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초 총동창회 이후 기수별로 발전기금 이어져 -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지난 11월 11일(일) 총동창회 총회 및 제 7회 동문친선체육대회 이후 동문들의 모교방문 및 발전기금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부석초 교정에서 동문 1,000여명이 함께한 동문친선체육대회 이후 총동창회 명의의 발전기금 100만원, 45기의 대형 TV기증 이후 55기가 총동창회때 사용하고 남은 경비를 발전기금으로 학교장에게 전달하는 각별한 모교사랑을 보여주면서도 동문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오히려 그동안 모교에 대하여 소홀했던 것에 대하여 미안해하며 일체 사진촬영이나 인터뷰 요청을 극구 사양하고 있어 교직원들과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총동창회에 모인 동문들은 달라진 학교의 교육여건과 ‘학생에게는 꿈(Dream)을, 학부모에게는 희망(Hope)을, 교사에게는 도전(Challenge) 의식’을 키워주자는 DHC 프로젝트를 학교특색사업으로 운영하면서 2007학년도에 충남도교육청시범학교, 혁신활동으뜸학교 지정 등 탁월한 교육적 성과를 거양 각종 언론에 집중 조명되는 모교의 발전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그 이후 동문들의 모교방문이 이
2007-11-16 15:08- 부산의 내륙을 찾아서 부산을 생각할 때 가장 흔하게 떠오르는 이미지는 항구 도시라는 것이다. 국내 1위의 항구인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답게 어딜 가나 비릿하면서도 상큼한 해풍이 살랑거린다. 자갈이 깔린 곳이었다는 의미를 가진 “자갈치”시장은 수산물 유통 시장으로써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 수출 물량의 70%가 부산항을 통해 나갈 정도이니 물류, 항만의 기능으로선 전국 최고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런 부산에도 내륙의 향이 아스라이 번지는 곳이 있다. 그곳은 향나무와 하늘거리는 버드나무, 그리고 한적한 호수가 어우러져 있으며, 잉어회와 붕어회를 맛볼 수 있는, 부산 8경의 하나라는 오륜대라는 곳이다. 국내 아무 도시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그 도시의 이름을 딴 8경이란 용어는 어김없이 등장한다. 속초 8경, 부산 8경, 단양 8경, 관동 8경, 대한 8경 등등. 대개의 경우 이런 용어들은 지방자치단체가 관광홍보차원에서 의도적으로 정한 것들이다. 부산 8경이란 용어도 이와 비슷한 의도에서 탄생한 것은 분명하다. 다만 부산에서는 예전부터 풍광이 빼어난 곳을 五臺라고 부르며 그 주변의 경치를 즐긴것만은 사실이다. 이른바 해운대, 몰운대, 태종대, 오륜
2007-11-16 15:08요즘 리포터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정신이 아득하기만 하고 가슴이 울렁거린다. 뒷덜미 근육이 뭉쳤는지 고개를 돌리기가힘들 정도다. 속도 더부룩하다. 괜히 짜증이 나고 화가 치민다. 아마도심신이 정상이아닌 듯 싶다. 김포외고 사태를 지켜보는 경기교육을 사랑하는리포터의 변화 모습이다. 급기야 경기도의회 몇몇 의원은 이 사태의 책임을 물어 교육감 퇴진 문제까지 들고 나왔다. 일선 학교 교장으로서 교육감 사퇴하라는 언론 보도를 들으니 착잡하기만 하다. 도교육청의 잘못을 두둔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도교육청도 관리책임을 인정하고 있다. 이번 외고 입시 사태, 문제점은 여러가지가 지적되고 있지만리포터는 다른 시각에서 보고자 한다. 교육부의 방침에 따른 도교육청의 섣부른 공동출제. 문제는 여기에서 출발하였다. 10년 이상된 외고와 신설외고를 평준화하려는 참여정부의 생각,잘못된 코드의 산물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현재의 고교 평준화도 평둔화를 초래한실패작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 평등의 잘못된 개념이 외고 입시에 접목된 결과라고 보는 것이다. 각 외고는 학교 나름으로의 전통과 문화, 노하우, 특색 등이 존재하고 있다. 입시문제 출제도 그 학교 나름대로의 경향
2007-11-16 09:08지금은 새벽 다섯시. 수능을 치르는 선배들을 위해 후배들이 새벽을 열고 있다. 채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에 여학생들은 따뜻한 차를 준비하며 수험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선배들을 위해 북과 꽹과리를 준비한 학생들. 그 정성이 갸륵하다. 시간이 흐르고 여명이 찾아오자 하나 둘, 사람들이 교문 앞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일곱시가 넘자 타지역에서 온 응원단들도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첫 수험생이 도착했다. 차렷 선배님께 경례! 우리도 질소냐! 북과 꽹과리에 맞춰 우리는 "텔미"로 화답.... 생동감이 넘치는 응원전을 촬영하고 계신 선생님 수능 당일, 시원스런 격문 또한 빠질 수 없는 구경거리다. 전영역 1등을 기원하는 격문들 수많은 격문이 휘날리는 가운데 후배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수험생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을 권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 "도비산 정기받아 수능시험 승부하자" - 부석고등학교의 격문 수능일이되면 경찰관들도 고생이 많다. 사진은 제57지구 제1시험장인 우리 서령고에서 교통통제를 하고 있는 경찰과 해병전우회 회원들 금속탐지기를 소지한 채,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는 복도감독관 드디어 수능이다. 제57지구 제1
2007-11-16 09:08수능을 앞두고 각종 언론에서 관심갖고 보도했던 것이 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수능과 관련한 보도를 한 번이라도 접했다면 알고 있을 것이다. 바로 수능감독관련 보도였다. 감독관들의 근무에 이의를 제기했던 수험생들의 민원사항에 대해 각종 언론들이 보도를 했다. 물론 보도자료 제공은 교육부이다. 많은 언론에서 '하이힐이나 짙은화장을 가급적 자제하라'는 보도를 냈다. 또한 교육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여러가지 인용하여 기사를 냈다. 오늘은 이에대한 이야기를 좀 하고자 한다. 수능감독을 수년동안 해왔지만 여교사들의 짙은 화장과 하이힐 착용으로 시험에 방해되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물론 같은 교사입장이기 때문에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최소한 방해를 하지는 않았다고 본다. 약간의 지장이 있을 수는 있었겠지만 그로인해 시험을 망칠정도로 영향을 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또한 수험생들의 민원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감독관 교육에서 들은 내용이다. 물론 문서로도 배부 받았다.) '감독교사들의 잡담으로 시험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감독관들이 잡담을 하지 않도록 해달라.' '감독관이 고사실을 여러차례 출입하는 바람에 시험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등이다. 수능시험감독
2007-11-16 09:07다 알다시피 11월15일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수능시험일이다. 수험생들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하루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단 1점이라도 더 획득하기 위한 노력은 정말로 현장에서 접하지 않고는 실감하기 어렵다. 수능 전날부터 수험생들은 긴장의 연속이다. 시험을 경험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긴장을 주지만 수능시험은 더욱더 그런 모양이다. 올해도 여지없이 수능감독관으로 위촉(?)되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리학교(서울대방중학교, 교장: 이선희)의 바로 옆에 있는 고등학교로 감독을 나가게 된 것이다. 바로 수도여고(교장: 조정숙, 감독장학사: 강명숙)였는데, 수능감독을 해본 교사들은 누구나 느끼는 것이있다. 다른 학교이다보니 여러가지로 어색하고 하나부터 열까지가 불편의 연속이다. 자기집을 떠나 남의 집에가서 하루쯤 지내다 오는것과 별반 다를것이 없다. 그러나 수도여고는 낯선 장소이긴 하지만 그래도 편안히 하루를 지내면서 감독관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 아침일찍 출근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사들은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출근해보니, 빵과 우유를 준비해 두었다. 물론 리포터는 이른 아침식사를 한 상태였다. 그렇지만 다른학교
2007-11-16 09:07지난 초. 중. 고교 12년 동안 공부한 것을 수능이라는 시험을 본 다음 필요한 것은 올바른 대학 전공 선택이다.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수십년간 직업 활동을 해야 하고,그 첫 단계가 12년 동안 공부한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고등학교까지 공부한 것을 기초로 하여 자신의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할 올바른 전공 선택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첫째. 먼저 자기인생을 돌아보라. 수험생들이 지난 12년 동안 공부하고 20살 가까이 살아온 삶에 대해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기를 권하고 싶다. 수험생들이 그동안 수능준비를 한다고 인생에 대하여 진지한 시간을 가질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번에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나는 누구인가?''65억명의 지구 인구 가운데 내가 할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하여 보기를 바란다. 둘째,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대하여 다시 한번 알아보고 이를 전공 선택에 반영하기를 바란다. '과연 나는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고 잘하는 것이 무엇일까?''남들과 틀린 나만의 독특함은 무엇일까?'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면 이에 적합한 직업을 생각하여야 하겠다. 셋째, 수험생들은 전공 선택에서 지금 당장이 아닌 15-20년 뒤의 직
2007-11-16 09:07-논곡초 비타민 봉사대 효행봉사심 UP 발휘- 인천 남동구 함박뫼골에 위치한 인천논곡초등학교(교장:양주현) RCY 단원 과 YOUTH 학부모 봉사단 45명이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효행 봉사 활동으로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수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웃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런 가운데 11.15일은 복지회관 어르신 40명과 함께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D사우나 찜질방을 찾아 함께 목욕하고 찜질하며 한 가족의 일원이 되어 한 나절을 함께 보냄으로서 더욱 뜻있는 하루를 보냈다. D사우나의 협조로 저렴한 가격으로 찜질방을 찾은 어르신들은 따뜻한 물속과 다양한 찜질방을 손을 잡고 함께 다니며 땀을 흘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팔과 다리는 물론 허리 어깨를 안마하고 준비해온 달걀과 귤, 음료수등의 간식을 먹으며 학부모들은 딸과 같이 학생들은 친손주 역할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3학년 김산하 학생은 할머니 어깨를 열심히 안마해 드렸더니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모습에 힘들지도 않았으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친손주처럼 반갑게 맞아주고 예뻐해 주셔서 매월 봉사활동일이 기다려진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2007-11-15 14:13학교와 관련된 참담하다 못해 고개를 들지 못할 일들이 연이어 터진다. 두더지 게임하듯이 하도 많이 여기저기 터져서 정신을 차리지 못할 지경이다. 유명사학의 총장 부인이 자식을 치대에 편입시켜 달라는 학부모의 부탁을 받고 2억 원을 받았다가 들키자 빌린 돈이라고 오리발 내밀다가 수사가 시작되자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잘못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식의 불법 편입학이 이 대학만의 사례가 아니라는데 있다.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다. 라이벌인 또 다른 유명사학은 학생들이 요즘 재벌 비자금 로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재벌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반대하고, 단과대 통합의 차별과 비민주성을 항의하였다고 해서 사망선고와 같은 잔인한 출교처분을 내린 후 재판에서도 학교측의 그 부당함이 인정되어 패소하였으나 상소하였다 하여 복교를 시키지 않는 잔혹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학생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 본분인 학교가 자본에 굴복하여 그 중요한 업무를 포기하고 있는 것이다. 한 전직 여교수 사건은 또 어떤가? 가짜 학위에 사람들이 놀아나고 청와대 고위직의 부적절한 戀情과대학의 이사장 입맛에 맞게 그녀를 임용하기 위해 모종의 검은 커넥션이 이루어진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
2007-11-15 14:13일본 큐슈 미야자키현에 위치한 히무카시교육위원회는 내년도부터 시내 전체 초,중등학교에서 영어회화 수업 도입을추진하고 있다. 국제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9년 동안 일관된 교육과정으로 회화능력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전체초중등학교에서 도입하는 것은 현내에서는 처음이다. 현재 시가 독자적인 교과서 작성과 연간지도 계획을 작성을 하고 있다. 이 시는 2005년에 초중등일관교육특구의 인정을 받아 작년 4월에 현내공립학교에서 첫 초중등일관학교.히라이와초중등학교를 개교하였다. 이 학교와 다이오타니초등학교.다이오타니중학교를 모델교로서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회화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체 초중등학교에로의 확대를 위해서는 교과서작성위원회(위원장. 토미타카초등학교교감)를 중심으로 이들 학교에서의 실적과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영어회화는 초등학교 1,2학년이 연간 20시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35시간 정도를 확보하였다. 자기소개나 여행, 쇼핑, 길 안내 등의 장면에서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회화가 성장 발달과정에 따라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교과서는 전기(초등학교 1헉년~ 4학년), 중기(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 후기(중학교2.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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