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제일고(교장 박근제)에서는 2013년 2월6일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강문화관에서 제26회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1985년 3월2일 개교하여 26회 졸업식으로 총인원 9,3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식은 학교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학교 연혁이 보고 되었다. 2013년 대학진학 상황은 서울대학교에 김동현군이 합격하였고 의대계열에 7명 연세대학교 6명, 고려대학교 23명이 합격하는 등 서울소재 대학에 130명이 합격하였다. 제26회 졸업식에서는학생회장 이우정군에게 공로상을 비롯한 각계 각층에서 보내온 상장이 수여되었고, 김동현군에게는 청강 장학금이 전달 되었다. 학교장은 회고사에서졸업생들은정든 모교를떠나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한 대학으로 진학하여 인류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제26회 졸업장 수여식
2013-03-14 21:42
마산제일고에서는 2013년3월4일 2013학년도 신입생 325명에 대한 입학식이 학부모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청강문화관에서거행되었다. 입학식은 교무부장 성후진 교사의 사회로 개회사에 이어 이일호 교감의 학교 연혁 보고가 있었으며학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이 이어졌다. 학교장은 신입생들에게 선배들이 닥아놓은 선질서 후학습의 전통을 이어 달라고 훈화를 하였다. 입학식이 끝난 후 학부모들에게 학교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신입생 학교 안내가 있었다.…
2013-03-14 21:42올해부터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35% 이상 출제하라고 한다. 작년까지는 서술형만 30%였는데, 금년에는 비율이 늘고 논술형도 새로 추가됐다. 부담이 늘었다. 내년부터는 이 비율도 더 늘린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현장에서는 조심스럽게 걱정을 드러낸다. 업무와 수업에 쫓기는 와중에 오랜 시간 채점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그리고 현재의 상대 평가 체제에서는 학생의 우열을 명확히 가려야 하는데, 논술형은 채점의 신뢰성 문제가 될 수 있어 걱정이라고 말한다. 선생님들이 논술형 문항 출제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것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논술 능력이 제대로 정착되지도 않았는데, 평가를 강행한다면 점수가 낮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이런 부분은 모두 근본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여기에 제시된 문제점은 해결 방안이 분명하게 제시된 꼴이다. 즉 출제만 잘하면 평가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다는 답이 담겨 있다. 그리고 교사는 전문가이다. 수업 전문가이고 평가 전문가이다. 논술 능력도 아주 기초적인 것이다. 이런 기초적인 능력을 교사는 충분히 기를 수 있다. 결국 평가에 대한 우려는 현장의 몫이라는 것만 명확해진 셈이다. 문제는 평가의 비율 및
2013-03-14 21:41
경기 혁신학교, 교원들 자발성이 선결과제 "배운다는 것,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배울 것이 없다고 자만해서는 안 된다. 이 세상은 끝없는 배움의 연속이다. 배움을 포기한 사람은 늙었다는 표시이다. 죽음을 바로 앞 둔 사람은 배울 필요가 없다. 그러나 성장하고 향상하는 사람은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교장으로서 학생들에게 평소 강조하는 것이배움이다.위의 글은 우리 학교에서 학교안내와 신문을 겸해 발간하는 자료에 실린 학교장 이야기 일부이다.그럼 배움은 학생에게만 해당될까? 아니다. 어른에게도 해당된다. 물론 남을 가르치는 교육자에게도 마찬가지다. 어제 수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13년 수원 혁신학교 클러스터 워크숍'이 능실초에서 있었다. 혁신학교 운영 9개교를 비롯하여 희망 혁신학교 50개교에서 교장, 교감, 혁신부장들이 모였다. 그러니까 모인 사람이2백여명이 넘는다. 혁신학교 클러스터를 어떻게 운영하고 권역별로 연간 운영 계획을 협의하려는 것이다. 여기 모인 사람들 반응은 두 부류로 나뉜다. 교육청이 주관하니 시큰둥한 것이다. 또 혁신학교로부터 '한 수'(?) 배우라니 이게 못마땅한 것이다. 자존심이 상한 것이다. 더우기 강당에서 함께 특강 듣는 것까
2013-03-14 21:41
봄은 더디와도 오긴 오는가 봅니다. 연일 영상 15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어서 교정에 산수유가 피었네요. 밤새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다가 그쳐서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봄은 오기는 오는가 봅니다.
2013-03-14 21:41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3월 12일(화) 새학기를 맞이하여 교직원들의 업무향상 및 근무자세 확립, 수업 등을 연구하고 나아가 바람직한 학교 문화 진작을 위해 한 시간 동안 커리어실에서 교직원 연수를 가졌다. 56명에 이르는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승택 교감선생님의 당부의 말씀을 들었다. 한승택 교감선생님께서는 "우리 주변에는 학생들을 위해 말없이 봉사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참 많이 계시며 그런 분들을 뵐 때마다 존경심이 저절로 생겨 머리가 숙여진다."고 전제한 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도 이런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음을 보며 이런 분들은 이미 높은 벼슬을 하고 있는 것과 같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어, 김동민 교장선생님의 2013학년도 학교 경영 방침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김동민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날 강연에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열정을 갖고 학생지도에 임하시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 모두 자기계발을 위한 연수에 더욱 매진하여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명문 학교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셨다.
2013-03-14 21:40
2013년 3월 13일(수).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연합으로 실시된는 전국연학학력평가가 일제히 실시되었다. 1교시 국어시험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탐구영역별로 실시된 이번 전국연합평가는 지난해와는 달리 수준별 A/B형이 도입되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에서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어 영역의 듣기 평가가 폐지되고, 영어 영역의 듣기 평가 문항이 17문항에서 22문항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학생들의 수능 적응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3-03-14 21:40봄이 지금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머지않아 엄청남 초록이 세상을 점령할 것이다. 봄이 오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던 사람들이 세상을 점령해버린 초록을 보고는 기가 질리고 말 것이다. 지금 들판으로 나가 보라. 양지쪽엔 이미 냉이도 질경이도 씀바귀도, 그리고 클로버도 굳은 땅 마른 풀 섶을 뚫고 꽃샘추위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 도시에 사는 분들은 길 가 개나리나무 행렬을 눈여겨보거나 일렬로 늘어선 쥐똥나무 검은 가지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아라.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일제히 돌격하기 위해서 지금 태양의 돌격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한 순간 한눈이라도 팔라치면 푸른 봄은 순식간에 정원을 점령하고 가로수 길을 점령하고 눈을 들면 먼 산 전체가 이미 초록의 군단에 점령당하고 말 것이다. 봄은 그렇게 이적하여 온다. 꽃샘추위 속에 숨어서, 검은 나무껍질 속에 숨어서, 응달에 남아있는 어름 덩어리 속에 숨어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산과 들, 호수와 바다, 도시와 농촌을 삽시간에 지배한다. 한눈팔거나 방심하면 안 된다. 봄이 오면 시작하려던 계획들이 갑자기 들이닥친 봄에 혼비백산, 갈피를 못 잡는다. 조심해야 한다. 손꼽아 기다리던 봄은 그렇게 들이닥친다. 노처
2013-03-14 21:40서남수 신임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장관이 취임했다. 정부조직 개편안이 통과되지 않은 상태로 일단 교과부로 출발을 했지만 앞으로 조직개편이 완료되면 교육관련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욕있게 출발하는 교과부가 앞으로 산적한 교육문제를 잘 해결해 줄 것으로 믿는다.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최대한 살리겠다고 한다.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교권에도 관심이 많아 보인다. 교권을 한단계 높이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교육계의 도덕성 기준을 한층 높여 교권을 확보하겠다고 한다. 교권을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떤 방법으로 교권을 한단계 높일 것인지 기대가 된다. 학교의 자율성을 최대한 높이고 교원들이 가르치는 일과 생활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것 역시 획기적인 방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취임식에서 밝힌 내용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학교는 시험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보다 입학한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치는데 더 많은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는 이야기이다.아마도 대학교육에 대한 이야기로 보이는데, 지금까지는 우수한 학생들을 어떤 대학이 더 많이 확보하느냐에 따라
2013-03-14 21:39사람은 누구나 타인으로부터 인정, 존중, 사랑을 받으면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행복해지면 자연스레 창의성, 열정, 헌신이 생긴다. 또 사랑을 하면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것이다. 먼저 씨익 웃으면서 행복해지자, 내 가슴이 따뜻해지면 일은 쓰윽 하게 된다. 쓰윽 일을 하면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것이다. 살아오면서 언제 가장 행복했었나? 결혼 했을 때, 신혼살림 때, 아이가 대학에 합격을 했을 때,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정답은 지금이다. 지금이 가장 행복해야 한다. 황금보다, 현금, 소금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이다. 톨스토이 말대로 지금 만나고 있는 학생에게 선생님은 너를 만나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말을 해 주고, 글로서 표현해 줄 수도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 가르치는 일을 쓰윽 하면서 즐겨라. 인생은 재미있는 기분으로 가득 찰 것이다. 내가 기쁘고 행복하면 살아가면서 더욱 더 많은 향기를 학생들에게 전하면서 의미있는 생을 살고 싶은 의욕이 생기게 된다. 더 멋이 있고, 우아하고 품위가 있고, 향기가 나는 인생을 살게 된다. 메가스타디의 김성오 사장은 온라
2013-03-14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