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초.중.고교의 47.6%가 오는 15일 스승의 날에 휴업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363개교 가운데 163개교(45%)가 학교장 재량 휴업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중학교 163개교 중 92개교(56.4%), 고등학교 115개교 중 50개교(43.5%)가 휴업하기로 했다. 전체 초.중.고의 평균 휴업률은 47.6%로, 지난해의 휴업률 64%에 비해 낮아진 수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스승의 날에 촌지 등 부작용을 우려해 휴업을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옛 스승을 찾아 안부를 묻는 등 선생님을 존경하는 분위기 조성하자는 의미를 교육적으로 살려보자는 학교장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7-05-08 15:50서울대가 재학생 100명 가운데 2명 꼴로 제명될 위기에 놓이자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대가 8일 발표한 연도별ㆍ횟수별 학사경고 누적 현황에 따르면 2000년 2학기 학사제명 제도가 부활한 뒤 2006년 2학기까지 6년 동안 학사경고를 3차례 받은 학생은 475명에 달한다. 이는 학부 재적생(등록한 학생) 2만3천654명 가운데 약 2%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학사경고를 2차례 받은 학생은 864명, 1차례 받은 학생은 2천117명으로 총 3천456명(2006년 2학기 재적생의 14.61%)이 한 번 이상 학사경고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학사경고는 한 학기 평점이 4.3점 만점에 1.7점 이하이거나 F(낙제)학점을 받은 과목이 2개 이상일 경우 내려진다. 서울대는 이처럼 학사경고 누적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기존 학사제도를 대폭 개편키로 했다. 지금까지는 학사경고를 4차례 받은 학생은 학사지도위원회에 넘겨 학사제명 조치를 내리거나 일정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에 한해 단과대 교무부학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학사지도위원회의 동의(3분의 2)를 얻어 제명을 한 학기 유보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학사경고를 3차례 받는 학생은 '숙려 기간'을 가지라는…
2007-05-08 07:05전북에서 올해 스승의 날 휴업하는 학교가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 767곳 가운데 스승의 날인 오는 15일 휴업하는 학교는 전체의 66%에 달하는 507개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6%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학교별로는 초교 69.3%, 중학교 70.9%, 고교 48.9%로 각각 나타났다. 교육청 관계자는 "스승의 날 휴업 여부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돼 있다"면서 "스승의 날 수업을 할 경우 학부모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다는 눈총을 받을까 봐 휴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7-05-07 14:32면역력 감퇴와 함께 술ㆍ담배 접촉 기회가 많아지고 입시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고등학생의 결핵 발병률이 중학생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 유병률(10만명 기준)은 고교 1학년 57명, 고교 2학년 90명, 고교 3학년 67명으로 중학교 1학년(29명)의 2~3배에 달했다. 결핵 발생은 전세계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내 중학교 1학년은 1987년 44명에서 20년 뒤인 2006년 29명으로 감소했고 같은 기간 고교 1학년은 183명에서 57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잠시 증가세를 보여 중학교 1학년의 결핵 유병률은 2003년 11명까지 줄었다가 2004년 12명, 2005년 16명, 2006년 29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남학생은 2003년 8명에서 2006년 36명으로 치솟았다. 고교 2학년도 2004년 73명에서 2006년 90명까지 증가했고 교교 3학년은 2004년 101명에서 2005년 56명으로 크게 떨어졌다가 2006년에는 다시 67명으로 늘어났다. 고등학생의 결핵 유병률이 중학생보다 높고 최근 증가세까지 보이는 것은 주로 초등학생 때 실시하는 예방접종의 효력이 떨어지는
2007-05-07 08:37충북도교육청은 7일 대인관계가 미숙하거나 컴퓨터 중독, 학업에 흥미를 잃는 등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내 11개 중학교와 5개 고교에 '친한 친구교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들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각 학교별로 학습 도우미 프로그램을 비롯 ▲인성교육 프로그램 ▲금연 지도 ▲성격 유형 프로그램 ▲미술치료 ▲학과보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학교 교장과 담당자들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첫번째 협의회를 열고 학교별 추진 계획 발표 및 의견 교환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자발적으로 '친한 친구교실'을 운영하는 교사들에게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대안교실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친한 친구교실'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되며 우수사례를 발굴해 각급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2007-05-07 08:36강남 소재 초등학교의 학생수 대비 운동장 면적이 서울시내 25개 구(區) 가운데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의 학생 1인당 운동장 면적은 9.03㎡로 25개 구 가운데 가장 넓었으며 최하위인 양천구(4.76㎡)의 2배 수준이었다. 강남구는 총 학생수(3만2천916명)는 양천구(3만9천420명)보다 6천500명 가량 적지만 전체 운동장 면적은 29만7천236㎡로 양천구(18만7천642㎡)의 175% 정도였다. 강남구 30개 초등학교의 총 운동장 면적은 42개 초등학교가 있는 노원구(29만8천9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운동장 면적에다가 교사(校舍) 등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대지면적을 더한 전체 교지면적 비교에서도 강남구(44만7천354㎡)는 노원구(49만9천291㎡)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강남구에 이어 관내 초등학교의 학생 1인당 운동장 면적이 넓은 지역은 용산구(8.02㎡), 종로구(7.54㎡), 영등포구(6.99㎡), 중구(6. 87㎡) 등이었다. 반면 학생수 대비 운동장 면적이 좁은 지역은 양천구 다음으로 금천구(4.84㎡), 중랑구(4.92㎡), 광진구(5.04㎡), 성동구(5.11㎡) 순이었다
2007-05-06 13:39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시범 도입한 '퇴직교원 활용 학교전문평가단' 제도를 올해부터 인원을 늘려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퇴직 교원 32명으로 구성된 학교전문평가단 8팀은 올해 경남지역 초.중.고등학교 40개 학교를 방문해 서면평가, 방문평가, 설문 조사 등을 통해 학교 교육 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퇴직교원 등을 상대로 '학교평가위원 양성을 위한 직무 연수'를 개설해 학교평가 전문성을 높이는 과정을 거쳤다. 퇴직교원을 활용한 학교 전문 평가단은 경남도교육청이 현직 교직원을 투입해 운용하던 학교평가단 제도가 교직원 수업결손 등 부작용을 낳는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실시한 제도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퇴직 교원들로 구성된 학교 평가단은 수업결손 확보, 교직원 업무 경감, 평가단 전문화 등의 장점이 있다"며 "이 제도가 일선 학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말했다.
2007-05-05 16:26부산시교육청은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실기 중심의 교사연수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청은 예체능 교육과정을 충실히 지도하기 위해 교육연수원을 통해 실기 중심의 테마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교육청은 지난달 24일 시범적으로 동래, 남부지역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안진초등학교에서 테마음악 실기연수를 실시해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는 오카리나를 비롯한 단소, 리코더 등의 가락악기 연주법과 전통음악지도를 위한 사물놀이 소고지도법, 민요지도 등으로 이뤄졌었다. 교육청은 앞으로 음악과 체육, 미술 실기 연수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수.학습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교육청은 또 예체능계 연수에도 국어, 수학, 과학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공모형 연수를 도입할 방침이다.
2007-05-05 07:04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4일 "내신 위주로 뽑는 현행 대학입시 정책을 향후 10년간 더 유지하면 고등학교 교육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현재 3불(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본고사 금지)로 거론되고 있는 대입정책은 참여정부 들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문민정부때인 1995년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현행 대입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바뀌고 장관이 바뀌면 현행 대입정책이 바뀌지 않겠느냐고 여러분이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세월이 바뀌어도 현행 대입정책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학이 국.영.수 등 몇 과목만으로 시험(본고사)을 치러 학생을 뽑으려고 하면 고등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은 망치게된다"며 "권위주의 시대처럼 상부기관인 대학이 하부기관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좌지우지하고 파괴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학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대학과 싸우자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고 "세계 (대학 순위가) 저 밑바닥에 있는 우리나라 대학은 고등학교 타령만 하지말고, 대학생들을 사회에서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잘 가르치
2007-05-04 16:51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68%가 하루 1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들의 '게임 후유증'이 우려된다. 병원 전문 컨설팅업체 '닥터PR'은 강서제일병원과 예송이비인후과 수면센터의 의뢰로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23~30일 서울과 경기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어린이 9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77명(68%)이 '하루 한 시간 이상 게임을 한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1~2시간 게임을 한다는 응답자가 36%로 가장 많았고 2~3시간이 23%, 3~4시간이 4%, 4~5시간이 3%, 5~6시간이 1%, 6~7시간이 1%로 나타났다. 주로 게임을 하는 시간대는 '주말'이 44%, '주말과 평일 저녁' 42%이며 '아침 등교 전부터 언제나'라는 응답도 4%나 돼 어린이들의 게임 중독 현상이 심각했다. 특히 잠을 자다 '자주 악몽에 놀라 깬다'는 응답자가 18%, '가끔 깬다'는 응답자가 24%, '꿈꾸지 않아도 잠에서 깬다'는 응답자가 9% 였다. 조사대상 어린이들은 ▲ 설명할 수 없지만 기분나쁜 꿈(27%) ▲ 공포스러운 악몽(18%) ▲ 게임과 관련된 꿈(7%) ▲ 총,칼 등 무기가 나오는 꿈(4%) ▲ 피가 나오거나 잔인한
2007-05-04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