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총 교직원 하계휴양소 운영 ○…울산교총(회장 김종욱)은 지난달 26일 진하해수욕장에서 교직원과 가족을 위한 하계휴양소 개소식을 가졌다. 평상, 주차장, 샤워시설, 화장실 등을 갖춘 휴양소는 31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다. 교직원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고 10명 이상 단체이용시 사전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052)267-2372, 2392 경기교총 회원 친선골프대회 개최 ○…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1~2일 플라자CC 용인에서 ‘제6회 경기교총회원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76명, 19개 팀이 참가했으며 남자 1위는 포천일고 정춘선 교사, 여자 1위는 기산초 임영미 교사가 차지했다. 이날 백승의 전 부회장은 참가자 전원에 골프 우산을 증정했으며 장병문 회장은 “회원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구교총 교장단 조직연수회 실시 ○…대구교총(회장 신경식)은 6~7일 경북 울진에서 ‘교장단 조직연수회’를 실시했다. 교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트체험, 봉평신라비·망양정 등 문화 유적 탐방을 했다.
2013-08-08 16:46■ 한국음악교육학회(회장 양종모)는 8~9일 성신여대에서 ‘2013 제44회 여름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이해와 공감을 위한 음악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음악으로 인성 찾기, 특수아동을 위한 통합음악교육, 다문화 음악교육 등 음악교육 관련 워크숍과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회장 서강식)는 9일 공주대에서 ‘도덕교육과 인성교육, 그리고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2013 연차학술발표대회 및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도덕윤리과교육 관련 6개 학회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공동으로 행복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한 도덕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회장 이명희)는 10일 공주대에서 ‘2013 한국사회과 교육연구학회 연차학술대회’를 열었다. 사회과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과 교재연구, 역사 교육 등이 자유 분과 발표에서 논의됐고 주제 분과 발표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 사회과교육의 방향과 과제, 교육내용에 대해 다뤘다. ■ 한국수학교육학회(회장 김성숙)는 9~10일 목원대에서 ‘수학영재교육에서 RE'를 주제로 국제수학영재교육학술대회를 개최했다. RE(과학고 및 일반계고) 운영 사례 및 스토리텔링 수학교육 등에 대한 워크숍
2013-08-08 14:22한국교총은 지난달 30일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사진 아랫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업무협약을 갖고 회원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정보 제공 및 진료혜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병원 중 최초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회원은 비급여 항목 검진·건강검진 시 특별 할인, 장례식 사용료 감면(강동성심병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한림대의료원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경기도 안양시) △강남성심병원(영등포구 대림동) △한강성심병원(영등포구 영등포동) △춘천성심병원(강원도 춘천) △동탄성심병원(경기도 동탄시) △강동성심병원(강동구 길동) 등 산하 6개 병원, 총 4000 병상의 규모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한국교총과 상호교류를 확대해 양 기관이 서로 발전하는 관계를 맺고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08-08 13:44우리나라 공무원 정원이 올해 말 1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안전행정부는 6일 상반기 말 현재 공무원은 99만1481명으로 국가공무원 61만2215명, 지방공무원은 35만486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국가공무원 정원은 교육공무원 3471명을 포함해 3272명 줄어든 반면 지방공무원은 4225명 늘었다. 이는 전문직이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으로 바뀐 것에 기인한다. 교육감 소속 공무원은 지방직(일반직)과 국가직(전문직)으로 이원화 돼 있었으나, 지난 6월 관련법 개정을 통해 총액인건비 범위 내에서 교육감은 일반·기능직 공무원은 물론 교육전문직의 정원 책정·운영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 정원에 변화가 있는 시·도는 서울과 세종 두 곳뿐이었다. 서울은 전문직 12명이 늘었고, 세종은 전문직 12명 일반직 3명이 증원됐다. 다른 시·도는 모두 연초와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의 경우 6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유아교육과를 신설하고 자유학기제·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추진으로 교육과정정책과 업무가 강화되면서 전문직이 12명 순증돼 447명에서 459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유아교육과 4명, 체육건강청소년과 1명, 초
2013-08-08 10:29“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안전한 장비를 개발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습니다.” 2008년 한국연식야구연맹을 설립한 김양경(사진·66) 회장은 부산상고-철도청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하다 서울대와 경기상고, 철도고 감독을 거쳐 대한야구협회 심판과 프로야구 심판(1983∼99년)을 지낸 야구계의 산 증인이다. 김 회장은 “경식 야구공은 위험성 때문에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게 되고 그것이 곧 야구인재 양성 저해 요인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어 연식구인 ‘일구공’ 및 그 반발력에 맞는 배트 등을 직접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연식 야구공은 일반 야구에 비해 비거리는 짧지만 오히려 야구장 보다 작은 학교 운동장에서 경기하기에는 딱 알맞다. 김 회장은 연식야구장에 자신이 1980년대에 입었던 심판복과 야구관련 서적, 기록지 등을 전시해뒀다. 학생들이 언제든 야구 역사를 접하며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모든 사람들이 쉽게 야구와 친해질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것이 꿈”이라는 김 회장은 “앞으로도 야구 인재양성, 시장 확대 및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08-08 09:14대부분의 학교들은 교내 야구경기를 제한하고 있다. 야구공이 딱딱하기 때문에 잘못 맞을 경우 기물 파손 및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부드러운 공을 사용하는 연식야구가 주목 받으면서 야구 열풍이 부는 학교가 속속 늘고 있다. 현재 300여개 학교에 연식야구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는 ‘연식야구 리그전’에는 110개 팀이 참가하는 등 연식야구가 학교 스포츠클럽의 새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연식야구 전용구장에서는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연식야구연맹(회장 김양경)이 공동 주최한 ‘창의‧인성‧진로 야구체험캠프’가 열렸다. 100여 명의 학생들은 여러 구역을 오가며 전문 강사로부터 송구 자세를 배우고 투구 속력을 측정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사투리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지원 작가가 야구를 활용한 유니폼 디자인 및 캘리그래피를 선보이고 특강도 펼쳤다. 3일간 이어진 캠프는 야구조끼 만들기, 심판 체험, 스포츠 기자․아나운서 체험 등 다양한 야구 관련 진로체험이 마련됐다. 마지막 날에는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트’의 프로
2013-08-08 09:11교육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국립대 기성회 회계 법령정비에 나섰다. 하지만 국립대 교수 등 교직원 들은 일부 조항의 문제와 법제화에 따른 처우 악화 등을 우려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최근 국립대 기성회비에서 공무원 직원의 수당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규정을 입법예고한데 이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국립대재정회계법안이 정기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교육부의 적극적인 행보는 기성회비 반환소송 2심 판결이 곧 나올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지난해 1월 서울중앙지법의 1심판결에서는 “대학이 징수한 기성회비는 아무런 법률적 원인이 없이 얻은 부당이익이므로 학생들에게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한 바 있다. 따라서 2심에서도 같은 판결이 나올 경우 정부는 아직 법적 효력이 남은 최근 10년간의 기성회비를 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지난해 전국 국립대 기성회비 세입이 1조 3355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반환 금액은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지난해 7월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 해 현재 국회 교육문화관광위원회에 계류 중인 국립대재정회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국립대…
2013-08-07 17:55교육부, 사학교직원연금법시행령 개정 추진 논란이 됐던 사립대 교직원 퇴직금 국가부담비율이 60%로 조정된다. 최근 국회 등에서는 2012년 이후 사립대 퇴직금 국가부담비율이 90%를 넘어 ‘혈세 낭비’ 논란이 된 바 있다.7월 29일자 2면 참조 교육부는 2일 사립대학 교직원의 퇴직수당(퇴직금)에 대한 국가와 대학법인의 부담비율을 명시하는 내용의 ‘사립대학교직원연금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퇴직수당을 대학법인이 40%, 국가가 60% 부담하도록 명시했다. 다만 유․초․중등 교직원과 유‧초‧중등학교만을 설치․경영하는 학교법인에 근무하는 직원의 퇴직수당에 소요되는 비용은 중학교까지 의무교육, 고교의 단계적 무상교육화, 재정결함 보조금 지원 등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현행과 같이 국가가 전액 부담한다. 사립학교교직원 퇴직수당은 1991년 도입된 이해 사립학교 법인의 재정 상태를 고려해 국가각 학교법인의 재정상태가 개선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퇴직수당을 부담해왔다. 하지만 최근 재정상태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대학까지 국가가 퇴직수당을 부담하며 1992년 69억원이던 정부부담액이 201
2013-08-05 13:16교총, ‘당·정·청 교육정책협의’ 논평 한국교총은 당·정·청이 한국사 과목을 대입과 연계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대통령 공약인 고교무상교육의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부작용을 우려했다. 교총은 지난달 31일 논평을 내고 “한국사 과목의 표준시험 및 능력검증 시험 방식 등의 대안은 사교육시장 확대 등 부작용이 큰 만큼 대다수 교원과 각계가 요구하는 한국사 수능필수화에 대한 논의에 집중해 역사교육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를 거듭 강조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학업중단 학생이 7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찜통교실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실 환경 등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고교무상교육을 중산층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시작하는 것은 재정투자의 우선순위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무성 교총 대변인은 “교육복지는 의무교육과정인 공교육 환경부터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교육주체인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권을 개선하는데 우선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서남수 교육부 장관,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정·청협의회를 갖
2013-08-05 10:16서울 서초고(교장 이대영)는 지난달 30일 교육용 SNS 에버스터디(대표 김석환)와 ‘진로컨설팅 및 학습 도우미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버스터디는 서초고 학생들에게 명문대 재학생의 진로 멘토링과 24시간 학습 도우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이 교장은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금지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마트폰을 교육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협약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교육용 IT 솔루션과 양질의 교육 콘텐츠, 건강한 소통이 있는 SNS활용이 스마트폰의 교육적 사용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에버스터디는 국내 최초의 교육 SNS로 정서적 안정을 통해 교내 왕따 해소, 멘토링을 통한 건강한 진로교육, 사교육비용 감소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1500여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고교생의 학업지도와 입시, 진로, 생활에 대한 멘토링을 추진하고 있다.
2013-08-01 17:13