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각 초등학교가 오늘과 내일을 전후해 운동회를 개최한다. 4.30일 열린 인천만월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청․백군으로 나뉜 2학년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결승점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승패를 떠나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즐겁기만 한 미소가 가득하다. 한편운동회에는 장애 어린이가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결승점 을 향해 질주하는 모습에 관전하던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 를 받기도 했다.
2008-04-30 15:20쌀쌀한 날씨에서도 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지고 여기저기서 봄의 향기를 선사하는 꽃들로 봄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4월, 제주교육대학교(이하 제주교대)에도 어김없이 봄의 기운이 맴돈다. 지난 달 새 학기가 시작되어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한지어느덧 2개월이 지나, 이제는 이런 새로운 학교의 분위기에 적응하여 학우들은 교육대학교에서의 자신들의 생활을 잘 영위해가는 것 같다. 08학번으로 새롭게 교대에 들어온 새내기들도 한껏 부푼 마음을 가지고 교대에서의 생활을 해 나가고 있다. 이번 달 초에는 매년 있는 행사인 ‘새내기 환영 공연’이 있었다. 한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이 공연은 이제 새롭게 교육대학교에 발을 들여논 08학번 새내기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이루어진 공연이다. 새내기들의 학교생활에의 적응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라는 의도에서 행해진 공연이였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교대의 많은 학우들이 이 공연을 보면서 모두가 같이 즐기는 하나의 장이 마련되었다. ‘동아리 문화 주간’ 행사도 학기 초에 하는 제주교대의 주요 행사이다. 여러 동아리들이 있는데 각 동아리는 자신들의 동아리를 홍보하고, 많은 새내기들은 각자가 관심 있어 하는 동아리에 들 수가 있다. 노
2008-04-30 15:19서림초! 수업만이 희망이다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4월 29일(화)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한 수업의 질 제고를 추구하는 명품수업브랜드 운영을 위해 3학년 교사들이 이날 3교시에 공개 수업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양한 방법의 장학 및 연수를 통해 수업의 질 제고를 꾀하고 있는 서림초등학교에서는 현장교사의 수업만이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공교육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다는 학교장의 교육지론에 따라 학교장의 교내장학, 동료들끼리의 동료장학 및 학교장을 비롯한 전 교원이 년 1회 이상 학부모 초청 수업을 공개하고 하고 있는데 이번 4월에는 3학년 교사들이 더 나은 수업 방법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수업모델을 선보였다. 3학년 이은정 교사의 국어과 지정공개수업이 교장선생님들 비롯한 동료교사들의 수업참관 속에서 이어진 후에 15시에 3학년 2반 교실에서 ‘수업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수업후관찰협의회를 가졌는데 미리 각 관찰영역을 나누어 수업 관찰에 임했던 교원들의 도움말이 이어지면서 교수·학습방법개선을 위한 전문성 신장의 연수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지정공개수업을 해준 이은정교사는 “우리학교는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장학활동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 일환
2008-04-30 15:17인천부평서초등학교(교장 곽영길)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29일 학부모와 함께 하는 과학체험 연수를 실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부평서초등학교에 따르면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희망 하는 학부모 1백여명을 대상으로 과학 꿈 교실을 운영했는데 참가 학부모님들은 체험을 통한 실험과 재미있는 과학 마술 미래 에너지 체험, 로봇세상 등 다양한 과학활동으로 어른들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연수기간 동안 호기심과 웃음으로 더욱 재미있는 연수가 되었다. 이날 과학실험을 체험한 학부모 김혜경회장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무엇보다도 과학의 꿈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어린이들의 과학적인 사고와 활동을 도우려면 학부모가 먼저 다른 사람보다 이해하는 생각이 앞서야 한다고 하면서 이번 연수는 참으로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2008-04-30 09:06-인천부현초 과학축전 성황리에 마쳐- 4월은 과학의 달이다. 로켓발사로 과학축제를 알리는 신호탄을 시작으로 29일 인천부현초등학교(교장 고덕남)『부현과학축전』개막됐다. 한국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의 탄생으로 전국민이 과학에 집중했던 과학의 달에 걸맞는 체험 중심 과학행사가 그 시작을 알린 것이다.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과학축전은 “체험·도전·놀이·전시·만들기마당”등 5개 마당으로 펼쳐졌다. 또 이를 위해 학부모 45명을 명예교사로 위촉 사전 준비연수를 실시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운동장에서 펼쳐진 체험-도전-놀이마당! 젖지 않는 종이며 곡면을 달리는 사각바퀴, 녹말의 성질 등의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코너별로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실내에서는 3~4학년은 매직핸드를, 5~6학년은 북두칠성 만들기를 체험해 본 후 결과물은 가정으로 가져가 부모님과 함께 다시 한번 과학 원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평소 과학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여학생들도 이번 『부현과학축전』을 경험하고 난 후에 “과학은 의외로 간단하고 재미있는 것이고, 나도 나중에 우주인에 도전할 수 있겠다.”며 강한…
2008-04-30 09:06울산 강북교육청 관내에 있는 농소중학교는 리포터가 작년에 교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 학교라 어느 학교보다 교육에 관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늘 기대하고 있다. 농소중학교에 대해서는 어느 학교보다 더 관심이 많고 속을 훤히 들여다보듯이 학교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기 때문에 눈을 항상 그 학교로 돌릴 때가 많다. 어제 마침 기대했던 대로 좋은 소식이 왔다. 농소중학교(교장 이강우)에서는 1교 1사 자매결연식을 가졌다는 것이다. 지난 4월 24일 동울산세무서와 1교 1사 자매결연식을 가진 것이다. 작년에 농소중학교에서는 이웃 농소농협과 자매결연식을 맺고 장학금을 지원받은 바 있는데 올해는 이웃에 있는 동울산세무서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농소중학교 이 교장선생님은 이 지역에 저소득층 자녀와 결손가정이 많은 것을 알고 지역공동체의 관심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장학사업을 원하는 공공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자 노력했는데 이와 같은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고 하셨다. 이번에 자매결연을 맺은 동울산세무서는 장학사업계획의 일환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중 수학여행에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1차분 장학금 57만원을 학교측에 전
2008-04-30 09:06안동댐은 1971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1976년 10월에 완공된 다목적댐이다. 높이는 83m, 길이는 612m, 폭은 360m에 이르는 댐이다. 총 저수량은 12억4,800만톤이며, 발전용량은 9만kw이다. 현재 안동댐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에서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다. 댐 입구에는 안동댐 준공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주변 일대에 멋진 관광명소들이 많아서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댐이 있는 안동호의 제일 안쪽에는 안동댐선착장과 KBS드라마 해상촬영장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다. 해상촬영장은 드라마 태조왕건을 비롯해서, [제국의아침], [무인시대], [괘도 홍길동] 등이 촬영된 곳이다. 규모는 약 1,800평 정도이며, 안동호 위의 선착장에는 고려시대 목선 6척이 떠있다. 선착장 옆으로 길게 늘어선 목선이 고려시대의 위용을 자랑한다. 선착장에는 접안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초가집 1채가 세워져 있다. 선착장 입구에는 초가 5동과 망루가 세워져 있다. 해상세트장의 목선을 좀더 가까이서 지켜보고 싶다면 유람선을 이용하면 된다. 유람선은 해상촬영장을 경유해서 안동호를 돌며 상류로 돌아나오는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문의 : 한국수자원공사
2008-04-30 09:02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교육 용어 중 하나가 틈새교육이다. 학교의 공식적인 일과표를 찾아가다가 보면 나머지 시간에는 무관심으로 일관되기 마련이다. 그런 가운데 단조로운 시간이 주는 지루함과 따분함이 때로는 수업에 대한 피곤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때가 많다 그러기에 수업 중에도 짬을 내는 틈새교육은 수업효과를 배가 시키는 힘이 된다. 틈새교육이라고 해서 꼭 틈이 있어야만 틈새교육이란 이미지로 부각되는 것은 아니다. 정규 수업 시간에도 틈을 내어 교육시키는 인성교육, 생활지도, 성교육 등등은 새로운 이벤트 틈새교육 품목으로 자리매김되어 가고 있다. 틈새교육은 무크지 시대의 부활 무크란 잡지(magazine)와 서적(book)의 합성어이다. 무크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971년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잡지연맹의 제18차 회의에 제출된 보고서에서였다. 1973년 석유파동 이후 두드러진 서적의 판매량 감소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나온 무크지 분야는 문학,·요리,·패션 등 다양했다. 특히 잡지와 달리 부정기적으로 간행되면서 시각적 요소를 강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한국에서는 약 90년대부터 환경, 교육, 법 등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 무크지가 다수 나와 기획출판의
2008-04-30 08:58-학부모,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영어 11개 코너 활용으로- 영어 교육에 남다른 노력을 해온 청량중(교장 문길모)에서는 4.28일 『1일 영어마을』행사를 통한 생활영어를 구사하는 상황을 실감 있게 연출하여 현장감 있는 영어 교육을 실시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영어를 잘 하는 학생 및 학부모 50명과, 원어민 교사 11명이 멘토로 참여 생일초대, 문방구, 쇼핑, 공항, 식당 등 11개의 코너를 운동장에 설치하고 그 곳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하여 영어로 해결하도록 소품을 준비하고 장면을 연출하여 400여 명의 학생들이 각각의 모둠 활동으로 영어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근학교에서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10명의 원어민 교사들이 행사에 참여 영어 체험활동의 의미를 더욱 높이기고 했는데 연화중 원어민 교사인 James Saint Clair씨는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매우 인상 깊게 연출 참가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는데 미국에서는 외국어 학습을 행사를 통하여 학교에서 공부하는 걸 경험하지 못했다.’며 영어 학습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
2008-04-29 20:05인천연학초등학교(교장 김성수)는 4 28일 학습도움실에서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더불어 도우며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요리실습을 실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장애학생 13명과 비장애학생 13명이 참가하여 진행된 사랑의 요리로 “머핀 만들기”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장애를 가지고 있든, 그렇지 않든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우리는 모두 친구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서로 도우며 한마음으로 머핀을 만들었어요.”고 말하였다. 그리고 4학년 학생은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임현옥 담당교사는 앞으로 이러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더불어 하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편견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4-29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