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을 근절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2학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짐대회가 9월 19일(수) 오후 2시 30분 본교 송파수련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학교장 인사말씀,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결의문 낭독, 학교폭력 Healing학생봉사동아리 결의문 낭독, 학교폭력 Healing 학생봉사 동아리 비전 선포식 실시 배경 및 취지 안내, 학교폭력 DVD 시청(추적 60분) 등의 순으로 약 2시간 여에 걸쳐 실시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총학생회 임원들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Healing 학생봉사동아리'가 조직되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학생봉사동아리 Healing은 또래 중심의 자발적인 조직체라는 점에서 학생들이 거부감 없이 학교폭력을 상담하고 또 신고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2012-09-20 20:19
북내초(학교장 김경순)는 2012년 9월 10일 신규교사 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취임식은 신규교사의 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참된 스승으로서의 첫걸음을 걷는 신규교사를 위해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는 신규교사가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는 장면과 생활지도하는 모습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살펴보았고, 1학년 학생들이 선생님께 전하는 사랑의 인사말을 동영상으로 살펴보았다. 신규교사는 취임사에서 “대학졸업이후 가지는 첫 교단에서 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하고 있지만, 따뜻하게 이끌어주고 도움을 주시는 북내초교육가족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고 무엇보다 초롱초롱한 학생들의 눈망울을 생각하며 보다 수업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것”이라는 취임 즈음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본교 김경순 교장선생님은 환영의 말씀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진정한 스승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무엇보다 해가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한 해당화같은 선생님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해당화 같은 선생님이란 처음 발령받은 열정을 바탕으로 해가 갈수록 수업에 있어 전문성을 신장하고 자신의 능력과 포부를 더 깊게 펼치는 교사가 되라는 의미를 갖고 있고 이 세 글자를 잊지 않고 실천하기를 당부하였다. 금번 취임식을
2012-09-20 20:18
마산제일고(교장 박근제)는 17일 북상하는 제16호 태풍산바의 영향으로 16일 전교 학생들에게 SNS 문자를 보내 17일 휴업을 통보하였다.전교직원들은 출근 하여 제16호 태풍 산바가 지나는 동안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여 만일의 피해가 없도록 준비하였다. 9월17일(월) 태풍산바가 경남지방을 통과하고 나서 비상근무를 해제하였고 학교는 물론 학생들도피해없었다.
2012-09-19 11:56보배 보(寶)자 속에는 생활풍속이 보인다. 보배 보(寶)자는 형성문자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회의문자이다. 집 면(宀)자가 맨 위에 있어 집안에 무엇 무엇을 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임금 왕(王)자는 옥(玉)자가 변하여 구슬 즉 패물을 뜻하고 항아리 부(缶)자는 값비싼 도자기(陶磁器)를 말하는 것이다. 연한 자색(紫色)을 띤 예쁜 조개껍질이 돈으로 쓰여 조개 패(貝)라고 한다. 이렇게 귀중한 물건들은 보배로 생각하여 옥과 도자기 돈(財物)은 집안에 소중하게 보관해 두었기 때문에 보배 보(寶)자가 만들어 졌다. 집 면(宀)부수를 갓머리 부수라고 하면 옥이나 도자기 돈 같은 것을 갓 속에 넣어 두었다는 뜻인데 상식에 맞지 않기 때문에 갓머리가 아닌 집 면(宀)이라고 해야 옳다. 집 면(宀)부수가 들어간 글자는 모두 집과 관련이 있는 글자로 가르치면 학생들이 한자를 이해하기가 매우 쉬울 것이다.
2012-09-19 11:56
15일 진위중(교장 권혁우)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주관 평택문화원주최로 주5일제 수업시행으로 주말 활용 시간이 증가에 따라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떠나는 우리고장 평택시 시티투어를 통해 직접 보고 느끼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물탐구를 통한 위인의 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관내 문화관광유적지 탐방을 통해 교실에서 배웠던 수업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생생한 현장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세계로 가는 평택 리더십’을 활용한 삼봉정도전 유적지와 원균사당, 민세 안재홍 생가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 위인인 정도전과 안재홍의 삶과 정신 업적을 살펴보고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 기획으로 관내 진위향교를 둘러보며 단순 해설만이 아닌 탐방과 연계된 체험학습 자료를 제작하여 교실 밖 교과 활동 수업으로 연계가 가능하게 하였다. 인절미만들기체험 또한 채소수확체험(슈퍼오닝 오이, 방울토마토), 고구마 수확체험, 산양농장 체험을 통해 산양 먹이 주기, 산양 젖짜기, 산양유로 버터만들기, 산양유, 산양유로 만든 쿠키 먹기 등 활동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하여 흥미도를 높이고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
2012-09-19 11:55
주 1회 단골로가는 산행, 새롭게 하는 방법은? 능선에서 조금 벗어나면 보이는 시각이 다르다. 못 보던 것을 볼 수 있다. 산행 코스를 달리하면 산의 전혀 새로운 모습이 보인다. 아침을 산에서 먹으면 더욱 새롭다. 늘 가던 길,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가면 새로운 감흥이 없다. 지난 일요일 수원의 칠보산을 찾았다. 산높이가 낮아 여성에게 알맞고 몸에 무리가 오지 않는다. 인근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뒷동산 오르듯 여기를 찾는다. 칠보산의 장점은 솔잎 오솔길. 수 십년된 리기다소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솔바람을 느끼며 솔향내를 맡을 수 있다. 계곡엔 맑은 물이 흐르고 태풍의 영향인지 곳곳에 버섯이 피어났다. 대부분이 독버섯이라 함부로 먹었다간 생명을 잃는다. 판매를 위해 인공적으로 재배한 버섯이 안심이 되는 것이다. 볼라벤이 지나간 흔적으로 쓰러진 나무들도 보인다. 호젓한 산길이 좋아 서울대학교 학술림 쪽으로 오르니 작은 연못이 보인다. 수심이 깊다는 위험 표시도 있다. 산 중턱에 올라 집에서 준비해간 아침을 먹으니 느낌이 새롭다. 이어 오르니 곧바로 능선과 맞닿는다. 늘 보던 화성시 쪽 울타리. 아마도 개인 소유지인가보다. 가까이 접근하니 울타리에 무엇이 붙어 있다.
2012-09-19 11:55
RCY단원에게 심신의 단련과 협동정신을 길러주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단원 상을 정립하여 RCY단원으로서 주말야영수련회를 통해 자긍심을 갖도록 실시된 이번 2012년 대전RCY 고등부 주말야영캠프 9.15(토)-16(일)1박2일에 각 학교 지도교사 및 단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웃음치료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캠프 파이어)등을 진행했다. 서로가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직접 음식도 만들고 등산도 하면서 호연지기도 기르고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것들을 야외에서 직접 실행하는 모습에서 하나된 대전RCY고등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서일여자고등학교 2학년6반 송의림 학생은 자연보호의 중요성도 깨닫고 스스로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에서 선생님과 단원들의 모습이 아름다웠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밝혔다. 앞으로도 서로가 배려하고 이끌어주는 대전RCY고등부가 되길 바라면서 이번 주말야영캠프에 참가한 모든 이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2012-09-19 11:54
칠보초, 척추건강교실로 학생들의 곧은 허리 만들기 경기 칠보초(교장 양원기)에서는 지난 9월 11일 화요일 일명 ‘척추 건강 교실’을 개설하였다. 지난 5월 7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검사를 실시하였고, 2학기 때에는 이 때의 검사결과를 참고로 하여 유소견자 및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 건강 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는 팔달부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일종으로 5,6학년 중 희망 학생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11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 활동에서 준비물은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매트 뿐이다. 매트 하나로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익히면서 가정에서도 스트레칭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급속하게 성장,발달하는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이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지 못하고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허리가 누구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조금씩 휘어가고 있다면... 10년 후 그들의 모습은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는 것이다. 팔달구 보건소 척추 운동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되는 척추건강교실에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2012-09-19 11:54
17일 서령고에서는 1학년 학생 전체를 상대로 통일준비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한상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통일 의식 제고와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통일대비 청소년의 과제'란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한상규 자문위원은 "남북통일이 되면 남한 뛰어난 기술 및 자본과 북한의 풍부한 자원과 인력이 결합되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선진국 진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12-09-19 11:53일본에 장기간 근무하면서 느끼는 것은일본인들은 정말 야구를 좋아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아이들도 장래 희망이 야구라고 하는 비율이 선두를 차지한다. 일본의 명문 팀 요미우리 자이언트의 선수로 활약하다 지금은 뉴욕 양키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가 된 마쓰이 히데키는 월드 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쳐 최우수선수로 선발되기도 했다. 일본인들은 마쓰이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그를 야구천재 이치로와 비교하곤 한다. 이치로는 날쌘돌이 형으로 자유자재로 공을 치는 야구에 천재적 소질이 있는 선수이다. 그러나 그는 시합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거침없는 언사와 비아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한국과의 경기가 있을 때도 야구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의 오만한 태도를 잊지 못할 것이다. 반면 마쓰이는 아무리 힘들거나 귀찮아도 거만한 태도를 보인 적이 없다. 또한, 개인 성적을 중요시하는 이치로와는 달리 마쓰이는 팀 승리가 최우선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실적은 이치로가 한수 위지만 팀 동료와 불화가 잦은 이치로와는 달리 마쓰이는 가장 신뢰하는 동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마쓰이 뒤에는 선수보다는 인간이 먼저임을 항상 강조하는 아버지가 계셨다. 마쓰이가 중학생 때의 일로, 식사
2012-09-19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