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고등학교(교장 안용섭)가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6.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INEPO;International Environmental Project Olympiad)에 국가 대표로 선정되어 이 대회에 연속 3회 참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r인천과학고에 따르면 이 대회는 인천과학고를 비롯한 부산영재학교 등 전국의 특목고, 외국인 고등학교, 일반계 고등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환경에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이 가운데 5팀이 선정되었다. 김수진·최동성 (지도교사 이천정)학생이 팀을 이루어 연구한 주제는 ‘원유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 제거를 위한 ACF와 활성탄의 최적 혼합 비율에 대한 연구’이다. 지난해 태안반도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한 환경 오염문제에서 사람들이 수질 및 토양오염에만 치중할 뿐 대기상의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점에 착안하여 연구주제를 설정 논문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 국제환경올림피아드는 환경과 생태 문제에 대한 연구 결과를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학생들의 환경 문제에 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6월 환경주간(The Week of Environm
2008-05-16 18:36인천한길초등학교(교장 박승수) 청소년단체 대원 81명과 지도교사 6명 등 90여명이 부평구재향군인회의 지원으로 15일 국토분단의 슬픔과 통일을 생각하는 안보견학으로 임진각, 제3땅굴, 도라산 통일전망대, 경의선 도라선역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방송이나, 신문 뉴스가 아닌 직접체험을 통해 국토 분단의 슬픔과 통일을 위한 노력을 체험했으며 안보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도라선 역에서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입니다. 라는 문구를 읽고는 여기가 통일로 가는 첫 번째 역이 되어 빨리 빨리되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2008-05-16 18:36오늘 울산 날씨는 맑고 화창하다. 무슨 행사가 있는 날이면 날씨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다. 오늘처럼 맑고 화창하면 어떤 행사가 열려도 기분이 좋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하면 아침부터 마음이 우울해진다. 오늘 이렇게 날씨가 좋으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다. 왜냐하면 오늘 행사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우리 중등교육과에서 주관을 하게 되니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행사준비가 철저하게 잘 되고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을 잘한다 해도 행사하는 날 날씨가 좋지 않고 비가 오고 하면 오시는 분들을 불편하고 번거롭게할 수밖에 없어 만족하려고 해도 만족할 수가 없기에 오늘 날씨에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오늘의 화창한 날씨만큼 연수의 효과도 나타났으면 한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성안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울산 강북교육청 주관으로 양성평등 및 성교육에 관한 연수를 관내 초. 중 교장선생님 84명과 양성평등 및 성교육 담당자를 84명 모두 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오늘 강의해 주실 강사님은 울산 청소년상담지원센터 고명덕 소장님께서 수고해 주시며 이번 연수의 주된 내용은 학교에서의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의식 확대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예방을…
2008-05-16 18:34아침 일찍부터 젊은 교사들이 운동장에 만국기를 달아놓느라 여념이 없다. 운동장과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만국기를 바라보려니 초등학교 코흘리개 시절이 물안개처럼 떠오른다. 요즘은 초중고 체육대회에서 만국기가 펄럭이는 학교가 많지 않지만 예전엔 꼭 만국기가 운동장이 꽉 차도록 주렁주렁 박넝쿨처럼 걸려있었다. 머리에 청군 백군 머리띠를 하고 학교에 가면 언제나 하늘을 수놓은 만국기가 우리를 맞이했다. 각 국기가 어느 나라의 국기인지는 모르지만 그 다양한 색깔만으로 운동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어린 우리들은 참새떼처럼 조잘대며 닿지도 않은 만국기를 만지기 위해 폴짝폴짝 뛰어오르며 뛰어다녔다. 그런데 어느 때부턴가 만국기가 슬그머니 사라졌다. 운동회란 이름이 체육대회란 이름으로 바뀌었듯 만국기가 펄럭이는 운동장엔 맨 운동장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근래 들어 체육대회 때 만국기를 다는 학교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우리학교도 그 만국기가 걸린 것이다. 고등학교 체육대회에 웬 만국기?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모두들 좋아한다. 아이들은 체육대회 분위가가 나서 좋아하고, 나이 먹은 우리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 좋아한다. 체육대회는 하나의 경쟁이며 놀이
2008-05-16 18:32어린이는 그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거울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행동과 말은 물론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배우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교직 경험이 많은 선생님들은 어린이의 언행만 보아도 그 부모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매년 맞이하는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어린이잔치나, 놀이공원에 함께 가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어린이에게 할 도리를 다한 것으로 생각 하는 부모가 있다면 생각을 고쳐야 할 것이다. 어린이 앞에서 무심코 거짓말을 하는 경우, 바쁘다는 핑계로 도로를 무단횡단 하는 경우, 어린를 학대하거나 남치하는 파렴치범,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교통규칙을 어기는 경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경우, 말을 함부로하여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경우,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이기심이 발동하는 경우 등은 어린이들에게는 부정적으로 마음속에 각인되어 좋은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인성교육과는 거리가 멀어진다고 본다. 내가 조금 불편하고 힘들어도 올 곧게 살아가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무조건적인 자녀사랑으로 왕자와 공주처럼 대해주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 평소에 좋은 습관을 형성하도록 잘못이 눈에…
2008-05-16 18:30어제는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내가 스승이라고 여겨본 적이 없으니, 다만 '스승'은 바라볼 '이상'으로 가슴에 새기고 살고자 할뿐입니다. 스승은 너무 높아서 내 생각으로는 '선생님의 날'이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따지고 보면 이 세상에 스승인 것이 얼마나 많은가요. 늘 그 자리에 서서 말없는 스승으로 온 세상을 지키며 빛나는 태양에서 시작해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5월의 향기를 더해주는 아카시나무 아래에서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며 꽃을 피운 민들레 한 포기에 이르기까지 깨달음을 얻게하는 모든 생명체는 이미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턴지 '스승의 날'은 매맞는 날이 되어서 그날이 오기 전부터 조마조마한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가상공간에서는 최고의 선생님과 최악의 선생님을 드러내놓고 겨루며 격렬한 투쟁이 벌어지는 풍경이 며칠을 이어가기도 합니다. 분노한 누리꾼이 있는가하면 가슴절절한 사연을 올려놓고 그리워하는 애틋한 사연도 있습니다. 뼈아픈 사연 앞에서는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부끄러운 자성을 하고, 감동적인 글 앞에서는 나도 그렇게 해야 함을 다짐하곤 합니다. 또 한구석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스승의 날에 단식투쟁을 하시는 동료선생님들의 사연을 접하며…
2008-05-16 18:27-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전시 오픈 - 청소년들에게 미술작품을 통해 심미적 안목을 키우는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종설) 에서는 5.14일부터 23일까지 2008 조각그룹『광장』전시회를 개최 한다. 본 전시는 현대조형을 추구하고 있는 그룹으로 예술적 조형의지에 의해 실험적 표현을 추구하고 있는 젊은 작가에서부터 자기만의 독특한 예술적 내면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원로 증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조각 작품 전시회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1. 2부로 나누어져 1부 서울 인사동 모란갤러리에서 2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기획 초대전으로 개최 되어 수도권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소홀해지기 쉬운 지역미술문화에 조각문화를 감상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예술 향유 능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인천 시민들에게도 순수 예술 작품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2008-05-16 18:17인천시교육청은 5.14일 본천 회의실에서 나근형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위원 각급학교 교감 모범교원 포상 수상자, 경로효진 수상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나근형교육감은 인천여상 김양희교사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옥련여고 이덕호교감에게는 근정포장을, 부평공고 최충선교장을 비롯한 5명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연학초 김성수교장 등 6명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하는 등 506명에게 모범교원 표창을 수여했으며 연학초 김동호 학생 등 150명에게는 경로효친상을 수여하고 치하 격려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한 나라의 장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무엇보다도 교육임을 강조하고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치하한다고 말하고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교육청은 제27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원들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의미 있고 실질적인 행사를 추진토록 하고 있으며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승 찾아뵙기, 안부편지 보내기 운동 등을 실시하여 스승사랑과
2008-05-16 18:16연수도서관(관장 전명오)에서는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조기경제교육을 통한 세계 경제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생활 경제 교육의 장 마련을 위해 『제2회 경제체험 한마당』을 5.24일(토)에 개최한다. 식전후행사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행사로 동화작가 현덕의 '고양이' 그림자극이 공연되며, 경제도서 독후감상화 대회 수상자 시상 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경제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교보문고, 늘푸른어린이도서관, 동화 읽는 어른 모임 연수지회, 독서문화연구회 잎싹, 독서지도연구회 책 읽는 연수, 송도갯벌을 지키는 시민모임, 한화증권 송도 IFEZ점 협찬과 참여로 이루어진다. 행사내용은 경제 백일장대회, 경제 상식 O/X 퀴즈 대회, 알뜰경제 교환장터가 있으며, ‘경제 눈높이 찾기’, ‘특명! 석유를 찾아라’,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 알아보기’, ‘화폐 속 숨은 그림을 찾아라, '경제상품으로 알아보는 어린이 경제체험', '저어새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지역주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 되어 있다. 또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알기쉬운 돈 이야기」에서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2008-05-16 18:16- 퓨전 퍼포먼스 타악 공연의 향연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종설)은 5월 학생 눈높이 맞춤공연으로 퓨전 타악 퍼포먼스『잼스틱』공연을 17일(토) 오후3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잼스틱』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꿈꾸는 음악인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연출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타악 공연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드럼연주가 일품인 글리츠빌(Glitz ville)과 발레모음곡으로 유명한 사브레댄스(칼의 춤), 마림바와 실로폰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차르다스(Csardas), 비브라폰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Canon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인 쓰레기통을 재료로 하여 여러 가지 재미있는 리듬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마림바, 실로폰, Vibraphone, 드럼, 신디사이저 등 여러 타악기의 다양한 연주를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잼스틱』공연은 학생들은 무료, 일반인은 6,000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인터넷으로 예매가 끝난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문의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777-914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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