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전문계 고교 졸업생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대학진학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13개 전문계 졸업생 4천595명 가운데 68%인 3천124명이 현장 취업 대신 대학을 선택했고 전남은 64개 전문계고 졸업생 6천617명 중 65.5%인 4천336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2006년에도 광주는 68%, 전남은 61.1%가 대학을 선택했다. 특히 전남 전문계고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2004년 55.9%에서 2005년 56.2%, 지난해 65.5% 등으로 크게 높아지고 있다. 진학률 상승에 따라 취업률은 꾸준히 내려가 광주는 2005년 33.1%에서 2006년 26.8%, 지난해에는 23.7%로 떨어졌고 전남도 2005년 40.8%에서 2006년 31.5%로 10% 포인트 이상 떨어진 데 이어 지난해는 24.6%에 그쳤다. 이 같은 현상은 기능인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에다 열악한 대우와 직업환경 등으로 취업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일선 대학에서 경쟁적으로 전문계 졸업생 유치에 나서고 있고 내신 비중이 높은 수시모집은 전문계고가 일반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점도…
2008-11-04 13:10‘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초·중등학교는 15개 항목 39개 세부 교육정보를, 고등교육기관은 13개 항목 55개 세부 교육정보를 다음달 1일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해야 한다. 시행령에 따르면 그동안 논란이 됐던 ‘교직원의 교원단체 및 노동조합 가입현황’은 ‘인원 수’만 공시하도록 했으며, 초·중등학교의 ‘경력별·연령별 교원현황’과 고등교육기관의 ‘교원 급여현황’은 공시대상에서 제외됐다. 교과부는 “공개되는 학교정보를 국민이나 교육수요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초·중등학교는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대학은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도 운영한다”며 “교육관련 기관의 정보공시로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 합리적 대학선택의 자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중등교육기관의 주요 공시정보 항목을 보면 학교규칙 등 학교운영에 관한 규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직위·자격별 교원 현황에 관한 사항, 국가 또는 시·도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에 관한 사항, 초·중등교육법 제63조부터 제65조까지의
2008-11-04 11:38
공통 핵심역량 기반 횡․종적 연계로 모든 교과 재구조화 대학 자율권 확대, 경쟁 및 책무성 강화 등 고등교육 개혁 초등 2회, 중학 졸업 시 3회 평가 후 개별 교육과정 제안 보충수업 학기 내 계속, 주 4일 방과 후 2시간 동안 진행 예술의 나라, ‘똘레랑스’(관용)의 나라,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무상교육의 나라, 경쟁보다 사회주의적 평등 이상을 지향하는 나라, ‘바깔로레아’(수능)를 논술형으로 치는 나라, 고등학교에서 철학이 필수 교과이자 철학 수업 시수가 가장 많은 나라로 알려진 프랑스의 교육과정 최근 동향을 살펴본다. ■ 최근의 교육 개혁=프랑스 교육부는 미래 사회 경제의 요구에 부응하며,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모색하고자 2003년 9월 15일부터 1년간에 걸쳐 학교의 미래에 대한 전국적 토론을 주도하고 대국민 여론을 수렴했다. 지역별 공청회, 전국 토론회, 인터넷 여론 조사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 2004년 10월 ‘모든 학생들의 성공을 위하여’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교육 문제에 대한 전문가적 진단을 바탕으로 장기간 사회 전반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시한 의견 수렴 과정을 바탕으로 한 실천적 개선안을 제안했
2008-11-04 08:44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이끌 서울교육의 역점과제로 학교자율화, 학교선택권, 영어공교육 강화 등이 새롭게 설정돼 학력신장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최근 '2009~2010 서울교육방향'을 설정하면서 최우선으로 추진할 정책인 역점과제에 학교자율화 지원, 학교선택권 확대, 영어 공교육 강화 등을 포함시켰다. 올해 서울교육 역점과제는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육 내실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 활성화 ▲예방 중심의 생활지도 강화 ▲특색 있는 학교 만들기 지원 확대 ▲쾌적하고 공부하기 좋은 교실 환경 조성 등 5가지였다. 그러나 향후 2년간 추진할 서울교육 역점과제는 ▲학교선택권 확대 ▲영어 공교육 강화 ▲학교 생활 안전망 구축 ▲방과후학교 활성화 ▲단위 학교 자율화 지원 ▲교육격차 해소 지원 확대 등 6가지로 정해졌다. 새 정부가 올 초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자율화 조치와 영어 공교육 강화가 새로 포함돼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서울교육 정책도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공정택 교육감이 평준화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온 학교선택권이 역점과제에 들어가 학력신장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2008-11-04 08:27교육인적자원부가 삼성으로부터 기부받은 에버랜드 주식으로 추진하던 장학관련 사업이 지난해 7월 돌연 중단됐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또 정부로부터 이 장학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했던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사업 중단에도 불구하고 관련 조직을 확대했고 올해 8월 감사원의 지적을 받고서야 담당 조직을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이러한 내용의 '학술진흥재단 감사결과 처분요구서'를 지난 8월20일 확정해 학진에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은 2006년 에버랜드 주식 10만6천149주(평가금액 740억원)를 사회환원기금으로 당시 교육인적자원부에 기부했고, 교육부는 주식을 매각해 정부 장학사업에 이용한다는 계획에 따라 학진을 삼성기부 장학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었다.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학진은 작년 6월 교육부로부터 에버랜드 주식 관리업무를 위탁받고 같은 해 7월12일 직제규정 개정을 통해 기존의 장학지원팀을 장학실로 확대 개편했다. 또 삼성 기부주식 관련 전담조직팀을 신설해 에버랜드 주식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같은 해 7월25일 돌연 교육부가 주식매각 주관사 선정을 유보해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학진은 그동안 추진했던 에버랜드 주식매각 업무
2008-11-03 19:33퇴직교원 단체인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하준)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의 후원으로 매년 수여하는 제7회 한국사도대상 및 제5회 삼락봉사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한국사도대상은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이들 중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고, 삼락봉사상은 평생교육 활동에 공이 큰 원로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예의 한국사도대상은 인성과 창의적 교육에 기여한 공이 큰 초등 8명, 중등 8명의 현직 교원이, 삼락봉사상은 평생교육 활동에 공이 큰 초등 출신 3명, 중등 출신 2명의 원로교육자가 받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사도대상=▲박종우(58) 서울 대청중 교장 ▲배열성(54) 부산 봉삼초 교사 ▲이택성(62) 대구 태전초 교장 ▲박종조(60) 인천 제물포고 교장 ▲전인식(61) 광주 화개초 교장 ▲전영관(58) 대전 관저초 교장 ▲김순하(52) 울산교육청 장학관 ▲오세건(59) 경기 수원 영화초 교장 ▲최명순(57) 강원 영월공고 교장 ▲이인성(60) 충북 충주공고 교장 ▲박우승(74) 충남 온양 한올고 교장 ▲이세영(50) 전북 갈담초 교감 ▲신태학(62) 전남 순천교육청 전 교
2008-11-03 16:27대전시교육청은 내년에 시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원어민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의 'EPIK 프로그램'(원어민교사 초청프로그램)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50명, 하반기 20명 등 모두 70명의 원어민 교사를 추가로 충원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내에는 137개 초등학교 중 69개교에 58명(일부 소규모 학교 겸임), 86개 중학교 중 72개교에 46명("), 고교 10명, 대전교육연수원 4명, 영어교육센터 4명 등 총 122명의 원어민 교사가 배치돼 있다. 시 교육청은 소규모 학교 등에는 추가로 선발한 원어민 교사 겸임 발령으로 시내 모든 초.중학교에 원어민교사 배치를 마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이와 함께 일선 학교에서 이들 원어민교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와의 협력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원어민교사 수업지도 자료와 책자 등을 보급키로 했다. 또 국내 교사들의 영어수업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교육센터에서 내년에도 영어진행수업(TEE) 직무연수, 테솔(Tesol)연수, 집중심화연수와 국외연수, 6개월 파견 심화연수 등 총 27개의 연수과정을 운영, 900명의 초.중등 영어교사를 연수시킬 계획이다. 시 교육
2008-11-03 16:13
한국교총은 유현정 인천부평고 교사(사진)를 제4기 비상근 대변인으로 위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유 대변인은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EBS 시청자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제1기 교총 비상근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교총은 현장교원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정책 및 교육현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복수대변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유 대변인의 임기는 1년이다. 교총은 홍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구성한 학교급별 홍보인단도 함께 발표했다. 홍보인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유·초·중·고·대학별로 현장의 교육여론을 반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교총 학교급별 홍보인단 명단.(8명) ▲유치원=육선희 서울신천초병설유치원 교사 ▲초등학교=김성규 성남중앙초 교장, 구연희 성남미금초 영양교사 ▲중학교=이흥수 서울중랑중 교사, 목진덕 서울남강중 교사 ▲고등학교=이명준 서울중경고 교사 ▲대학교=안세근 건국대 교수, 전형미 울산과학대 교수
2008-11-03 15:33정부와 한나라당은 3일 국제중학교 선발시험 과정에서 사교육비 증가 논란이 일었던 2차 면접시험을 '인성면접' 방식으로 실시키로 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나경원 제6정책조정위원장과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국제중학교 입학전형 2단계에서 추진 중인 면접시험은 사교육비를 유발하지 않는 내용으로 실시한다"며 "이는 면접에서 교과과정이나 영어질문 등은 하지 않고 일종의 인성면접을 실시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제중학교 선발은 1차 서류 심사, 2차 인성면접, 3차 추첨의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국제중 면접시험은 사교육비 상승을 조장할 수 있다는 논란 때문에 일각에서는 폐지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정은 또 새로 설립되는 국제중학교가 설립 취지나 정부 정책 방향과 다르게 운영될 경우 필요한 행정.재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사설학원이 국제중학교 입학에 대비하기 위한 학원과정을 광고하거나 운영하지 않도록 지도.감독하고 이를 특별히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당정은 앞으로 국제중학교 운영 추이를 점검해 국제중학교의 설립 및 확대를 검토키로
2008-11-03 13:502010년부터 본격 실시될 교원평가제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시ㆍ도교육청 등에 전담부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자유교육연합 대표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는 바른교육권실천행동 주최로 3일 오후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리는 '교원평가제 재추진 의의와 공교육에서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토론회 발표문을 통해 이런 방안을 내놓았다. 그는 "새로운 교사평가체제 마련과 관련해 정부가 공교육의 질 저하를 교사만의 책임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교원평가제가 더욱 효과적으로 실시돼 그 기능을 제대로 하도록 하려면 주변환경 개선방안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를 위해 "교과부와 시ㆍ도교육청 및 시ㆍ군교육청, 학교 단위에도 교원평가업무를 전담할 기구나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원평가제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교원평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나 부서도 설치ㆍ운영해야 한다는 게 이 교수의 생각이다. 그는 "교원평가전문 연구기관이나 부서가 마련되면 교원평가체제 구축을 위한 모형을 개발하고 교원평가의 전제조건이 되는 교원 직무수행기준 안내서 개발 등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 "해당 직위 근무 중 실
2008-11-03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