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선거구(동구.중구.대덕구) ▲강영자((姜暎子.64.여.무직) ▲김봉제((金奉濟.65.교육위원) ▲김주경(金主經.63.거북호텔 대표) ▲박정기(朴丁基.61.교육공무원) ▲백동기(白東基.46.학원 원장) ▲손정자(孫貞子.65.여.무직) ▲신의숙 (愼義淑.58.여.유치원 원장) ▲윤병태(尹炳泰.63.무직) ▲이상덕(李商德.58.교원) ▲장선규(張善奎.62.교육공무원) ▲정상범(鄭相範.44.충청대 교수) ▲조영호(趙榮浩.54.자영업) ▲천영만(千永萬.59.공무원) ◇제2선거구(서구.유성구) ▲고주환(高珠煥.44.교원) ▲김건부(金建夫.62.무직) ▲김선근(金善根.48.교원) ▲서성해(徐成海.62.육재교육연구원 연수원장) ▲유무열(柳武烈.66.교육위원) ▲윤성웅(尹盛雄.65.무직) ▲이상훈(李相勳.63.무직) ▲이연호(李演浩.62.무직) ▲이윤환(李允煥.46.교수) ▲장옥희(張玉姬.67.여.교육위원) ▲최기환(崔基煥.61.교원)
2006-07-21 17:5031일 치러지는 5대 전북도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28명의 후보가 등록, 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1일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명을 뽑는 제5대 교육위원 후보 등록을 이날 오후 5시 마감한 결과 모두 2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는 4대 선거에 25명이 출마해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다. 경쟁률이 소폭 오른 데는 올해부터 도 교육위원 의정비가 연 3천900만원을 주는 유급제로 전환돼 기존 수당 2천460만원보다 58% 가량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국회에서 교육위원회를 지방의회로 통합하고 교육위원을 정당 비례대표로 선출하는 방향으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논의가 일면서 올해 선거가 '마지막' 간선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점도 경쟁률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북 지역 시.군을 4개 선거구로 나눠 치르는 이번 선거에서는 전북 각급 학교 운영위원 7천464명이 투표를 벌여 총 9명의 교육위원을 뽑는다. 도 선관위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각 선거구를 돌며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연 뒤 21일 후보 등록을 받아 31일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다음은 선거구별 후보 명단. ◇…
2006-07-21 17:44오는 31일 실시되는 충북도 교육위원(7명) 선거에 모두 29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해 평균 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 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된 1선거구(4명.청주 청원 보은 옥천 영동) 후보 등록에는 고규강 현 교육위원회 의장과 김남훈 부의장, 이기수 교육위원 등을 비롯, 모두 17명이 출사표를 던져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된 2선거구(3명.충주 제천 괴산 진천 증평 음성 단양)에는 이상일, 성영룡 현 교육위원을 비롯한 12명이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 2002년 선거 때 1선거구가 1.8대 1, 2선거구가 2.7대 1로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특히 비경력자는 1선거구에서 5명, 2선거구에서 1명이 각각 등록했으며, 전교조에서 1선거구에 김병우 전 지부장, 2선거구에 어경선 현 부지부장을 각각 내세워 이들의 당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입후보자들은 30일 자정까지 소견발표와 선거공보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언론기관의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는 제한이 없다. 입후보자 소견발표
2006-07-21 17:31수도권 대학 가운데 특성화 실적과 계획이 우수한 35개 대학의 44개 과제에 올해 600억원이 지원된다. 그러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16개 과제는 지원 중단 또는 지원액 삭감 조치를 받았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수도권 대학 특성화 평가결과에 따라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간 진행되는 19개대 28개 과제에 대해 371억여원을, 올해 신규로 선정된 16개대에 227억여원 등 총 6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은 수도권 대학들의 백화점식 학과 운영을 지양하고 한정된 정부 재원 및 대학의 자원을 대학 스스로 정한 특정 분야에 집중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 중심의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2005~2008년 계속사업 가운데 연차평가 결과 실적이 극히 부진한 이화여대 인적자원개발과제는 사업 선정 자체가 취소돼 지원이 중단되며 실적이 부진하거나 재정운용이 적절치 못한 것으로 파악된 15개 과제는 지원액이 평균 11% 삭감됐다. 대학별 삭감액은 경희대 9억 2000만원, 이화여대 7억 9000만원, 연세대 5억 4200만원, 한양대 3억 6000만원, 아주대 3억 2800만원, 포천중문의대 3억원, 서울대 2억…
2006-07-21 17:29오는 31일 치러지는 대전시교육감 재선거에 모두 3명의 후보가 등록을마쳤다. 21일 오후 3시 현재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후보는 김신호(金信鎬.53.공주교대 교수), 이명주(李明珠.46.공주교대 교수), 윤인숙(尹仁淑.60.여.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 후보 등 3명이다. 이들은 오는 31일 유권자인 학교운영위원 3천414명을 상대로 선거를 치르게 되며 유효투표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최다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해 다음달 2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이번 재선거는 당초 작년 1월 교육감선거에서 당선됐던 전 오광록 교육감이 선거를 앞두고 2004년 추석때 대전지역 교장 등에게 양주 270여병을 부인 이 모씨와 함께 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6월 벌금 150만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2006-07-21 16:02방과후 학교 및 토요체험활동 중에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학교안전공제회의 보상이 이뤄진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교내활동과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 활동에 한해 보상이 이뤄져온 학교안전공제회 보상범위를 방과후 학교와 주5일 수업제 지원을 위한 토요체험활동 프로그램까지 확대 적용키로 부산학교안전공제회와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초중고 방과후 학교와 토요체험활동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앞으로 신체손상 정도에 따라 한도없이 보상금과 치료비 일체가 지급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 학교와 토요체험활동 중에 일어난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혜택이 주어지기는 부산이 전국에서 처음"이라며 "이번 조치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게 돼 침체된 방과후 학교와 토요체험활동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6-07-21 15:20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유권자에게 현금을 건넨 현 교육위원 이모(54)씨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씨는 31일 치러지는 제5대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16일 남원 모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만나 "운영위원들과 식사나 같이 하라"며 현금 3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교육위원 출마 입지자인 이씨가 유권자인 학교운영위원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금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이씨는 "그런 돈을 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07-21 15:18코드인사 논란 속에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49대 교육부총리로 21일 오후 취임했다. 김 부총리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교육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대로 상당부분 그간의 교육부 정책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정부 다섯 번째 교육부총리로, 그동안 벌여놓은 교육정책을 수습하고 교육계의 갈등을 조정해야 하는 ‘구원투수’로서의 임무를 부여받았지만 김 부총리의 항로는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총리 내정 시 집권 여당에서조차 반발에 부딪힌 그는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병력과 두 딸의 외고 편입학 의혹을 해소하지 못했고, 교원평가제 법제화 등의 발언으로 교총을 비롯한 교원단체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교육부의 한 간부는 “확실한 지지 세력 없는 김병준 부총리가 산적한 교육현안을 무난히 처리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신임 교육부총리의 정치행정 논리 우선 시각을 우려하면서, 조만간 교육부와의 정기교섭을 통해 교육계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김 부총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미리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양성 관리하는 것은 이제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대학 구조개혁에 대한
2006-07-21 14:06"방학이 되면 친구들하고 함께 놀러 갈 계획이었는데...” 지난 20일 방학을 하루 앞두고 발생한 불의의 교통사고로 5명의 친구들과 제자를 잃은 충남 청양군 비봉면 가남초등학교는 침울함이 가득했다. 21일 오전 학교 강당에서 열린 여름방학식에서 사랑하는 제자와 친구들을 급작스런 사고로 한꺼번에 5명이나 잃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시울을 붉혔다. 가남초교는 전교생이 91명에 불과한 미니학교로 교사와 학생 모두 형제자매, 부모자식과 같은 정을 나누던 터라 이들의 슬픔은 더욱 클 수 밖에 없었다. 정재명 가남초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을 학원에 보내지 말라고 그렇게 당부했건만 부모들의 자녀교육 욕심으로 아이들이 이런 화를 당했다"며 "건강이 무엇보다 소중한 만큼 학원 다닐 생각하지 말고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정 교장은 "학생들에게 오후 4시 무렵까지 방과 후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도 부모들의 욕심은 끝이 없다"며 "사고를 당한 학생들이 피아노를 배우러 다녔다는데, 학교는 피아노와 피아노를 가르칠 교사가 부족해 학생들을 말릴 수가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 5학년 김문주 학생과 절친했던 박은지(12)양은 "문주와
2006-07-21 14:03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수업중 게임을 하다 이를 제지한 여교사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21일 경기도 수원의 모 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께 이 학교 컴퓨터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던 중 담임 김모(30.여)교사가 몰래 컴퓨터 게임을 하던 이모(12)군을 제지하자 이군이 김 교사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한 차례 때렸다. 이군은 이어 김 교사에게 심한 욕설을 하며 교실 밖으로 뛰쳐나갔다. 이 학교 교장은 "이군이 사건 이후 반성의 빛을 보이며 무릎을 꿇고 담임 교사에게 사과했다"며 "아이 아버지도 학교에 찾아와 사과한 데다 교사도 제자의 처벌을 원치 않아 교육청에 보고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학교측은 부모에게 아들의 전학을 권유했으며, 현재 이군은 다른 반으로 옮겨 수업을 받고 있다.
2006-07-21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