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주요 대학들이 장학금이란 '당근'을 내걸고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인재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17일 서울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본격적인 입시 전형을 진행중인 주요 대학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주는 등 다양한 유인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극심한 경제난에 따른 학생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해 재정 수입의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예산절감 등을 통해 장학금을 오히려 신설 또는 확대하는 추세다. 어려울 때일수록 인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대학가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 '등록금.기숙사비.교재비에 생활지원금까지' = 대학들은 새로운 장학제도를 신설하거나 기존 장학금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만만치 않은' 등록금을 걱정하는 학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경희대는 '창조21 장학' 제도를 신설해 수능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에서 각각 상위 5% 이내의 성적을 받은 학생에게 4년간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주고 생활지원금도 지급키로 했다. 동국대도 '동국법학핵심인재 장학금'을 새로 만들어 정시모집 합격자 중 수능 언어·외국어 상위 4% 이내 학생 30명
2008-12-17 08:38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18일부터 인터넷과 각 대학의 창구를 통해 실시된다. 인터넷 원서접수만 실시하는 대학이 102개교, 인터넷과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이 91개교, 창구 접수만 실시하는 대학은 7개교이다. 다음은 이중 인터넷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에게 인터넷 접수기관인 유웨이중앙교육과 진학사가 당부하는 유의사항이다. ◇ 마감시간 전 전형료 결제까지 끝내야 = 수험생은 마감시간에 임박해 인터넷에서 원서작성을 마쳐도 마감시간이 지나버리면 결제까지는 되지 않으므로 마감시간 이전에 전형료 결제까지 모두 마쳐야 한다. 전형료 결제는 온라인 계좌이체, 신용카드 결제, 휴대전화 결제 방식 중 하나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원서접수 전에 사용할 결제방식을 선택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계좌이체의 경우 부모의 계좌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 전에 통장 잔액과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밀번호 3차례 오류시에는 온라인 결제를 이용할 수 없다. 휴대전화 결제시에는 해당 통신사에 따라 소액 결제에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휴대전화 결제가 안되는 경우 가입 통신사에서 소액 결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쟁률을 실시간 제공하는 대학의 경우 학생들
2008-12-16 15:59제7대(민선 6대) 대전시교육감 선거가 17일 치러진다. 이번 선거에는 김명세(金明世.64) 전 만년고 교장과 김신호(金信鎬.56) 현 교육감, 오원균(吳元均.62) 전 우송고 교장, 이명주(李明珠.49) 공주교대 교수(기호순)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해 저마다 '대전교육 발전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지난 4일부터 치열한 선거운동을 벌여왔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6일에도 각 후보 진영은 지지세를 굳히고 부동표를 최대한 끌어 모으기 위한 막바지 표밭갈이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기호 1번 김명세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단 한 대의 유세차량도 만들지 않는 '저비용의 깨끗한 선거운동'을 실천했다"며 "유권자들이 선거기적을 만들어 주면 행복한 대전교육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2번 김신호 후보는 "지난 2년반 동안 교육감으로서 열심히 일했고 바뀌면 모처럼 이룩한 대전교육의 발전이 늦어질수 있다"며 "앞으로 1년반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기호 3번 오원균 후보는 "이번에 선출되는 교육감의 임기는 1년 6개월이지만 당선자의 의지와 철학에 따라 대전교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라며 "현장에 대한
2008-12-16 15:57교육과학기술부 1급 간부 7명 전원이 16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과부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그동안 개각 등 큰 폭의 조직 개편이나 인사를 앞두고 1급 간부들이 '용퇴'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사표를 낸 적은 있었지만 이처럼 간부 전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일단 교과부 내부에서는 이번 일에 인사권자인 안병만 장관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지난 8월 취임해 그동안 한 번도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지 않았던 안 장관이 연말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조직 장악을 위한 카드를 던졌다는 것이다. 교과부의 한 직원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학교 자율화, 근현대사 교과서 논란 등 쟁점 현안이 잇따랐는데 이제 취임 5개월이 되면서 어느 정도 부서 사정을 파악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직원도 "그동안 차관이 하던 인사를 장관이 직접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며 "1급 몇몇만 골라서 할 수 없으니 일단 일괄 사표를 받는 방법을 택한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일이 비단 교과부 차원에서 기획된 것만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교과부는 '자체적인 조직쇄신 목적'이라며 타 부처 또는 청와대와의…
2008-12-16 15:56△제작본부 방송운영팀장 최혜경 △제작본부 기획다큐팀장이연규 △기술본부 기술기획팀장노만기△콘텐츠전략본부 문화사업팀장 김창진 △교육제작센터 영어교육채널팀장 박치형△영상아트센터 스튜디오·중계영상팀장 임만순 △심의팀장 양전욱△디지털통합사옥추진단장 및 경영지원센터 자산관리팀장 류경선 12월 17일자
2008-12-16 15:172012년부터는 모든 중학생들이 학교운영지원비(육성회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주말이나 방학 기간에 쉬지 않고 학생들에게 보육 및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돌봄학교'가 내년부터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서민생활 안정 교육복지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에 총 2조8천5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는 우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12년부터 모든 중학생에게 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운영지원비는 학부모가 학교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돕기 위해 내는 것으로, 올해 기준으로 중학생은 연간 10만2천~23만7천원, 고등학생은 16만9천~32만1천원이다. 교과부는 그동안 중학교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에게만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하다가 올 2학기부터 차상위 계층 자녀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교과부는 단계적 지원 확대 방안에 따라 총 4천억원 가량의 예산을 확보해 2012년부터 중학생 전원의 학교운영지원비를 부담하기로 했다. 교과부는 또 농어촌 지역과 도시 지역 간 학생들의 학력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 지
2008-12-16 13:32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2008 서울교대-EBS 수학캠프’가 서울교대에서 개최된다. 1차 캠프는 내년 1월 12~17일까지 총5일(14일 제외)동안 300명을 모집해 실시한다. 2차는 200명을 대상으로 1월 19~23일까지 4박5일간 기숙 캠프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서울교대 수학교육과 교수와 석사학위 이상의 초등학교 현직 교사가 참여한다. 참가학생들은 계산연습이 아니라 다양한 수학적 활동을 통해 수학적 창의력과 사고력, 흥미를 기를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캠프사이트(www.snuecamp.com)나 팩스(02-3475-2164)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02-3475-2440, 2165
2008-12-16 13:15교육과학기술부의 1급 고위공무원 7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교과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까지 교과부 본부 및 산하 기관의 1급 간부들이 모두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교과부 1급은 본부 내 기획조정실장, 인재정책실장, 과학기술정책실장, 학술연구정책실장 등 4명을 비롯해 교원소청심사위원장, 서울시부교육감, 국립중앙과학관장 등 7명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조직을 쇄신하겠다는 장관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며 "1급 간부들도 장관의 이러한 의지에 동의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동안 개각 등 큰 폭의 조직 개편이나 인사를 앞두고 1급 간부들이 후배들의 길을 터주기 위해 '용퇴'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사표를 제출하는 관행은 있었지만 교과부 내에서 이처럼 1급 전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취임 5개월째를 맞은 안병만 장관이 연초로 예상되는 정부 부처 개각을 앞두고 조직 장악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안 장관 취임 이후에 고위직 인사는 한번도 단행되지 않았다. 7명이 제출한 사표가 일괄 수리될지, 선별적으로 수리될지는 불투명하지만 사표가 수리되
2008-12-16 09:21서울시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사 특강'이 내년에도 실시된다. 16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고교생 국가관 교육(현대사 특강)'에 3억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한 '2009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수정동의안'을 확정했다. 특강 관련 예산은 시교육청이 직접 신청한 것이 아니라 올해와 마찬가지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의 김진성 의원 주도로 시교육청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반영됐다. 김 의원은 "올해 현대사 특강을 실시해 보니 학교 곳곳에서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건국 60주년의 역사를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는 무척 중요한 일이어서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념적으로 좌ㆍ우를 따지지 말고 건국 이후 60년간 이룩한 국가 발전에 대해 학교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지식인들이 직접 나서 자긍심을 심어줘야 한다는 게 김 의원의 생각이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좌편향 교과서' 문제를 제기했던 교과서포럼 공동대표인 서울대 박효종 교수와 충남대 차상철 교수를 비롯해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등 보수인사가 대거 강사에 포함됐다. 시의회는 내년의 경우 관련 예산의…
2008-12-16 08:50프랑스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려던 고등학교 교과 과정 개혁안을 1년 연기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다. 자비에 다르코스 교육부장관은 15일 2009학년도 새 학기부터 도입할 예정이었던 고교 1학년생의 교과 개혁안을 1년 연기해 2010학년도 학기에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개혁안에 대해 고교생들은 물론 학부모, 교사들의 반발이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취해진 것이어서 반대시위가 개혁안 연기의 주된 이유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그리스 반정부 시위의 불길이 프랑스로 옮겨 붙을 조짐이 나타나자 자국내 고교생 시위를 방치해서는 곤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들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그리스 폭동사태가 프랑스로 확산될 것을 크게 우려해 다르코스 교육장관에게 개혁안 연기를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동안 평화시위를 해온 학생들은 지난 주말 그리스 과격시위가 집중 보도된 뒤 경찰에 돌을 던지는 등 과격 양상을 보였었다. 이와 관련, 다르코스 장관은 이날 현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학교 개혁 문제가 사회적 긴장이나 우려, 근심의 인질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해 이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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