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조근정훈장(8명) 1 하서현 河瑞鉉 (前)총장 강원대학교 2 장윤익 張允翼 (前)총장 경주대학교 3 윤성천 尹性天 (前)총장 광운대학교 4 배병희 裵秉禧 (前)총장 군산대학교 5 김용태 金容太 (前)총장 신라대학교 6 김우식 金雨植 (前)총장 연세대학교 7 장상 張裳 (前)총장 이화여자대학교 8 한달선 韓達鮮 (前)총장 한림대학교 ◆황조근정훈장(1061명) 9 박소혜 朴昭惠 교장 서울답십리초등학교 10 고교대 高敎大 교장 서울동원초등학교 11 정형자 鄭馨子 교사 서울면남초등학교 12 윤대웅 尹大雄 교사 서울면동초등학교 13 나종남 羅鍾男 교장 서울면목초등학교 14 류병희 柳炳熙 교사 서울면일초등학교 15 김흥수 金興洙 교감 서울봉화초등학교 16 김재식 金在植 교장 서울배봉초등학교 17 변수남 卞洙男 교사 서울신묵초등학교 18 김영찬 金永瓚 교장 서울신북초등학교 19 윤정애 尹正愛 교장 서울염리초등학교 20 이효재 李孝宰 교장 서울금화초등학교 21 이문일 李文一 교장 서울갈현초등학교 22 김병태 金丙泰 교장 서울공덕초등학교 23 이동연 李東演 교장 서울창천초등학교 24 유인덕 柳寅悳 교장 서울상신초등학교 25 신영좌 申榮左 교장 서울북한산초등학교 26 이동
2005-02-27 08:16정부는 2월말 정년 퇴임하는 교원 2738명에 대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1등급 훈장인 청조근정훈장은 하서현(강원대), 장윤익(경주대), 윤성천(광운대), 배병희(군산대), 김용태(신라대), 김우식(연세대), 장상(이화여대), 한달선(한림대)씨 등 전 대학총장 8명에게 수여된다. 또 김현주(金鉉洲) 전남 보성교육청 교육장 등 1천61명이 황조근정훈장, 박복재(朴福載) 서울 노량진초 교사 등 580명이 홍조근정훈장, 박헌화(朴憲和)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 458명이 녹조근정훈장, 나상균(羅祥均) 한서고 교장 등 342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아울러 이정원(李正元) 경북 가음중 교사 등 133명에게 근정포장, 이명찬(李名燦) 경기 한일초 교사 등 52명에게 대통령표창, 문정희(文正熙) 한양대 교수 등 56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박근순(朴瑾淳) 인하공업전문대 교수 등 48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퇴직교원은 재직기간이 40년 이상일 경우 황조근정훈장, 38년 이상 40년 미만일경우 홍조근정훈장 등으로 재직년수에 따라 훈격이 결정되고 대학 총장이 퇴직할 경우 공무원보수 규정에서 특1호봉을 받는 총장은…
2005-02-27 08:14경기도의 한 대학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의 학생 3여명에게 미국대학 학사학위를 돈을 받고 내줬다가 교육부로부터 시정 권고를 받았다. 학위를 받은 30여명 가운데 이 대학 정규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들은 석사 과정의 전제가 되는 학사학위의 정당성이 상실됨에 따라 대학원으로부터 모두 퇴교 조치될 예정이다. 25일 S대와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에 위치한 S대는 서울에 '서울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신학교를 운영해왔다. 이곳은 교육부가 인정하지 않은 미인가 교육시설로 S대가 자체적으로 만든 종교인 양성기관이고 S대 재학생들이 교육받는 곳이 아님에도 학교 측은 이 곳을 S대 분교인 것처럼 운영했다. S대는 정규대학이 아닌 이 신학교 학생들에게 학사학위를 편법 수여키 위해 지난해 초 미국의 사이버대학인 B대를 끌어들여 이 대학에 학생들을 편입시킨 뒤 1인당 280여만원을 받고 B대 학사학위를 내줬다. B대에 편입했다 해도 이들은 이 대학의 강의도 듣지 않은 채 입학신청서, 학장추천서, 성적표, 등록금 제출만으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학사학위를 딴 30여명은 S대 정규 대학원의 2004, 2005학년도 입시에까지 합격했다. 이같은 편법 학
2005-02-25 14:17인천시교육청이 콘크리트 담 대신 나무 울타리를 설치하라는 인천시의 권고를 무시한채 학교 신설을 추진, 예산을 이중으로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인천시는 학교 녹화사업 등의 일환으로 학교 신설시 콘크리트 담 설치비 보다 값이 싼 나무 울타리로 조성토록 인천시교육청에 수차례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올해 개교를 목표로 신축중인 인천시내 초.중.고교 17곳 가운데 일부는 콘크리트 담을 설치했거나,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市)는 콘크리트 담을 설치할 경우, 또다시 담을 허물고 나무 울타리를 만드는데 예산을 이중으로 들이게 된다며 신설학교에는 나무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3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하면서, 5개 학교의 담을 허물고, 나무 울타리 조성비로 6억원을 썼다. 또한 올해도 지은지 오래된 3개 학교의 콘크리트 담을 없애고, 나무울타리로 조성키 위해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조금만 신경쓰면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할 수 있는 나무 울타리 담을 설치할 수 있는데도 굳이 비싼 예산을 들여 콘크리트 담을 설치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
2005-02-25 11:44졸업시즌을 맞아 대학별로 졸업식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행사에 참석하는 남학생들의 체면이 예전같지 않다. 대학마다 단과대는 물론 전체 졸업 수석도 대부분 여학생 몫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에는 남학생 수가 여학생에 비해 월등히 많은 공대나 상경대 등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여학생들의 '고공플레이'에 눌려 남학생들은 졸업식에서 고작 '참가상(?)'을 받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25일 졸업식을 가진 성균관대의 경우 20개 학부 중 남학생이 단과대 수석을 차지한 경우는 단 7개에 그쳤고, 대학 전체 수석졸업을 생활과학부 여학생에게 넘겨줬다. 전통적으로 남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던 이 대학의 건축ㆍ조경ㆍ토목공학부와 법과대에서도 여학생들이 단대 수석졸업을 차지했다. 서울대는 16개 단과대학 중 법대, 의대 등 11개 단과대에서 여학생이 모두 성적최우수 졸업의 '영예'를 거머쥔 반면 남학생은 5개 단과대에 불과해 체면을 구겼다. 남학생은 그나마 전체 성적 최우수졸업자를 내 구겨졌던 자존심을 '조금' 살렸을 뿐이다. 고려대도 13개 단과대 중 여학생이 수석을 차지한 곳이 8개로 남학생은 공대, 의대 등 5개 단과대에서만 체면을 지켰다. 28일 졸업식을 갖는 연
2005-02-25 11:41
올해는 해방 60년, 한일 수교 40년째 해이다. 그러나 최근 주한 일본대사의 독도 관련 망언을 비롯해 인식이 판이하게 다른 역사 교과서, 위안부에 대한 사과와 보상 문제, 해방 이후 60년이 지나도록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전쟁 강제 동원 피해자 등 일본은 여전히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로 남아있다. EBS는 3.1절을 맞아 해방 60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강제 동원의 굴레 속에 살고 있는 피해자들을 취재하고 지금까지 미진했던 한일간의 과거사 청산이 왜 필요한지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1944년 7월 청주에서 강제 연행되어 일본 훗카이도 탄광에서 해방까지 채굴일을 했던 홍해표 할아버지. 올해 74의 할아버지는 당시 15의 나이에 아버지를 대신해서 일본에 강제징용 됐다. 1년 2개월 동안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가혹한 조건에서 제국주의 일본의 태평양전쟁에 동원됐지만 해방이 된 후 60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에게 주어진 보상은 1965년 한일회담의 결과로 주어진 30만원이 전부다. 1938년 4월 일제에 의해 내려진 소위 ‘국가 총동원령’ 이로 인해 국내외로 동원된 조선인들은 통계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6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
2005-02-25 10:00경찰 수사 결과 전모가 드러난 서울 금천구 문일고의 내신조작 사건이 수능 부정 사건과 현직 교사의 검찰 자녀 답안조작 사건 등에 이어 또 한 차례 교육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에 밝혀진 문일고의 내신조작 백태는 한마디로 `비리 복마전'이라 할 만하다. 일선 사립고의 내신조작 비리 실태가 백일하에 드러남에 따라 향후 교육 당국의 내신 관리 체계에 일대 수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교장까지 가세 돈만 주면 성적 향상(?) = 내신성적 조작을 대가로 교장을 포함한 교사 등과 학부모 간에 수십차례에 걸쳐 모두 1천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이 오간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성적 조작에는 답안지 바꿔치기는 물론 사전 시험지.답안지 유출 등의 방법이 동원됐고 교장은 물론 교무부장 등 교사 4명이 가담했다. 전 교장 김모(55.수배)씨는 당시 학부모회 부회장인 A(45.여.주부.불구속입건)씨로부터 현금과 양주, 도자기 등 140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고 전 교무부장 김모(48.무직.구속)씨와 정모(42.구속) 교사를 불렀다. 김 전 교장은 이들에게 A씨의 아들 K(19.당시 고2)군의 성적을 조작할 것을 지시하며 사직과 성적조작 중 택일하도록 종용한…
2005-02-25 08:58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4일 안양예고 전ㆍ입학 비리의혹 사건과 관련, 이 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 8명과 학부모 51명 등 모두 5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학교 교장 최모(47)씨 등 8명은 학교에 2003년 4월 음악과로 전입해 오려는 김모(19)군의 학부모로부터 2천만원을 받는 등 2001년 3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총 60명의 학부모로부터 모두 4억1천500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다. 또 입건한 전입학생의 학부모 김모(43.여)씨 등 51명은 자녀의 전ㆍ입학을 위해 부정한 청탁임을 알면서도 돈은 건넨 혐의(배임증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 교장이 관리한 학교명의 통장에서 총 60명의 전ㆍ입학 학생이 확인됐고 대부분의 전입학생 학부모가 돈을 건넨 시점이 학생들의 전ㆍ입학 시점보다 이전이어서 의혹이 짙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전ㆍ입학 절차에 따라 최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면담 시간을 가졌으며, 면담에서 전ㆍ입학을 위해서는 돈을 줘야할 것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그러나 "전입학생 학부모 9명에 대해서는 공소시효(3년)가 지났거나 전입시점이 돈을 건넨 시점보다 나중이어서, 혹은
2005-02-25 08:55검찰이 입시부정과 관련된 서강대 교수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데 이어 이 대학 류장선 총장이 입시부정 사태와 관련,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사퇴의 뜻을 밝혔다. 또 23일 임명된 교학부총장 등 일부 보직교수를 제외한 서강대 각 단과대 학장과 교무.입학.대외협력처장 등 주요보직 교수 17명도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 입시부정 사태로 대학의 총장과 보직교수가 총사퇴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류 총장은 24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사죄의 말씀'을 통해 "입시부정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학교의 전통은 큰 상처를 입고 도덕성이 실추됐다"며 "사태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류 총장은 "부정에 연루된 학생의 합격은 취소했고 해당 교수들도 교칙에 따라 엄단하겠다"며 "입시제도와 운영양식을 보완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강대는 조만간 긴급 이사회를 열어 류 총장의 사퇴 여부를 결정하는 한편 28일 징계위를 소집해 관련 교수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한다. 사표가 이사회에서 수리되면 대학은 앞으로 30일 이내에 선관위를 설치하고 60일 이내에 새 총장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이 대학 전
2005-02-25 08:54Q. 배가 나와 걱정입니다. 결혼 후부터 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유독 배만 나와서 양복바지도 기성복을 못 입습니다. 얼마 전 학생들이 ‘임신 9개월’이란 별명으로 부른다는 사실을 알고 기분이 좀 언짢았습니다. 뱃살을 빼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복부비만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윗배 볼록형, 아랫배 볼록형, 옆구리 비어짐형, 남산형이지요. 이중 남성들에게 특히 많은 것이 윗배 볼록형과 남산형입니다. 폭식과 과식,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줄면서 전신에 고루 퍼지던 지방이 복부 위주로 몰리게 됩니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우선 식사습관부터 교정하세요. 폭식과 과식은 금물이고 하루 세끼 규칙적이고 고르게 식사를 하되 전체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을 더 먹어줍니다. 하루 1500kcal로 제한하고 야채와 해조류 위주의 저지방 식이를 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등푸른 생선과 기름을 뺀 살코기, 콩, 두부로 섭취합니다. 짜거나 매운 음식을 멀리하고 술과 담배는 절대 피하세요. 운동계획은 너무 무리하지 않게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유형의 비만은
2005-02-24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