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울산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1사-1교 100%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회사에서는 올해도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에 많은 혜택과 도움을 주고 있다. 울산 강북교육청 관내에 있는 화암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의 봉사단체인 '초롱회'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교장실에서 초롱회 회장단 5명과 학교장과 교직원과 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어려운 학생 6명을 대상으로 '2008년 초롱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는 소식이 왔다. "나누는 사랑, 함께 하는 행복"이라는 기치 아래 참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현대미포조선 초롱회는 그 동안 많은 선행을 통해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회사의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랑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특별장학생은 학교의 어려운 학생을 돕자는 취지 아래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이번에 이렇게 6명의 학생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초롱회에서는 화암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약속에 따라 2,3학년 학생 4명에게 전년도에 이어 장학금을 계속 지급하기로 했으며, 새로이 1학년 학생 2명을 선정
2008-04-24 11:27'서울 초등학교 16% 다음달 단기방학(mbn)', '서울시내 89개 초등학교 내달 단기방학(YTN)', '서울 초등학교 16% 다음달 4일 이상 단기방학(연합뉴스)', '단기방학 후 시험 "쉬라는 건지.." (SBS)', '누구를 위한 단기방학? (YTN)', '어느새 또 ‘단기방학’ 시즌…맞벌이 가정은 ‘괴로워’(한겨레)' 최근에 단기방학과 관련하여 주요 언론에 올라온 기사의 타이틀이다. 단기방학을 긍정적으로 보는 기사는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이 단기방학의 실시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단기방학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대체로 두 가지이다. 하나는 단기방학으로 인해 오갈데 없는 이른바 '나홀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과, 단기방학을 끝내고 바로 중간고사 시험을 보는 경우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단기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두가지 중 표면적으로 크게 부각되는 문제는 '나홀로 학생'문제이다. 그런데, 올해 1월에는 언론에 이런 내용의 기사들이 일제히 보도되었다. '2008학년도부터는 각 시,도별로 단기방학이 실시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가올해부터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단기방학을 시행하도록 권장함에 따라 여름과…
2008-04-24 11:01연보라와 진한보라 이중의 색으로 꽃잎으로만 나무를 수놓는 자목련이 귀족의 자태를 맘껐 뽐내던 4월에 D고등학교에서 학생 흡연예방 교육을 방송수업으로 해달라고 요청이 왔다. 인근학교이고 평소 학문적 교류를 해오던 담당선생님의 요청이기도 하여 적극 허락을 한 것이다. 흡연은 실물자료를 이용한 체험학습으로서 대면교육이라야 효과적이라고 강조하지만 학교현실상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시간을 기획하고 여건이 여의치 않을 때는 방송으로 수업을 할 수 밖에 없다. 강의는 할수록 어려움을 발견 한다. 강의 준비에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어제의 강의안이 오늘은 과거의 자료가 되어 버린다. 강의 요청 시 ‘준비 되어 있으니까 어렵지 않잖아요‘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이론적인 배경은 크게 변하지 않지만 지식은 날로 밝혀지는 것이 많기 때문에 가장 최근 보고 된 논문, 뉴스, 신문 등을 모두 찾는다. 그 중 연구논문은 바로 검정자료로 제시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매력 있고 뉴스나 신문기사는 객관적 사례를 동영상등으로 생생하게 전할 수 있어 신뢰를 구축한다. 고등학교 시기의 생활주기 단계에는 사실에 근거한 검정자료 제시, 과학적 접근을 해야 지적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고 태도와
2008-04-24 10:57- 해마다 원평초에 장학금 기탁하는임도영씨 - 김제시 금산면에 소재하고 있는 농장 경영자 임도영(46세) 부부는 해마다 졸업 때가 되면 원평초교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워주곤 하였다. 그 때마다 직접 내교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지만 별것도 아닌 일로 남 앞에 얼굴을 나타내고 싶지 않다고 거절하곤 했었다. 필자가 원평초에 근무하는 4년간이나 선행의 주인공을 만나지 못한 것은 바쁘다는 이유로 만나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였다. 직접 방문하고 싶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우연한 계기로 댁을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을 거절하는 것을 억지로 양해를 구하고 찾게 되었다. 임도영씨는 외출 중이었지만 발목을 반깁스하여 걷는데 불편한 부인 정한숙께서 반갑게 맞아 주었다. 학교에서 많이 뵙던 분이었다. 원평초교의 평생교육 어머니배구회원으로 작년부터 활동해온 한 회원이 연습 중 부상을 당했다. 며칠이 지난 뒤 병문안 하려고 수소문 하던 중 그 회원이 바로 임도영씨의 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잖아도 그동안 만나고 싶었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즉각 댁을 찾은 것이다. 오른손이 하는 일은 왼손도…
2008-04-24 10:40아득한 옛날, 자식과 함께 살던 한 쌍의 신선이 승천할 때가 되자 사람들이 보고 부정 타지 않도록 한밤중에 떠나기로 하였다. 그런데 여신이 밤을 무서워해 새벽에 승천하려다 일찍 물 길러온 동네 아낙에게 들켰다. 여신의 말을 듣다가 승천을 못하게 된 것에 화가 난 남신이 여신으로부터 두 자식을 빼앗아 그 자리에서 바위산이 되었다. 입으로 전해지는 전설이지만 진안군청(http://www.jinan.jeonbuk.kr) 관광문화란에 소개된 대로 마이산을 진안읍 방향에서 보면 아빠봉에는 새끼봉이 두개 붙어있고 엄마봉은 반대편으로 고개를 떨어뜨리고 속죄를 하는 모습이다. 마이산은 암마이봉과 수마이봉이 말의 귀를 닮은 형상으로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을 이루고, 자연의 신비만큼이나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많다. 남부주차장 입구부터 움푹움푹 파여진 묘하게 생긴 바위산을 만나 이곳이 국가지정 명승지(제12호)임을 실감한다. 봄철에는 탑사까지 이어지는 벚꽃 길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데 한몫을 한다. 일주문에서 가까운 곳에 고금당을 알리는 이정표가 서있다. 이정표를 끼고 좌측으로 들어서면 한가로운 산길이 이어진다. 고금당이 가까워질수록 가파르지만 마이산과 금당사가 눈앞에 펼쳐져…
2008-04-24 10:39- 삼산초교, 장애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낙농체험 열어 - 인천삼산초등학교(교장 이승우)는 22일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 어린이와 그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삶”행사를 모산농장을 찾아 낙농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특수교육대상 어린이와 그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학습은 송아지에게 우유먹이기, 우유 짜기, 아이스크림과 치즈 만들기 등의 낙농체험과 즐거운 레크레이션으로 이루어졌는데 참가 가족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체험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도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 동안 온 가족들이 아이의 교육에만 신경 쓰느라 함께하는 이런 경험은 거의 하지 못했다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만들어준 학교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우교장은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에 비해 그 가족에 대해서는 관심을 덜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기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 힘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008-04-23 16:07인천논현고(교장 이흥식)가 『도서관 무한대 즐기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교 도서관 활용지원을 위한 학부모 명예사서단을 조직 독서 및 정보접근의 증대에 나섰다. 4.22일 교직언 학생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흥식교장은 독서교육에 남다른 학부모 12명에게 명예사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서관에 대해 기본 소양을 지닌 어머니 명예사서 여러분께서 봉사정신으로 자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는, 학교 핵심 공간인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머니 명예사서단은 도서관 담당 김현실교사의 주관으로 ‘도서대출 및 반납의 DLS 시스템, 도서관 이용법, 독서지도 및 좋은 책 고르기’ 연수와 협의회를 가졌으며 협의회에 참가한 윤은주(2학년 장경원 母) 명예사서는 “학생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편한 마음으로 와서 마음을 열고 책을 읽고, 여러 가지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어머니와 같이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2008-04-23 16:07인천앞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인천송월초등학교(교장 장영애)에서는 4.22일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700여명의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과학관련 행사를 개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막을 내렸다. 과학의 발전은 그 나라의 국력을 나타낼 만큼 중요한 미래의 약속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사활을 걸고 과학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인천송월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길러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양하기 위해 모형항공기 공작 경진대회, 과학 상상화 그리기, 과학 독후감 쓰기, 과학 표어·포스터 그리기, 로봇과학대회, 물로켓 발사대회, 과학탐구사례 발표대회 등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 중 눈길을 끈 로봇경진대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기초전기회로와 부품에 대해서 배우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탐구를 하였으며, 특히 4·5·6학년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물 로켓과 모형항공기를 직접 만들어 대회에 참여했다. 또 자신이 직접 만든 것과 다른 친구의 것을 비교도 하고 모든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자신이 만든 것을 직접 날려보면서 지켜보는 어린이와 참여하는 어린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49번째 여자 한국 우주인
2008-04-23 16:07- 생선대가리에 얽힌 이야기를 떠올리며 오랜 만에 아이들과 함께 먹는 저녁밥. 늘 회식이다 술자리다 해서 2, 3주에 한 번 아이들과 저녁을 먹을까 말까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나였다. 그래서 온 식구가 둘러 앉아 먹는 저녁밥이 그저 향긋하기만 하다. 이제 겨우 유치원생인 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인 딸아이는 아빠와 먹는 저녁밥이 신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내가 어릴 때는 식구가 많아 온 가족이 모여서 먹는 저녁이 시끌벅적했다. 하지만 요즘엔 각 가정마다 고작 서너 명인지라 소담하면서도 오순도순한 분위기 속에 다들 저녁을 먹을 것이다. 우리 집도 예외는 아니다. 애 엄마는 분주히 음식을 나르고 있고, 나와 아이들은 숟가락을 놀리며 저녁을 먹는다. 오늘의 주 메뉴는 조기 구이이다. 나는 아이들을 앞에 앉혀놓고 열심히 생선살을 발라준다. 백설기처럼 하얀 생선살은 부서질 듯 위태하게 내 젓가락에서 아이들의 숟가락으로 이동한다. 아이들은 유독 하얀 생선살을 좋아한다. 간간히 나도 내 몫의 생선살을 먹지만 아이들에게 부지런히 생선살을 발라주다 보면 어느새 접시에 남겨진 것은 해체된 생선의 뼈다귀와 대가리 뿐이다. 그럼 그 생선대가리는 오롯이 내 차지가 되고,…
2008-04-23 14:07- 방과후 교육교실행복한 쉼터가 되어-. 인천개흥초등학교(교장 한남열)이 1.2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는 개흥 방과후 보육교실 “꽃별방”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흥초등학교에 따르면 수업이 끝난 시간부터 학부모가 퇴근하여 아이들을 데리러 올 수 있는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심각한 상활에서도 학부모들은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꽃별방의 모든 시설은 온돌식 휴식시설과 주방, 개인용 수납장, 정보검색시설인 컴퓨터는 물론 냉난방 시설 등이 갖추어져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아동들은 보육교사와 함께 기초학습, 과제, 안전교육, 신체활동, 창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주1회 특별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인 강유나씨를 초청 압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압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감성개발과 긍정적 태도, 자신감 고취에 큰 효과를 주고 있다고 한다. 한편 방과후 보육교실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1학년 최한웅 어린이의 어머니는 꽃별방이 보육과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압화와 같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좋
2008-04-23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