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종일반을 운영하는 184개 공.사립 유치원에 육아 경험이 있는 50-60대의 장년 여성을 도우미로 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 도우미는 유치원마다 1명씩 고정 배치돼 유치원생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고 기본생활지도, 급.간식 준비 돕기, 교실정리 등을 돕게 된다. 배치 기간은 6∼12월이며, 1일 5시간 돕고 2만원의 봉사료를 받는다. 인천에는 350개 공.사립 유치원이 있으며 이 가운데 90% 가량이 종일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손 부족으로 충분한 육아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일손이 부족한 유치원을 돕고 어머니,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원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0-60대 장년 여성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하게 됐다"면서 "육아경험이 있는 여성들을 사회 활동에 참여시키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changsun@yna.co.kr
2008-05-29 13:16외국에서 학문과 기술, 어학을 배우거나 국내에서 외국의 특허권 등을 사용하는데 지출하는 돈이 연간 1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의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 유학연수 대외 지급액은 50억980만달러였고 특허권 등 사용료 지급액은 50억7천510만달러로 파악됐다. 이들 2개 부문을 합하면 100억8천490만달러로 전날 마감환율인 달러당 1,037.0원으로 환산하면 10조4천600억원에 이른다. 유학연수 지급액은 2000년에 9억5천790만달러에 머물렀으나 2001년 10억7천만달로, 2002년 14억2천66만달러, 2003년 18억5천470만달러, 2004년 24억9천380만달러, 2005년 33억8천90만달러, 2006년 45억1천460만달러 등에 이어 작년에 50억달러를 돌파했다. 작년 유학연수 지급액은 7년전인 2000년에 비해 5.2배로 불어난 것이다. 올들어서 유학연수 지급액 증가는 다소 주춤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4분기 유학연수 지급액은 11억9천2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12억3천260만달러에 비해 3.4%가 줄어들어 2001년 1.4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한국의 유학연수 수입은 작년
2008-05-29 13:16미국 매사추세츠주 여자대학인 스미스칼리지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웨이크포레스트대학이 내년 가을학기부터 신입생 선발시 대학입학시험의 일종인 SAT(Scholastic Aptitude Test)나 ACT(American College Testing) 성적을 반영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대학은 정형화된 시험성적이 대학 수업을 받는데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면서 그동안 SAT나 ACT 성적을 필수가 아닌 선택항목으로 돌린 이후에도 입학생들의 학력이 저하되지 않았다고 이번 조치를 내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 대학은 SAT나 ACT 성적 대신 고교 내신성적과 작문능력, 과외활동과 인성, 재능 등의 기준을 더욱 중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웨이크포레스트대학은 이번 결정으로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대학순위에서 30위에 오른 대학으로 SAT나 ACT를 신입생 입학전형 요소로 배제한 가장 높은 순위의 대학이 됐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리버럴아트칼리지(인문학 학부대학)를 중심으로 SAT나 ACT 성적을 필수가 아닌 선택항목으로 돌리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이 신문은 학업성취도를 예상하는 데 정형화된 시험성적의 효용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가
2008-05-29 09:17서울 서초경찰서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뒤 학생들을 소개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접수받아 내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천구의 모 학원을 운영하는 정모(40)씨가 부근 약 10개 고교 교사들에게 금품과 식사 등을 제공하고 수강생들을 소개받았다는 제보를 받아 조사중이다. 경찰은 정씨가 지난해 6월∼11월 과목당 정해진 수강료 이상의 금액을 받은 뒤 개인용도로 횡령한 혐의를 포착, 형사입건하는 한편 그가 교사들에게 향응을 제공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학원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임의제출토록 학원측에 요구했다. 정씨는 그러나 금품·향응을 제공하고 수강생을 소개받았다는 `학생 거래'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9일 해당 학교에 감사팀을 파견해 학교와 교사를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불법행위가 밝혀질 경우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관련 교사가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되면 고발 조치하고 사안에 따라 징계하는 한편 해당 학원에 대해서는 불법 여부에 따라 고발 또는 직권폐원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jesus7864@yna.co.kr
2008-05-29 09:16서울대학교가 대입 수시모집 합격자를 정시모집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건의한데 대해 교육과학기술부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했다. 28일 서울대와 교과부에 따르면 서울대는 최근 교과부에 수시합격자가 정시모집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제출했다. 교과부는 대학 자율화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학들로부터 규제 완화 건의사항을 취합, 지난달 초 대학 학과별 모집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자율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다음달 말 추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대의 건의 내용은 대입에서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이 정시모집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고쳐 달라는 것이다.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시모집은 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해당 대학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서울대측은 이에 대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측면이 있다고 내세우고 있지만 다른 대학 수시에 합격한 우수한 학생을 정시모집을 통해 끌어오려는 의도가 배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들어 각 대학들은 수시모집 비율을 급격히 늘리는 등 우수 학생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
2008-05-29 09:13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서구의 A초등학교에서 6학년 남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했다는 문제가 제기돼 실제로 폭행이 있었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교육청 등에 따르면 A초등학교의 6학년 담임인 B교사는 지난 22일 방과 후 청소 시간에 자기 학급의 C군과 D군을 따로 불러 앞서 이날 오후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이 누구냐'를 묻는 설문지에 욕설을 적은 것에 대해 훈계했다. 하지만 C군이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자 담임교사는 C군을 회초리로 때렸고 학생이 반항하는 과정에서 교사가 학생의 팔에 맞아 입술이 찢어져 병원에서 여러 바늘을 꿰맸다. 상황이 이에 이르자 초등학생이 의도적으로 여교사를 폭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B교사는 사건 발생 후 26일까지 학교에 나오지 않다가 27일부터 다시 출근하고 있고 C군과 D군은 전학가겠다며 26일 이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어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학교측은 "담임교사가 설문지에 욕설을 적은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체벌을 피하려는 학생이 우발적으로 휘두른 팔에 교사가 다친 것으로, 학생이 교사를…
2008-05-29 09:12대전시교육청은 교사들의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와 학생들의 효과적인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교실로 찾아가는 대학 진학정보 소식지'(CAN.College Admission News)를 제작해 이 메일 등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달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월 격주로 발간되는 CAN지는 대학입학 전형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대입 전형방법과 전형요소(수능, 대학별고사) 중심으로 비교, 분석한 자료 등을 전 고교 교사에게 이메일로 제공하게 되며, 학생들은 학급에 비치된 CAN지 파일철 및 대전교육포털(http://www.edurang.net) 진로정보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달에는 대학별 전형요강 비교 분석 자료 및 대학별고사 기출문제 분석 자료를 담았으며 6월에는 전년도 입시결과 종합분석 및 대학별고사(수시1) 지도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모집시기별 전형유형 분석자료, 수능 출제유형 종합분석 및 학습요령, 모집시기별 대학별고사 준비자료 및 2009학년도 수능성적종합 분석자료, 정시모집 지원전략자료 등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jchu2000@yna.co.kr
2008-05-29 09:09경북 구미시가 1천억원규모의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장학재단을 설립키로 했다. 구미시는 28일 시청에서 기관.단체장과 국회의원, 기업 관계자 등 각계각층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구미시장학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를 열고 다음달까지 재단 설립을 마치기로 결정했다. 구미시장이 이사장을 맡는 (재)구미시장학재단은 올해부터 3년간 100억원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1천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구미시는 연간 3억원씩 3년간 기금을 출연하고 부족한 기금을 시민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기증받을 계획이다. 구미시장학재단은 서울에 구미학숙을 건립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아직 기금을 어떻게 조성할지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는 않았지만 시 출연금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각계각층으로부터 기증받아 조성할 계획이다"며 "장학재단 설립이 품격 높은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2008-05-29 09:07“교장, 교감만의 평가를 신뢰할 수 없어 도입된 다면평가는 과연 공정하고 신뢰할 만한가.” 26일 부산교총에서 열린 ‘동료교사 다면평가 토론회’에서는 올해부터 도입되는 다면평가의 객관성․타당성이 도마 위에 올라 다양한 대안들이 쏟아졌다. 발제에 나선 한국교총 김경윤 정책본부장은 “다면평가는 업적평가와 함께 관리직에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개발, 조장하는 목적으로 설계해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평가의 타당성을 위해 ‘복합평가단’ 구성을 제안했다. 김 본부장은 “일정 규모 이상의 학교의 경우, 3학년 담임에 수업연구부원인 A교사에 대해 먼저 동학년 교사가 평가하고, 이어 수업연구부 교원이 평가한 후 합산하는 방식”이라며 “이것이 경력, 학년, 교과별 안배만 거쳐 10명 정도로 구성되는 단일평가단에 의한 다면평가보다는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평가요소와 내용은 전면 재구성돼야 한다”며 “교사 직무영역 중 우선 학습지도 영역에서부터 시행해 점차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김 본부장은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평가를 지양하기 위해 ‘교육자로서의 품성’ ‘공직자로서의 자세’는 평정항목을 절반으로 줄이고 대신 학습지도 항목을 늘
2008-05-28 17:47학교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체육 보조강사를 배치하고 체육 `연속수업제'를 도입하며 우수 체력학생을 포상하는 방안 등이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문화관광부와 함께 29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체육수업 연속수업제(Block Time제) 도입, 초등학교 체육보조강사 배치, 우수 체력학생 및 학교 포상, 학교 체육시설 구축, 스포츠데이 도입, 체육 순회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체육과학연구원 이용식 정책연구실장이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체육수업 연속수업제란 체육수업 시간을 한번에 한시간씩 배정하지 않고 연간 정해진 수업이수 단위에 맞춰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 2~3시간씩 연속으로 배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체육 수업시간을 활용해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게 되는 등 수업 활용도가 높아진다는 게 교과부의 설명이다. 초등학교 체육보조 강사는 교사를 도와 체육수업을 보조하는 강사를 말하는 것으로 현재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 분야 보조 강사는 각 초
2008-05-28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