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교육전문대학원 법제화를 추진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임해규 의원과 한국학교교육연구원(원장 곽병선)이 공동 주최하는 공청회다. 임 의원이 구상하는 교육전문대학원은 로스쿨 같이, 대학 졸업자들이 전문대학원에 입학해 교원자격증을 받는 형식이다. 교육전문대학원이 법제화 될 경우, 교사 양성 코스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임 의원은, 논의를 시작해보는 단계라고 밝혔다. 김태완 계명대 교수가 주제 발표하며, 김경성 교수(서울교대), 성기옥 교장(서울 청구초), 정영수 교수(충북대), 정기수 교수(한양대), 황규호 교수(이화여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2008-11-14 11:51
민주당이 2010년부터 교육세를 폐지하겠다는 기획재정부의 방침을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으며, 교육재정 GDP 6% 확보를 위한 특별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세 폐지, 공무원 연금법 개편, 내년 교원정원 동결 등 교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과 지역 차원에서 대 국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교총이 13일 오후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민주당=원혜영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서 이원희 교총회장이 “정부가 30년간 유지해 온 교육세를 대안도 없이 폐지하려 한다”며 “민주당은 당론으로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교육세 폐지 반대가 당론이며, GDP 대비4.3%에 불과한 교육재정을 6%까지 확충하기 위한 특별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교총의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의 내년도 교원 정원 동결 방침에 대해서는 “정부가 고려 없이 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원정원 동결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같은 날 이원희 회장은 임해규 한나라당 교과위 간사와도 정책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교육세 폐지 방침이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교육 여건 향상이라는 교육세법 제정 취지가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대안도 없이 교육세를 폐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2008-11-14 11:49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조병인 전 경북교육감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권순형)는 14일 분규 사학재단의 실질적인 이사장으로부터 3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불구속 기소된 조병인 전 경북도교육감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조 전 교육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경북 모 학교법인의 실질적인 이사장 서모(51)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인해 사립학교의 감독ㆍ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공무원들의 직무집행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현저히 훼손된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조 전 교육감은 민선 4대 교육감 선거를 앞둔 지난 2006년 5월 중순께 대구 수성구 한 중식당에서 서씨로부터 당선 이후 교직원 인사 갈등을 묵인해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현금 1천만원을 받는 등 교육감 선거를 전후해 수차례에 걸쳐 모두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2008-11-14 11:19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보고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총 106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자로 적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능의 부정행위 처리자 65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106명 가운데 휴대전화 등 반입 금지물품 소지자가 51명, 4교시 응시방법 위반자가 44명, 시험종료 후 답안작성 9명, 기타 확인중인 사항 2명 등이었다. 그 외 특이사항으로는 3교시 외국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에 테이프에 문제가 있었던 사례가 서울 북부지구와 강원 춘천지구 등 2개 지역시험장에서 1건씩 2건이 보고됐다고 교과부는 덧붙였다.
2008-11-14 11:18서울대는 13일 "2010학년도 신입생 선발시 정시 2단계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하고 정시모집 인문계열 지원자 중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이날 오후 학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을 확정, 발표했다. 입학전형안에 따르면 서울대는 정시 2단계에서 면접 20%를 반영했던 전년도와 달리 2010학년도에는 면접 및 구술고사를 아예 없애고 대신 수능 성적을 20%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1단계에서 수능 성적으로 2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 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 40%, 비교과 10%)와 수능(20%), 논술(30%)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다만 현재 방식처럼 문제가 주어지는 면접 및 구술고사는 실시하지 않지만 모집 단위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면접이 있을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또 작년에 공지한 것처럼 정시모집 인문계열에서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수리 가형 응시자가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경우 수리 가형과 나형의 백분위별 표준점수 분포를 맞춰 백분위 점수 100(또는 최고 점수)과 백분위 점수 50에 해당하는…
2008-11-14 06:4513일 실시된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리와 외국어영역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수능 체제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환원되면서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각 영역별로 고난도 문항이 3~5문항씩 출제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무척 쉬웠던 수리 가형은 상당히 어려웠고 외국어도 일부 까다로운 문항이 출제돼 수리와 외국어가 수능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수능시험 출제위원장인 안태인 서울대 교수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작년 수리 가형이 너무 쉬웠다는 평가가 있어 작년 수능보다는 조금 더 어렵게, 올해 모의수능보다는 조금 쉬운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언어는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평이했으나 안정적인 등급 산출을 위해 역시 쉬운 문항과 함께 어려운 문항도 적절히 안배한 것으로 평가된다. ◇ 언어 "평이" = 언어는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됐고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도 다소 쉬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은 "올해 두차례 모의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고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던 작년 수능과는 유사한 수준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2008-11-13 16:32이상주 전 교육부총리가 한 강연에서 “현재 학교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의 중심엔 전교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총리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화문 문화포럼’ 아침 공론 마당에서 ‘한국의 교육 문제, 진단과 처방’이라는 제목의 강연 중 “교원성과금 지급 반대, 초등학생 기초학력 진단평가 거부 등 학교교육 공동체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의 중심엔 대체로 전교조가 개입돼 있거나 그들과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부총리는 “전교조가 집단 연가, 집단 조퇴라는 편법적 방식과 교육청 무단 점거, 과격한 가두시위, 선배 교육자인 교장, 교감에 대한 비윤리적 행위, 편향된 이념과 시각의 주입, 교직의 노동조합주의 등을 통해 교육 공동체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 부총리는 또 “전교조가 ‘교장과 적대적 관계를 유지하라’, ‘사학재단과 처절한 투쟁을 하라’는 등의 방버으로 교사들을 선동한다”며 “불신과 증오, 감시와 협박의 살벌한 학교 분위기를 신뢰와 존경과 사랑이 넘치는 조화로운 교육 공동체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부총리는 이날 강연에서 한국 교육 문제 해소를 위한 3대 집중 지원 분야 및 구조개혁 과제도…
2008-11-13 16:20
일선 고교의 과밀학급(학급당 학생수 36명 이상) 수가 2년 새 만 개 이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학교는 조금씩 줄고 있지만 아직도 과밀학급이 5만 4000여개나 돼 초중고 전체 과밀학급은 8만 개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교육통계연보에 의하면 2008년 현재 우리나라 초․중․고(전문고 포함) 전체 학급 수는 24만 1368개다. 이중 과밀학급 수는 초등교 2만 2527개, 중학교 3만 1840개개, 고교 2만 4870개로 모두 7만 9237에 달했다. 전체 학급수의 33%로 세 학급 중 한 학급은 과밀인 셈이다. 물론 2007년(36.3%), 2006년(36.6%)에 비해 과밀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표 과밀학급이 여전히 많은 것은 탈농, 이농에 의한 수도권, 도시권 인구 유입 탓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경기도로 과밀학급 수만 3만 734개나 돼 16개 시도 전체 과밀학급의 39%를 차지한다. 또 경기도내 초중고 전체학급 5만 3030개 중 58%가 과밀인 꼴이다. 학급당 41명 이상인 초과밀학급도 경기도엔 4869개나 된다. 더욱 특기할 만한 이유는 고교의 과밀학급 수가 해마다 급증하는 데 있다. 2005년 1만 4
2008-11-13 13:33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한 수준으로 출제된 반면 수리영역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수능시험 출제위원장인 안태인 서울대 교수(생명과학부)는 13일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해 수리 가형이 너무 쉬웠다는 평가가 있어 작년 수능보다는 조금 더 어렵게, 올해 모의수능보다는 조금 쉽게 하는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1교시 언어영역은 특별히 난이도 조정을 하지 않았다. 전년도 수준이 적절했던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에 전년도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외국어(영어)영역과 제2외국어ㆍ한문영역의 경우도 특수목적고 학생들이 높은 점수대에 몰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문항을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은 언어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수리와 외국어 등 나머지 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거나 변별력 확보를 위해 까다로운 문항이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의 전체적인 난이도와 관련해 안 교수는 "수능시험의 난이도는 매년 비슷하게 균형을 유지해야 하므로 예년 수준을 유지하려고 애썼다"며 "수능이 쉬워도
2008-11-13 10:51서울시교육청이 교원노조와 맺은 단체협약을 해지하기로 통보한 가운데 타 시·도교육청도 노조 단협에 대한 수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미 지난달 27일 재협상을 제안했으며, 울산시교육청도 12일 전교조 울산지부에 2004 단협의 갱신을 요구했다. 또 경기도교육청도 단협 해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교육청 윤목희 사무관은 “2004년 12월 교원노조와 체결한 단협이 4년간 한 번도 손질되지 않은 채 유지되고 있어 학교자율화와 수월성 교육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정책에 맞지 않다”며 “학교 운영 자율과 정상적인 교육정책 집행을 막는 36개 조항에 대해 갱신을 요구 한다”고 전교조 울산지부 등에 통보했다. 갱신을 요구한 조항은 ▲연구시범학교 운영·공모 선정 ▲교육청 인사자문위 구성 ▲중학교 자율학습 및 특기적성교육 운영 금지 ▲교사 방학 중 근무조 편성 운영 ▲중등 단위시간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및 확인 ▲초등학교 학습지도안 결제 폐지 ▲학교인사자문위 구성 ▲주번교사 폐지 ▲사립학교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단협이 갱신 또는 전면 해지된다 해도 관련 조항이 없어지거나 주번교사제나 학습지도안 결재 등이 되살아나는
2008-11-13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