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정에 맨드라미가 한창이다.우리말은 보통 그 모양새를 보고 만든 말이 많은데 맨드라미도 그런식으로 붙혀진 순 우리말이다. 맨드라미 꽃은 닭의 볏을 닮아서 계관(鷄冠)·계두(鷄頭)라고 하며. 영어 이름도 닭의 볏이라는 뜻의 cockscomb이다.. 맨드라미는 어디서나 잘 자라는 식물이어서 흔히 볼 수 있다.
2011-09-20 17:18-2011년도 전국과학관 전시물 서부평생학습관에서 관람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1주일을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과학콘서트 전국투어' 관람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교생들이 학년별로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과학콘서트 전국투어'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국 과학관의 우수한 전시콘텐츠를 발굴해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 과학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체험 기획이다. 이번 과학 콘서트의 관람장소는 서부평생학습관 전시실 및 소강당(4층)이며 관람내용은 해양이야기, 자연이야기, 첨단이야기 등 3대 테마 위주로 꾸며져 있고 관람료 및 체험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과학콘서트 관람을 주관하고 있는 이 교장은 “기초 과학부문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있는 시대 사회상을 반영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체험관람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며 학생들의 과학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원들을 격려했다.
2011-09-20 16:20요즘 어린이들은 편식이 심합니다.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밥과 반찬을 받을 때 보면 얼굴에는 웃는 모습과 찡그리는 모습으로 나누어집니다.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식판에 놓여질 때 다 표가 나지요. 누가 어떤 반찬을 좋아하는지 일년 담임을 마칠 때면 다 알게 됩니다. 학교 점심시간은 가정과 달라서 싫어하는 반찬도 먹어야 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반 어린이들이 나누고 남지 않으면 더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집에서는 다르겠지요. 좋아하는 음식만 가려서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한 가지 음식만 많이 먹어도 오냐오냐 하며 많이 먹고 튼튼하게 자라기만 바랍니다. 먹기 싫어하는 음식을 다 먹으라고 하면 처음에는 얼굴을 찡그리고 자꾸 먹으라고 하면 삐치는 어린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년을 마칠 때쯤이면 기본으로 나누어 주는 음식은 다 먹을 수 있게 되지요. 이는 편식 습관도 없애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게 하는 방법이기도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점심 지도를 하면서 나는 가끔 옛날 내가 학교에 다닐 때를 생각해 봅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친구들이 밥을 먹을 때 점심을 못 싸가지고 간 날은 침을 꼴깍꼴깍 삼키다가 운동장 우물가에서 두레박에 물 한 바가지를 퍼서 벌컥벌컥…
2011-09-20 16:182011년 9월 19일(월) ‘HELLO TV 충남방송‘에서 충남 서령고를 대상으로 ‘우리학교 만만세’를 촬영했다. 이날 촬영은 추억 속 친구, 아련한 기억 속의 학창시절이 서려있는 학교, 동문회와 사제지간이 함께 하는 학창시절을 주된 내용으로 촬영됐다. ‘HELLO TV 충남방송’의 ‘우리학교 만만세’ 프로그램은 최신식 시설과 특성화로 21세기를 선도하는 훌륭한 학교들을 찾아 교육내용과 선생님들의 열정을 발굴하는 동시에시청자들께 홍보도 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2011년 10월 5일(수)과 10월 12일(수)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1-09-20 16:122011년 9월 19일 오후1시 30분에 서령고 세미나실에서 2011학년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개강식이 있었다. 이번 강좌에는 요리 실습반과 컴퓨터 정보처리반이 개설됐다. 접수결과 희망자가 너무 많아 인원이 제한되어 마음이 아플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 서령고는 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주당 1일 2시간씩 운영되어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 사회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2011-09-20 16:11과학기술이 발달하면 세상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고, 삶의 방식이 변하고, 일하는 방식이 변하는데, 교육은 어떤 것을 중심으로 실천해야 할까? 인간의 역사는 끊임없이 지역간의 거리를 단축시키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다. 2030년의 뉴욕과 로스엔젤레스는 ‘살고, 일하고, 다니고, 놀고’ 이 모든 것이 하나가 될 것이라는 것이 미래학자들의 예측이다. 일하고, 다니고, 놀고, 이런 것들이 융합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은 일하는 임무와 장소라는 전통적인 관계로부터 해방될 것이라는 것이다. 유비쿼터스로 재택근무가 가능해지면서 정부 부처, 회사, 대학이 거의 없어지는 사회가 도래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사이버대학이 많이 생기고 있으나 유수의 대학 캠퍼스는 남아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배우기 위해서 캠퍼스에 가는 것이 아니고, 대학 때 만나는 사람이 평생 친구가 되고 네트워크가 되기 때문에 얼굴을 맞대고 만나기 위한 장소로 캠퍼스가 자리매김 할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미국 사회학자들에 의하면 미국 사람들은 네 명만 거치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 큰 미국도 그런데 우리나라는 더하여 아마 두 사람만 거치면 다 아는 사이가 될 것이기 때문에 네트워크라는 것이 갈수록 중요하게
2011-09-20 16:10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명사 초청 강의가 있었다. 광양여중(교장 김광섭) 덕모관에서는 9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민주당 우윤근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왔다. 이날 우윤근 의원은 본인의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경험 속에서 터득한 것에 대해 강의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시험에 여러 번 떨어지면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희망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어려운 역경 속에 살아온 오바마가 흑인으로 미국 대통령이 된 것도 희망을 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 과정에는 어머니께서 아들을 믿는 믿음이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항상 말씀해 주셨던 “넌 앞으로 잘 될 거야. 나는 너를 믿는다”라는 격려의 말씀이 오늘의 본인을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미래를 위해서 희망을 갖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남다른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과거에는개인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느냐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세상이 변해서 개인의 창조적 아이디어가 있어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라는 점을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지금은 사법고시에서 1등을 하는 사람이 여성이라면서, 광양여중에서 학생들…
2011-09-20 16:07교육이 추구해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는 안정 속에서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라고 본다. 교육자라는 평생의 업을 안고 살아가야 할 교육자의 입장과 교육 그 본연의 가치에서 본다면 오늘 교육현장에서 마주치게 되는 교육과정은 안정이 아닌 카오스다. 학교에 너무 많은 가치(국가수준 교육과정)가 넘쳐나고 있다. 아무리 교육과정 개정의 방법이 수시 개정체계가 되었다고 하여도 지나친 면이 있다. 비근한 예로 2011년 중학교 교육현장에는 교육부와 교과부의 고시가 넘쳐난다. 3학년은 교육부 고시인 제7차 교육과정, 2학년은 교과부 고시인 2007년 개정교육과정, 1학년은 2009개정 교육과정이 혼재되어 있다. 교육 현장이 이런 형편이다 보니 궁색하기 그지 없는 학교교육과정 자율화라는 미명으로 교육현장에서 누더기 천덕꾸러기 취급을 당하는 3개의 고시안을 임시 봉합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는 하고 있으나 이 또한 본말전도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현장의 절대적인 지주가 되어야 할 교육과정이 이런 혼돈의 상태이다 보니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역할이란 미비할 수 밖에 없다.(교육과정의 중차대 함: 법률적 강제 및 의무사항으로 천명됨. 초·중등교육법 제23조제1항-"학교는 교육과정을…
2011-09-20 16:049월 19일 진위중학교(교장 권혁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등굣길에서 펼쳤다. 이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가해학생에게는 반성 및 회복의 기회를, 피해학생에게는 재발 예방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찰청이 주관하고, 교과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참여하여 추진하는 2011년 2학기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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