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충청남도교육청 주최, 이 달의(11월) 혁신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우리 서령고는 그동안 서령1·2·3·4 운동구현을 위한 실천적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외국어 교육 강화를 위한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 외국어인증 및 다양한 자격증 획득, 선택형 수준별 보충학습 강좌 운영, 지역주민 대상 고졸 검정고시반 운영 등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포상내역은 학교별 교육감 표창과 예산지원(100만원), 도교육청 현관에 배너광고 설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본교의 구체적인 혁신 과제 내용은 충남교육청홈페이지(http://www.cne.go.kr/ctnt/dept/inno) → 열린혁신방 → 학교혁신 → 학교혁신컨설팅 → 컨설팅자료실에 탑재되어 있다.
2007-11-08 08:35- 모처럼 다시 만난 친구들과 교과 합동수업 실시 - 11월 7일(수) 부석면 관내 3개 초등학교와 1개 분교장(부석, 가사, 강당, 간월도분교장)의 학생 272명은 농어촌지역 중심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1~2학년 학생은 부석초, 3~4학년 학생은 강당초, 5~6학년 학생은 가사초등학교에서 3개 학교 학생들이 같이 모여 합동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지역중심학교 운영을 위한 하나의 모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과합동수업이 추구하는 바는 소인수 학급에서 운영하는 데 애로가 있었던 예체능 교과 등의 교육과정을 3개 학교 학생이 같이 모여 운영함으로써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에게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하여 사회성함양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수업모형이다. 9월 현장체험 학습 이후 다시 만난 아이들은 그간의 서로의 학교 생활에 대하여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3개 학교 담임선생님들과 같이, 마련되어진 공동수업안에 의해서 아침 0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같이 수업을 진행하였다. 3개 학교 1학년 학생들과 같이 즐거운 생활 교과 수업을 진행한 부석초의 유월자 교사는 “3개 학교 아이들이
2007-11-08 08:35일본 야마나시시 교육위원회는 개시 1년이 경과한 시립 우시로야시키초등학교 학교 도서실을 매주 토요일에 지역에 개방하는「가족 토요일 도서관」의 대출 대상을 가까이 있는 우시로야시키 탁아소의 원아와 가족에게 확대하였다. 「가족 토요일 도서관」은 문부과학성의「학교도서관 지원 센터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시 교육위원회가 2006년 10월 하순부터 실시하고 있다. 동 초등학교 아동과 그 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1권을 빌릴 수 있다. 도서실 개시부터 1년(10월 20일 현재)에 총 830여명이 이용해 291권을 대출했다. 이번 사업 확대는 저연령 때부터 독서의 계발·추진과 원아 때부터 초등학교의 분위기에 익숙해지게 해 주려고 대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또, 야마나시시 교육위원회는 10월 27일, 1주년을 기념해 연간 대출 권수가 많은 아동을 표창했다. 호리우치 교육장이 해당 아동에게 상장과 미리 선택한 좋아하는 아동용 도서를 전했다. 4학년 후루야미사기(9)는「책을 좋아한다. 이번에는 글자가 작고 두꺼운 책도 읽어 보고 싶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제 도서실이 단순히 해당 학교의 학생만이 아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변신을 하고 있다.
2007-11-08 08:34경기교총과 경기도교육청의 단체교섭3차 협의회가 11월 7일(수) 15:00 경기도교육청 민원봉사실에서 열렸다. 경기교총은 초빙교장 임용, 승진가산점 개선, 발령 희망교 선택, 초등 전문직 충원, 인사위원회 위원 선정, 교육전문직 전형방식 등 18개안을 의제로 제시, 도교육청과 협의를 벌였다. 이 날 도교육청에서는 실무대표위원으로 고종성 초등교육과장, 권선우 증등교육과장, 실무위원으로 김문수, 윤철호, 김정례, 김재탁 장학관과 배진규 사무관이, 경기교총에서는 실무대표위원으로 홍철의 교장, 실무위원으로 박수종, 송장섭 교감, 권영덕, 장원일, 조미연 교사, 임부순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이 단체교섭은 교원지위향상을위한특별법 11조와 교원지위향상을위한교섭협의에관한규정 4조에 의거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 8월1일, 2차 실무협의에서 경기교총은 도교육청의 불성실 태도를 문제 삼아 교섭 중단을 선언하기도하였다. 실무 협의는 11월 21일 4차 협의에 이어 12월 19일 8차 협의까지 계획되어 있고 12월 26일 교섭 및 합의를 체결할 예정이다.
2007-11-08 08:34요새 청마의 친일 논란을 지켜보며 착잡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많은 다른 문인들의 친일 작품을 접하면서 안타까움과 통탄스러움을 가졌었지만 최근 청마의 몇 작품을 둘러싼 논쟁을 지켜보며 그 어느 때보다 더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옥에도 티가 있다 하는데 확실하지 않은 것을 꼭 이렇게 들추어 내어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고 삭막하게 만들어야 하는 건지? 최근에 일제 말 신문에 게재된 짧은 산문 한 편이 또 이 논쟁을 더욱 가열시키고 있다. 물론 추호도 친일행각, 친일작품을 옹호할 생각은 없다. 민중의 지도자로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서 문인들이 민족의 정체성을 위해,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동원했어야 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귀결이고 중차대한 책무였다. 그러나 그분들의 친일을 논함에 있어 문학적 업적까지 말살하려는 최근의 일련의 움직임은 신중을 요하는 일로 여겨진다. 미당의 경우 일부 작품에 친일 행각이 확연한 것이 있지만 당시의 시대상황을 면밀히 조명하여 깊은 이해와 관용으로 바라보면 민족어의 보고요, 민족정신의 정수요, 아름다운 민족서정이 근간을 이루는 그 분의 작품에 무한한 애정을 보내야 할 당위성도 또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
2007-11-08 08:34“와, 롯데월드다” 주간교육활동계획표에 안내된 현장학습 장소를 보고 일제히 터져나온 아이들의 함성이다. 늘상 가던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같은 교육적인 장소가 아니고 자기네들이 입버릇처럼 외쳐오던 곳이니 그 아니 기쁠 것인가. 하지만 그 환호도 잠시 여기저기서 볼멘음이 쏟아져 나왔다. “근데 하교시간이 왜 4시예요?” “5시 아니 5시 반에 오면 안돼요?” “학원 가기 싫단 말예요. 아 제발요?” “선생님 사랑해요, 이번 한번만 늦게 가요.” 4시에 돌아온다는게 불만인 아이들은 사랑한다는 말로 나를 설득하려 들었다. 예를 들어 짝을 바꿀 때라던지, 아님 시험기일을 미뤘을 때라던지, 고럴 때만 꼭 따라붙는 사랑한다는 말... 다 빈말임을 알면서도 기분이 좋은 것은... 어리광을 부리는 제자들이 있다는 그 존재자체만으로도 행복임에랴... 현장학습시엔 어떤 상황이든 예고된 하교 시간은 철저히 지킨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아이들은 떼를 쓴다. 차가 밀려 어쩔 수 없이 늦게 돌아오는 상황이 되면 박수를 치고 야단도 아닌 기현상이 일어난다. “선생님, 더 놀다 가면 안돼요?” “월드컵공원에 가서 공을 더 차다 가면 안돼요?” 이렇게 놀고 싶어 하는데,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
2007-11-08 08:33흔히 쓰는 말 중에 朝令暮改라는 말이 있다. ≪사기≫의 〈평준서(平準書)〉에 나오는 말로 아침에 명령을 내렸다가 저녁에 다시 고친다는 뜻으로, 법령을 자꾸 고쳐서 갈피를 잡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말을 확인해 주는 일이 요즘 들어 교육계에서 더 자주 일어나고 있다. 엊그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교원 임용시험 규정을 일주일 만에 변경하여 논란을 일으켰다(연합뉴스, 2007.11.6. 기사참조). 기사를 보면 영어 인증시험 가산점에 대해 재공고를 해서 수험생들에게는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해놓고는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하니 응시생과 학부모들이 강력 항의하고 나섰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가산점 0.1점 차이로 당락이 좌우되는 판에 토익․토플․텝스 등은 최대 2점의 가산점을 주지만 TSE 등의 영어 인증시험은 말하기․쓰기 능력을 평가해 난이도가 높은 점을 감안, 최대 30점의 가산점을 줘서 많은 수험생들이 점수를 따기 위해 많이 매달렸기 때문이다. 물론 공고 규정에 따라 12월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시험 실시 20일 전에 변경 공고하는 것은 법적인 하자는 없지만 그 점수를 따려고 수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 수험생에게는 실로 날
2007-11-07 13:16의류를 살 때의 기준은 무엇인가? 하와이 여행 대금이 시기에 따라서 다른 것은 무엇때문인가? 일본 중학교 공민 교과서는 이런 예를 들면서, 경제의 기본적인 개념을 알기 쉽게 하려고 연구를 하고 있다. 4인 가족의 저금이 60만엔 있다. 제국 서원의 교과서는 이 돈의 용도가 테마이다. 각각의 희망을 합계하면 305만엔 필요하여 다 구입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 가족이 서로 이야기하여 40만엔을 여행에 사용하고, 나머지의 20만엔은 저금한 채 두기로 했다. 경제라고 하는 행위는「돈이나 물건, 서비스 등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즉, 보다 좋은 경제적 선택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신슈 대학 쿠리하라 준교수(경제 교육)에 의하면, 이전에는 생산·유통·소비라고 하는 물건의 흐름을 중심으로 기술한 교과서가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학습 지도 요령의 개정으로 93년도 교과서부터「무엇인가를 손에 넣을 때, 무엇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하는「선택」의 개념을 나타내는 기술이 증가했다. 이것은 경제의 기본이 되는 개념이다. 「경제적인 견해는 장차 살아가는 힘으로 연결된다. 확실히 몸에 익혀 풍부한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다」고 쿠리하라씨는…
2007-11-07 13:16매년 이맘때 쯤이면 각 학교별로 '연구 시범학교운영발표회'가 열린다. 교육부 지정부터 시,도교육청 지정에 이르기까지 발표회는 다양하다. 각 학교에서 1년에서 2년에 걸쳐 운영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기에 성황리에 진행되어야 하는 것에는 공감을 한다. 잔치를 찾는 손님이 한명이라도 더 있어야 그 잔치가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즈음의 연구학교 운영발표는 그 과정에 다소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연구 시범학교 운영발표회와 관련된 공문이 일선학교에 자주 내려온다. 당연히 발표회에 참가해 달라는 협조공문이다. 단순한 협조를 요하는 경우라면 그리 큰 문제가 없지만, 협조차원을 넘어서는 공문들이 간혹 있다. 해당학교 교원중에서 반드시 몇명이상 참가신청을 하라고 한다. 개중에는 교감이나 교무부장을 지정하여 공문을 내려보내기도 한다. 또한 참가교사 명단을 미리 보내라는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일선학교의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학교의 업무처리에도 빠듯한 시간을 쪼개어 발표회에 참가하는 것이 쉬운 문제는 아니다. 때로는 교육청에서 참가를 독려하는 전화가 오는 경우도 있다. 교감을 통해 전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는 어쩔수 없이 참가를 해야 한다.
2007-11-07 08:52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일반계 및 전문계) 재학생 15,978명(초등학생 5.6학년 4,565명, 중학생 2k학년생 4,441명, 고등학교 2학년생 6,972명)을 조사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중에서 남녀학생의 차이에 나오는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자. 첫째, 초등학생 남녀 학생간에는 장래희망직업에 있어서 뚜렷이 구분되는 특징을 보였다. 성별로 존재하는 학생문화의 차이가 나타나며, 남녀간의 취향, 적성 등과 같은 생물학적 차이도 나타나고 있다.초등학교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에서는 운동선수가 1위(여학생에서는 18위)였으나, 여학생에서는 전체응답자의 28.8%가 선생님을 선호하여 1위(남학생에서는 9위)로 나타났다. 패션디자이너(여학생 4위, 남학생 35위), 프로게이머(남학생 8위, 여학생 78위)의 경우에도 남녀간의 직업선호 차이가 매우 현저한 특징을 보였다. 둘째, 우리사회에서 여권이 신장되고 성별 직종분리가 완화되면서 학생들의 진로설계에도 성차별적 요소가 줄어든 것도 나타나고 있다. 그 예를 들면 여학생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리사 및 음식관련분야의 경우 남학생 7위, 여학생 6위로서 성별 차이가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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