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4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참고자료이므로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을 계기로 수능 영역별 학습 방법과 학습 수준을 점검해야 한다. 또 3월과 4월 교육청 주관 모의평가와 달리 이번 시험에는 재수생도 참여하므로 그 결과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정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을 미리 점검하고 수시모집 지원 대학도 3~5개 정도 선택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했다. ◇ 수능시험 출제 경향과 난이도 파악해야 = 평가원이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모의평가는 11월 수능시험에 앞서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수험생들은 이번 모의평가에서 몇점을 받았는지에 신경쓰기보다는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해 앞으로 수능 공부를 함에 있어 영역별 학습 방법과 학습 수준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좋다. 올해 수능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성적이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뀌면서 지난해 쉽게 출제됐던 일부 영역에서 난이도 조절을 위해 고난도 문항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 수험생 자
2008-06-04 23:2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오는 2020년까지 총 1천376만㎡ 규모의 국제학술연구단지 구축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국내외 대학 50여개와 연구소 400여개를 유치해 세계적인 학술연구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1단계로 송도테크노파크와 지식정보산업단지 267만㎡를 조성한데 이어 오는 2014년까지 647만5천㎡, 2020년까지 461만4천㎡ 규모의 국제학술연구단지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국내 대학 23개, 외국대학 35개가 입주하고 국내 연구소 263개, 외국연구소 183개를 유치할 예정이다. 학생과 연구원 유치 목표는 2010년까지 2만명, 2012년 10만명, 2020년 20만명으로 정했다. 시의 이 같은 계획이 실현되기 위해선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정부의 매립기본계획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1천52만㎡)의 매립이 이뤄져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송도 국제학술연구단지는 IT, BT 분야 대학과 연구소가 기업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국내외 유수 대학과 연구소를 집중 유치해 세계적인 학술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2008-06-04 10:09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천26개 고등학교와 235개 학원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모의평가는 11월13일로 예정된 2009학년도 수능 본 시험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학습 상태를 점검할 기회를 주고 문항 난이도를 적절히 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본 수능과 동일한 형태로 치러졌다. 시험은 1교시 언어, 2교시 수리, 3교시 외국어(영어), 4교시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ㆍ한문 등 5개 영역순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은 사회ㆍ과학탐구 영역에서 최대 4과목, 직업탐구 영역에서 최대 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날 시험에는 언어 영역 선택자를 기준으로 총 62만322명의 수험생이 지원했으며 이중 재학생은 54만6천579명, 졸업생은 7만3천74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영역별로는 언어 외에 수리 가형 17만4천997명, 수리 나형 43만9천402명, 외국어 61만9천781명, 사회탐구 34만2천489명, 과학탐구 22만7천62명, 직업탐구 7만9천15명, 제2외국어ㆍ한문 9만3천324명이 지원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모의평가가 끝난 직후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수험생들로부터…
2008-06-04 09:59KAIST(총장 서남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통합 추진을 계기로 `연구병원(Research Hospital)' 설립 등 의학분야 진출을 적극 꾀하고 있다. 4일 KAIST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에 최근 제출한 `생명연과의 통합 발전방안'을 보면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협의해 연구병원을 설립, 공동연구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 분야 최고 교육기관인 KAIST와 연구기관인 생명연이 통합해 원자력의학원의 연구병원을 유치할 경우 바이오-의료분야의 세계적인 연구교육 집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서이다. 국내 바이오 산업은 기초연구 역량이 크게 향상되면서 1994년 1천700억원이던 시장 규모가 2005년 2조7천억원으로 급성장하는 등 산업적 성과가 창출되고 있지만 바이오 분야 임상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연구병원이 전무한 실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기관에서 독립한 원자력병원의 경우 방사선 의학을 연구하고 임상 응용을 위해 연구병원으로 설립됐지만 연구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해 일반병원과 다를 바 없다는 질타를 받고있다. KAIST 장순흥 교학부총장은 "바이오 의료분야 발전을 위해서는 명실상부한 연구병원의 설립이 시급하
2008-06-04 09:57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 및 장관고시 철회를 요구하는 총학생회의 활동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89.25%, 반대 9.20%로 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는 5일 하루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과 장관고시 철회를 위한 동맹 휴업에 돌입한다. 총학생회는 동맹휴업 이외의 미 쇠고기 관련 활동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실시된 이번 투표에서는 전체 유권자 1만6천990명 가운데 졸업생과 중복투표를 제외한 8천769명이 참여해 투표율 51.61%를 기록했다. sewonlee@yna.co.kr
2008-06-04 09:55가계가 사설학원에 지출하는 돈이 연간 1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계의 소비지출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4일 한국은행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입시학원.미술학원.음악학원 등 각종 사설학원의 가계 소비 지출액은 지난 1.4분기에 2조9천29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0%가 늘어나 이 분기 기준으로는 4년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1.4분기 기준으로 사설학원 지출 증가율은 2004년 10.8%, 2005년 0.1%, 2006년 5.6%, 2007년 5.2% 등이었다. 연간으로 사설학원 지출비는 2004년 10조6천168억원, 2005년 10조8천750억원, 2006년 11조7천541억원, 2007년 12조3천357억원 등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학원 지출비 증가율이 높은 것은 수강료가 많이 오른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공립 학교 교육비를 포함한 교육비 전체 지출액은 지난 1.4분기에 7조3천752억원으로 전체 가계 소비지출에서 6.1%를 차지했다. 이는 1.4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연도별로 1.4분기 기준으로 보면 1970년말까지 2∼3%대를 유지하다 이후에는 4∼5% 대로 올
2008-06-04 09:53울산시 중구 약사동 울산혜인학교(교장 김수광)는 3일 오후 다목적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식 및 개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울산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직업 및 전환 교육을 지원하는 혜인특수교육지원센터와 강남.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를 관리하는 산파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맞춤형 직업교육실과 직업훈련실, 직업준비실, 사무실, 상당평가실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울산혜인학교는 30개 일반교실과 다목적강당, 급식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언어치료실, 감각통합실, 물리치료실, 컴퓨터실, 도예실, 제과제빵실, 세탁실, 음악실, 종합놀이실, 도서실 등의 특별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김수광 교장은 "울산에서 처음 공립으로 문을 연 혜인학교에는 모두 95명의 장애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개소한 울산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들의 직업 교육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yoo@yna.co.kr
2008-06-04 09:50박준영 전남지사를 비롯해 김장환 전남도교육감, 강정채 전남대 총장과 목포시장, 신안군수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사학비리로 구속된 대불대학교 이경수 전(前) 총장 등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동병상련의 입장에 서 있다"(강정채 전남대 총장), "40년간 전남 서남권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경수 전 총장은 타의 모범이 됐고 교육청 직원들의 존경의 대상이 됐다"(전남도교육감), "(횡령이)개인의 이익을 취하기 위한 것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전남도지사) 등의 간절함(?)이 담겨 도덕적 불감증과 함께 가벼운 처신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목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일 성명을 통해 "오는 5일 대불대 사학비리 관련자들에 대한 광주고법의 2심 재판을 앞두고 지난 달 21일 전남지사 등이 이들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목포경실련은 이어 "1심 판결 이후에도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사학비리 관련자들의 태도와 사법부의 엄정한 의지로 미루어 볼 때 2심 판결의 결과도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탄원서를 제출하려면 왜 재판부가 부자(父子)를 나
2008-06-04 09:48이민이나 직업연수를 가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 실력이 세계 20개국 중 19위로 나타났다. 3일 영국문화원, 케임브리지대학, 호주 IDP 에듀케이션이 공동 주관하는 영어인증 시험인 IELTS측에 따르면 지난해 응시자수 상위 20개국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이민ㆍ직업연수용 시험(GTM)에서 9점 만점에 5.21점으로 19위에 그쳤다. 듣기(5.28점), 읽기(5.20점)는 각각 18위였고 쓰기(4.95점), 말하기(5.21점)는 각각 19위였다. 이민ㆍ직업연수용 시험 1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7.46점)이고 싱가포르(7.01점), 말레이시아(6.90점), 브라질(6.43점), 인도네시아(6.26점) 순이었다. 아시아권에서 홍콩(6.00점) 8위, 중국(5.77점) 13위, 일본(5.52점) 16위로 우리보다 순위가 높았고 아랍에미리트(4.53점)가 꼴찌를 기록했다. 유학용 시험(AM)에서는 우리 나라가 전체 평균 5.71점으로 15위를 차지해 11위를 차지한 일본(5.75점)보다는 낮고 18위를 차지한 중국(5.45점)보다는 높았다. 부문별로는 말하기 18위(5.61점), 쓰기 16위(5.24점), 듣기 12위(5.86점), 읽기 10위(5.88점)를…
2008-06-04 09:47앞으로 정부의 각종 연구과제 지원사업에 응모하려면 영어로 연구계획서를 써야 하고 세계적 학술지에 연구결과를 게재해야 하는 등 지원 및 심사 방식이 한층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외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신설, 총 6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과제 신청에서부터 심사ㆍ선정, 연구결과 보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영문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은 영문으로 연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연구에 해외 연구진이 참여해야 한다. 심사는 국내외 학회 및 연구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구성된 국제 심사단을 통해 `동료 평가'(peer review)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구 결과는 SCI, SCOPUS, SSCI 등 국제적 수준의 전문 학술지나 연구자 본인이 연구계획서에 명시한 학술지에 반드시 게재해야 한다. 다만 연구 분야, 참여 연구자 수(해외 연구자 비율) 등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연구자가 자유롭게 연구 내용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올해 책정된 사업비 60억원 중 50억원은 이공 분야, 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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