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원 중 교원소청심사특별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대상을 일부 제한한 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박모씨가 대학교원 기간임용제 탈락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2조 제2호 등에 대해 낸 헌법소원을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 사립대 조교수였던 박씨는 1996년 학교에서 파면되자 당시 교육부의 교원징계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 파면처분을 해임처분으로 변경하는 결정이 내려지자 법원에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박씨는 특별법 제정에 따라 2005년 교원소청심사특위에 재심 청구를 했으나 면직처분이 유효하다는 확정 판결을 받은 이상 재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각하되자 헌법소원을 냈다. 특별법 제2조 제2호는 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대상을 재임용 탈락 및 해임ㆍ파면 또는 면직된 이후 소송을 제기했지만 임용기간 만료를 이유로 각하 판결을 받았거나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재임용되지 않은 경우로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재심청구 대상을 원칙적으로는 '재임용 탈락자'에 한정하면서도 해임ㆍ파면 또는 면직된 교원 중 각하 판결을 받았던 사람 등 일부를 포함해 교원의 신분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 의무를 지켰다"고 판단했다. 이어 "해
2009-06-16 13:24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일부 초등학교가 한국어 등 아시아권 언어와 영어로 동시에 수업을 하는 이른바 '몰입교육'을 실시하기로 해 주목된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주정부는 이를 위해 225만호주달러(22억5천만원상당)를 들여 1차로 4개 초등학교를 선정, 내년초부터 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언론들이 16일 전했다. 해당 학교에서는 아시아권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교사가 아시아권 언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어린이들에게 교과목을 지도하게 된다. 예를 들어 한국어를 선택한 학생들은 영어와 한국어로 미술이나 보건, 기술 등의 과목을 배우게 된다는 것. 주정부는 시범학교의 운영성과를 보아가면서 몰입교육 프로그램 적용 학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베리티 퍼스 주정부 교육부장관은 "아시아가 호주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며 "아시아권 언어로 몰입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시아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퍼스 장관은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와 일본어, 인도네시아가 우선적으로 검토대상이 되고 있다"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선발중"이라고 덧붙였다. 주정부 교육당국은 영어와 아시아어에 능통하고 초등교사 경험이
2009-06-16 09:23미국 교육부는 초중고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전국 공통으로 학생들의 학력을 측정하는 시험을 개발하는 데 예산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안 덩컨 교육부장관은 14일 노스 캐롤라이나주 카리에서 전미주지사협회 및 제임스 헌트 교육정책연구소가 주최한 교육전문가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가 AP를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덩컨 장관은 20명의 주지사 및 교육전문가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미국내 46개주가 지난 4월 공통의 학력평가 기준을 개발키로 합의한 점을 높게 평가하고, 연방정부는 최대 3억5천만달러의 연방기금을 사용해 공통의 학력기준에 따른 성취도를 평가할수 있는 시험을 개발토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연방정부의 예산지원은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중인 교육혁신을 이행하는 주정부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책정된 5억달러의 교육예산중에서 지출될 것이라면서 이는 통일된 학력평가시험 개발을 위해 투자된 액수중 최대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알래스카, 사우스 캐롤라이나, 미주리, 텍사스 등 4개주를 제외한 미국내 46개주들은 지난 4월 고교 졸업반 학생들이 대학진학이나 사회 진출에 필요한 학력을 유지하는 등 초.중.고 학교의 경쟁력
2009-06-16 07:16전북교육청은 2010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에서 지역 가산점을 4점에서 6점으로 2점 높인다고 15일 밝혔다. 조정 내용을 보면 전주교대 및 한국교원대 졸업자가 교사임용시험에 응시할 경우 지역가산점을 4점에서 50% 높아진 6점을 받는다. 또 지역가산점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전산 및 영어 가산점은 각 최고 점수 3점이 1점씩 낮아져 최고 2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가산점 조정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지역가산점이 상향 조정되면서 그동안 검토해온 사안이다. 도교육청은 또 2011학년도 이후에는 대학성적 급간 점수를 조정해 대학성적의 반영 비율을 조정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09-06-15 14:30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4년제 대학의 2010학년도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 계획을 취합한 결과 총 170개 대학에서 4518명을 선발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은 해외 교포, 해외 근무자의 자녀 등 재외국민과 북한 이탈주민, 순수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전형으로 대학마다 전형의 종류, 선발 기준 등이 조금씩 다르다. 해외 교포는 일반적으로 '부모ㆍ학생 모두 외국에서 영주권을 가지고 2년 이상 거주했거나 중ㆍ고교에서 2년 이상 재학'한 것을 자격 기준으로 한다.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일부 대학의 거주 및 재학 기간은 3년 또는 4년 이상이다. 서울대, 서울시립대, 울산과학기술대, 충남대, 한국기술교대 등 33개교는 재외국민 전형은 하지 않고 순수 외국인 등 정원 제한이 없는 전형만 한다. 전형요소는 수능 및 학교생활기록부를 주요 요소로 하는 다른 전형과 달리 서류, 면접, 필답고사, 수학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이다. 전형기간은 수시와 정시로 나뉘며 수시전형은 학교별로 다음달 1일부터 12월8일까지 이뤄진다. 대교협은 2010학년도 재외국민 및 외국인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책자로 제작해 각국 재외공관에…
2009-06-15 12:43경기도교육위원회 소속 교육위원 대부분이 15일 열린 임시회에서 김상곤 교육감이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혁신학교와 무상급식 확대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교육위원들은 질의에서 김 교육감이 무상급식과 혁신학교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에 의문을 나타냈고 공교육 활성화의 모델로 제시한 혁신학교가 또 다른 형태의 귀족학교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강관희 위원은 "학교장의 자율권이 보장된 혁신학교에서 얼마든지 수월성 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교육 평준화라는 목표를 거스르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주장했다. 강 위원은 "교육감의 선거공약인 무상급식 실시, 혁신학교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려고 무리하게 기존에 추진돼 온 사업들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것 아니냐"고도 했다. 조현무 위원은 "학급당 25명 이하의 작은 교실을 운영하자면 초등학교의 경우 급당 학생수 32.5명을 7.5명씩이나 줄여야 한다"며 그에 필요한 막대한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를 따졌다. 그는 무상급식 확대 재원과 아침 급식의 인력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전영수 위원은 혁신학교에 대해 "새로운 역차별을 낳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고 한상국 위원은
2009-06-15 11:26Q. 간병휴직을 할 수 있는 기간과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A. 법정 간병휴직 기간은 1년 이내입니다. 법정휴직 기간 내에서 본인의 희망에 따라 기간을 정하여 운영하되, 가급적 학기 단위 휴직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휴직 횟수는 제한을 두지 않으나, 재직 중 총 3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간병휴직 시 구비서류는 휴직신청서 및 간호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호적등본 또는 주민등록등본, 간호대상의 진단서 등 대상자와의 관계 및 휴직사유를 입증할 수 있는 것입니다. Q. 재외한글학교에 근무해도 고용휴직을 할 수 있나요. A. 고용휴직 사유 중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재외교육기관은 국민에게 학교교육 및 평생교육 등을 실시하기 위해 외국에 설립된 한국학교·한글학교·한국교육원 등의 교육기관을 말합니다. 다만, 당해 기관과 정식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상시노동력을 제공하고 이에 대하여 일정액의 임금을 지급받는 경우에 한하여 고용휴직 인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문의 | 교총교권국(02-570-5612~4)
2009-06-15 10:35육아와 직장 사이에서 갈등하는 워킹맘의 고민해결을 위한 연극이 무료로 펼쳐진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0일과 다음달 4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일하는 엄마를 위한 심리참여 연극 ‘엄마, 오늘 회사 안가면 안돼?’를 공연한다. 오후 2시와 4시 30분에 공연이 열리며, 인터넷(www.seoulwomen.or.kr)이나 전화(02-810-5055~7)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극에는 부모만 입장이 가능하고 자녀는 3층의 별난 놀이터 탁아소에서 돌봐준다.
2009-06-15 10:31여름방학을 앞두고 지자체에서 마련한 국내 영어캠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 어학연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어린 자녀를 해외에 홀로 보냈을 때의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어서다. 서울 강동영어체험센터에서는 7월 27~8월 7일, 8월 10일~21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초등생 90명씩 ‘2009여름판타지아’를 실시한다. 매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마술과 동화책, 음식만들기, 인형극 등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게 된다. 비용은 20만원으로 홈페이지(http://www.gdec.c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 중구에서는 대학과 연계,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동국대 원어민 영어캠프는 7월 23일~8월 10일 오전 9시~오후1시까지 초등생 150명(참가비 30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외대 영어문화체험캠프는 8월 13~18일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되며 120명(참가비 16만원)을 선정, 외국인 강사 1인당 학생 5명을 관리토록 한다. 다음달 2~4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 어린이는 구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 군포에서는 7월 27일~8월 21일까지 4박5일간 네 차례에 걸쳐 초등
2009-06-15 10:31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하준)는 12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다문화 가정의 평생교육 지원방안’을 주제로 제6회 교육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 강연을 맡은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장은 ‘다문화주의와 교육정책’ 발표에서 “한국 사회의 다문화적 이해 부족으로 국제결혼·이주노동자·새터민 등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교육에 적응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준비와 목적의식을 갖고 있는 정책 실현과 함께 문제해결의 핵심에 있는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바울 부천다문화센터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청소년 문제가 계속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를 교사로 활용해 그 나라에 대한 언어와 문화를 가르친다거나 방과 후 취미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필리핀 출신의 하니엔 담 씨, 손소연 안산원일초 교사, 이혜진 교과부 사무관이 국제결혼 이주 여성의 현실, 학교교육 및 평생교육 등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고유문화와 언어는 우리 사회의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이웃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시각과 입장에서 학교·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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