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가 아름다운 산과 물 맑은 계곡이 많은 제천에서 자랑하는 10경 중 제7경이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서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까지 이어지는 8㎞의 송계계곡이다. 8개의 계곡으로 이뤄진 송계계곡은 국립공원 월악산과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 사찰과 절터 등의 유물이 가까이에 있어 여름 피서지로 최고다. 송계계곡은 기암괴석이 장엄한 월악산의 최고봉 월악영봉, 맑은 계곡물ㆍ넓은 암반ㆍ깊은 소가 어우러지는 자연대, 30여m의 3단 폭포 월광폭포, 신라시대부터 월악신사를 설치하고 제천하던 수경대, 한 쌍의 학이 월악산을 오가며 살았다는 학소대, 기암 줄 바위와 계곡을 굽이도는 맑은 물이 만나는 망폭대, 용이 승천하였다는 와룡대, 넓은 화강암 반석위로 맑은 물이 흐르는 팔랑소 등 다른 계곡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경승지가 많다. 폭염주의보를 내릴 만큼 푹푹 찌는 올 여름 시원한 송계계곡에서 더위를 이겨내며 낭만을 찾는 것은 어떨까? [교통안내] ①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 - 82번국도(금성,청풍경유) - 36번국도(충주방면) - 탄지삼거리 좌회전 - 597번 지방도 - 한수면 송계리(월악산국립공원) ②영동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 38번국도 -…
2008-07-10 11:09내년부터 초·중·고교생들은 재량활동 시간에 보건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또 중학교는 2010년부터, 고교는 2012년부터는 보건과목을 선택과목 중 하나로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그러나 보건교사들을 중심으로 보건교과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오후 영남대 김재춘 교수팀에 의뢰해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정 방안’ 시안을 마련,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혀 향후의 추진과정이 주목된다. 이번개정안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육과정을 수시개정체제로 변화를 준다는 방침에 따라 개정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중학교는 2010년부터, 고등학교는 2012년부터 선택과목에 보건과목이 신설되고,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5~6학년의 재량활동 시간을 통해 학년별 34시간씩 보건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교육과정이 개정되기 전까지는 재량활동 시간을 통해 초등학교는 2개학년에서 중학교는 학년구분없이 1개학년에서 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1학년을 대상으로 역시 34시간의 보건교육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의 개정안을 두고 보건교사와 일반교사들 사이에서 의견이 확연히 엇
2008-07-09 22:56오카야마현 히메지시는 2009년도부터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용하여 의무교육 9년간의 연속성과 초·중등학교 간의 연대를 꾀하는「초·중 일관교육」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중학생이 되어 갑자기 따돌림 문제와 등교거부 학생이 늘어나는 “중1갭”을 해소하고, 지도 방법에 일관성을 갖게 함으로써 학력향상을 시키기 위한 것이다. 전국에서 일관교육 실천학교가 늘어나 중학교교육심의회도 연대의 필요성을 지적하는 한편, 도입에는 PTA나 지역의 이해와 교사의 배치 등 과제도 많다. 히메지시교육위원회는 이같이 도입을 결정한 이유의 하나로, 중학교 입학 때 학생들이 안고 있는 불안해소를 들었다. 시교육위원회 조사에 의하면 작년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문제 행동을 비교한 결과, 중학교 1학년이 되어 따돌림이 2.7배, 등교거부가 2.6배로 증가하였다. 사춘기를 맞이하여 자아에 눈을 뜨게 되고, 인간관계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 외에, 새로운 환경과 지도에 익숙해지지 못하는 불안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학급 담임제인 초등학교와 교과 담임제의 중학교에서는 각 학교에서 학습의 연속성을 의식한 지도가 희박하여 학생들의 불안과 초·중학교 간의 차이가 중학교 1학년이 되면…
2008-07-09 17:54오늘 오전관내 유.초.중 교장 회의가 우리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87명이 한 자리에 오랜만에 참석하였다. 나흘째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진지한 가운데 회의가 시작되었다. 먼저교육장님의 인사말씀이 계셨다. 교육장님은 8월에 정년퇴임이라 그런지 말씀하시는 것마다 내 마음에 깊이 박히곤 한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퇴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좋다. 간부회의를 할 때에도 에너지 절약에 손수 모범을 보이신다. 찜통더위지만 창문을 열어 놓고 회의를 한다. 숨이 막힐 정도지만 그래도 그렇게 진행하셨다. 이렇게 몸소 행동으로 본을 보이니 말씀도 더 힘이 실리는 것 같았다. 다 같은 말씀이라도 더 피부에 와 닿기도 하였다. 오늘 인사말씀을 통해 처칠 수상의 연설을 예로 드셨다. 처칠 수상은 영국과 국민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다만 피, 노고, 눈물, 땀을 영국을 위해 바치겠다고 하셨다고 하시면서 피는 곧 용기요, 노고는 헌신과 봉사요, 눈물은 정서이요, 땀은 근면과 끊임없음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여러 교장선생님들에게 학교에서 교장선생님들이 학교를 위해 바쳐야 할 것이 피, 노고, 눈물, 땀
2008-07-09 16:30교단을 떠나온 지 아직 한 학기도 지나지 않았는데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와 열강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기억 저편으로 아련하게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지인들과 현직에 계신 여러분들이 퇴임 후 근황을 물어 온다.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해 하기도 하고 교단을 떠나 잘 지내고 있는 지 걱정해 주시는 말씀들이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염려해 주시니 한없이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듣기에 좀 생뚱맞은 대답일지 몰라도 그에 대한 내 대답은 “과로사 하겠습니다”이다. 교단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동적인 일들에 중독되어 나이를 생각지 않고 과욕으로 몸을 움직였더니 몸에 이상이 생겼다. 그로 인해 한의원을 찾아 물리치료를 받을 정도이다. 하고 싶었으나 시간에 쫓겨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으니 몸에 이상이 좀 생긴들 어떠랴 싶다. 잊고 지내고, 놓쳤던 소중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자연의 순결함에 내 마음을 내어 주며 더불어 하루를 보내니 이렇게 살다가 과로사 한들 그것이 대수겠는가 싶어 과욕을 부려보기도 한다. 요즈음은 매주 한 번 혹은 울적할 때면 산을 찾는다. 정리되지 않은 산에 인부를 데려다 며칠 손을 보니 제법
2008-07-09 16:28
한양대학교 청소년 이동과학 ․ 전자교실 실시 인천천마초등학교(교장: 이기술)는 7월 8일 한양대학교 과학교육연구센터/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주관하고, LG전자가 후원하는 ‘청소년 이동과학․전자교실’을 5-6학년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양대학교 이동전자 교실은 해마다 전국의 초․중․고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학교장의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 학생 수 및 참여 대상,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전국에서 40개 교만을 선발하여 혜택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올해에는 인천의 초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천마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이 날 체험 행사에서 그 동안 학교 교육활동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과학적 원리를 재미난 실험을 통하여 연극형식으로 보여주는 ‘과학강연극’, 생활 속 물리 및 전자 관련 실험을 해 보는 ‘전자실험실습’등 재미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은 이 날 하루 동안 주최측의 사업모토인‘SCIENCE PICNIC(과학 소풍)'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기술 천마초등학교장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이 경
2008-07-09 14:41
지난5일 광주서부교육청(교육장 장관수)은 금당중학교에서 학부모 발명교실을 개최했다. 학부모 발명교실은 학부모들의 발명에 대한 마인드 제고 및 발명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자녀들의 발명교육에 학부모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및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서부교육청 발명교실(광주광천초등학교, 금당중학교, 송정중학교)이 해마다 실시하는 발명교육 과정이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발명에 관한 기초적 지식을 쌓고,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통해 발명을 생활화하는 자세를 배우며, 자녀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갖가지 기법 등을 익히게 된다.올해는 50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기본적 발명기법 및 비즈공예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특허∙기술의 중요성과 물건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21세기 창조적 자본주의와 인간적 생태문명 시대에는 여성(Female), 감성(Feeling), 팩션(Faction), 융합(Fusion), 패션(Fashion)의 이른바 ‘5F’가 사회적 자본의 핵심을 이룬다고 한다. 즉, 5F 관점이 그린문화와 지식산업 발전의 생장점을 형성한다는 것이 되며 여성의 질적 창조활동 여부에 따라 경제 및 삶의 질이 결정되고,
2008-07-09 14:41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권태응 시인의 ‘감자꽃’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의 이맘때는 김치국과 찐 감자 몇 개로 한 끼를 때웠다. 감자의 꽃말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는 그 당시의 삶에 순응했던 우리를 빼닮아 더 애착이 간다. 문의초등학교도원분교장 아이들이 학교 텃밭에서 감자 캐기를 했다. 감자를 캔다는 말에 환호성을 지르던 아이들은 봄에 심은 감자가 그 사이 많이 자란 것을 보고 신기해한다. 고학년 아이들이 감자의 줄기를 잡아 다니면 뿌리에 감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올라온다. 흙속에 숨어있는 감자를 하나라도 더 캐내기 위해 호미와 삽으로 부지런히 땅을 판다. 그늘에 있어도 더운 날씨인데 땡볕이 내리쬐는 밭이라 구슬땀이 흐르지만 아이들은 즐겁기만 하다. 특히 도원리에 살면서 도원분교에 다니고 있는 도원이 형제는 싱글벙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일부는 지난번에 캤는데도 아이들이 캔 감자가 두 개의 함지박을 가득채웠다. 제법 알이 굵은 감자들도 눈에 띈다. 자기들 손으로 심은 감자를 캐서 쪄먹는 재미를 도회지 아이들은 모른다.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2008-07-09 08:45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대전충남지부 임광영 교육팀장이 월남전 당시 고엽제 살포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2008년 7월 8일 오후 3시25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이형규, 이하 고엽제 전우회)에서는 서령고 교직원을 상대로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장례문화 연수회를 가졌다. 고엽제 전우회는 고엽제 후유의증 전우들의 명예회복과 복지 증진 및 2세들을 위한 위상제고를 통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이다. 고엽제 전우회 대전충남지부 임광영 교육팀장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 가는 길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모셔야함에도 우리나라의 장례문화가 워낙 복잡하고 비용까지 막대하다보니 상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며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장례문화를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엽제 전우회에서는 매월 소액씩 적립하여 복잡한 장례절차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원스톱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2008-07-09 08:44
- 소박하고 순진한 민초들의 생활터 “나에게 정병 4 만 명만 있다면 오랑캐를 무찌르고 압록강에서 칼을 씻고 올 터인데......”라며 울분을 토하던 한 장수가 있었다. 바로 조선 시대에 충절과 용맹으로 이름을 날렸던 임경업 장군이다. 정묘호란 당시 그는 낙안군수였다. 피울음을 삼키며 아쉽게 발길을 돌렸던 임장군은 낙안으로 돌아와서 토성을 석성으로 개축하는 일을 진두지휘했다. 임장군은 1626년 5월에서 1628년 3월까지 바로 낙안군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선정을 베풀었다고 전해진다. 전라남도 순천군 낙안면 동내리에 있는 낙안읍성에는 이렇듯 임경업 장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겉으로 보면 평화롭고 토속미가 물씬 풍기지만 그곳에 흐르는 역사는 결코 범상치 않은 것이다. 순천시내에서 서북쪽으로 약 30분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 조선 시대 민속마을 중에서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이곳에는 현재 108세대가 생활하고 있다. 마을을 표주박처럼 빙 둘러싸고 있는 석성은 웅장하다기보다는 아담하면서도 귀엽게 생긴 모습이다. 매표소를 지나면 벙긋 웃고 있는 나무 장승들을 만날 수 있고, 그 장승들에게 반가운 수인사를 하고나면 바로 석성의 입
2008-07-09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