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학원 허위학력 강사를 조속히 퇴출시킬 수 있도록 기존 강사 전체에 대해서 일제히 학력조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송파경찰서 등 수사기관에서 조사하는 허위학력 관련자는 교육청에 이미 신고(통보)된 기존 강사들로 아직 기존 강사 중 일부는 졸업증명서 위․변조 등을 통해 학력을 허위로 신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동안 수사당국에서 조사한 강사는 시교육청 전체 강사 4만8550명중 약 7000여 명으로 약 15%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0.5%인 37명이 허위학력 신고자로 적발됐다. 수사당국은 나머지 4만1550여명의 기존 강사에 대해 지역교육청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 연말까지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역교육청별 중점 조회대상은 우선 입시, 보습, 어학학원 총 6838개원의 강사 3만5023명이 될 전망이다.
2007-08-08 11:22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 치러질 경남도교육감 선거와 관련, 후보자 1인당 선거비용 제한액을 15억9천400만원으로 결정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금액은 지난 5.31 경남도지사 선거의 비용 제한액에 비해 400만원이 늘어난 것인데 선거의 인구 기준일이 다른데 따른 인구 수 변동 때문이다. 후보자는 공고된 제한액 범위내에서 선거 비용을 사용해야 하고 그 결과를 30일 후인 내년 1월 18일까지 관할 선관위에 보고해야 한다. 이 제한액의 200분의 1 이상을 초과 지출한 사유로 선거사무장 또는 선거사무소의 회계 책임자가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 무효가 된다. 교육감 선거 후보자 등록은 오는 11월 25일과 26일이다.
2007-08-08 10:29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울산시교육감 재선거 출마 후보자의 선거비용 제한액을 5억2천800만원으로 확정 공고했다. 시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하는데 소요되는 돈이나 물품 등의 사용한도를 정한 이 금액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2조(교육감의 선출)와 공직선거법 제121조(선거비용 제한액의 산정)에 근거해 산정했다. 시 선관위는 "공고된 선거비용 제한액의 200분의 1 이상을 초과 지출해 선거사무장이나 회계책임자가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경우 후보자는 당선이 무효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는 13일 중구 학성동 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입후보 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울산시교육감 재선거는 김석기 전 교육감의 대법원 당선무효(선거법 위반) 판결에 따라 오는 12월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직선제로 치러지며, 현재 자천타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10여명에 이른다.
2007-08-08 10:28오는 12월 치러지는 경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윤곽이 나왔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경남도교육감선거 입후보 안내설명회'를 열고 교육감 선거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 사무장 등을 상대로 예비후보 등록 절차와 선거법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는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주요 후보들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설명회에 참석한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잠재적인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실제 교육감 선거에 나설 후보 명단은 정식 후보 등록이 이뤄지는 11월25일 공식 확정된다. 설명회에는 고영진(60) 현 경남도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선거에 나설 뜻을 나타냈으며, 경남도교육위원회 박종훈(47).강수명(67) 교육위원 측에서는 대리인이 참석했다. 경남선관위에서 교육감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고 참석을 요청했던 이수오 전 창원대 총장, 권정호 전 진주교대 총장, 최낙인 전 경남도 교육위원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 가운데 교육감 선거 출마가 확실한 것은 고 교육감 뿐이며, 현직 교육위원인 박 위원과 강 위원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교육위원직을 사퇴해야 해 출마 여부에 대해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종훈 위원은 현직 교육위원이…
2007-08-07 17:43
충남 천안오성초등학교(교장 유용조) 학생들은 방학 때도 변함없이 학교를 찾는다. 다른 아이들은 방학이면 학원을 다니느라 바쁘지만 이 학교 학생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 방학 중에도 사교육기관 못지 않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5년전 개교 이래 특기적성교육에 주력해오던 천안오성초는 올해초 교육부로부터 방과후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받으면서 더욱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학교 홈페이지도 본교 페이지와 방과후학교 홈페이지를 따로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학교가 지난 학기에 운영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무려 57개에 이른다. 학년별·수준별로 반이 편성되는 것을 감안하면 90개가 넘는 과정이 운영되는 셈이다. 이처럼 많은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은 교사들뿐 아니라 외부강사와 지역기관 등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덕분이다. 교사들이 운영하는 11개 프로그램 외에 외부강사들은 미술회화와 바이올린, 첼로, 재즈댄스 등 29개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천안독립기념관에서는 주말 역사학교를, 현대모비스에서는 주니어공학교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근 체육시설과 보건소의 도움으로 요가와 수영, 비만관리 프로그램도
2007-08-07 17:28부산시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방과후학교' 운영사례가 7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발표되면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설동근 부산시교육감은 이날 한덕수 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교육분야 혁신사례로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성과발표에 이어 향후 운영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방과후학교는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 공교육 기능 강화, 사교육비 부담해소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참여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양질의 프로그램과 우수강사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우수 강사 인력풀제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각 기관, 단체별로 산발적으로 이뤄져온 방과후 프로그램을 한데 묶어 통합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 대학, 전문기관, 현장교사들이 전국 처음으로 과학 등 영역별 교재 6권을 자체 개발한데 이어 과학문화재단, 부산울산경남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등과 함께 10여권의 수준별 교재를 개발 중이다. 부산지역 방과후학교에는 모두 6천여개의 프로그램에 초.중.고 학생 24만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124개의 보육교실을 운영해 연간 31억2천여만원의 학부모 보육비 부담을 덜고…
2007-08-07 15:25광주여자대학교는 최근 호남권 대학 가운데는 처음으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중등특수교육과 개설 인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설 인가는 지난 5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정에 대한 후속조치로, 광주여대는 개설 인가에 따라 기존 치료특수교육과를 중등특수교육과로 전환했다. 입학정원은 20명이며 광주여대는 새로운 학과의 교육과정 편성, 기존 학생들의 수강정정, 신입생 모집.학과운영 계획 수립 등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광주여대는 또 개설된 중등특수교육과와 유아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언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등을 연계해 특수교육 분야를 대학 특성화의 한 축으로 삼을 방침이다. 권충훈 학과장은 "새로 제정된 특수교육법은 중학교의 경우 특수교육대상자 6명당, 고등학교의 경우 7명당 1개의 특수학급을 설치토록 해 중등특수교육과 졸업생들이 교육현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2007-08-07 10:33개원 초기 10대 1이 넘는 입소경쟁률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경기영어마을의 인기가 수업료 인상 등의 영향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7일 경기영어마을에 따르면 2004년 8월 개원한 안산캠프와 지난해 4월 문을 연 파주캠프에서는 주중반과 주말반을 비롯해 여름.겨울방학에 한 차례씩 '방학집중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학집중반은 개원 초기 방학을 이용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어학연수의 효과를 누리려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 방학집중반의 입소경쟁률은 안산캠프가 16.1대 1, 파주캠프가 1차 13.1대 1, 2차 9.8대 1로,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는 프로그램 참가를 놓고 대학입시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겨울 방학집중반의 수업료가 파주캠프는 6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안산캠프는 135만원에서 160만원으로 각각 20만-25만원 정도 오른 이후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지난해 겨울 방학집중반의 경쟁률은 안산 6.3대 1, 파주 1차 4.2대 1, 2차 1.5대 1로 여름에 비해 3분 1 수준으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 여름에는 안산 3.5대 1, 파주 1차 2.4대 1, 2차
2007-08-07 10:31
7월31일 해남 땅끝마을을 출발해 나주, 광주, 전주, 연무대, 유성, 청주, 장호원을 거쳐 학교인 경기 양평 용문고교에 도착하는 4박5일 국토종단 코스. 처음 하는 행사여서 이탈자 없이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용문고교(교장 박수영) 교사 3명과 9명의 학생은 8월4일 용문고 교문에 무사히 도착했다. 525㎞의 대장정을 순조롭게 마친 것이다. ‘용문-걸어서 국토 대순례’ 행사를 8년째 지휘해 온 박찬정 교사는 “올 해는 조금 새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 YMB라는 자전거 동아리를 만들었다”며 “매월 전일제를 이용해 1학년 16명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이 번 결실”이라고 말했다. 입시 전쟁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인내력과 극기심, 협동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에 더 이상의 것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완주를 한 박훈춘 학생은 “해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여태껏 누려보지 못했던 뿌듯함을 느꼈다”며 “가슴 속에 울려 퍼지는 행복함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일점으로 참여한 김예지 학생도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끝까지 격려해주신 선생님과 포기하지 않도록 북돋아준 친구들을 위해 앞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2007-08-07 10:11덕수초 학생과 학부모, 교원단체의 노력이 결국 운동장을 지켜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이하 기념사업회)는 3일 학부모 대표와 면담을 하고 “기념관(민주전당) 건립과 관련한 사항은 덕수초 학부모 대표들의 뜻을 존중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학생, 학부모, 교총 등이 기념사업회 앞에서 시위를 한 지 5일 만에 사건이 일단락 됐다. 지난 해 8월부터 추진돼 온 민주전당 건립 사업은 지난 7월 중순 기념사업회 측이 현재 덕수초 운동장으로 쓰고 있는 행자부 유휴지를 건립 후보지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학생들의 교육어건 저하를 우려한 덕수초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생회, 동문회 등과 충돌을 빚어왔다. 특히 지난 달 30일부터 덕수초 관계 단체들의 시위와 “학생들의 학습권이 기념관 보다 우선한다”는 내용의 한국교총(회장 이원희), 서울교총(회장 안양옥) 등의 성명서가 이어지면서 덕수초 운동장 부지 민주전당 건립 반대여론이 고조됐다. 한 때 기념사업회 측은 민주전당 건립계획을 발표하며 덕수초 운동장 부지에 민주전당을 짓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으나 바로 이어진 서울교총 2차 성명 등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뜻을
2007-08-07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