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내국세 수입이 격감하면서 교과부 소관 올 1차 추경 규모가 1조 1377억원이 감액된 규모로 편성됐다. 초유의 감액 추경을 앞둔 각 시도교육청은 지방채 발행을 고려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23일 고위당정협의를 통해 사실상 2009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24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면 예산안은 국회에 제출돼 4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지게 된다. 이중 교과부 소관 추경 규모는 총 44조 1460억원으로 당초 예산 45조 2836억원에 비해 1조 1377억원이 감액됐다. 최악의 경기침체로 내국세 세수 결손이 전망돼 교부금 예산을 당초 32조 6511억원에서 30조 4279억원으로 2조 2231억원이나 감액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교과교실제 지원 등 16개 사업 추진을 위해 1조 187억원을 증액(대응투자 지방비 4123억원을 추가하면 1조 4310억원)해 순 감액 규모가 1조 1377억원(순계는 기금간 내부거래 667억원 제외 금액)으로 줄었다. 교과부 장기원 기획조정실장은 “마이너스 2% 성장률을 전제로 짠 감액 추경이어서 향후 상황에 따라 또 달라질 수 있다”며 “성장률이 더 떨어지면 하반기 추경 때 교부금 예산이 더 감액될 수도 있
2009-03-23 16:0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3일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EBS 수능방송물 보급과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방통위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청각장애인 교육기관인 서울삼성학교를 방문,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 청각장애학생 TV 뉴스제작' 교육을 참관했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방통위가 보급하는 청각장애인용 방송수신기를 통한 자막방송이 앞으로 지상파방송 뿐 아니라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매체까지 편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교육 과정에 참석,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계획을 밝히고 캠코더, 디지털TV 등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서울삼성학교는 1983년 삼성농아원이 청각장애인 교육을 위해 설립해 현재 유치부와 초.중.고등 교육과정 25학급에 150명이 재학중이다. 방통위는 24일 전체회의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방송소외 계층의 방송접근권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2009-03-23 15:33서울대 법인화위원회(위원장 박성현ㆍ김신복)가 23일 총장 직선제 폐지와 교수 연봉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연구보고서 초안을 공개했다. 서울대는 이장무 총장의 임기인 2010년 7월까지 국가로부터 독립된 법인형 조직으로 탈바꿈해 인사, 조직, 재정의 자율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에 따라 작년 9월 법인화위를 공식 발족시켰다. 법인화위는 보고서 초안에서 운영체제의 혁신과 효율화, 획기적인 재정 확충, 교직원의 신분안정과 능력 향상,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 확보와 우수 인재 육성 등 법인화를 위한 10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들 추진방향에 따라 보고서에는 이사회를 최고의결기구로 하고, 현재 직선제로 선출되는 총장을 총장 추천 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선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학교 운영체제로는 총장이 이사장을 겸직하며 주도적으로 대학의 개혁과 운영을 책임지도록 하되 이사회 구성원 상당수를 외부 인사로 충원하는 방안과, 총장직과 이사장직을 분리해 이사장을 외부 인사에 맡겨 업무를 총괄하면서 대학 운영을 지원토록 하는 안이 함께 제시했다. 또 교수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그에 따른 종합적인 보상체제를 구축하고, 연봉제를 도입해 평가결과에 따라 연봉을 차등지급하는 안이
2009-03-23 14:40경기도교육감 선거 후보등록 개시일을 하루 앞둔 23일 진보진영이 김상곤(59) 한신대 교수로 후보를 단일화했다. 경기도교육감 범민주후보 단일화 수임위원회는 이날 경기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교수를 단일화 후보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임위는 후보로 신청한 김 교수와 권오일(47) 전 에바다학교 교감 등 두 예비후보의 합의에 따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여론조사에서 뒤진 권 예비후보는 출마를 포기하고 김 교수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2009-03-23 11:56Q. 학급에서 무리를 지어 학생을 괴롭히려고 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을까요. A. 요즘은 다른 학생을 괴롭히는 학생 중 ‘남녀 혼성’과 ‘여학생’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학교나 학급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힘을 행사하려는 학생은 보통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힘을 사용해 동료들이나 교사 눈에 띄어 인정을 받고 싶은 것입니다. 이 학생들은 가정에서 권위적이거나 강압적인 분위기 또는 애정이 부족한 분위기에서 자랐을 수 있습니다. 학급을 잘 이끌려면 분위기를 주도하는 학생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의 가정환경과 진로방향, 욕구 등을 잘 상담해 학생과 가까이 있는 교사가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사와 마음이 가까운 학생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가다듬을 것입니다. 또한 학부모와도 통화 및 면담을 통하여 학생의 성장과정, 성격특징, 가정에서의 태도 등을 파악해 필요한 부분에서 교사가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제공|청소년폭력예방재단(02-585-0098)
2009-03-23 10:04충남교총 선관위는 20일 천안 충남학생회관에서 제29대 회장선거 후보자에 대한 합동 연설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기호 1번 인효진 후보자(당진 신평초 교장)와 기호 2번 정종순 후보자(천안초 교장)는 교육·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공약을 발표했다. 인 후보자는 ‘예비회원에 대한 홍보 및 지원 강화’, ‘학부모, 교육관련 단체와의 정책 연대’, ‘모니터링제 운영’ 등을, 정 후보자는 ‘충남교육청과 단체교섭권 확대’, ‘퇴직회원 복지회관 신설’, ‘회원권익보호자운위원회 확대 구성’ 등을 약속했다. 이날 연설회는 ‘충남교총 시·군학교 분회장 연수회’와 함께 열렸다. 연수회에 참석한 800여명의 분회장들은 후보자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피며 선거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총의 회세 확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선거는 24일 선거공보 및 투표용지가 각 분회로 발송되며 25~4월 1일까지 분회장 및 도대의원을 대상으로 우편투표로 진행된다. 4월 4일 개표를 거쳐 같은 날 당선자 발표와 당선증이 교부된다.
2009-03-23 09:53경기도내 고등학교에 전학할 때 해당 학교를 찾아가지 않고도 인터넷상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전입학 절차를 전면 온라인화하는 전.편입학 업무 포털시스템(satp.goe.go.kr)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준화 지역(수원, 성남, 안양권, 부천, 고양)의 일반계 고교는 다음달 1일부터 이 시스템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계 고교와 특성화고교, 전문계 고교는 오는 9월부터 적용한다. 평준화 지역의 경우 그동안은 학군별 입학추첨 관리 학교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인증서로 어디에서나 인터넷 신청이 가능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편입학 업무 포털시스템 가동으로 학부모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며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학부모들은 종전 방식으로도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2009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때부터 포털시스템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 합격자 사정 및 발표, 배정 학교 확인 등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2009-03-23 09:16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7월까지 ‘청소년 아웃도어(야외활동)스쿨캠프’를 개최한다. 매달 둘째, 넷째 토욜일에 실시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야영법, 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 산악자전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여름방학에는 충북 괴산의 조령산에서 트래킹, 자연암벽등반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www.ny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1인당 16만4500원이다. 문의=041-620-7786
2009-03-23 09:12책읽기를 바탕으로 토론을 실시하는 독서교육이 필요하다. 모든 공부는 책읽기로부터 시작된다. 초등학교 때부터 자녀의 책읽기와 글쓰기의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 습관은 우선 책을 가까이 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부모부터 틈나는 대로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문학전집이나 어려운 책들은 자녀를 책과 멀어지게 하니 책 선택부터 중요하다. 박정옥 부산 색동어머니회장은 “연령이나 심리상태, 환경, 교육과정은 물론 계절까지도 고려해 책을 선택해야 자녀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다”며 “책을 읽어줄 때도 자녀의 특성에 따라 접근방식을 바꿔주고 어린 자녀는 책을 읽고 난 뒤 놀이를 통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녀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것부터 중요하다. 자녀와 서점에 함께 가서 책을 골라보고 책 속 표지에 짧은 편지를 써서 자녀에게 선물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독서를 통한 논술과 토론은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논술과 토론을 하나의 교과목으로 인식해 학원에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논리적인 사고력이 밑바탕이 돼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원에서 가르치는 방식의 기술로 해결하기에는…
2009-03-23 09:11서울의 모 사립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교직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원위원 투표를 진행했다. 하모 교사가 22표로 1등을 차지했고, 2, 3, 4등을 한 교사들의 득표수는 각각 17, 13, 5표였다. 그런데 며칠 후 이 학교 교장은 교원위원으로 1등을 차지한 하 교사를 뺀 나머지 세 교사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일부 교사들은 "이러려면 왜 선거를 했느냐"고 분통을 터뜨리며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했다. 그런데 교육청의 답변은 ‘귀교의 학교운영위원회규정(비밀투표 뒤 2배수로 추천해 학교장이 임명)에 의거 적법하게 선출한 것으로 사료됩니다’였다. 이는 사립 학교운영위원회도 공립 학운위와 같이 운영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초·중등교육법 제34조에 의하면 공립학교에 두는 학운위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은 시·도의 조례로 정하도록 돼 있다. 반면 사립학교에 두는 학운위 구성에 관한 것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기타 운영에 관한 사항은 학교 정관으로 정하게 돼 있다. 대통령령에서는 사립의 학운위 구성을 국·공립 학교운영위원회 규정에 준용하게 했으나 ‘당연직 교원위원을 제외한 교원위원은 정관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교직원 전체회의에서 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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