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시작되는 하계 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강좌가 마련된다. 충북학생회관은 26일부터 초.중등생들을 위한 특별활동교실을 열기로 했다. 이 특별활동교실에서는 컴퓨터, 바둑, 기타 등 취미활동 강좌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 회화, 한자 등 학습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충북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학부모와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문화학교를 개설한다. 종이접기 교실과 동화구연 교실, 스피치리더쉽 교실, 시 창작교실 등의 강좌가 포함된다. 또 '우리 역사 속의 독도 알기'를 주제로 한 여름독서교실을 25-29일, 다음달 1-5일 등 2차례 개설한다. 도서 선택 및 독서 방법을 지도하고 독도 역사 알아보기, 노랫말 이어만들기, 독도 그림 도장 만들기, 독도를 알리는 편지쓰기, 신문제작하기, 동화구연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내용들로 준비됐다. 국립청주박물관과 청주문화원은 방학기간 '우리가족 박물관 공예교실'과 '청소년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일선 학교에서도 풍물놀이 등 다양한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2005-07-12 11:01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민단체들이 주최하는 체험 캠프가 잇따라 열린다. 대구여성회는 다음 달 11일 '청소녀를 위한 정치체험캠프'를 실시키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학생들에게 양성평등한 정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된 이번 캠프는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견학, 여성 국회의원과의 만남, 여성사전시관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짜여진다. 대구지역 여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5천원, 문의는 ☎(053)421-6758. 대구 녹색소비자연대는 다음 달 11~13일 경북 상주 친환경농업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숲속 태양에너지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르고 대안적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태양광발전소 견학과 햇빛으로 전기 만들기, 태양열과 바람에너지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내달 3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6만원, 문의는 ☎(053)428-7165
2005-07-12 08:08대구가톨릭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일명 'CU(Catholic University)-V'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적 우수 입학생에 대해 미국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미국공동학위제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2006학년도 합격생들 중 수능 2개 영역(외국어 포함)에 대해 각각 2등급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 30명을 선발, 미국의 미시시피주립대, 앨라배마대, 미네소타주립대에서 2년간 수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대학은 본교 등록금 전액과 미국 유학 납입금, 기숙사비를 지원키로 했다. 학생들은 대구가톨릭대에서 2년, 미국 현지 대학에서 2년씩 학업을 마치게 되면 대구가톨릭대 뿐만 아니라 자신이 공부한 해외교류대학의 학위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구가톨릭대는 재학생들을 학과별, 학년별 교과 과정과 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에 맞추는 등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들을 배출하기 위해 '학과별 졸업인증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05-07-12 08:07뉴라이트 4단체가 11일 성명을 통해 정부․여당과 일부 시민단체의 서울대에 대한 폭압 중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자유주의연대, 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등 4개 단체는 이날 성명에서 대학의 학생선발권을 비롯한 대학의 자유는 대한민국의 헌법이 보장한 권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며 정부․여당과 일부시민단체는 서울대에 대한 반헌법적 협박과 압력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전교조 등을 중심으로 한 ‘본고사 부활저지․살인적 입시경쟁 철폐 교육시민단체 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는 교육부에서 하는 농성을 즉각 해산하고 서울대와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뉴라이트 4단체는 이번 서울대 입시안 파문이 처음에 교육부가 서울대 입시안을 인정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공대위가 교육혁신위를 점거 농성하고 결국 청와대를 움직여 무리하게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려 한데서 비롯됐다며 정치권의 성급한 개입과 편들기도 비판했다. 이들 단체들은 “교육은 국민들의 다양한 이해와 의견이 충돌되는 분야로 어느 일방의 주장이나 의견이 100% 관철될 수 없는 분야”라면서 “서울대의 통합형 논술고사안은 서울대로서는 최대한 양보한
2005-07-11 17:36경기도교육청은 북한 이탈 청소년들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안성 '한겨레고등학교' 설립을 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고교와 병설인 한겨레중학교 설립은 담당 지역교육청인 안성교육청이 조만간 인가할 계획이다.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2만㎡ 부지에 설립되는 특성화 사립학교 한겨레중.고교는 학교법인 전인학원이 운영하며 중학교 각 학년 1학급씩, 고교 각 학년 1학급씩 모두 6학급 규모이다. 법인은 일단 내년 3월 중.고교 1학년 20명씩으로 정식 개교한 뒤 다른 학교에 재학중인 북한이탈 중.고교 학생들을 전입시키기로 했다. 법인은 개교에 앞서 오는 9월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비학교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교육청은 "한겨레중.고교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문화차이에 따른 남한사회 부적응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5-07-11 15:30학교 기능직 공무원들에 대한 '선생님' 호칭을 놓고 경기도내 교사와 기능직 공무원, 교장단협의회 및 공무원직장협의회간에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경기도교육청 및 전국 교육기관 기능직 공무원노동조합(기공연) 등에 따르면 학교 등 교육기관내 사무보조원, 운전기사, 시설관리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기공연은 2002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청와대와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기능직 공무원도 교사와 같이 '선생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려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따라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달 10일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 등에 "교육기관장은 기능직 공무원들에 대해 직원 상호간 신뢰하고 인격이 존중될 수 있는 호칭을 사용하도록 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기공연은 "교육부도 적절한 호칭 사용을 권고한 만큼 각급 학교 및 기타 교육기관은 직원간 위화감 해소, 기능직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기능직 공무원에 대해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공연은 "교사들이 함께 근무하는 기능직 공무원들에게 '아저씨', '아저씨', '○양' 등으로 불러 학생들까지 이들을 아저씨라고 부른다"며 "호칭을 바꾸는데 예산이 필요한 것이 아닌…
2005-07-11 14:3811일 대전시교육청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교육선진화특별위원회(위원장 임태희.경기 성남분당구 을) 주최 권역별 대토론회에서 교육현장 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한길자 신탄진고 운영위원장은 "학생선발을 대학에 맡기고 수능시험을 자격고시로 전환하는 대신 논술과 동아리 활동 등을 적극 반영하는 입시제도의 도입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유무열 시교육위원은 "교육의 목표는 아이들을 잘 길러서 인재를 육성하는데 있다"고 전제하고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자립형 학교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영희 대전과학고 운영위원장은 "과학고는 교육과정이 일반고와 전혀 달라 수능공부할 기회가 없어 과기대를 진학하지 못해 일반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수능시험에서 일반고 학생들과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국재 한밭고 운영위원장은 "교육은 개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교육을 개혁한다고 흔들어 놓지 말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충고했으며, 임복순 보성초 운영위원장은 "좀 더 깊이 있게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행.재정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허석구 전민고 운영위원장은 "수능모의고사에서 학생들의 전체 수준을 알 수 있도록 재수생이나 특목고 학생
2005-07-11 14:36114개대가 2만7587명을 뽑는 2006학년도 대입 수시1학기 모집 원서접수가 13일부터 대학별로 실시된다. 원서접수는 지난해까지 6월 초부터 실시됐지만 올해부터는 가급적 고교 수업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7월 중순으로 늦춰진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마무리된다. 1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에 따르면 올 수시1학기에서는 인터넷과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이 70개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받는 대학이 39개대, 창구접수만 하는 대학이 5개대이다. 원서접수가 대학별로 이뤄지고 같은 대학이라도 인터넷 및 창구 접수 여부에 따라, 또는 모집유형에 따라 기간이 다를 수 있는 만큼 각 대학의 일정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서울 소재 대학은 대부분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접수일은 ▲단국대 중앙대 13~15일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서울)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하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13~18일 ▲연세대 15~18일 ▲홍익대 13~19일 ▲고려대 숭실대 15~19일 ▲광운대 13~22일 ▲명지대 세종대 18~22일 등이다. 지방대는 상당수가 원서접수 마감일인 22일까지 인터넷으로 또는 창구에서 원서를 받는다. 논술 등 필답고사
2005-07-11 14:18서울대의 최고 심의ㆍ의결기구인 평의원회는 11일 긴급 임원회의를 열어 '정부의 대학정책 기조에 대한 서울대학교 평의원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평의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와 국립대 사이의 대립 양상은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지만 정부기관 사이에도 정책적 이견이나 이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우리도 5월 16일 전체회의에서 대학의 자율권 제고를 주장한 바 있다"고 말했다. 평의원회는 "정부와 정치권에서 간혹 '억측'에 기초한 주장이 나오더라도 이를 배격할 수밖에 없다"며 서울대가'교과통합형 논술고사'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여당이 '저지' 방침을 밝혔던 점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이 단체는 "오늘의 시대는 현 정부가 표방하듯 '분권과 자율'이 최상의 원리와 가치가 돼 가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논리는 현대 산업사회의 원리인 '경쟁'이나 수월성 추구,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욱현 의장 명의로 발표된 이번 성명에서 평의원회는 "대학입시, 국립대 병원 관리주체 이전, 서울대병원설치법 폐지, 중앙선관위의 국립대 총장선거 관리 등 일련의 정책에서 생각과 입장이 다른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
2005-07-11 13:01광주시교육청은 11일 최근 교직원에 의한 여학생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광주 모 특수학교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광주시내 3개 사립 특수학교에 공문을 내려 보내 사무직원을 채용할 경우 학교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실시해 공개적으로 채용토록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감사를 통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시달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계획 시행' 지침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여부와 함께 일부에서 제기된 무자격 교사 채용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학교장을 직위해제토록 이사장에게 요청하는 한편 교직원이 가해자로 알려진 데 대해 교직원 채용시 공개채용할 것을 공문을 통해 시달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 직위해제와 직원 공개채용 등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이 특수학교에 대해 재정 보조를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제재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교조 광주지부와 학부모.사회단체 등은 지난 8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모 특수학교에서 교직원 등 2명이 장애 여중생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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