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청(이하 서부교육청’)은 검단하수종말처리장이 설치 완료됨에 따라 검단지역 일원 6개지구 354.9 ha의 생활하수를 직접 유입처리하게 되어 해당지구(불로,검단1,검단2,원당,마전,당하)내 초등학교10개교와 중학교 4개교를 직접 방문 학교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분류식 하수관으로 직접 연결하여 처리하게 함으로서 관리비용 및 전기사용료 절감과 냄새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또 완정초,마전초,마전중은 기존에 설치된 오수처리시설에 대하여 검단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되는 분류식하수관에 직접 연결하여 폐쇄함으로서 예산절감 및 냄새관련 민원을 해결하였으며 나머지 학교에서도 오수처리시설을 폐쇄하기 전까지 적정 약품투입 및 모든 기계·기구류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폐쇄를 준비중에 있다. 서부교육청은 생활오수를 분류식하수관로에 직접 연결토록 함으로서 개선효과로 오수로 인한 냄새관련 민원이 해결되도록 적극 홍보 노력 하였으며,관내 14개교 오수처리시설을 폐쇄할 경우 운영관리비용 및 전기사용료절감으로 연간 7천6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할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8-05-27 11:03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민춘홍)에서는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동반등산대회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실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쳤다. 파주시 고령산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 자녀 50여명이 참가하여 아동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화목함을 배울 수 있게 하였으며, 학부모·자녀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는 기회 제공을 위해 가족의 결속력을 다지는 가족팀웍게임과 가족팀별 추적O·L산행, 보물찾기 등으로 학교와 연계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2008-05-27 11:03‘성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뭐지요?’ 아이들에게 원색으로 된 포스트 잍을 나눠주고 적어서 책판에 붙여보라고 해본다. 다음으로 쪽지의 내용을 구분하여 크게 ‘생명의성‘ ’책임의 성‘ ’쾌락의 성‘으로 크다란 동그라미를 그리며 구분지어 본다. 대부분84%이상이 쾌락의 성에 붙혀 진다. 생명의 성은 10%정도, 책임의 성은 5%정도이다. 쾌락의 성이 목표가 될 때는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성폭력, 성매매, 에이즈 등으로 하나하나 아이들과 같이 나열해 본다. 성의 쾌락은 신이 준 선물이라고 혹자는 말했지만 생명의 수단으로 사용되어 지게 한 것임을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습득하게 한다. 결국 가치관 교육인 것이다. 요즘 일어나는 낮은 연령의 성폭력집단 사건은 음란물의 결과로 여과 장치가 없는 아동 청소년들은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청소년을 무성으로 보고 스스로 대체할 수 있는 성적 자기결정권을 부여하지도 않았다. 뿐만아니라 ’여성은 성에 적극적이어도 않되고 순종해야 한다’ 라는 남성 주의적전통적 성의식이 성폭력 앞에 당하고도 숨어야하는 현실이지 않았는가? 이번 대구 초등 집단 성폭력 사건에 학부모들은 학교 향해 원성을 높혀반응하였고 관계교육기관에게…
2008-05-27 11:0210년 전 1998년에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국제 통화기금)구제금융’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맞아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교원정년 단축정책이 진행되었다. 정책의 대상자인 교원의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정치·경제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가운데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초ㆍ중ㆍ고 교원 만 1999년 8월부터 단칼에 62세로 교원정년이 줄어들었다. 학교현장의 교원사기는 저하되었고 일부지역 초등학교에는 교원부족현상으로 장롱자격자들을 신규교사로 채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허점투성이 정책이 되었는데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학교현장의 교육의 질은 도리어 낮아지는 기이한 현상을 보고 안타까워하는 것은 1~3년 남은 정년을 박탈당하고 학교를 떠나야 했던 퇴직교원과 학교현장의 교원들뿐이었다. 고령의 교사를 퇴출시킨 후 그 돈으로 젊은 신규교사를 충원하면 경제적으로도 이득이 될 뿐 아니라 젊은 교사들은 정보화 사회에 훨씬 잘 적응할 것이므로 교육의 질도 향상될 거라는 판단에서 추진되었으나 컴퓨터와는 거리가 먼 고령교사를 다시 교단에 세워 정보화와는 더 거리가 멀어지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잘못된 정책은 바로잡아야 한다. 교
2008-05-27 10:55근무지가 바뀌니 관찰하는 대상도 바뀐다. 우리 학교앞 도로, 농업연구 기관과 접하고 있는데 가로수가 뽕나무다. 오디 열매가 눈에 띈다. 바야흐로 오디의 계절인 것이다. 열매 색깔도 다양하다. 연두색, 노란색, 살구색, 분홍색, 보라색, 자주색 등. 열매의 익은 정도에 따라 다르다. 문득 중학시절이 떠오른다. 수원농고와 울타리를 함께하고 있어 점심시간이면 친구들과 오디 열매를 따먹으며 우정을 다졌다. 입술이 검게 되는 줄도 모르고 오디를 먹으며 뽕나무,누에, 뻔데기, 비단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학교 학생들, '오디'가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가로수가 뽕나무인 것도 알고 있는지? 마침, 뽕잎을 따는 60대정도의 할머니가 보인다. "누에 치세요?" "아뇨, 당뇨가 있어 차잎으로 끊여 먹으려고요." 맞은 편 도로에서50대 정도 보이는 부인이 오디 열매를 따고 있다. "열매 어디에 쓰나요?" "술 담그어 먹으려고요." 리포터는 오디 열매를 카메라에 담는다. 사람에 따라 뽕나무의 용도가 이렇게 다른 것이다. 어느 날, 학생들에게 이야기 해 주고 싶다. "우리 학생들, 뽕나무 본 적이 있나요? 교장선생님은 오디 열매를 따먹은 적도 있는데…." 학과 공부만 공부가
2008-05-27 10:44오늘 날씨는 여름 전초전인 것 같다. 땀이 날 정도다. 윗도리를 벗어야만 할 정도다. 맑은 하늘 아래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이 좋게만 느껴지는 날이다. 하루하루 추억을 심고 새기면서 살아가면 얼마나 좋으랴! 오늘 마음판에 추억을 새길 것이 하나 생겨나 좋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관리과에서 전화가 왔다. 교육장님께서 국과장님과 함께 오늘 점심을 같이 하자는 것이었다. 장소는 ○○○○였다. 오리고기를 점심메뉴로 하려는가 보다 하고 짐작을 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점심메뉴는 오리고기였다. 오리탕이었다. 교육장님께서농담조로 '오리 소비 촉진대회'를 열자고 하셨다. 만약 홍보를 목적으로 했다면 카메라라도 가져갈 법 했지만 아무도 카메라를 가져 오지 않았고 홍보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다. 오직 오리파동으로 문을 닫기 일보직전에 있는 식당을 살리고 식당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였다. 오리를 펄펄 끓여 먹으면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리포터도 11명의 한 사람으로 함께 오리탕을 먹는다는 자체가 뿌듯했다. 식사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조류독감이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을 믿는 이상 조류와 관계되는
2008-05-27 10:20- 서산시보건소 지원 저학년 아이들 대상으로 무상 실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서산시보건소 치과의사의 지원을 받아 1,2,3학년 학생 430명에 대하여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5월 26일부터 6월 13일 까지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아홈에우기란 새로 나온 영구치 어금니 씹는 면의 홈을 치과용 재료로 메워주어 세균이나 음식물이 끼지 않게 함으로써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며 그 예방효과가 약 90%에 이르는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인데 시중 치과에서 시술을 할 경우 30,000원의 경비가 소요되고 있다. 이에 서림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서산시보건소의 도움으로 치아홈메우기가 필요한 학생들 중에서 학부모의 동의를 얻은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치과 치료용 기자재를 갖추고 서산시보건소 김영기의사 선생님과 두 분의 위생사의 도움으로 학교에서 직접 26일부터 치아홈메우기 시술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서산시보건소와 함께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주관하는 조교장은 “예로부터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로 생각할 만큼 치아 건강은 중요하고 특히 이제 막 영구치가 나오는 초등
2008-05-27 10:13바야흐로 등록금 천 만원 시대로 접어들었다. 일부 사립대는 이미 몇 년 전에 천 만원을 훌쩍 넘어선지 오래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물가상승률은 2.5%에 그쳤는데 대학 등록금 인상률은 6.6%로 치솟았다. 2007년 3/4분기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328만 2천원인 것과 비교할 때, 세 달 치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등록금 조달이 가능하다.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대부분 금융권을 통하여 등록금을 조달한다. 대출이 늘어날수록 가계(家計)는 부실해지고 노후 대비는 꿈도 못꾼다. 그러니 학부모들의 등골은 휘다못해 부러질 지경이다. 주변을 보면 등록금 폭탄이 두려워 자식을 유학 보내겠다는 부모들도 우후죽순 격으로 늘어나고 있다. 명문 대학을 보내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교육 여건이 우수하고 학비가 저렴한 외국 대학으로 보내겠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대학이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할 수도 없는 처지다. 교육활동의 대부분을 등록금으로 충당하는 대학으로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투자를 미룰 수 없다. 정부 지원도 한계가 있고, 이마저도 사립대학은 기대하기 힘들다. 대학은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고 총학생회와…
2008-05-26 11:25울산 강북교육청에서는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 자체훈련'이 5.26부터 5.28까지 2박 3일간 실시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각급 재난관리책임기관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며 이 기간에 국가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며 메시지 전파에 의한 도상훈련과 지진 및 화재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강북교육청과 전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강북교육청 학교지원과에 상황실을 설치해 훈련을 총괄하게 된다. 편성은 교육장을 훈련장으로 하고 학무국장을 훈련차장으로 하며 관리국장을 통제관으로 하며 상황반, 복구지원반, 사고처리반으로 세 개의 반을 편성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황반에서는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상황을 접수하고 처리하며 상황보고를 하며 유관기관을 지원하며 행정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복구지원반에서는 응급복구지원과 의료지원, 사상자 처리 및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사고처리반에서는 상황조치, 사고원인분석, 피해현황조사, 학생안전지도, 수업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훈련일정을 보면 제1일차(5.26)에는 대규모 풍수해 대응 도상훈련 및 토의형훈련을 실시한다. 제2일차
2008-05-26 11:19지난 23~24일 1박2일간 진주시청의 초청으로 ‘진주논개제 연계 팸투어’가 진행되었다. 23일 오후 진주성 인근의 유정장어(055-746-9235, www.youjung.net)에서 바다장어구이와 민물장어구이로 점심을 먹었다. 입안에서 씹히는 쫄깃한 맛이 일품인데 바다장어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조금 더 당긴다. 식사 후 문산읍 상곡리에 자리한 바이오21센터(www.bio21.or.kr)를 둘러본 후 논개제의 주행사가 열리는 진주성으로 향했다. 성의 정문인 공북문에는 만국기가 펄럭이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진주성내에서는 인력거체험, 논개투신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진주성 너머 남강변에는 황포돛배가 떠다니며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촉석루에 도착했을 때는 마침 ‘논개 표준영정 봉안 고유제’가 열리고 있었다. 오마이뉴스와 MBC를 비롯해 수많은 신문과 방송사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친일작가가 그렸다는 이유로 진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영정을 강제로 뜯어낸 후, 진주시와 장수군이 힘을 합쳐 표준영정을 만들었다. 고증을 거쳐 만들어진 논개 표준영정은 충남대교수인 윤여환 작가의 작품이다. 고유제를 마친 후 의기사에서 논개 표준영정 제막식
2008-05-26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