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부단한 대화"라고 이야기 한다. 이는 과거를 통해 오늘의 지혜를 얻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기록이 있어 가능하다. 또한 기록은 창과도 같아서 이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기록관리 중추기관으로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기록을 후대에 안전하게 전하기 위하여 기록관리 정책을 총괄하고 주요 국가기록물을 수집·보존 관리하고 있다. 기록의 궁극적인 목적은 활용이다. 국가기록원은 기록물을 국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록물 열람을 비롯해 콘텐츠 개발, 전시회 등 다양한 기록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 나라는 조선왕조실록 등 무려 13건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가진 기록문화 국가이다. 이같은 우리의 앞선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6 세계기록총회'에서 전 세계 기록인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 전통과 앞선 기록관리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디지털시대 기록관리 선도를 주문했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찬란했던 과거의 영예를 오늘에 부활하는 기록문화 르네상스와 디지털시대 기록관리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2018-03-16 12:03경북 점촌고등학교(교장 유인식)는 14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한다~ 얘들아’라는 슬로건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사랑으로 맞이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교장을 비롯한 전교직원과 학생회, 자율동아리 JS폴리스 및 기숙사 사생 들이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토닥토닥 화이팅과 미소로 반기며 사탕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실시하였다.평소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점촌고는 훈계와 처벌 보다 사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 실현을 위한 학생 사랑 생활지도를 실천하며 학교의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학년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학력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며 무거운 발걸음으로 등교하던 학생들이 교장을 비롯한 학교 선생님 모두가 등굣길을 환한 미소와 격려로 반겨주자 한결 표정이 밝아지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실로 향하였다. 점촌고는 교사와 학생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신뢰가 돈독해지면 학업에 대한 열의와 만족도가 높아지게 되고, 학생 생활지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므로 전교직원이 동참하여 반겨주는 토닥토닥 사랑으로 맞이하는 사랑의 등굣길 행사를 매월 1회 이상…
2018-03-15 17:17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양병주)개원식이 학부모 등 500여 명과 내빈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14일 여수에서 열렸다. 급속히 변해가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들에게 매년 2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 세계시민양성 글로벌 역량교육, 모두가 하나되는 다문화 어울림 교육, 세계와 함께하는 국제교육 교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장만채 교육감은"인재를 키우는 것이 전남을 살리는 길 입니다. 요즘엔 지구촌이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제교육원이 필요했습니다. 오늘 개원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준 여수시와 교육부에 감사"다면서 축사에 가름하였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옛 여수돌산청사를 증개축해 부지 2만1천여㎡에 건물 전체 면적 1만8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강의실, 다문화 및 외국어 체험센터, 미디어센터, 도서관, 원격화상강의실, 컴퓨터실, 강당, 식당 등이 현대시설로 갖춰져 있다. 현재 신축 중인 100명 규모의 기숙사는 6월 완공 예정이다. 앞으로 전남국제교육원은 아시아 교육의 허브이자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 역할을 하여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다.
2018-03-15 09:0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에서는 13일 호서남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18학년도 신학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교육지원청과 호서남초등학교, 문경경찰서, 문경시, 문경녹색어머니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였다.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를 위한 방어보행 3원칙 멈추기-보기-천천히 걷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30㎞/h 이하로 서행하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는 신학기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등굣길이 되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14 09:14순천시청, 박다솔 선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선발 12부터 진행된 '2차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순천시청(감독 김양호) 소속 박다솔 선수(52kg급)가 우승하였다. 이로 인하여 박 선수는 201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순천시청(시장 조충훈)은 지난해 12월 9일에 여자 유도팀을 창단, 최초로 국가대표를 배출함으로 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순천시의 이미지 향상에 공헌하게 된 것이다. 한편으로 이번 대회 기간중에는 한국에서 유도로 명성을 날린 많은 선수들이 방문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1984년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병근(56,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교수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 유도인으로 순천에 오신 소감 -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만 회장님을 중심으로 잘 준비하여 주신 덕분에 잘 진행되고 있으며, 음식도 맛이 좋고 시설도 훌륭하여 매우 만족합니다. ▲ 유도를 하게 된 계기 - 대구에서 중학교 1학년 때 한상봉 선생님이 가르치신 정규수업에서 유도를 배웠는데 낙법을 배우면서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유도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유도는 무도로 과학적이며,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3-14 09:06제3회 입학식을축하!! 나 자신을 위하여 할 일, 공부밖에 없다 전남 순천연향중(교장 김경섭) 부설 방송통신중은 2016년 3월 개교하여 올해3기 입학식이 11일 순천연향중에서 열렸다. 이곳에 모인 2018학년도 신입생 51명은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길을 선택하여 3년 후 졸업이라는 목표를 향하여 달려갈 것입니다. 이번에는 3쌍의 부부학생이 신입생이 된 것이다. 재학생 147명 가운데 50대 30명, 60대 101명, 70대 16명이며, 신입생 평균 연령이 60대이며, 이제 할 일은 나 자신을 위하여 공부밖에 없습니다. 평생학습의 시대를 맞이하여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장만채교육감께서 참석하시어 축사를 통하여 "일반학교처럼 방과후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면 부가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2018-03-13 09:534회째 맞은 총동창회의 날 성대히 거행 중부지방 학부모간담회(4.20) 학교 설명회(5.12),만남의 날(7.21), 용정축제(10.20) 고향, 학교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은 인생의 기본 전남 보성강가에 자리 잡은 용정중학교(교장 정안)를 졸업한 학생들의 학부모가 전국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다. 이 학교는 자녀보다 학부모가 더 입학하기를 원하는 학교다. 그러나 신입생 정원이 2개학급 44명의 소규모 학교이기에 입학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입학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이 학교가 실천하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교육과정 운영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생활모습이 차별화되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3년간 교육을 받은 중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스스로 자기주도적 삶을 살아가기에 선생님들은 질문을 한다. "네가 다닌 학교가 어디에 있느냐?"고... 이런 학교를 더욱 좋은 학교로 만들기 위하여 학부모님 중심이 되어 총동창회(회장 2기 현병두)를 조직하였다. 아직 학교 설립 역사가 짧은 형편이기에 학생 중심의참여가아니라 부모님들이 참석을 하고 있다. 3월 10일을 '총동창회의 날'로 정하여 4회째를 행사를 한다
2018-03-12 10:12지역사회 환경 지킴이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가 10일 오전 10시 발대식을 일제히 갖고 연합프로그램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 활동에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내 방과후아카데미 15개소 운영기관(의왕시청소년수련관,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총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개발된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EM(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하천 수질환경개선 및 자연생태 체험을 통한 지구환경 지킴이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탐사대원이 되어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망졸망 환경탐사대’의 구체적 활동을 보면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환경교육, EM미생물을 활용하여 흙공을 발효시킨 후 하천에 투척하는 환경정화활동, 환경비누만들기,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같은 활동은 매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여 내 지역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 대상이다. 이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2018-03-12 09:08경북 문경 점촌초(교장 김성애)는 2일 100 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을 배려하는 힘찬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2018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1학년 78명에 대한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으로 입학식 행사가 시작되었고, 6학년 최○○ 학생이 재학생을 대표하여 환영의 글을 낭독하였으며 6학년 재학생들은 1학년 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었다. 점촌초 김성애 교장선생님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도록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할테니, 가정에서도 자녀가 올바르게 커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기를 바란다. 또한, 자녀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매일 자녀를 안아주었으면 좋겠다.”는 환영의 말씀을 하였다. 더불어 입학식 이전에 있었던 시업식에서는 2018학년도에도 항상 성실히 생활하는 점촌어린이가 될 것을 당부하였고, 담임선생님들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학생을 대하여 가족같이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였다.
2018-03-08 22:55전남 용정중(교장 정 안)은 7일 오후 3시간가량 전교생이 자신의 2018년 학업계획서를 작성 발표하였다. 이날 연간 학업계획서 발표는 학학업계획서 발표장면 급에서 전 학생이 먼저 자신의 올 1년 계획을 발표한 후 학급대표들이 다목적 강당에서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학업계획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나의 꿈과 인성, 학업, 체력, 장래비전 등이 포함된 연간 목표, 그리고 2018년의 영역별 계획 등이 있다. 영역별 계획은 일반교과, 토론 악기 국선도 등의 특성화교과, 특기적성활동 및 동아리활동이 포함된 방과 후 활동, 독서계획, 체력단련계획, 학습플래너 활용계획, 그리고 기숙사 생활계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내생활의 전 영역에 걸쳐 자신의 연간 시간 활용계획이다. 용정중은 그간 학생들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함양하여 기본이 바로서는 학생을 길러내 오면서 자신의 꿈을 명확히 가지도록 학업계획서 작성활용을 포함한 다양한 꿈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적용하여 왔다. 첫째, 꿈을 단순한 직업만 제시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적성에 근거하여 가치가 반영된 직업에 대한 꿈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의 꿈은 대한민국최고의 치매전문의사가 되어 헌신적으로
2018-03-08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