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자로 대규모 실ㆍ국장 물갈이 인사가 단행된 데 이어 이르면 이번 주말 조기 개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직원들이 적잖이 동요하는 분위기다. 일단 이번 개각이 경제부처와 외교ㆍ안보부처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과부 장관은 개각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관심의 초점은 한 달 가까이 공석으로 있는 후임 1차관 자리에 누가 올지에 쏠려 있다. 이번 실·국장 인사에서 차관 승진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됐던 장기원 기획조정실장이 유임되고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수석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엄상현 전 경상남도 부교육감이 1급인 학술연구정책실장으로 발탁, 승진되면서 일각에선 이주호 전 청와대 수석의 차관 기용이 한층 유력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집권 2년차를 맞아 교육 분야에 본격적인 '개혁 드라이브'를 걸려면 새 정부의 교육 개혁정책을 입안한 당사자인 이 전 수석을 교과부 차관으로 앉히는 것 외엔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회의원 출신에 청와대 수석을 지낸 이 전 수석이 차관을 맡는 것이 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는데다가 이 전 수석에 대한 야권과
2009-01-13 11:45
한국 청소년들의 사랑을 담은 운동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희망의 운동화 전달식’이 13일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11월 서울과 강원도에서 열린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기간에 4000여명의 한국 청소년들이 지구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직접 그려 넣은 운동화 4000켤레를 방글라데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것이다. 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서울시, 하이원리조트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육센터 ‘미지’에서 주관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네스코 방글라데시위원회 몸타줄 이슬람 사무총장과 주 방글라데시 한국대사관 박석범 대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전택수 사무총장, 하이원리조트와 미지센터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대표단은 방글라데시 보육원과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운동화와 학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글라데시는 전체 국민의 80%가 하루 2달러 미만의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아동노동, 강제 조혼 등 청소년 인권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다.
2009-01-13 11:09교과부는 13일자로 본부 실․국장의 70%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1급인 인재정책실장에 김차동 인재육성지원관이 승진 임명됐으며, 학술연구정책실장에는 엄상현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이 역시 승진 임명되는 등 본부 4명 가운데 2명이 교체됐다. 1급 산하기관장인 교원소청심사위원장에는 김동옥 전북대 사무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지난달 일괄 사표를 제출한 교과부 및 산하기관 1급 간부 7명 가운데 3명이 교체된 셈이다. 장기원 기획조정실장, 이상목 과학기술정책실장, 김경회 서울부감, 김영식 국립중앙과학관장 등 4명은 유임됐다. 국장급 인사도 컸다. 본부 19명 중 15명, 산하기관 47명 중 15명이 교체됐다. 심은석 학교정책국장, 서명범 평생교육지원국장 등 일부만 유임됐다. 교육과 과학의 ‘융합인사’ 확대 차원에서 대변인에 과학 출신의 홍남표 인재정책분석관이 발탁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실․국장의 행시 기수가 대폭 낮아진 것도 특징이다. 인재정책실장은 전임자가 24회였으나 김차동 실장이 25회이고, 학술연구정책실장은 전임자가 25회였으나 엄상현 실장은 28회다. 김동옥 소청심사위원장도 전임자(22회)보다 낮은 23회다. 본부
2009-01-13 10:551급 간부들의 전원 사표 제출로 관가 '고위직 물갈이 파동'의 진원지가 됐던 교육과학기술부가 12일 본부 실ㆍ국장직의 70%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물갈이 인사를 단행해 직원들이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특히 사표를 낸 1급 간부들 위주로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국장급인사들까지 대거 교체되면서 관가를 뒤흔든 고위직 물갈이 파동이 2급 이하로까지 확산되는 것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발표된 교과부 인사 내용에 따르면 1급 직위 가운데 인재정책실장에 김차동 인재육성지원관, 학술연구정책실장에 엄상현 한나라당 수석 전문위원이 승진, 임명되는 등 본부 1급 4명 가운데 2명이 교체됐다. 또 산하기관장 가운데 1급인 교원소청심사위원장에는 김동옥 전북대 사무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조직 쇄신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중순 일괄 사표를 제출한 교과부 및 산하기관 1급 간부 총 7명 가운데 3명이 교체된 셈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본부 국장급 19명 가운데 15명이, 산하기관 47명 중 15명이 교체되는 등 국장급 인사들의 교체폭이 상당히 컸다는 분석이다. 본부 실ㆍ국장급 가운데 장기원 기획조정실장과 이상목 과학기술정책실장, 지난해 한국 근현대사
2009-01-12 21:56교육과학기술부는 전원 사표를 낸 본부 및 산하기관 1급 간부 7명 가운데 3명, 본부 국장급 19명 중 15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12일 단행했다. 1급인 인재정책실장에는 김차동 인재육성지원관이 승진 임명됐으며 학술연구실장에는 옛 교육인적자원부 시절 공보관, 경상남도 부교육감 등을 지낸 엄상현 한나라당 수석 전문위원이 특별채용됐다. 교과부 산하기관장 가운데 1급인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동옥 전북대 사무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사표를 낸 1급 7명 중 장기원 기획조정실장, 이상목 과학기술정책실장, 김경회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김영식 국립중앙과학관장 등 4명은 유임됐다. 또 국장급 가운데서는 본부 19명 중 15명, 산하기관 47명 가운데 15명이 교체되는 등 국장급 인사들이 대폭 물갈이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실ㆍ국장급 인사가 이렇게 한꺼번에 대거 교체된 것은 교과부 역사상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만큼 조직 쇄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2009-01-12 21:55충남지역 교사들이 지역에서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모아 종합 정리한 책을 펴냈다. 충남도과학직업교육원은 도내 초.중등학교 교사 10명이 지역의 다양한 생물들을 11개 생물군으로 나눠 정리한 '자연에서 만나는 생명 이야기'란 책(충남과학직업교육원 刊. 329쪽)을 펴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은 충남도내의 다양한 생물들을 식물, 곤충, 버섯, 양서류, 민물고기, 수서곤충, 수생식물, 갯벌동물, 해조류, 사구식물, 조류 등 11개 생물군으로 나눠 특징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교사들이 지역을 직접 탐사하면서 촬영한 643종의 천연색 생물사진도 함께 싣고 있다. 또 학교나 학생 단위로 할 수 있는 기초적인 탐사 프로그램과 기법도 수록했다. 도 과학직업교육원 관계자는 "이 책이 교실수업을 비롯한 현지 생태체험활동 지침서로 유용하게 활용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01-12 16:38부산교총과 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2008년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정년퇴직 예정자 연수프로그램 개발’, ‘교권법률지원단 운영 활성화’ 등을 포함한 16개조에 대해 합의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현재 사이버 상담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교권법률지원단’ 운영을 활성화해 교원의 교권보호 및 고충 해소에 나선다. 정년퇴직 예정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사회적응 능력을 높인다. 교육청은 또 영양교육 및 영양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식생활교육정보센터’ 운영을 활성화 하고, 1일 2·3식 급식학교 영양교사의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외에도 보건교육·특수교원 연수·전문상담순회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주변국의 역사왜곡에 대응한 역사교육 강화, 교원의 저작권 보호 등이 합의문에 포함됐다.
2009-01-12 15:09교육과학기술부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분 무상 장학금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대학에 재학(복학 예정자 포함)중이거나 입학 예정(신입, 편입, 재입학 포함)인 기초생활수급자로,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성적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80점 이상이어야 한다. 신입생은 고교 내신 이수과목의 2분의 1 이상이나 수능 3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이 6등급 이상을 받았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액은 해당 대학의 등록금 범위에서 1인당 최대 230만원(연간 450만원 내외)이다. 희망자는 30일까지 학자금 포털 사이트(www.studentloan.go.kr)에 신청하고서 소속 대학에 신청서와 본인 명의의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을 내면 된다.
2009-01-12 14:53광주교대는 12일 교육문화관 1층 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교육 관련 연구 및 지원을 위한 ‘통합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교육현장의 통합교육 발전, 학습·행동·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위한 진단과 교육 및 치료 지원과 해당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장애 및 학습부진 클리닉을 포함한 인지·학습 지원 프로그램 ▲사회성·행동 지원 프로그램 ▲치료 지원 프로그램 ▲조기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광주교대는 지원센터를 치료교육 및 아동발달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하기 위해 1억 2천여만원을 투자해 언어치료실, 교육지원실, 상담실, 교육진단실, 음악치료실, 미술치료실, 운동치료실 등을 갖췄다.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은 “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광주·전남지역의 성공적인 통합교육 실현에 선봉자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09-01-12 13:49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우리나라에 서양음악이 들어 온 것은 1900년을 전후로 기독교가 전래되면서부터이다. 이때 서양선교사나 천주교 신부들이 가져온 피아노, 바이올린 등과 같은 다양한 악기로 찬송가, 성가를 연주하게 되면서 서양음악이 소개됐다. 또 그들이 설립한 교회당이나 기독교계 학교 등을 통해 악기의 연주법이나 음악의 기초이론, 작곡법 등을 교육하게 되면서 점차 많은 음악가들이 배출되기 시작했다. 이때는 일제의 강점기이므로 식민정책의 일환으로 조선의 민족적인 전통음악보다는 서양음악을 장려했으며 학교를 통해 교육하기에 이른다. 이때의 작곡자들은 대체로 빼앗긴 조국과 두고 온 고향, 떠나간 임에 대한 그리움 등의 감정을 서정적이면서 애상적인 가곡을 많이 작곡하게 된다. ‘선구자’의 작곡자 조두남도 예외는 아니었다. 조두남은 어렸을 때 집에 있던 오르간을 연주하면서 음악에 눈을 뜨게 됐고 6세 때에는 동네의 성당 신부였던 조지프 캐논스에게서 피아노와 작곡의 기초를 배웠으며, 후에는 숭실학교에 입학해 말스베리 미국인 선교사에게서 작곡을 공부했다.
2009-01-12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