 연재하고 ‘우리말 한자어 속뜻사전(2007)’, ‘초등한자 창인교육(2013)’ 등 한자교육으로 이름을 알린 그가 이번에는 초등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한자지도서를 펴낸 것. 전 교수는 “한자어의 뜻을 설명할 때 말문이 막혀본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라면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교탁에 펼쳐 두고 수시로 찾아보면서 능수능란하게 한자지식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교대에서 한자를 필수 과목으로 가르치는 곳이 없고, 중․고교 시절에도 한자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교사들이 상당수라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 책을 썼지요.” 한자의 부수, 필순 같은 자형(字形)중심으로 구성된 기존 한자 책들과는 달리 ‘의미의 연관성’이나 ‘속뜻 훈음’과 같은 자의(字意) 중심의 풀이가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단순 뜻풀이가 아닌 어휘력과 학업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2013-02-27 20:13정용원 한국문인협회 이사(전 울산초 교장)가 16일 서울중구청 구민회관에서 열린 한국동시문학회 총회에서 제6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신임 회장은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한국아동문학연구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3-02-27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