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 학생이나 기초학습부진 학생이 많은 학교에 행ㆍ재정적 지원이 집중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지역간, 학교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교육여건이 취약한 지역과 학교에 행ㆍ재정 지원을 집중하는 '교육지원우선지구'(이하 교육지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지구는 기존의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교복투)과 '좋은학교만들기 자원학교'(좋은학교)를 확대한 것으로, 자치구 단위로 학교 네트워크를 구성하거나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학교 등을 개별 지정하는 두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 교복투와 좋은학교 214개교에 국민기초생활수급 학생 수가 50명 이상인 학교와 기초학습부진 학생 비율이 높은(상위 25%) 학교 96개교를 추가 지정해 내년 총 310개교에 377억원을 투입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 학생수 기준으로 전체의 45.4%(1만7천534명)가 지원을 받게 되고 2010년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 학생 수가 40명 이상인 학교 56곳을 추가 지정해 수혜 비율을 52%로 늘릴 계획이다. 지역지정 학교는 14개구 106개교, 개별지정 학교는 25개구 204개교이며 지역지정 학교는 노원구(17곳)가 가장 많고 개별지정 학교는 금천ㆍ성북구(이상 16개교)에 많
2008-10-02 23:32김문수 경기지사는 2일 서울 모 호텔에서 김부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등과 조찬을 하며 지자체의 학교용지매입비 문제 해결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찬 모임에 동석한 도 관계자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입법 예고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될 경우 학교용지매입비 관련 경기도 부담이 커지면서 재정난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정안에 도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의 특례법 개정안에는 2천가구 이상 주택이 건설되는 택지지구의 학교용지를 무상 공급하되 적용 대상이 '법 시행 이후 개발계획 승인 지구'로 규정돼 있다. 도는 "개정안이 이대로 통과될 경우 이미 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광교신도시 등 많은 택지개발지구내 학교용지매입비를 도가 부담할 수 밖에 없다"며 법 적용시기를 '이미 개발계획이 승인된 택지지구'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현재 2천가구 이하 공공 택지지구와 민간 업체가 건설하는 아파트에 부과하는 학교용지매입비 부담금 비율을 주택 분양가 총액의 1천분의 4에서 1천분의 8로 100%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포함시켜 줄
2008-10-02 23:31인사청탁성 뇌물수수와 일부 교직원들에게 선거 개입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오제직(68) 충남교육감 부부의 신병처리 수위가 오는 9일께 결정될 전망이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이재순 지청장은 2일 "20여개 차명계좌에 3-4년간 입금됐던 돈의 성격 규명작업을 가능하면 이번 주중 모두 마무리하겠다"며 "이를 위해 개천절 연휴기간 차명계좌에 드나든 돈의 흐름선상에 있는 인물 상당수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연휴기간 집중수사를 통해 차명계좌 돈의 성격에 대한 오 교육감 부인(67) 설명의 진위 확인작업이 끝나더라도 오 교육감이 8일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의 충남 예산중 방문행사에 참석해야 해 구속영장 청구를 포함한 신병처리 수위 결정은 9일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청장은 "최대한 빨리 이번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오전부터 2일 새벽까지 20시간 동안 이뤄진 조사에서 교육감은 지난 6월 선거를 앞두고 올해 초부터 103명의 공무원으로부터 6천300여명에 이르는 지역 유력인사들에 대한 관리상황을 보고받은 사실은 대부분 시인했으나 뇌물수수와 차명계좌를 통한 비자금 조성, 선거운동
2008-10-02 23:29교육과학기술부가 교과서 질 개선을 위해 교과서 발행 요건을 강화하고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하자 중소 출판업체가 강력 반발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1일 교과부에 따르면 지난달 발표한 교과서 검정실시 공고문에서 '공동인쇄ㆍ발행 의무조항'을 삭제하고 검정교과서를 발행할 수 있는 출판사 자격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공동인쇄ㆍ발행 의무조항이란 검정 교과서를 발행할때 대형 출판사와 중소형 출판사가 조합을 만들어 교과서 인쇄, 발행에 참여하도록 한, 이른바 '교과서 공동발행제'를 의미한다. 교과부는 1980년대 초 도입된 공동발행제가 교과서 유통을 활성화하고 중소 출판사들에게 판로를 열어주는 등 시장에 기여한 바가 크지만 자율과 경쟁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재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교과서 검정 지침상의 공동인쇄ㆍ발행 관련 지침을 삭제했고 법령에 실시 근거가 있는 공동발행제를 아예 폐지할 지 여부는 향후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공동발행에 참여한 업체는 시장 점유율에 관계없이 이익금을 균등 분배하게 돼 있어 매출보다 이익이 더 큰 업체도 생기는 등 부작용이 많다"며 "업체의 난립을 막고 교과서 질 개선을…
2008-10-01 17:44
“일본 스스로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나라 문서로 발표한 적이 몇 번이나 있어요.” “독도를 조선과 대한제국 땅이라고 그린 일본지도도 많아요.” 지난달 29일 대구 금포초 5․6학년 교실. 학생들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특별수업을 받았다. 사회과 교과 전담을 맡고 있는 곽이섭 수석교사가 기획한 이 날 수업은 ‘독도를 지키고 사랑해야 한다’는 일반 수업과 달리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사료인 ‘역사연표’ ‘역사지도’로 입증하는 활동이 중심이었다. 곽 교사는 “삼국시대부터 독도는 우산도라 불리던 우리 영토였고, 조선시대와 대한제국 시기에는 일본 스스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분명히 나타내는 문서와 지도를 작성했다”며 관련 역사연표와 역사지도를 제시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논리적 대응만이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지키는 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역할극 시간에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알고 있는 외국인을 사료에 입각해 설득해보는 ‘연습’도 했다. 권영일(6학년) 군은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을 일본 사람들도 옛날부터 인정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젠 일본사람이나 외국 사람에게 자신있게 설명할 수
2008-10-01 17:37학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5%가 단체생활을 하고 있어 전염병이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하지만 관리 및 감시체계가 복잡하고, 구체적인 지침이 마련돼 있지 않아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회장 이석희·보건교사회)가 주최한 ‘학교전염병 관리지침 개발’ 워크숍에서 권명순 한림대 간호학과 교수는 ‘학교전염병 관리지침 개발의 필요성’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권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급성전염병 발생율이 최근 증가추세에 있지만, 통계조차 허술한 상황”이라며 “학교전염병 감시체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권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침 개발 방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질병발생 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처할 수 있는 표준화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며 “워크숍에서 토론된 내용을 참고해 12월까지 학교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학교전염병 관리지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008-10-01 17:36교총은 최근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대상자에 2, 8월 퇴직자와 기간제교사를 포함할 것을 교과부와 행안부에 요구했다. 또 공가 및 공무상 병가, 공무상 질병휴직, 육아시간 사용 시간을 실제 근무한 기간으로 인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교총은 1일 교과부와 행안부에 ‘2008년도 교원성과금 지급대상자 개선사항’을 보내고, 2007년도 2, 8월 퇴직자의 경우 실제로 2개월 이상 근무했기 때문에 성과금 지원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과금 도입 취지가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근무 기한을 채웠지만 당해연도말(2008년도 지급의 경우는 2007년 12월 31일)에 신분을 보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되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것이다. 또 보수가 통상적으로 근무한 월·일·시간에 따라 지급되고 있는 만큼 퇴직자도 대상자에 포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총은 기간제교사도 대상자에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간제교사는 매년 3600여명 이상이 임용돼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교총은 기간제교사가 수업뿐만 아니라 일부는 담임을 맡는 등 학생생
2008-10-01 16:35서울시교육청이 9월 4일~19일 실시한 ‘e서울교육소식 별칭 공모’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서울교육 정책 및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미담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2129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배움터 알리미’를 제출한 한주희 씨가 1등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이외에도 ‘U쾌한 교육’, ‘未來路’(미래로)는 등 총 6개 작품이 수상했다. 또 ‘서울교육 NEWS 관련 퀴즈 맞추기’에 참여한 3935명 중 50명이 당첨돼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자세한 심사결과는 e서울교육소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8-10-01 16:34본사가 교육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는 교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1일 홈페이지 ‘에듀프로’(www.edu-pro.co.kr)를 오픈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각 시도별 시험 경향 및 준비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홈페이지 운영방안에 대한 좌담회가 열렸다. 좌담회에는 이원희 교총회장을 비롯해 신영순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연구사, 정영숙 경기 고양교육청 장학사, 강혜정 전북 남원교육청 장학사, 김판용 전북교육청 장학사, 강대룡 진주 두문초 교장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사의 전문직시험 대비 특별강좌가 갖고 있는 노하우를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에듀프로’를 오픈하게 됐다”며 “전문직을 준비하는 교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수업분석 준비 요령, 기획안 작성, 유아 교육전문직 시험의 특성, 논술, 면접 등 시험에 필요한 정보들을 공개했다. 또 소속 시·도의 시험 경향과 공부 방법, 합격 노하우 등 시험을 준비하는 교원들에게 유용한 내용들도 소개했다. 좌담회는 동영상으로 제작돼 홈페이지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전문직시험 대비 특별강좌는 2000년에 시작해 총 51회를 운영했으며, 7600여
2008-10-01 16:23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하준)가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개설한 마을학숙(상설교육센터)에서 1만 3273명이 교육을 받고, 2399명이 교육상담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6월말 기준) 마을학숙은 지난 3월 전국 100개소에 마련됐으며 150여명의 강사가 ‘우리 역사 바로알기’, ‘문화유적 탐사’, ‘청소년 생활지도’ 등 359개의 강좌를 하고 있다. 삼락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2008년도 2차 이사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주요업무 보고에서 “공동 교육과정 이외에 각 지방 특성에 맞는 강좌를 개발하는 등 원로교육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을학숙은 선진문화 시민자질 함양, 학생·학부모 교육관련 고충 상담, 한자, 컴퓨터, 서예 등 특별학습, 청소년 인성지도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학숙장과 운영위원 협력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권영백 교총 조직국장은 교총 명예회원 조직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삼락회의 협조를 구했다. 교총은 명예회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조직을 구성해 ‘교권 119’사업을 통한 교원의 교권침해 대응 지원,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방과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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