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제일고 총동창회(회장 정동회)에서는 8일 모교 강당에서 자신감 대통령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개그맨 오혜성씨를 초청하여 강연을 가졌다. 전교 1,000여명의 학생들이 강당을 가득 모인 가운데 이루어진 강연에서 '자신감과 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열띤 강연을 하였다. 고씨는 강연에서 자신감코리아 대표로 있으면서 2006년 kbs개그 콘서트 현대생활 백수에 출연하면서 겪었던 일화와 인생을 살면서 고생을 하고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감사하게 이자리에 설수 있게 해준 것은 긍정적인 힘이 배경이라고 하여 열띤 박수를 받았다. 개그맨에 도전하여서도 10번이나 고배를 마셨지만 결국 꿈을 이루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